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이번 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다뤘다.아울러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요지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혁신형 제약기업 20개 제약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6조 9,47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81개 상장 제약기업 총 매출액 12조 7,812억원의 약 55%를 차지하는 수치다.보건복지부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인증이 연장된 36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8조 2천억원에 영업이익률은 9.7%로 지난해 보다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의약품 연구개발 규모도 매출액의 12.4%인 1조 17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8.6% 높아졌다. 수출 비율도 커져 지난해 보다 21% 성장한 약 1조 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술 수출도 총 13건에 기술료 수입도 최대 71억 2,350만달러에 이른다.이러한 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7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보편은 최근 10년동안 제약산업계와 협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았다.본문편은 1890년대 한국 제약산업 발아기부터 2005년까지 기존 60년사를 축약한 제1부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성장’,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 관련 정책 변화와 산업 발전상을 담은 제2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도전과 발전’, 한국제약협회의 70년 역사와 수행중인 역할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을 수상했다.제약산업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된다.MSD는 이번 키트루다 수상을 포함 최근 9년간 미국 프리 갈리엥을 7번 수상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총 40회 수상한 최다수상 회사가 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23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출범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한독메디칼디바이스 박을준 연구소장을 선임했다.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이 회사는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주력상품은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 '디넥스'다.국내와 싱가포르에서 전임상 시험 중이며, 한국과 싱가포르의 R&D 국가협력연구,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등다수의 국가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디넥스는 신경절제 카테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출원도 마쳤다.초대 박을준 대표이사는 1994년부터 미국 세인트 주드 메디칼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18일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의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약의 날’에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희석 대외협력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윤채하 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단체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건강한 삶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제약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성균관대학과 이화여대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 이들 2개 대학이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적합하다고 밝혔다.지원한 대학은 약대 5곳과 경영전문대학 1곳 등 총 6곳이며, 교육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 능력·의지 등을 기준으로 2곳이 선정됐다.성균관대는 지난 2012년에 선정된 이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교원 확보, 제약산업 전문대학원 모델 제시로 발전 가능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신규 선정된 이화여대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여성 제약산업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원 확보, 해외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진)은 28일 제약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등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경호 회장과 이승진 학장은 이날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교육과정, 연구사업, 교육프로그램, 심포지움 개최 등 교류협력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경호 회장은 “국내·외 제약산업계에서 최근 여성 인재들이 CEO를 비롯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와 이화여대 약대의 업무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제약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리베이트가 잘못된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 윤상호 연구위원은 26일 열린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특별 강연에서 "리베이트는 시장경제의 부산물"이라고 말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리베이트의 발생 원인은 공정한 경쟁 및 시장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제대로 된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경우에는 리베이트는 고질병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아울러 "지금의 제약산업의 제도를 유지한다면 어떤 변화를 주어도 땜방에 불과할 것"이라며 "제약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변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윤 연구위원은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과도 비교하고 "특정 환경의 조성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환경
한국제약협회가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번 기념식에는 협회가 걸어 온 70년을 압축해 보여주는 특별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이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전임 제약협회 회장·이사장단에 대한 후배 제약인들의 공로패 증정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후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이번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 26일 65개 제약기업이 참여해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15년 10월 현재 201개 제약회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의 제약산업단체이다.협회는 올해
▶ 본부장△정책지원본부장 이중근△R&D진흥본부장 윤건호△산업진흥본부장 김초일△국제의료본부장 김삼량▶ 부서장△기획조정실장 명희봉△운영지원실장 손명철△보건산업기획단장 이상원△의료산업혁신단장 오종희△건강노화산업단장 정명진△R&D기획단장 김현철△중개연구단장 김성윤△신기술개발단장 김윤근△건강기반구축단장 한형수△성과관리혁신단장장 김동석△R&D지원단장 안인환△창의기술경영단장 엄보영△제약산업지원단장 정윤택△의료기기산업지원단장 박순만△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김수웅△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장 한동우△중동센터장 임영이▶ 팀장△감사팀장 조형철△기획예산팀장 송태균△인사팀장 송일남△평가관리팀장 김명환△대외협력팀장 우희동△운영지원팀장 성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