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사업(마케팅) 및 임상전문가인 유수현 상무를 영입했다.유 상무는 연세대의대 및 의학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약리학을 전공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하나의료재단 임상시험 원장,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임상교수, GE헬스케어코리아 Medico-Marketing 상무, 노바티스코리아 이사, 드림CIS 대표이사, 영진약품 개발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이사가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청소년과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기억력홍삼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기억력홍삼은 테아닌,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등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인의 비만 관련 유전자에 맞는 체중관리 모델이 개발됐다.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김진호 박사 연구팀은 8천 8백여명이 참여한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데이터를 이용해 비만 관련 유전자의 변이 정도와 식이습관, 운동에 따른 체중 감소의 관련성을 분석해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비만 관련 유전자 변이에 따라 비만 정도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탄수화물 관련 37개, 지방 관련 19개, 총 칼로리에 영향을 받는 44
일동제약이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기념해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아로나민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아로나민 스토리를 현장에서 공모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의료기기의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통합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의료기기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밝혔다.복지부는 이 제도로 의료기기 허가 및 평가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이 줄어들고 식약처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신청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기존 절차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통합운영 심사의 평균 소요일은 242일로 기존의 순차적인 평가절차 보다 228일 단축됐다.그동안 신의료기술평가는 복지부가 의료기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장에 이철호(대전시의사회) 후보가 당선됐다.4월 22일 의협 70차 대의원총회(더 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의원의장 선거에서 홍경표 후보(광주시의사회)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참석 대의원 223명(재적의원수 244명) 가운데 117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이 후보는 투표에 앞서 가진 정견 발표에서 "최대집 호의 경력많은 조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의협회장에 프로가 나타난 만큼 대의원회의장도 프로다운 사람이 나와야 한다. 의사들에게는 이번 투쟁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모든 직역이 합칠 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연임을 고려치 않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22일 열린 70차 정기대의원총회(더케이호텔)에서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의 잘못은 따끔하게 질책해주길 바란다. 차기(다음번) 회장을 목표로 하는 회원은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좋은 관계를 바라지 않겠지만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직은 당선인 신분에 차기 회장의 연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열심히 일할테니 대의원회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정식 회무는 다음달 1일부터이지만 이번 정기대의원총회가 새 집행부의 실질적인 출발이라고 밝혀 이
한림대의료원이 간호사 337명을 포함해 직원 419명을 승진 및 직급 상향 조치를 단행했다. 신규 직원도 300명 채용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의 시동을 걸었다.이번 승진 및 직급 상향된 간호사는 한림대의료원 전체 간호사의 약 13%에 해당한다. 신규 간호사도 180명에 이른다.이번 조치는 얼마전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산하 5개병원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하모니'를 제시한 이후 내려졌다.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직문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일송가족의 날과 체육대회 주간 화상회의는 지난해 12월 즉시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동선)가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18 국제춘계학술대회[SICEM(시켐)]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로봇 '퓨로'가 나와 진행했다.
의학 학술대회의 개막식에 로봇이 등장했다.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동선)가 19일 개최한 2018 국제춘계학술대회[SICEM(시켐)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로봇 '퓨로'가 개막식을 진행해 화제다. 학회 측은 로봇 등장에 대해 "거창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 트렌드에 맞춰 로봇을 등장시켰다"고 밝혔다. 퓨로는 개막식 뿐만 아니라 각 학회 세션 특성에 맞춰 좌장도 맡는다. 올해 학회의 비전은 세계 각국의 권위자들과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로서 발전하는 것이다.김동선 학회 이사장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문종석 교수가 대한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신진연구자로 선정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전문의 윤리교육 강화 계획을 밝혔다.최근 학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연예인의 정신과적 소견을 언급해 물의를 빚은 회원을 제명한 바 있다.학회는 19일 춘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만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교과성 편찬 및 인권교육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특히 2020년도 전문의 시험부터 윤리와 관련된 객관식 문항을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체 문항의 약 20%가 윤리 관련 문제로 할당된다.한편 이번 춘계학회의 슬로건으로 '전환의 시대, 마음과 뇌'로 정하고 청소년 자
일동제약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르(상품명 베시보)가 테노포비르(상품명 비리어드)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골밀도와 신장 기능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지난 11월 국제간학회(ILC, 파리)에서 베시포비르와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의 비교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베시포비르를 48주간 투여해 온 만성 B형 간염환자 197명. 이들을 베시포비르군과 테노포비르군으로 나누고 48주간 약물 투여하면서 효과와 안전성을 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이사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강청희 씨가 임명됐다.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달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공단측은 강 급여이사의 임명에 대해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포레를 출시했다.보습성분인 트레할로스가 들어있는 이 제품은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되는게 특징이다.아울러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도 들어있어 눈의 부드러운 활동을 도와준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콘택트렌즈 착용시에도 편히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방암 위험 예측에 기존 위험인자 외에 유선농도를 포함시키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퀸메리대학 애덤 브렌트널 박사는 유방암 위험인자와 유선농도를 이용한 유방암 평가법의 유용성을 미국의학회지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 기왕력이 없는 평균 50세(40~73세) 여성 13만 2천여명. 연구팀은 Tyrer-Cuzick 모델과 유선농도 정보를 추가한 유방 영상 판독과 자료체계 (BI-RADS :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 바이라즈)의 위험 예측 정
지나치게 튀어나온 광대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은 김 모 씨(25세). 어린 시절 피에로를 닮았다거나 첫인상이 안 좋다는 등 친구들로부터 심한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광대가 콤플렉스였던 김 모 씨는 결국 3D광대축소술을 받기로 했다.김 모 씨가 받기로 한 3D광대축소술은 부드러운 얼굴 윤곽을 위해 얼굴 중안면부에 위치한 광대뼈의 정면, 측면, 45도에 이르는 모든 광대각도를 축소해 입체감을 살리는 안면윤곽수술이다.단순히 돌출된 광대의 축소 뿐만 아니라 광대의 돌출 정도에 따라 다르게 수술하는 만큼 보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라
▲일 시 : 2018년 5월 19일(토) 오후 2시 ▲장 소 :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2강의실▲제 목 :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최신 건강정보(약물치료, 체중관리, 항체검사 필요성)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임신 전 상담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운동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스트레스 및 마음 관리▲문 의 : 02-2072-1828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올라파립(상품명 린파자)이 유방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린파자는 최초의 폴리 ADP-리보스 중합효소(PARP)억제제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생식세포계열 BRCA유전자변이양성(gBRCAm) HER2 음성전이암환자를 대상으로 올라파립과 표준화학요법의 효과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OlympiAD의 최신 임상결과가 지난 18일 끝난 미국암학회(AACR, 미국 시카고)에서 발표됐다.이에 따르면 2차 평가항목인 전체 생존기간의 경우 전체 분석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화학요법 치료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