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김동규·윤홍철·김현석·서우영 연구원)이 제24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심정지 후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의 뇌파 신호를 이용해 신경학적 회복 예측'을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김 교수팀은 생체신호에 최적화된 사전학습 딥러닝 모델과 데이터 증강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발표했다.이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의대가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PhysioNet)이 주관한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가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제도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윤혜은 교수가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급성 신손상 지속적 신대체요법 국제학술대회(APAC 2023, 대구 엑스코)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받았다.윤 교수는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민지원교수와 함께 가톨릭대 의료정보학교실(최인영 교수, 최원아 박사, 오설환 연구원, 최보연 연구원)과 헙업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빅데이터 플랫폼(Clinical Data Warehouse)을 기반으로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 급성 콩팥병 및 만성 콩팥병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알고리
이화여대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목동병원 김한진 사무부장이 10월 13일 열린 2023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주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병원행정인 권익 향상과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은 교수가 9월 15일 열린 2023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의 기분장애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해 왔다.
영남대병원 척추센터 유동우 교수 연구팀(신경외과 김상우·전익찬 교수,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이 9월 21일 열린 2023 Neuro Spine Congress &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인 나누리학술상을 받았다.유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퇴행성 경추 척수병증 환자에서 수술 전 유발전위 검사의 진단적, 예후적 유용성'으로 척추분야 국제학술지(Spine Journal)에 발표됐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받았다.굿디자인 어워드(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디자인진흥원)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회사측은 제품 패키지에 노랑과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로고를 삽입해 제품이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아임비타는 '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팀의 이용재 전임의가 9월 8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KSGE Days 2023)에서 하부 위장관 부문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이 전임의가 발표한 연구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노년 계층이 대장암 선별검사와 관리에 더 취약하다'로서 COVID-19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노년 계층의 대장암 선별검사 및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대병원 안과 정진호 교수가 10월 12일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행사(서울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교수는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안과 전공의를 배출하고, 오랜 기간 한국 실명예방재단 제주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안과 응급진료 개선 및 실명 예방, 눈 건강 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김경민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제17차 서울·경인·강원·제주지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인 효산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뇌종양 수술 전 계획 수립 단계에서 3D 프린팅 모델의 임상적 유용성과 종양 절제 범위의 변화 및 유발 요소 분석'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10일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서울 앰배서더풀만호텔)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학술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발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9월 21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Neuro Spine Congress 2023)에서 윌스 학술상을 받았다.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토끼 경추 결손 치료를 위해 새로 설계된 나선형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의 효과'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천세원 전공의가 9월 20일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공의 부문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 for Resident)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이 9월 13일 열린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3(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상환, 고벽성 교수팀이 9월 15일 열린 2023 대한임상독성학회 학술대회(한양대 종합기술연구원)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의 장기 사망률 및 위험요인'이라는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9월 20일 열린 2023년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 연례 학술대회(미국 켄터키주)에서 최우수논문상(IFFAS AWARD)을 받았다.최 교수는 '무지외반증에서 경피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과 개방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의 다기관 무작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서지원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3(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서 교수는 '점막하 침범이 있는 조기 위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에 대한 기계 학습 모델'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외과)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유방암에서 지방간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를 규명'이라는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 교수의 창업 아이템이 최근 열린 2023 MEDITEK Innovation Awards에서 치료·수술기기 분야 Excellent에 선정됐다.신 교수의 아이템은 '영상 가상 정복 기반 원형 맞춤형 3D 프린팅 골절용 금속판'이다. 환자의 골절된 뼈를 3차원 영상 상으로 먼저 맞추어 골절되기 전의 모양을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3D 프린팅 내고정용 금속판을 제작하는 기술이다.이를 이용하면 뼈를 먼저 맞춘 뒤에 금속판을 뼈에 대고 그에 맞게 휘어 쓰는 게 아니라 금속판에 뼈 조각들을 맞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