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너지주 호보켄】 토론토대학 건강네트워크(UHN) 의학물리학 조단 펠드(Jordan J. Feld) 박사는 무증후성 자가면역성 간염(AIH) 환자 대부분은 증상이 발현하지 않아 면역억제요법을 받지 않아도 경과는 순조롭다고 Hepatology (2005;42:53-62)에 발표했다. 자연경과를 증후성과 비교 자신의 면역계가 간을 공격하는 질환인 AIH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하지만 정기적인 간효소와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습관이 확산돼 있어 이러한 증례가 자주 진단되는 것이다. 무증후성 AIH의 치료필요성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면역억제제를 이용한 치료는 AIH의 진행을 늦춰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중독성을 보이며 부작용도 동반한다. 무증후성 AIH에 면역억제요법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펠드 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 22일 중앙심사평가조정위원회를 통해 심사지침 2항목을 변경하고 1항목을 삭제했다.변경된 지침 중 ▲ HBV-DNA검사 인정기준은 B형 간염 DNA 검사에 대해 간암 환자 중 항바이러스치료를 받은 경우와 B형 간염 보균자의 항암화학요법 또는 면역억제제 치료 시작시와 후 경과 관찰 위해 실시하는 경우에 추가 인정한다.▲동일날 양측으로 실시한 골수천자 생검 인정기준은 골수천자 생검에 대해 재생 불량성 빈혈, 골수이형성 증후군, 임파종 질환에만 양측 검사를 인정했었지만, 의학적으로 양측 검사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사례별로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영양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Screening Test로 실시한 트랜스페린검사는 현행 기준을 삭제해 트랜스페린 검사가 필요한
건강을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 2가지 요법도 나름대로의 실천방법이 있다. 지난 5월 29일 제23회 대한폐경학회 춘계학회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학회에서는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최 훈 교수가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발간된 책자를 중심으로 보조대안의학(CAM)의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한 바있다. 폐경학회가 생각하는 보조대안의학의 견해를 하버드대학 책자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하버드의대의 대안요법 대안요법 시도전 의사와 상의필수 최근에 보조 대안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give medicine;CAM)이란 용어를 언론과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외래에서는 환자들이 심심찮게 문의를 하기도 하고 이에 관한 의학회도 설립되고 있
대한모발학회(회장 노병인)가 지난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탈모의 진단과 치료 △모발이식에 유용한 시술요령 및 최근 연구동향 △제모에 대한 올바른 이해 △두피관리의 기초지식 등에 관한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탈모증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원형 탈모증에 대한 치료,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 약물치료, 수술치료, 메조테라피, 두피관리 등 탈모증과 모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다. 2명중 1명 면역치료 효과적원형 탈모증의 치료국소스테로이드 탈모범위 작을 경우 사용인하의대 피부과 최광성 교수는 원형탈모증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국소스테로이드는 탈모범위가 작고(50% 이하) 병변의 진행이 빠르지 않은 경우에 사용한다. 스테로
설배 감각 예민해【빈】 빈시립종합병원 크리스티안 커메르(Christian Kermer) 박사와 빈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미카엘 오에커(Michael Oeckher) 박사는 “설근에 발생한 편평상피암으로 혀를 잘라낸 환자에 대해 다른 사람의 혀를 이식한 결과, 혀를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말하는데 차이를 느낄 수 없을만큼 회복됐으며 오연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음식물을 넘길 수 있었다”고 Weiner Klinische Wochenschrift (2004;116: 643-644)에 발표했다. 이식 혀 운동기능 회복에는 시간걸려 이 환자의 편평상피암은 스테이지가 T4N1M0;G2이고 생명이 위험해 커메르 박사는 근치수술(방사선화학요법 후에 혀를 절제하는 수술)을 실시했다. 절제한 혀를 검사한 결과, 절
【미국·다람】 “교배에 성공하려면 성이 다른 개체가 필요하다.” 이러한 유성생식의 기본적인 개념이 감염성진균 Cryptococcus neoformans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듀크대학의료센터 분자유전학·미생물학 조지프 하이트먼(Joseph Heitman) 교수는 C. neoformans는 ‘동성(同性)’주와 접합을 통해 자손을 생산할 수 있다고 Nature(2005;434:1017-1021)에 발표했다. 이번 소견으로 사람 감염과정에서 진균생물학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동성생식의 발견은 성의 진화를 규정하는 기본원리를 해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형태의 성주기 발달 연구책임자인 하이트먼 교수는 “성은 일반적으로 다른 유전자의 조합을 가지며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05)【시카고】 크론병 치료 등에 이용되는 항종양궤사인자(TNF)α 항체 인플릭시맙(IFX)이 활동성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관해를 도입·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4~19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소화기병주간(DDW 2005)에서 발표된 2개의 무작위화 플라시보대조시험 ACT1, ACT2에 의해 판명된 이 결과는 기존 2형 헬퍼T세포(Th2) 우위형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궤양성대장염의 병태와 치료의 이론적 틀을 바꾸는 지견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ACT1시험~ 8주후 유효율 62~69%ACT1, ACT2시험의 대상은 모두 메이요 스코어(Mayo Score) 6~12, 내시경 서브스코어 2 이상인 중등도~중증 활동성궤양성대장염환자 각각 364례. ACT1
메틸프레드니솔론 병용도 효과적【파리】 진행중인 MS(다발성경화증) 환자 54명(1차진행형 7명, 2차진행형 47명)에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와 스테로이드인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을 병용 투여한 결과, 여러 증례에서 증후가 개선됐으며 연간 재발률도 치료 전후에 유의하게 개선된다고 Revue Neurologique (2004;169:659-665)가 발표됐다. 1점 이상 악화례 대상 니스대학병원센터 신경과 델몽트(E. Delmont) 교수는 이번 연구의 목적이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에 대한 임상응답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험자는 재발 유무에 상관없이 1년간 EDSS(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
【뉴욕】 호주 플린더스의료센터 면역학 안토니 스미스(Anthony J. F. Smith)가 발표한 예비연구에 따르면 나르콜렙시(narcolepsy, 기면증)의 과정 일부가 해명됐다. 이번 발견은 기면증의 원인이 자가면역이라는 가설을 직접 증명한 것이라고 박사는 설명했다. 환자 IgG를 마우스에 주입 Lancet(2004;364:2122-2124)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기면증으로 확정 진단된 9명 환자의 혈청내 항체를 마우스에 주사한 결과, 기면증같은 증상을 일으킨 반면 기면증이 아닌 대조군 9명의 혈청내 항체를 주사한 마우스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팀은 또 마우스를 대상으로 콜린 자극에 대한 평활근 수축응답을 관찰한 결과 기면증환자에서 나온 IgG는 모두 무스카린 작동제인 카바콜(carbacho
대한간학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희귀 간질환에 대한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간암과 간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발표된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반영한 만성 B형과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박중원(국립암센터) 학술이사는“ 만성 B형과 C형 간염의 표준치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임상에서 치료를 할 때 참고하는 말 그대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표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B형 만성 간염치료 가이드라인간질환에 의한 사망률 낮추고 생존율 증가가 목표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적인 치료목표는 만성 B형 간염단계에
신경과, MS, 다발성경화증다발성경화증 급성기치료와 악화예방이 중요【독일·함부르크】 함부르크대학병원 신경내과 Christopher Heesen박사는 “현재 다발성경화증(MS)환자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이용하는 급성악화 치료 외에 추가로 면역요법이 실시되고 있으나 일반적인 대책도 소홀해선 안된다”고 함부르크의사회 졸업후연수회에서 보고했다. 스테로이드 효과 4명 중 1명 MS를 치료하는 주요 방법은 1)급성악화에 대한 단기적치료 2)악화예방을 위한 장기적치료 3)대증요법-이며 모두 장기간에 걸쳐 장애를 최소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급성악화에 대한 표준치료는 여전히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정맥에 투여하는 것이다(하루 1g을 연속 3일간 투여). 그러나 이 스테로이드를 통해 증상이 조기에 사라진 경우는 4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세포공학연구소(볼티모어) Linzhao Cheng교수는 “면역계에 사람배성줄기(ES)세포를 파괴가 아니라 인식시키게 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Lancet(2004;364:163-171)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이나 당뇨병, 척수손상 환자들에 원시세포를 이식했을 때 이에 따른 거부반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항원제시 세포가 응답 조절 Cheng교수팀은 실험에서 면역계에 사람 ES 세포가 자기편인지 적인지를 알려주는 특수한 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교수팀은 또 추가 실험에서 이러한 항원제시 세포가 외래세포를 공격하거나 외래세포와 공존할 수 있는 T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의 응답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사람ES세포에 환자의 면역
흡연·비만, 정상인에도 신기능 악화시켜연령증가에 따라 신장기능 감소흡연과 비만이 사구체 여과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연령증가에 따라 신장기능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왔었다. 그러나 흡연과 비만이 정상인에게도 독립적으로 신기능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추적관찰보고는 드물다.3,928명 대상 추적검사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이규백 교수팀은 1997년과 2002년에 건강진단을 받은 수검자 중 당뇨병, 고혈압, 신질환 등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3,928명(평균연령 42±5세, 남자 2,955명, 여자 973명)을 대상으로 했다.수검자에게는 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MDRD)공식(186X(Scr)-1.154X(age)-0.203X(0.74
NT-proBNP 심장 기능저하에 연관NT-proBNP가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도 심근 기능 저하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가 놔왔다.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김윤아 교수팀은 1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연구팀은 23~93세의 만성신부전증 환자 196명(남자 120명, 여자 76명)을 대상으로 혈장 NT-proBNP를 화학발광면역분석법으로 측정했다.대상환자 모두 Ccr와 LVEF 연관성 보여신기능저하 정도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었으며, 심초음파를 통해 측정한 좌심실 박출량, LV mass index와의 연관성, 연령, 성별과의 연관성을 univariate와 multivariate 분석법으로 조사했다.연구 결과 대상환자 모두 혈장 NT-proBNP치는 creat
【보스턴】 이식편대숙주 반응을 치료하는데 미코페놀산 모페틸(MMF)을 추가하면 장기적인 아웃컴(수술 결과)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대학 Herwig-Ulf Meier-Kriesche교수는 미국이식학회에서 Scientific Registry of Transplant Recipients(이식편 수취인의 과학적 등록)에 등록한 약 3만 5,000례의 장기 이식자를 대상으로 검토한 2건의 조사에 대해 발표했다. MMF는 지난 1995년에 미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면역억제제로, 지금까지 간이나 신장을 이식받은 3만 5,000례 중 2만 5,000례에 사용됐다.MMF 병용으로 생착 향상Meier-Kriesche교수는 “MMF는 9년동안 장기 이식환자의 예후 개선에 유의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
키워드:신장내과, 이식외과, 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순환기내과제목:신장이식 환자 지질저하, 칼시뉴린 억제제에 아토르바스타틴 병용 ‘효과적’【보스턴】 에라스무스대학병원(벨기에) Martin Wissing 박사는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의 콜레스테롤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칼시뉴린 억제제(시클로스포린, 타클로림스)을 이용한 면역억제제 요법에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을 병용하는게 시클로스포린에서 타클로림스로 변경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미국이식회의(ATC)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닥터스가이드가 보도했다. 12례의 신장이식자 등록Wissing 박사는 동일한 효과가 타클로림스에서도 관찰되는지, 나아가 고 콜레스테롤혈증환자에 시클로스포린을 타크로림스로 변경했을 경우 과연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위해 12례의
종근당의 장기이식 면역억제제 사이폴-엔이 노바티스 아게 및 한국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금지청구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다.이로써 99년부터 시작된 '사이폴-엔'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은 약 5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종근당의 최종 승소로 끝이 났다.대법원은 17일 상고심에서 노바티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 없다고 인정,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국내 제약업계는 이번 판결이 다국적 제약사의 무리한 소송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소송의 핵심은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기법인 마이크로에멀전화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이었다.노바티스의 산디문 뉴오랄은 에탄올과 프로필렌글리콜을 사용하고 종근당의 사이폴-엔은 이와는 다른 프로필렌카보네이트와 플록사머를 사용했다.이번 대법원 결정 외에도 종
【베를린】 암환자의 약 30%는 진단시점에서 이미 빈혈을 나타낸다. 에센대학병원 종양학 Mohammad R. Nowrousian교수는 “빈혈에 유전자재조합형 에리스로포이에틴을 이용하면 신체능력이나 전신상태의 개선 외에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의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독일 암학회에서 보고했다. 수혈에 비해 부작용 적어 암환자의 빈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혈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감염증이나 면역억제제, 철분 과잉 등의 위험이 있는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또한 효과가 며칠밖에 지속하지 않는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조합형 에리스로포이에틴 제제를 사용하면 빈혈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으며 부작용도 적다. 환자의 60~70%는 첫회 복용량인 주당 3만 IU 반응을 보이
【미국·베데스다】 코넬대학 웨일의학부 Mary J. Roman 박사와 특수외과병원(뉴욕) Jane E. Salmon 박사팀은 전신성홍반성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이른바 루프스 환자는 경동맥 아테롬동맥경화증이 상대적으로 일찍 발병한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3;349: 2399- 2406)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그러나 이 루푸스환자의 경동맥경화증은 심혈관질환(CVD)에 관련하는 여러 위험인자와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환력 길수록 영향 커 Salmon 박사팀은 197명의 SLE 환자 및 같은 수의 배경인자를 일치시킨 대조군을 검토했다. 심질환의 가족력, 콜레스테롤수치, 흡연, 고혈압을 포함한 CVD의 위험인자는
【파리】 면역글로불린의 정주(靜注)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되지만, 최근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는 재발 관해형 다발성경화증(MS)에 대한 일정 효과(재 미에린화 촉진, 재발빈도 감소, MRI로 확인가능한 염증성병변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파스퇴르병원(니스) 신경내과 C. Lebrun씨는 이차진행형(SP) MS환자에 대한 월 1회의 면역글로불린 정주요법의 유효성과 허용성(tolerability)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Revue Neurologique (159: 648-651)에 발표했다. 면역억제제 무효한 환자에 기대 피험자는 과거 면역조정제 또는 면역억제제로 치료받았으나 임상적으로 병이 진행된 29~60세(평균연령 45세)의 일차 진행형(PP) 또는 SP의 MS환자 18명(여성 11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