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18일 별관 7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근골격 부담작업이란 무엇인가, 근골격계 질환의 범위 및 증상, 사무실 내와 작업 전·후 스트레칭 및 동작실습 등을 통한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총무팀 관계자는 “평소 잘못된 작업방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 증상 발생시에도 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최근 본관 2층 로비에 입원환자 조회 단말기 2대를 설치·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병원방문객들이 입원중인 환자의 병실을 열람하기 위해서 각종 창구 및 해당 부서를 찾아다니며, 문의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입원환자 조회단말기를 통해 재원환자 검색기능과 함께 병원 안내에 대한 제반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한편 병원 관계자는 “단말기 설치를 위해 정보지원팀과 시설팀에서 자체로그램과 단말기를 제작했으며, 향후 내원객의 호응도에 따라 추가 설치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임근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지멘스 메디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축성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승익 원목실장의 주례로 이루어진 축성식과 임근우 병원장의 축사, 다과연으로 진행되었고, 심혈관 센터 중장기 계획도 발표되었다.한편 센터 관계자는 “심장 질환과 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전문적이고 조직화 된 진료체계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써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최고의 심혈관 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TQM실(실장 강진한)은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외래환자 및 보호자 180명과 병동 입원환자 및 보호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병원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TQM실 관계자는 “전 교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친절교육 및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내달 1일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외국인 진료에 들어간다.대내·외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진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설된 이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료가 이루어지며, 진료는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 외 4명과 전담간호사 1명이 내정되었다. 진료는 이원화 형태로 운영되는데 일반적인 경우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문진을 통한 통합적인 진료 후 해당 임상과로 옮겨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되고, 미군 등은 국제진료센터에서 대기 후 예약된 해당 임상과로 가게된다.한편 병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진료센터 개설로 외국인들에게는 보다 개선된 진료환경이, 병원에는 외국인 유치를 통한 초진환자 증가 및 경영수지 개선 등 대외적인 위상의 효과와 이미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는 수술법이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외과 김응국·이상권 교수팀은 지난 11일 고도비만(174cm /124kg, 체질량 지수 41)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한 지방간, 역류성 식도염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 백모(남, 35세)씨에게 복강경 위밴드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백씨는 한 시간 여만에 시술을 마쳤고, 술 후 이틀만에 퇴원했다.또한 2주가 지난 현재 백씨는 9㎏의 체중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당뇨 혈당치가 정상수준을 되찾았음은 물론 운동을 하는 등 수술전 보다 향상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위밴드 삽입술은 루와이 위 우회술에 비해 체중감량이 천천히 되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내달 13일 오후 3시 2층 임상강의실에서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피부과 김진우 교수와 소아과 김진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알기쉽게 알려준다. 문의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031-820-312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재활치료 아동을 위한 무료 미술 치료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한다.하반기(9월∼12월) 미술치료부터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먼저 미술치료 담당 아동심리치료사를 1명에서 3명으로 증가시키고,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미술치료를 하도록 만들었다.또한 집단치료와 개별치료로 나누어 집단치료는 최대 8명, 중증도가 심한 어린이의 경우 최대 3명이 개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무료 미술치료는 재활의학과 외래진료를 받는 아이들 중 앉은 자세 유지와 손동작이 가능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고, 현재는 언어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다양한 장애를 갖고 있는 7명의 아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간호부(신경외과중환자실과 5병동)는 매달 정신지체인 시설인 혜림원 영생의 집으로 자원봉사를 다니고 있다. 이들은 주로 중증도가 심한 영생의 집 원생 20여명의 전신목욕은 물론 집안 청소와 주변정리를 도맡아 하는 것.김점숙 수간호사는 “봉사다운 봉사를 해보자는 마음에 손길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을 선택한 것이고, 우리들은 오히려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영생의 집 봉사는 계속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는 지난 2월부터 NICU간호사들과 5병동 간호사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근무가 끝나고 봉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병원 1층 의료협력센터와 2층 수납창고 앞에 병원 내부구조를 안내하는 층별 배치도를 설치했다.이번 조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배치도에는 각 층별로 진료실과 검사실, 수납창고, 편의시설 등 병원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병원관계자는 “이번 배치도 설치로 환자들이 쉽게 진료와 검사를 받고 병원 시설을 보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내직원들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6∼20일까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CR)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인공호흡 및 심장압박 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응급의학과 소병학 교수는 “이번 교육은 주변에 누군가 심장이 멈추는 응급상황에서 완벽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강성학)가 예방의료시스템과 원스톱 시스템이 결합되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진센터는 최근 고객중심으로 개편된 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장비 등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1/4분기 고객 만족지수가 87점을 나타내고, 2/4분기 서비스아카데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건진센터 관계자는 “보통 1시간30분(남)에서 3시간(여)사이에 모든 검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하였고, 건강검진 판정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해당과로 접수가 이루어져 별도의 예약과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장을 곧바로 발급해 방 배정만 받고 입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
안웅식(가톨릭대)교수가 지난 21일 삼일제약 강당에서 열린 대한광역학학회 제4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또한 부회장에는 심찬섭 교수(순천향의대)와 심영기 교수(인제대 나노공학), 감사에 한세준 교수(조선대), 박충학교수(단국대)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피부, 위암, 폐암에서의 광역동 치료의 임상시술 경험에 대한 논의에 이어 특별강연으로 러시아 솔로코프 박사의 ‘러시아에서 12년간 광역동 치료 경험’, ‘암의 광역학 조기진단의 새로운 진단방법’, ‘두경부암에서의 광역동 치료’가 각각 강연됐다.
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가얀 디 오르 지역에서 제4회 국제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진 8명을 비롯해 총 55명이 참가해 의료봉사와 더불어 사회봉사, 문화교류 등을 함께 펼쳤다. 봉사단관계자는 “내분비, 소아과, 안과,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을 통한 질병의 예방과 회복을 위한 자활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또한 Agusan 공립 고등학교에 의자와 중고 컴퓨터를 기증하고, 이곳 학생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하는 등 문화 체험을 했으며, Toblon 공립 고등학교에는 학교 진입로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 200여 포대를 기증하고, 영양의 달(Nutrition Month)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했다.한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의과학연구원은 지난 16일 한국인백혈병세포 및 유전자은행과 공동으로 제1회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를 위한 생명과학 실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선착순으로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명을 선발해 3일 동안 인간 유전체 이해를 위한 무료 실험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실험을 위주로 실시된 캠프에서 강호영 박사의 인간유전체의 구조에 대한 강의와 DNA와 RNA 분리실험, cDNA 합성실험, 유전자 증폭을 위한 실험과 강의 등 다양한 임상적용 설명 및 정리도 함께 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에 있던 교원주차장을 지하 2층으로 이전하고, 지하 1층 전체를 장례식장 공간으로 사용함에 따라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사용자 위주의 편의시설 배치와 안치실, 조리실, 장례용품 전시실 등 부대시설들도 대폭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진단방사선과는 23일 골밀도(BMD) 기기를 도입함에 따라 골밀도 측정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임상교수 진료실의 모니터를 통해 컬러영상이 제공되며, Phantom test 결과 재현성이 뛰어난 최첨단 골밀도 기기.한편 이 기기 도입으로 골다공증 약을 복용중인 환자는 기존 방법대로 3층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골밀도 측정 검사를 받게되며, 그 외의 경우는 진단방사선과에서 검진이 이루어진다.
김도현(가톨릭대) 임상강사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국 저시력 부문 국가중심인물(National Focal Person)로 선정됐다.김 강사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7월 19일∼8월 14일까지 18개국 26명이 참가한 홍콩 연수를 다녀왔으며, 향후 국내의 실명예방, 보건교육, 상담, 저시력기구 보급, 재활사업 등을 선도하게 된다.한편 이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회원국들과의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며 저개발국가지원 등의 국제적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세계보건기구의 ‘Vision 2020’ 목표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경희의료원과 완화의료(호스피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병원은 앞으로 상호 환자의뢰와 호스피스 환자진료 및 직원교육을 위한 인적협력 및 기술적 지원,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또한 호스피스 환자의 신속한 이동진료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고, 호스피스 관련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호스피스 학술, 집담회 공동개최 및 일반 의료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별관 1층부터 5층까지 계단 오른편에 벽부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일반적인 경우 왼쪽에 설치되지만, 이번에 설치된 벽부 핸드레일은 계단 오른편에 설치됨에 따라 왼쪽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되어 있다.병원관계자는 “벽부 핸드레일은 일반적인 개념의 계단 손잡이로, 재활환자와 노인환자, 장애 환자들의 병원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성모자애병원은 그동안 불편을 주던 주차시설에 대한 개선책으로 기존의 교수 주차장을 병원 후문 쪽 부지로 이동하고, 내원객 주차장으로 바꿔 새로운 주차면적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른 주차장 포장공사 및 도색 작업을 마쳤다.병원관계자는 “본관 1층 현관 입구와 외래 복도의 노후한 의자를 새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