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은 지난 22일 팔레스호텔에서 20개 치과의원장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악안면외과와 교정과를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승남 병원장은 “1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건전한 의료체계 확립으로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은 2003년 9월에 35개 치과의원과의 협약 이후 2차로 이루어진 것으로, 협약식에는 박재억 치과과장의‘안면비대칭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이루어졌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은 지난 25일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수지삼성병원과 각각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정보 및 직원 교육 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임상 시험 등의 연구활동에 대한 상호 협조,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홍보활동 상호지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임근우 교수)은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산정호수 한화콘도 세미나실에서 친절서비스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원과 행정 및 진료지원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절서비스 실천에 리더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한편 병원은 원내 친절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하고있고, 매주 금요일마다 부서별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호에 이어 2004년 소화기 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B와 C룸에서 있었던 위장관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자들이 직접 작성한 요약부분을 게재한다.바렛식도는 증가하고 있는가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박영태미국에서는 식도선암이 지난 수십년동안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다. 식도선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바렛식도이며, 장분절 바렛식도는 물론이고 단분절 바렛식도도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의 전향적인 연구에 따르면, 여러 이유로 상부소화관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1~2% 및 6~12%에서, 또 역류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환자들의 3% 및 9~13%에서 장분절 바렛식도 및 단분절 바렛식도가 각각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서양과는 다르게 극동 아시아에서는 다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올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주 40시간 근무에 대해 지난 4월부터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조사결과 75%가 토요일 진료에 찬성했으며, 토요일 오전진료를 실시할 경우 전체 대상의 94%가 이용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토요일 진료를 하지 않을 경우, 타병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59%, 응급센터 외래진료실 개설시 78%가 이용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평일 야간 진료 개설시도 50%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토요일 진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한 내부고객(의료제공자)의견조사에서 나타난 토요일 진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임상과장의 62%, 전체 교원의 52%가 토요일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이와 관련해 임상과장들의 70%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교수)은 지난 15일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승진교원 및 신규교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김기순 병원장은 “2005년 의료시장 개방시 경쟁력이 없는 병원은 도태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는 등 작지만 속이 꽉찬 병원이 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특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고객의 요구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처하는 것”임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모범상신경외과 안재근 조교수 / 진료의뢰센터 신지현 간호사 / 영양팀 이명숙 / 구매관리센터 탁애영◇ 친절상물리치료실(단체) / 간호부 강선희, 노수진, 오진아(개인)◇ 겅호실천 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은 지난 11일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아카데미 개소식을 갖고, 12일 서비스아카데미 1기생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서비스마인드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 연출 ▲신뢰감을 주는 자세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화예절 ▲불만고객 응대 ▲MOT 등 7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2차 교육은 오는 19일 실시하게되며, 앞으로 월 두 차례씩 전 교직원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은 오는 2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이 동시에 건강강좌 및 위절제 식단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위 수술 후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 병원 외과 교수들과 영양사가 환우들의 식사 및 영양관리와 함께 수술 후 정기 관리 및 재발관리, 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한편 외과학교실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5월을 위의 달로 정하고 위를 지키기 위한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왔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안과 박수철 교수와 심재옥 전공의, 성모병원 안과 박미라 교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백내장, 굴절수술 학회(ASCRS)에서 소아안과 부문에서 Winning Ribbon을 수상하였다.수상 포스터 제목은 ‘Change in refraction following pediatric cataract surgery in Koreans (한국인 소아백내장 수술 후 굴절력 변화)’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2일 ‘2003년도 가톨릭대학교 교수업적평가’의 최고득점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초부문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 간호대학 간호학과 송경애 교수▲ 임상부문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성빈센트병원 임상병리과 강석진 교수 대전성모병원 소아과 이경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신경주 수녀) 외래 간호팀은 지난 10일부터 ‘외래 담당 실명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외래 담당 실명제는 담당 간호사의 실명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병원의 책임서비스를 통한 고객 감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암 환자가 위 절제 술 후 급격히 줄어드는 체중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체중으로 단축시키는 새로운 시술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김욱(외과) 교수팀은 지난 2001년부터 위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복에 의한 위 절제 후 소장낭을 이용한 위 재건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의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체중 등 영양상태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기존의 방법으로 위암수술받은 환자 96명과 새로운 시술법을 시행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위암 1~4기 환자의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체중이 감소되다가 6개월째에는 기존술식이 8~9%, 신술식이 5%의 체중감소를 나타냈다.또한 수술 후 1년 후에는 기존술식이 6~7%, 신술식이 3%, 2년 후에는 기존술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는 최근 관절 내시경 수술장비를 새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관절 내 연골조직을 절삭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카메라의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병변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벤티스파마의 새로운 항생제 케텍(텔리스로마이신)이 약물경제성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 텔리스로마이신 임상시험에 참가한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구자 모임회에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김영균 교수와 이대 목동병원 장중현 교수는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과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케텍정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안전성면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호흡기 감염치료 선택약제로 될 가능성도 시사됐다.또한 아벤티스 파마 보건경제실 이대희 실장은 케텍의 약물경제성면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볼 때 케텍정은 2차 항생제의 필요성을 20%이상 감소시킨다고 발표하고 “이로 인해 총 항생제 비용이 줄어들고 입원도 줄어들어 전체적인 의료비용을 낮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3일 임기 2년의 신임 응급의료센터장에 김치홍 교수(호흡기내과)를 임명했다.김 교수는 지난 1988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도부터 성빈센트병원 호흡기내과 전임강사대우를 시작으로 응급실장, 내과중환자실장을 역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 교수)은 지난 4월 29일 위험관리(Risk Management)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분쟁에 대한 법적대응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의료분쟁 소송 절차 및 판례 동향, 의료분쟁 및 소송에 대한 효과적 대처방안 등의 강의와 응답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김춘추 교수(성모병원 혈액내과)의 미래 세포치료의 발전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초청강연에는 토론토 대학의 존 딕 박사(Dr. John Dick)가 동물실험을 통해 암을 유발시키는 줄기세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이에 따라 암을 일으키는 줄기세포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를 파괴하지 않는 한 반드시 재발한다고 주장했다.플로리다 대학의 브라이너 패터슨(Bryon Petersen) 박사는 성체줄기세포의 대표격인 골수세포가 전이분화하여 간장질환이나 당뇨병 치료에 쓰일 수 있는 간세포 및 췌장세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지난 3일 법인 이사장 이한택 주교를 비롯해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교정 곳곳에서 열렸다.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는 “우리 대학이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세기를 열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사장 이한택 주교는 “금전적, 물질적인 면에서 대기업의 병원에 앞서기는 힘들다”며 “그러나 구성원 모두가 최선과 정성을 다해 질적으로는 가장 앞서 나가야 한다”며 다시 한번 정신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또한 기념식 전후로 다양한 공연과 만찬 등이 있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이날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지고 회갑을 맞이한 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 3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나이프 & PET-CT사이크로트론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한차원 발전된 치료로 국민건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기존의 암센터와 호스피스 센터와 연계하여 국내 최적의 암센터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한편 개소식이 끝난 후 PET-CT/사이크로트론 부문과 사이버나이프 부문으로 나뉘어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세미나는 각 부문별로 10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연자들의 강의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병원의 한 관계자는 로봇팔을 이용하여 3,600가지 방향에서 조사가 가능한 최첨단 사
안웅식(가톨릭대) 교수는 지난 4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 에서 보건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안웅식 교수는 ‘자궁경부암 동물 모델에 HPV E7 백신과 IL-12의 adenoviral delivery의 효과를 조사한 논문’ 을 미국의 Human Gene Therapy에 게재했으며,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