컴퓨터단층촬영(CT) 진단용 조영제의 이상반응 경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68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이 있거나 알레르기질환자에서는 각각 14배, 7배 높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7개 병원의 조영제 사용환자(19만 4,493건)를 대상으로 약물 이상반응의 위험인자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상반응 발생 건수는 1천 4백 1건으로 중증도별로 보면 국소적 가려움증‧두드러기, 목가려움 등 경증이 83%(1,158건)로 가장 많았다.전신 두드러기, 얼굴부종 등 중등증은 16%(221건), 호
초등학생인 김모 군은 갑자기 발작 증상을 일으키면서 손과 발이 떨리고 입과 눈이 돌아가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병원 검사 결과 난치성 뇌전증으로 진단됐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효과는 없고 부작용에만 시달렸다. 아직도 김 군은 평균 한달에 한번 발작 증상이 계속돼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달 12일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용숙 교수로부터 뇌전증의 기원과 치료법, 국내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뇌전증(epilepsy)이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외부에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 일 시 : 2월 7일(수)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제 목 :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 문 의 : 02-6299-1140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갑상선내분비외과 강경호 교수가 최근 중국 북경 허무지아병원에서 개최된 한·중 갑상선암 다빈치로봇 라이브수술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 강연했다.이와함께 강 교수는 갑상선유두암 및 외측림프절전이 환자에서 겨드랑이와 유륜 쪽에서 진입하는 유륜-액와 접근법’을 통한 로봇 갑상선 전절제술 및 광범위 경부림프절청소술을 시연했다.
49세 주부 윤영자(가명) 씨. 최근 독감을 심하게 앓고 나자 손발이 찌릿한 저림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윤 씨는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로 알고 손을 주무르거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통증이 심해지고 팔다리의 힘도 줄어들어 뒤늦게 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하게 말초신경들이 손상되는 '길랭바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철에는 손발저림 등의 통증환자가 많아진다. 그래서인지 손발저림의 원인을 찬바람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하지만 손발저림 발생 원인으로 혈액순환장애는 드물고
▶ 일 시 : 1월 10일(수)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제 목 : 우리 아이 교정치료 필요할까요?▶ 문 의 : 02-6299-2875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천식·알레르기비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호흡기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에서 2016년 2월까지 비염 약 187만명, 천식 약 29만명으로 6~8월 비염 약 99만명, 천식 약 18만5천명에 비해 1.5~2배가량 늘어나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가을을 지나 겨울에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겨울철에 알레르기비염, 천식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습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영상의학과 하수민 교수팀의 연구과제가 지난 12월 9일 2017년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다기관 연구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하 교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영상 재구성을 통한 저선량 디지털 유방촬영술 플랫폼 개발' 이라는 연구를 책임진다.
고대 이기형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 7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보선 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이밖에 신임 이사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양수 희연병원장, 김명남 중앙대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이태연 날개병원장은 보험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등 22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11월 5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회에서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이 11월 28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이현승, 유희관, 오재일, 박건우 선수를 초청해 입원 환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안과 김지택[사진]·김재찬 교수팀이 지난 11월 10~1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 2017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포스터 부문)을 받았다.김지택 교수는 '허혈성 괴사성 공막염의 치료로서 자가연골막 이식의 효용성 (Autologous perichondrium transplantation in the treatment of ischemic necrotizing scleritis)'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 일 시 : 11월 28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고혈압, 조심하자!▶ 문 의 : 02-6299-1140
수십년간 흡연한 사람이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방광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는 "오랜 기간 흡연자의 경우 혈뇨 증상은 없지만 빈뇨와 야간뇨 증상이 심해져 과민성방광으로 생각했다가 초음파검사에서 방광암이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일반적으로 방광암 증상은 통증없는 혈뇨이지만, 상피내암의 경우 혈뇨가 없어도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배뇨 시 통증, 소변이 급해서 소변을 지리는 급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장 교수에 따르면 흡연시 발암 물질이 폐를 통해 체내 혈액으로 흘러들어간 이후 신장에서 걸러지면서 소변에 들어간 화학물질이 방광 내 점막세포에 손상을 가해 암세포를 만들기 때문이다.흡연은 방광암의 발생 위험을 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이 11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1부는 김명남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박병관 교수) △ 대장암의 수술 병리 소견(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 △ 대장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 유방영상의 이해와 활용(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 교수) △ 유방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내용으로 진행된다.2부에서는 △ Peripheral T-cell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 폐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
▶ 일 시 : 11월 16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제 목 : 염증성 장질환▶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안과 전연숙 교수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18차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우수상과 포스터상을 동시에 받았다.전 교수는 ‘정상안압녹내장 환자에서 통합된 두 눈 시야의 결손 위치에 따른 삶의 질 비교’라는 연구논문으로 ‘태준안과논문상-우수상’을, ‘단안 백내장 수술 후 반대쪽 눈의 주관적 및 객관적 변화’라는 주제 포스터로 포스터상을 받았다.
▶ 일 시 : 11월 14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 문 의 : 02-6299-1157
▶ 일 시 : 11월 7일(화) 오후 1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폐암 예방 건강강좌▶ 문 의 : 02-6299-115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10월 13~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초음파학회에서 학술 발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자궁경부병변의 초음파검사 평가(US Evaluation of Uterine Cervical Lesions)’를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