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 공석 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추천했다.협회는 6일 오전에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14명 전원이 원 전 회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뢰와 산업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서 적임자라는게 이유다.원 전 회장의 추천은 그동안 이사장단 회의에서 여러번 논의돼 왔으며 이번 추천 결정 역시 회의 시작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원 전 회장도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0월 31일 지금은 폐쇄된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서 고공 시위를 벌였다. 최 회장은 회관 정면에 자신들의 요구사항인 '구속된 의사3명 즉각 석방', '의료사고특례법제정', '수가정상황', '9·28 의정합의 4개항 일괄타결' 등을 적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를 압박했다.최 회장은 지금까지 수원지법과 청와대, 대법원, 국회 앞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의협회관 옥상에서까지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그는 정부를 향해 "(의료계가 요구하는)지극히 상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0월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과 '의사의 진료 거부권 즉각 도입'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최 회장은 바닥에 눕기까지 했다.최 회장은 "어린이 사망 사건으로 의사 3명을 구속한 것은 생사를 넘나드는 의료현장을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진료환경으로 변화시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아울러 사법부에 대해서도 "고도의 위험이 내재된 의료행위의 특성에 대한 이해없이 진료 결과만으로 의료행위를 예단했다"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구속된 의사 3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최 회장은 "이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반드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파업 결정에 대해 최 회장은 다음달 11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당일 오전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늦어도 해당 주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7호 정책보고서우리나라에는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어느 누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없을 때 국가가 보상해 주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가 있다. 이른바 사회보험 성격의 무과실 피해보상으로 보상범위에 제한이 없는 이 제도를 제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은솔 변호사는 협회가 발행하는 제17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이 변호사에 따르면 2017년 피해구제급여를 지급받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통해 24시간 총파업도 논의구속의사 석방·의료사고특례법 제정·진료거부권 인정 요구오진으로 구속돼 범법자 되느니 진료안하고 책임안질 것의료계가 내달 11일 총궐기대회를 갖는다.대한의사협회와 16개 전국광역시도지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11월 11일 오후 2시 전 회원과 의대생이 참여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3번째다. 아울러 대회 이후에는 전 회원이 참여하는 24시간 총파업도 고려 중이다.의료계의 이같은 행동은 얼마전 의사 3명이 오진이라는 판결로 인해 법정구속된게 도화선이 됐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이해 오는 11월 11일(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18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미라클 페스티벌(Miracle Festival)’ 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작지만 큰 기적, 이른둥이'의 의미를 담은 '미라클(Miracle)'로 이른둥이 및 이른둥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사회는 아이 4명을 키우는
최근 4년새 환자수 약간 증가 진료비는 2배 급증건선 환자수는 별로 늘지 않은 반면 진료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약 9만 2천명에서 2017년 약 9만 9천명으로 4년간 8% 소폭 증가했다. 반면 진료비는 같은 기간 144억 6천만원에서 262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이는 건선이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며 새로 발생하는 환자 보다는 기존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김기봉, 이사장 오태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 25일(목)부터 사흘간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세계흉선종학회(ITMIG)를 동시에 개최한다.이번 학회에서는 첫날인 25일 개막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회장,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아심장 대표 등 내외빈들이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26일에는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 부회장이 새로이 새롭게 취임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 대한 포상, 학회 주요업무 보고, 현안에 대한 토의 등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
국내 혈액투석실 10곳 중 2곳 이상은 해당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5차 혈액투석적정성평가 결과 보고에 따르면 평가대상 기관 799개 기관 중 189곳(24%)에 혈액투석전문의가 없었다. 요양병원의 경우는 더 심각해 95개 기관 중 58개 기관(61%)에 달했다.혈액투석 전문의 기준은 △내과, 소아과 전문의 중 신장분야 분과 전문의 △이들 과 전문의로서 분과전문의 시행 이후 혈액투석분야를 1년 이상 수련한 의사 △이들 과 전문의로서 분과전문의 시행 이전에 혈액투
독감 유행에 대비해 축적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가 유효기간 만료로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2020년 상반기에는 독감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면서 "질본이 무사안일한 준비태세로 공중보건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많은 전염병 전문가들이 시뮬레이션과 델파이조사를 통해 전 국민의 30% 이상인 1,159만명이 투약할 수 있
월경 전에 두통이나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월경 전 긴장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월경전 긴장증후군 내원 환자는 1만 1천명이었다. 4년 전 8천 8백명에서 약 22% 증가한 수치다.진료비도 2억 1천만여원에서 3억 3천만여원으로 36% 늘어났다.환자의 80% 이상이 10~30대에 환자로 학업과 육아, 경제활동 등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이다.월경통 환자수도 늘어나 같은 기간 11만 5천명에서 15만 6천명으로 약 2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이 약물은 종근당이 일본에 수출한 2세대 빈혈치료제다.종근당은 올해 4월 미국 글로벌제약사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일본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독점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약물이다.지난해 국내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
이달 1일 시범사업 주도 경기도 토론참여 요청 거부 수술 사고가 늘어나면서 경기도가 이달 부터 수술실 CCTV 시범운영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관련 토론회를 거부했다.의협은 4일 수술실 CCTV 설치‧운영 문제 관련해 경기도의 토론회 참여 요청에 대해 "일정, 장소, 참석자 선정 등 개최 방식 문제와 객관성, 공정성이 결여된 점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자의 인권문제, 의료인 직업수행의 자유침해 문제 등 논란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의료계 의견을 배제한채 먼저 시범에 들어간 경기도에 대한 반감이 더 큰 이유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최근 국회의원 14명이 발의한 보헙업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났다.이 개정안의 골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 형태의 전송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이 요청을 따라야 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당 서류의 전송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대개협이 개정안을 반대하는 이유는 가뜩이나 요양기관의 의무가 많은 마당에 또다른 의무를 지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대개협은 또 "현재도 실손보험사는
소아·정형·피부·성형·재활의학 등은 과잉심장수술 받으러 해외가야할 상황 올 것수가조정·연수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 필요국내 흉부외과와 비뇨의학과 전문의 수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종필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흉부외과 의사수는 2015년에 정원 48명 중 23명만이 지원, 48%의 충원율을 보였다. 2015년 24명에서 해마다 1~2명씩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지난 5년간 필요한 흉부외과 전문의는 239명이지만 지원한 의사수는 약 절반인 130명이다.특히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대장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9월 17일 진행했다.2018.09.21고대안암 국제진료센터 보건의료대상 보건복지위원상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곽정면)가 9월 17일(월) 열린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더 플라자 호텔)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곽정면)가 9월 17일(월) 열린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더 플라자 호텔)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이미지 개선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18일 대구광역시의사회원 대상 회원의견 수렴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의협회관 내에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내달 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정성균 대변인은 "유튜브 내용은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하는 뉴스가 될 것"이라면서도 "첫번째 유튜브의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의한정 협의체 논란에 대해 "의협에서는 이미 수용불가 입장"이라면서 "국회에
글로벌의료기기사인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가 9월 5일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사회복귀 증진에 귀감이 되는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