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유방암 표적치료제 '허셉틴'과 만성간염치료제의 급여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최근 유방암 치료제와 간염치료제의 보장성 확대방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2008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안)'에서 올해 산전진찰료 1300억,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치료 160억, 백혈병 골수이식 150억, 화상환자 1050억, 의료행위·치료재료 300억, 항암제 210억, B·C형 간염 380억, 류마티스관절염 330억 등 총 3880억원을 보장성 확대에 투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보장성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산전진찰 지원금의 경우 예산계획을 통해 기책정했고, 나머지 2580억원은 식대와 아동 입원본인부담금 지원을
공급자단체의 내년도 수가책정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10일 2009년도 의약단체 수가를 동결시키기로 결정, 향후 공단과 공급자단체간의 수가협상에서 상당한 마찰이 불거질 전망이다.소위 관계자는 “소위 위원들이 내년 의약단체 수가인상이 동결돼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며 “수가인상률 동결은 이미 지난 회의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앞으로 공단과 공급자단체간 협상이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자단체의 협상능력이 내년 수가인상의 키포인트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당초 의료계는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올해 저수가로 인해 존립자체가 힘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지만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일부 단체의 경우 본협상 타
제네릭 등장으로 인해 액토스 등 주요 오리지널 7품목이 20% 인하되어 9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액토스, 쎄로켈, 노바스탄, 파리에트, 디트루시톨, 일동엑소데릴, 카소덱스가 포함됐다.심의가 의결되면 한국릴리의 액토스정15mg은 1211원에서 968원으로 이하로 보험 상한가가 바뀐다.또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100mg은 1512원에서 1209원으로, 카소덱스정 7414원에서 5931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한국화이자제약의 디트루시톨SR캅셀2mg도 1128원에서 902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같은 이유로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20mg은 1996원에서 1596원으로, 현대약품의 노바스탄주는 3만1650원에서 2만53
심평원이 고지혈증 재평가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고수경 박사의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평가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앞서 하루 전날인 15일 고수경 박사(KRPIA 소속)는 제약협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주최한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 워크숍에 참석해 고지혈증 치료제 재평가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심평원은 16일 숙명여대 컨벤션홀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고수경 박사가 제기한 항목에 대해 반론 입장을 밝혔다.우선 가장 큰 논란의 되고 있는 부분인 “신뢰구간이 겹친다는 이유로 모든 스타틴은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심평원은 오해에서 비롯된 입장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제약사 대상 설명회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스타틴들간에 심혈관 예방 효과에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가격이 5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일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환 조정위원장은 “스프라이셀 조정 가격은 건강보험공단이 협상 당시 마지막으로 제시한 값으로 결정됐다”며 “조정위는 대만과 미국의 값을 집중적으로 참고했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백혈병환우회 등은 “정부나 건강보험공단이 제약업체의 협상 전략에 끌려 다녀 약값이 적정가보다, 또 미국 일부 병원에 공급되는 4만4천원보다 높게 결정됐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결정됨에 따라 노바티스의 타시그나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6월이전 인하된 약가 적용될 듯이후 한미, 유한 등 제네릭 예고스타틴 시장을 주름잡던 리피토(성분명 아토바스타틴)가 약가재평가와 제네릭 출시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 1일 심평원은 스타틴 제제에 대한 재평가결과를 통해 아토바스타틴의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인하 사유는 비용대비 약효과가 너무 고평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확실치는 않지만 리피토의 약가는 최고 30%정도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비용대비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심바스타틴 품목들의 평균가격을 적용한 수치이다.현재 리피토10mg의 가격은 1239원. 만약 30%의 인하율을 적용하면 리피토의 가격은 867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실제 이가격이 적용될 경우 지난해 850억원의 매출을 올린 화이자로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최종 약가 인하폭
말초동맥순환제인 사미온정이 최초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약가 상한금액이 20% 인하됐다.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기등재 의약품 등의 급여여부 및 상한금액 조정∙산정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제네릭으로 처음 등재된 품목은 대웅제약의 이부네인. 이에 따라 일동제약 사미온은 보험약가가 308원에서 246원으로 인하됐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를 위반한 346품목의 상한금액을 평균 0.47% 인하키로 했다. 주요 품목은 화이자의 뉴론틴캡슐,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 한미약품 아목클란현탁정 등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한독약품의 알베스코 흡입제80과 160이 각각 12,610원과 18,910원으로 보험∙등재했다. 반면 최근 2년간 급여 청구나 생산실적이 없던 보험등재 의약품 3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에 한해 약가를 인하해야 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21일 경실련은 의견서를 통해 “2007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규모가 5228억원에 이르고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 추정액이 약 2조1800억 원에 이른다”면서 “이는 적발된 불법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해 약가 인하를 단행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제도도입의 배경을 밝혔다.이어 경실련은 건강보험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건정심이 약제, 치료재료에 대한 비용을 심의하는 권한을 가진 만큼,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해 약가인하를 단행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리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이 당초 8% 이상 넘을 것이라는 예상보다 크게낮은 6.4%로 결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시간 논의 끝에 이같이 최종 결정내렸다.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8.6% 인상 요구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올해 건보료 인상률 6.5% 보다 0.1% 포인트 낮다. 하지만 건정심은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었던 환자식의 보험적용 비율을 100%에서 50%로 절반을 낮췄다. 아울러 전액 무료였던 6세 미만 환아의 입원료는10%를 내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줄어든 건보료는 2500억원이다.
2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회의에서 의협과 병협의 내년 수가가 결국 표결처리(찬성 17/ 반대 1)된 가운데 각각 2.3%와 1.5%로 결정됐다. 또한 내년 보험료율은 6.4% 인상되고 식대 본인부담율은 50%로 조정됐다.당초 공익측은 이번 건정심 회의에서 내년 수가책정을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일각에서 공급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수치에서 표결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만 것이다. 공익측은 중재안으로 의협에 2.3%, 병협은 1.5%를 제시했다. 하지만 의·병협이 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하고 회의 도중 퇴장했고, 의·병협이 빠진 상태에서 표결처리 되고 말았다.따라서 기준단가는 의원급(2.3%) 1.4원(60.7원→62.1원), 병원급(1.5%) 0
항암제를 비롯한 1451개 품목의 약가가 평균 13% 인하된다.오늘(16일) 보건복지부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5101개 품목 중 일부인 1451개 품목에 대한 상한금액 조정안을 최종 의결했다.하지만 국내 개량신약 등을 포함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재평가를 거치고 있는 67개 품목과 재평가 예정인 63개 품목은 심의에서 제외됐다. 약가가 인하된 주요 약제는 단백질 아미노산 제제인 중외제약의 ‘콤비플렉스주’(28,404원→22,723원), 한솔제약 ‘티엔트윈주 1호’(19,514원→9757원), 중외제약 ‘네오파렌주 1호’(14,195원→11,122원), 씨제이 ‘후루칼릭주 2호’(15,115원→10,847원) 등이다.또한 해독제인 한국노바티스 ´´데스훼랄주사 5
내년부터 적용할 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에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에서 최종 실패했다. 하지만 나머지 4개 단체와는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약단체 7개 유형중 4개 유형에 대한 200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양급여비용 계약은 공단과 의약단체 간에 의료행위 상대가치점수에 대한 점수당 단가를 협상하여 정하는 것이다. 협상결과, 치과를 대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는 2007년도 단가 61.8원을 63.6원으로(2.9%인상), 한방을 대표하는 대한한의사협회장과는 단가 61.5원을 63.3원으로(2.9%인상),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장과는 단가 62.0원을 63.1원
라믹탈, 아리셉트 등 오리지널약 8개가 제네릭 등재에 따라 일제히 인하됐다. 또 고가의 약물방출스탠트도 가격을 내렸다.복지부는 20일 제 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기등제 약제의 상한금액 조정’과 ‘약물방출 스텐트 상한금액 조정(안)’에 대해 의결,합의하고 고시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란주10mg/ml(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2,411원에서 1,928원으로, 세보레인흡입액(한국애보트)도 763원에서 610원으로 내렸다.또 라믹탈정50mg(GSK)은 855원에서 684원으로, 피케이멜즈정(한화제약)은 198원에서 158원으로,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 10mg(대웅제약)은 각각 3,853원에서 3,082원, 4,258원에서 3,406원으로 인하됐다.더불어 크라비트점안액(한
정부가 현재의 건강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수정, 급여 지불에 있어서는 사후보장에서 사전목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운영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기능 및 체계 등을 변경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장제도 30년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적에서 지난 2월 발족된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차흥봉)´´의 연구 결과를 오늘(1일) 발표했다.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는 미래 건강보장 전략으로 ▲건강보장 재정의 지속가능성 향상 ▲건강보장지출 합리화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 ´´의료보장´´에서 ´´건강보장´´으로 건강보장제도의 확대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사후보상→사전목표 시스템 전환해야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전략위원회는 우선
올 수가협상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유형별 분류방안이 의원과 병원이 분리된 5개 유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29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의과, 병원, 치과, 약국, 한방 등 5개 유형으로 분리하는 안건을 건정심에 상정키로 결정했다.다만 소위는 의원과 병원을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를 고수하고 있는 의협 입장을 고려, 의과, 치과, 약국, 한방으로 분리되는 4개 유형안 역시 소수의견으로 상정키로 했다.제도개선소위의 이 같은 결정은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박사의 유형분류 연구안 최종보고서에 대한 검토결과에 따른 것.최병호 박사는 지난 14일 열린 2차 소위원회에서 유형별 분류방안 연구결과 중간보고를 통해 ‘의원, 병원, 치과, 약국, 한방’ 등으로 분리하게 바람
오는 6월부터 자연분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대폭 인상돼 그동안 저출산·저수가로 고충을 겪어온 산부인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연분만 건강보험 수가를 현행보다 평균 37.7% 인상키로 했다.자연분만 수가를 제왕절개 수가인 24만260원보다 높여 산부인과 병원들이 자연분만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에 따라 의원급 산부인과의 경우 산모 1명이 정상 분만을 했을 때 의료 수가를 현행 20만4470원에서 28만1590원으로 올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 임산부 출산시에는 자연분만 수가를 50% 가산, 적용하게 된다.자연분만의 경우 본인 부담이 면제되기 때문에 수가가 인상되더라도 당장 산모의 부담은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복지부는 이와 함께 산
치료재료, 환율 반영 12%이상 인하의료기기업계 “집회·공급중단 등도 불사하겠다” 환율을 반영해 치료재료 상한금액을 대폭 인하하겠다는 정부 조치에 의료기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조만간 과천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최악의 경우 공급중단까지도 고려하는 등 강경대응을 천명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7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치과기재협회, 한국방사선필름판매업협동조합의 관계자들을 불러 환율변동과 연계된 치료재료가격을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힌데서 촉발됐다.사전 의견수렴 절차마저도 생략해 의료기기 업계로서는 대화채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를 통보받아 더욱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심평원은 프레젠테이션만
지난해 수가결정 과정에서 논의가 유보됐던 신상대가치점수 결정이 또 다시 유보됐다. 아울러 특별법 만료에 따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수가, 보험료, 제도개선 등 3개로 분류된 소위원회 위원구성 방안이 결정됐다. 24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첫 회의를 통해 상대가치점수 전편개편안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참여단체들간의 입장차이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향후 건정심에서 다시 논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에 상정된 상대가치전면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기본진료료를 제외한 개별 행위에 대해 상대가치점수 총점고정 원칙 하에서 의약적 필요 및 보험관리상 구분 필요성 등을 감안해 현실에 맞게 세분화해 재분류토록 하고 있다. 기존 행위분류 4787개는 신상대가치로 전환될 경우 5445개로 세분화되며 행위 세분
건강보험가입자·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 등 13개 보건의료 시민단체는 내년도 건강보험료 및 수가인상과 관련,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12일 고발했다경실련 신현호 보건의료위원장, 민주노총 윤영규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김종각 정책본부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 등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수가정책과 보험료 인상을 강력 성토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복지부 등은 건강보험료 결정 과정에서 국민(가입자)들을 배제한 채 피고발인과 의약단체 이해관계에 근거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초기에 제시된 보험료 인상안보다 더 높은 비율로 인상을 결정했다며 국민 입장에 서서 의약단체의 무리한 요구를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
내년도 환산지수가 현행보다 2.3%인상된 62.1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울러 보험료는 6.5%가 인상돼 보험료율은 4.77%로 확정됐다. 가입자 단체가 퇴장한 상태로 진행된 표결에서 참석자들은 찬성 13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공익대표의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 환산지수는 올해의 경우 의약단체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내년부터 유형별 계약을 위한 연구가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1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내년도 환산지수 및 보험료 결정을 위한 19차 회의를 갖고 공익대표가 제시한 환산지수 2.3%인상 및 보험료 6.5%인상을 중심으로 한 조정안을 표결처리하고 최종 확정했다.공익대표측의 이러한 환산지수 결정은 급여비 지출증가 및 국민부담을 고려해 원가상승은 고려하되 소비자 물가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