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가 전립성 비대증에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 릴리는 지난 6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 시알리스 하루 한 알로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이 연구에 따르면 총 대상자281명 중138명에는 1일 1회, 6주간 시알리스 5mg을 투여하고6주 후 복용량을 20mg으로 늘려 6주간 추가로복용하도록 했다. 또한 143명의 환자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검사 결과 6주와 12주째 검사에서 시알리스를 복용한 경우 전립선 증상의 정도를 점수화한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와, 전립선비대증 효과지수 BII(BPH Impact Index)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웨스트헤븐재향군인 코네티컷보건의료시스템 임상연구학연구센터 소장인 예일대학 내과 존 콘캐토(John Concato) 교수는 전립선특이항원(PSA)측정을 통한 전립선암 검사는 치료 후 생존율을 개선시키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166:38-43)에 발표했다.생존군·사망군 수검률 같아전립선암은 미국남성 암 중에서 가장 많고 암사망률은 2위에 랭크돼 있다. 검사를 통해 암검출률은 높아지지만 생존율 개선에 관한 다른 인자와 달리 치료가능한 암을 검출하더라도 방치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전립선암에서 생산되는 단백질PSA는 건강한 남성이라도 혈중에서 검출되지만 전립선암 남성에서는 그 수치가 상승한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감염
이규성(성대의대)교수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社에서 주관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Dutasteride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과제를 획득해 향후 5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이 교수의 연구과제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Dutaseride 치료가 방광벽 비후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Dutaseride on bladder wall hypertrophy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obstruction)으로 연구결과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내 보톡스 주입요법을 이용한 치료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요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 50~79세 남자로, 비뇨기과 검사에서 전립선 크기 30gm 이상, 최고요속 15ml/s 미만, 전립선 증상점수 15점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용되는 약품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전립선내 평활근의 이완 및 전립선 증식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요속을 개선시키고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개선한다. 보톡스는 이미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약제로 과민성방광, 배뇨근-괄약근부조화, 골반근육이상 등의 비뇨기과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국외에서도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유효성 및 안정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번 전립선
조진선(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4일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치와 전립선용적과의 상관관계’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논문에서 전립선용적과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전립선특이항원치로 큰 전립선용적을 예측할 수 있는 연령별 절단치를 구했다고 밝혔다.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과민성방광 새 치료제 개발 기대다양한 치료표적 제시과민성방광(overactive bladder:OAB)은 절박뇨, 빈뇨, 야간빈뇨를 주증상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절박성 요실금은 동반될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현재 과민성방광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제들은 항콜린성제재로[표] 방광의 배뇨평활근에 위치하는 M3 무스카린성 수용체의 억제를 통해 작용을 나타낸다. [표]과민성방광 증후군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항콜린성 제제들미국 피츠버그대학의 Naoki Yoshimura교수는 과민성방광 이외에 다른 병태생리기전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치료법들을 제시했다. 아세틸콜린 증가가 과민성방광 원인첫 번째 기전은 무스카린성 수용체가 배뇨근 이외에도 요로상피세포(urothelial cell)에도 존재하며 요로상피세포에서의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가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15개국 International Clinical Study에 한국 측 주관연구자로 선정되어 국제 임상연구에 참여한다.이번 연구에서 이 교수는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남성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에 대해 10만달러(1억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연구자 주도 임상 연구(주관연구자)를 하게 된다.이 교수는 2003년 화이자제약으로부터 4만7,000달러의 임상 연구비를 지원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제일병원과 같이 여성과민성방광에 대한 2상 임상 연구를 하고 있다. 또 ‘요실금,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근육 줄기세포 연구’란 제목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가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한국릴리는 26일 전립선비대증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시알리스를 이용한 2상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플라세보에 비해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1일 1회 6주간 시알리스 5mg을 복용시킨 다음 20mg으로 높인 뒤 6주 동안 추가 복용시킨 결과, 전립선 증의 점수인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에서 5mg 복용군의 경우 투여전보다 2.8포인트(플라세보군 1.2포인트)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알리스 20mg 복용군에서는 기준보다 3.8 포인트(플라세보군 1.7포인트)나 높은 결과로 플라세보군을 휠씬 뛰어 넘는 개선 효과를 보여 용량의존성을 나타냈다.연구에 참여한 미국 달라스 주
【독일·비스바덴】 혈뇨검사에서는 잠혈반응시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잠혈반응이 양성이면 다음에 어떤 검사를 해야 할까.유로메드 클리닉 비뇨기과 로타 바이스바흐(Lothar Weissbach) 교수는 “무증후성 현미경적 혈뇨에서는 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 근거하여 다음 진단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제111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설명하고 단계적인 진단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유병률 9~18%잠혈반응시험지가 적혈구나 헤모글로빈뿐만아니라 미오글로빈, 소독제, 의약품 등으로도 빨갛게 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잠혈반응이 양성이면 기본적으로 요침사검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바이스바흐 교수에 따르면 문헌상 성인에서 나타나는 무증후성 현미경적 혈뇨의 유병률은 9~18%다.400배 현미경으로 1시야 당 적혈구가 3개 이하면 무시
국제약품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타날캡슐이 국제약품에서 발매됐다. 유타날캡슐은 이미 지난해 신경인성 방광에 요양급여를 인정받은바 있다.염산탐스로신(0.2mg) 제제로 전립선과 방광에 분포하는 α1 A, D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시켜 전립선 비대로 인한 빈뇨, 잔뇨감과 방광출구폐쇄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아울러 기립성 저혈압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며 복용법도 자유로와 하루에 한번 아무때나 복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제형 또한 약물방출을 조절하는 펠렛제제로서 약물 방출 양상이 현재 시판중인 염산탐스로신 함유 서방성 제제와 동일한 효과를 갖고 있다.국제약품은 삶의 질 향상 추세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전립선비대증 약물 시장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올해 판매 목표를 15억,
【독일·뮌헨】 녹색의 레이저광선인 인산티타닐칼륨(Potassium Titanyl Phosphate, KTP) 레이저를 이용한 증산법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이 레이저는 전립선비대증(BPH)을 신속하고 온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초기단계라서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반응이다.현재 독일에서 임상시험 중인 이 치료법에 대해 뮌헨대학 그로스하데른병원 비뇨기과 올리버 리지(Oliver Reich) 박사는 “유망한 치료법이긴 하지만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TURP)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입원기간 단축시켜이 병원은 신규 전립선수술의 국립위탁센터로 2003년에 처음으로 KTP레이저 증산법을 도입, 지금까지 증후성 BPH환자 약 150례에 이 치료법을 실시해 왔다. 처음에
대한비뇨기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버 학회에는 7개 심포지엄과 재미의학자인 헨리포드병원 김제호 교수의 특강도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호에는 동국의대 비뇨기과 이해원 교수의 ‘전립선비대증의 내과적 약물치료 방침’ 그리고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의 ‘폐경여성에서 호르몬변화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본다.환자개인별 맞춤 치료해야호르몬치료시 정기적 관리필요여성 성기능장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며 폐경과 혈관질한 위험인자의 유무와 관련이 있다. 폐경 여성은 성교중 불쾌감, 질 건조증, 질 충혈저하 등을 호소하는데 여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estrogen, androgen, progesteron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가 지난 18일 병원을 찾는 택시기사 3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질환 무료검사를 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비뇨기과 안한종 교수를 비롯해 의료진 22명이 참가해 약 300여명의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했다. 특히 이번 무료검진에는 IPSS(국제전립선증상표), PSA(전립선암)검사, 요속도검사, 직장수지검사, 요검사 총 5가지 검사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을 진단했다. 한편 이번 검사에는 전립선질환 예방을 위한 4가지 실천사항도 배포했다. 하나, 소변을 오래 참지 말 것 둘, 최소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할 것 셋, 하체운동으로 골반근육을 풀어줄 것 넷, 더운물에 좌욕을 자주 할 것
제8차 국제남성과학회가 오늘 1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 권위자 65명을 비롯 40개국에서 총 8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남성과학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인 국제남성과학회는 1981년 창립, 현재 미국남성과학회를 포함한 4개의 지역학회 및 40개국 이상의 학회를 산하 학회로 두고 있다. 이 학회는 발기부전 등 특정 남성질환에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생식의학, 발생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내분비학, 성의학, 종양학 및 노인학 등의 분야와 관련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1만여명의 다양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특히 22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도 같이 열려 국내 남성과학의 질적
대웅제약이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전립선비대치료제 베이피나를 발매해 비뇨기시장에도 진출을 선언했다.베이피나는 전립선 조직을 비대시키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근본 차단시켜 증상을 개선시킨다. 또한 기존 알파차단제와 병용할 경우 급성요폐현상이 감소하고 수술 예방효과도 갖고 있다.현재 국내에 발매된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제제는 MSD의 프로스카, 중외제약의 피나스타가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650억에 달하고 있다.특히 전립선비대증은 전형적인 노화질환으로 40대 이후 남성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는 역 70%정도가 경~중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치료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대웅측은 예상하고 있다.한편 대웅제약은 베이피나 발매 첫해 목표매출액은 50억으로 잡고 전립선비대치료
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 교수가 10일 전립선암 유전자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미국 특허권 3개를 모두 기증해 화제다.천 교수가 보유한 특허는 각각 ▲전립선암 등 종양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법(특허번호: 5,772,993) ▲폐전이암 등의 치료를 위한 혈관주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법(특허번호: 6,159,467) ▲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의 악성, 양성종양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법의 임상적 이용(특허번호: 6,596,534)으로 미국 FDA 승인으로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마쳤고, 현재 일본 FDA 승인하에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 고려대측도 향후 국내에서 유전자치료제가 개발되면 상당한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 교수는“대학 교수가 학교 재직 중 얻게 된 특허의 내용이 환
전립선 비대증을 레이저를 이용해 입원하지 않고 하루만에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이 안정성과 치료효과에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팀은 2004년 8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전립선 비대증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80W의 고출력 단파장인 KTP(Potassium-Titanyl-Phosphate) 레이저를 이용한 내시경 치료법 시술전후 1달 동안의 치료효과를 조사했다.그 결과 전립선비대증 증상점수(I-PSS:낮을수록 좋음)가 수술전 평균 22.8에서 수술 1개월 후 11.6점으로 2배정도 줄었으며, 최대소변속도 역시 8.1ml/sec에서 17.1ml/sec로 2배 이상 향상됐다.또한 배뇨후 남아있는 소변량과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중 불편 정도 및 전립선 크기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국내 여성 성기능 인터넷조사발표삶에서 성생활 중요, FSD 인지도 높아국내 여성의 성기능과 성기능 장애, 젊은 여성의 성기능장애(Female Sexual dysfunction, FSD)유병률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월 1회이상 성관계하는 462명 조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팀(박용현, 홍성규, 김수웅, 백재승)은 2004년 7월 인터넷설문조사업체에 등록된 20∼49세까지의 여성 47,00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3,500명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조사했다. 설문대상은 지난 6개월 동안 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462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령분포는 20대 253명, 30대 170명, 40대 이상 39명으로 20대의 비율이 높았다. 이중 미혼은 177명, 기혼은 285명이었으며,
일반인·의사 대부분 위생상 포경수술해일반인 ‘발기력 개선’·‘성기발육촉진된다’는 생각도 21%비뇨기과의사 90.5%, 타과의사 76%도 찬성일반인들이 포경수술에 관한 지식은 잘못되거나 아직 확립되지 않은 것을 믿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의 시술현황, 각종 암과의 연관성에 관한 우려, 발기력 개선, 조루증, 성병, 요로감염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모호하게 알고 있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임창민, 오병석, 김강원, 권동득, 박광성, 류수방, 박양일 교수팀은 광주, 전남지역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포경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설문지 형식으로 조사했다.1,124명 설문조사연구팀은 광주, 전남지역 성인 남성 2,000명에게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