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서리 교수가 2022년 대한폐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EGFR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심층 유전정보 분석을 통하여 복합 EGFR돌연변이(CompoundEGFR mutation)의 임상적 의미성 평가'라는 연구로 2022년도 젊은연구자상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왼쪽),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팀이 2022년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최우수 구연상 및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우찬 교수)가 최근 유방암 수술 1천례를 돌파해 연간 유방암 수술 1천례 시대를 열었다.유방암센터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시행해 내원한 환자가 한 번에 임상 진찰과 유방촬영술, 초음파,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유방암 진단시 즉시 수술 전 검사를 시행하고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종양내과, 전문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다학제 협진회의를 통해 수술 계획과 수술 후 보조요법을 논의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가 국제학술지 중개의학연보(Annals of Translational Medicine)로부터 우수저자상을 받았다.권 교수는 '종아리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 충격파 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노광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이 11월 30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FERCAP2022)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의료원은 10년 이상 FERCAP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임상연구 및 연구심의(IRB,HRPP)를 위한 올바른 인식의 정립과 확대,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방암 재발 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항호르몬제가 우울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교신저자)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유방암 수술환자의 항호르몬 치료에 따른 우울증의 발생 및 자살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환자에는 항호르몬제 투여가 현재 표준치료법이다. 호르몬양성 유방암환자는 전체 유방암의 약 70`80%를 치자하는 만큼 항호르몬제 복용률은 많은 편이다. 문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소아감염학회(ACPID 2022)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대한소아감염학회 모더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성 대장염 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전장유전체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발달장애환아의 검사기관 별 다른 방식의 검사지를 한데 모아 통일된 방식으로 볼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 최은경 임상심리전문가팀은 소아발달장애 환자의 생애주기 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아이보리(IVORY)을 개발했다고 한국임상심리학회에서 발표했다.소아발달장애의 경우 생애주기별로 아동의 의학정보와 인지・행동 특성을 지속 관리해 환아 특성에 맞는 치료와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의 관련 기록은 민감한 정보라서 전산화 과정에서 배제됐다. 게다가
대구가톨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석영 교수가 12월 2일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경북지회 제246차 학술집담회(호텔라온제나)에서 지회장에 선출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왼쪽], 배웅진 교수팀이 제16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상(academic clinical sector)을 받았다. 교수팀은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적출로 발생한 요실금으로 인공괄약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실금 회복과 관련한 수술 전 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양석우 교수[왼쪽]와 김미리내 교수가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성형안과분야 비디오 우수상과 망막분야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양 교수는 '중비갑개 어깨접근을 통한 변형된 내시경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을, 김 교수는 '유리체망막 림프종 환자에서 시력 예후 예측인자 분석'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운동과 금연, 금주 3가지만 잘 지키면 당뇨발 절단 위험을 최대 2.45배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성형외과 김준혁(교신저자)·이윤재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데이터로 당뇨발 절단 위험과 생활습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내분비 및 대사(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당뇨발은 말초신경병증과 혈관병증을 동반하는 대표적 만성 당뇨병 합병증이다. 당뇨환자의 20%에서 발생하며 당뇨발 궤양 환자 10명 중 3명은 절단 수술을 받는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
치료가 어려운 교모세포종에 대한 다양한 면역 항암세포치료법이 제시되는 가운데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세포 식별 능력을 높이는 '입양면역 세포치료(Adoptive Cell Transfer)'가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와 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동종 감마델타 T세포를 교모세포종 동물(쥐)의 종양 내 직접 주입하자, 종양은 줄어들고 생존은 연장됐다고 종양치료·면역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OncoImmunology)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김준영 교수가 11월 20일 열린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제17차 학술대회(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초음파 스캐닝 가이드'라는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이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경수 박사과정, 양재승 석사과정, 이문환 박사과정, 장진호 교수, 황재윤 교수가 공동참여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가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정서 조절 활동이 수면 장애 환자의 우울증 위험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SMR 수면의학논문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조용숙 교수가 제26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젊은 연구자상(APSR-ESR 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
항암제를 고용량 투여받거나 폐 기능이 낮은 환아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폐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혜진(제1저자)·조빈(교신저자) 교수팀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 617명을 대상으로 투여 항암제 종류 및 폐기능과 조혈모세포 이식 후 폐 합병증 발생 위험을 분석해 미국 이식 및 세포치료 학회가 발생하는 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에 발생하는 폐 합병증은 혈액암 완치 환자에서도 예후가 불량할 수 있는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대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곳 중 1등급은 77곳, 2등급은 9곳이었다. 등급제외는 2곳이다.2등급 상급종합병원은 경희대병원과 고대구로병원 2곳이며, 종합병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천안충무병원, 단원병원, 안동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7곳이다.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은 등급제외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 전단계인 간섬유화의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은 간섬유화 단계 별 면역단백 발현 양상이 달라진다고 세포·분자 생물학 국제학술지(Cells)에 발표했다.간섬유화는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이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간에 흉터가 나타나고, 이런 흉터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간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임상강사가 제26차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APSR 2022) 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젊은 우수연구자상(J. Patrick Barron Medical Education 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김 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FEV1/FVC 비율이 정상화된 환자군의 임상적 의미'라는 연구결과를 제1저자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