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은 지난 1일부로 주요 부서장의 순환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단본부 감사팀장 한기종, 감사과장 원동수, 관리팀장 이상훈, 홍보실장 강영길, 보험정책팀장 송창현 ▶ 한강성심병원 원무과장 이호남▶ 강남성심병원 총무과장 김목휘, 간호과장 조태연▶ 강동성심병원 간호과장 김정애▶ 한림대성심병원관리과장 윤광수, 간호과장 오미숙▶ 한림대학교 서울사무국 과장 김예균
을지병원 산부인과 박원일 교수응급 피임의 정의는 ‘약물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피임을 하지 않은 성행위 후 수 일 이내에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 할 수 있다. 과거 사후 피임약 (postcoital contraception) 혹은 morning after pill이라는 말을 사용해 왔으나 이러한 용어가 일반인들에게 응급 피임 방법의 시도시기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하여 응급 피임이라는 말로 바뀌었다.응급 피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수천 년 동안 사후 피임을 위한 방법들이 사용되어 왔으나 이들 요법들을 실제 임상에 적용해서 효과를 확인하려는 시도는 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이들 방법들 중에는 약초, 성교 후 방뇨, 비타민C 과다 복용, 아스피린, 클로로퀴닌 등이 있으며, 술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지난 3일 병원 회의실에서 사랑의 안과의원(원장 안윤구)와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양 병원은 협약서를 통해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검사의뢰 및 회신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이에 따라 사랑의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김안과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고, 김안과병원은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를 사랑의안과의원으로 회송’하게 된다.한편 김안과 병원은 전국 56개 안과의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게 되었다.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지난 28일 장동익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장과 윤해영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 등 8명이 참여하는 고가약 조정위원회를 발족했다.협의회는 다국적 회사가 주로 생산하는 고가약 대신 같은 효능의 중저가약을 사용함으로써 환자들의 약값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우선 다국적 제약회사를 비롯한 12개 제약회사의 16개 품목을 약값 인하 대상으로 선정하고 약값 인하를 해당 제약회사에 요구, 각 품목마다 외국과 가격을 비교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의사들을 상대로 같은 효능을 가진 중저가 약을 처방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약사들에 대해서도 고가약 사용을 유도하지 않도록 요청키로 했다. 한편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지난 1998년 14.4%에서 2002
제약협회 부적절 단어 발굴, 수정할 계획제약협회는 최근 홍보위원회와 홍보전문위원회를 통해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카피약’이라는 용어대신 ‘제네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협회측에 따르면 카피약이라는 용어는 우리가 제조한 의약품을 모조품이나 베껴낸 약으로 비하시켜 약품 품질에 불신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협회는 또 언론에도 카피약이나 복제약 대신 제네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며, 이밖에 국내 의약품 품질과 제약산업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용어를 발굴,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자사의 소염진통제 클란자 캅셀의 홍보를 위해 매월 열리는 학회포럼에서 의료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지난 1월 대한정형외과 개원의협의회 포럼에서 강연을 시작한 강 사장은 3월과 4월 전북정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포럼에서 강연을, 5월에는 충북과 포함에서 각각 강연을 갖는다.강 사장은 강연에서 “의료개방화에 대응하기위해서는 의사들도 과감히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진출시 얻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피임약 광고에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대표침 코치인 현정화씨가 기용됐다.(주)한국쉐링은 지난해 8월부터 자사의 마이보라 시리즈 광고에 유명인을 기용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홍보대사도 위촉하고 있다.현정화씨는 지난해 7월 두 번째 출산후 가족계획을 해 피임약 홍보대사로는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쉐링의 황연희 상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을 통해 피임에 대한 고민과 자신에 맞는 피임법을 일반 여성들에게 전달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밝히고 유명인을 기용한 것은 일반 여성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현정화씨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피임에 대해 모르는 것은 피임에 대한 소극적인 사회분위기”탓이라고 말하고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포부
올해 3월까지 전산으로 진료비를 청구한 비율이 97%에 이르러 완전 전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진료비 명세서 청구 접수건수 현황을 보면 총 청구건수 1억 5천 742만건 중 전산청구 건수가 96.9%인 1억 5천 25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진료비 청구방법별 청구건수(비율)을 살펴보면 EDI청구 1억3천967만건(88.7%), 디스켓청구 1천273만건(8.1%), DRG청구(EDI,디스켓) 16만건(0.1%), 서면청구 486만건(3.1%)이다.이번 전산청구건율은 지난 94년도 디스켓 청구가 시작된 이후 10년만에 거둔 성과로, 심평원측은 집중적인 홍보와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성과로 평가내리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24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제종(고려대)교수를 선출했다.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 갈 김 교수의 각오를 들어보았다.전임(안태영 교수) 회장이 학회를 잘 이끌어 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학회를 충실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먼저 남성과학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즉 전립선질환을 비롯한 남성질환 모두를 연구하고 있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성 건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성 건강 주간을 선정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겠다.또한 학술교류의 확대를 통해 회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특히 내년에 국내에서 있을 국제남성과학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학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외에도 남성과학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대한 선천성 기형 포럼(회장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이 25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선천성 기형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선천성 기형 포럼은 소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소아 외과 등 소아 기형을 치료하는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의들이 협진하여 진단,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생존 가능한 기형인 경우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창립준비위원장인 박인숙 교수(울산의대)는 “선천성 기형에 대한 왜곡되거나 불충분한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 임산부,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적인 도움을 주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
현행 의사연수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돼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보험제도팀 유승윤 연구원은 2003년 7월부터 한달간 전국 개원의 1,242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연수교육의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또한 교육주관 기관별 만족도 결과에서도 5점 만점에 각각 학회 3.5점, 의대 및 병원 3.4점, 의사회 3.2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최신 임상정보와 환자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을 원하고 있었으며, 학회에서 주관하는 강좌가 가장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는 의사회에서 주관한 교육이 다소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현재와 같은 연수교육에 불만을 나타낸 개원의 가운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간호와 간호사를 올바로 알릴 될 ‘사이버 홍보단’ 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사이버 홍보단은 간협이 제5차 장기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된 지원체계 중 하나로, 그동안 사이버 홍보단으로 자원봉사할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공모했고, 그 결과 73명이 지원해 활동을 하게 됐다. 간협은 “인터넷이 우리 사회의 여론을 형성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간호정책을 정확히 널리 알리고 간호사들의 뜻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인력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사이버 홍보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사이버 홍보단은 앞으로 인터넷 상에서 간호관련 정책을 정부와 언론, 정당, 국회의원, 시민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간협이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간호법 제정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과 대전시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병원 로비에서 ‘장애를 예방합시다’라는 주제로 비디오 상영과 장애 예방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병원은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수의 시민들에게 선천적,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를 사전교육을 통해 방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외래방문 환자 중 문자메시지로 예약일을 확인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환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김안과병원의 이번 설문조사는 224명(남-90명, 여-13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23명이 ‘메시지 통보가 예약일 기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221명이 ‘메시지 내용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김안과병원의 홍보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 예약일 문자서비스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단히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보다 다양한 문자 서비스 제공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 3월1이부터 환자들에게 휴대폰을 이용한 외래 진료 예약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본인부담 상한금제’적용과 관련해 300만원 초과 환자본인부담액은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청구해 즉시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건의했다.병협은 건의에서 “현재 본인부담액은 진료비 중간정산 및 퇴원시점에서 수납 완료되고 있으나 심평원에 청구할 경우 진료비 심사와 공단의 진료비 지급기간 소요로 인해 진료비 청구 후 지급까지 약 60일간의 금융비용 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는 중증질환자 진료가 많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자금 유동성에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병협은 요양기관의 전산시스템 변경과 개발비용 및 시간소요 등의 문제, 이원화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함, 본인부담 보상해당액에 미달하는 환자가 퇴원지시에 응하지 않는 문제, 요양급여의 적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4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의료원경영전략팀장 서성구, 감사팀장 김진수, 홍보팀장 이강희, 인사팀장 박재균, 노사협력팀장 김정구, 재무팀장 진교훈, 정보기획팀장 서창길안암병원총무팀장 이기용, 의료정보팀장 이은경, 관리팀장 김봉식구로병원총무팀장 권오석, 의료정보팀장 주혜옥, 보험심사팀장 김기돌안산병원총무팀장 문종웅, 의료정보팀장 정진영, 재무팀장 권병창, 원무팀장 정경묵, 고객서비스팀장 송효성
황사 시즌을 맞아 (주)유유의 비강세척제 피지오머가 약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주)유유 역시 제품 포스터와 안내책자를 배포하는 등 비강세척제의 사용의 타당성과 제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중국의 황사현상은 매년 3~5월에 발생하여 국내에 유입되는데 여기에 포함된 모래먼지와 흙의 양은 약 20만톤에 이른다.의사들은 이런 시기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대부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럴 경우에는 콧속을 세척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코의 건강과 비염의 예방치료 등 콧속 건강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다.유럽의 콧속세정제 시장의 32%를 차지하는 피지오머는 기존 생리식염수와는 달리 천연 해수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미 일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을지병원 당뇨병센터 김응진(金應振) 박사 미수연(米壽宴) 및 논문집 증정 기념 심포지움이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지난 20년 간 12배 이상 폭증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호에는 그 날 참석했던 분들이 직접 요약한 내용을 게재한다. 20년 동안의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발병 양상의 변화을지병원 당뇨병 센터 김 응 진21세기에 들어서면서,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차츰 증가하게 되었고, 최근 20년간 폭발적인 증가가 있었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의료에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들이 지난 20년간 어떤 경향성을 띠고 변화했는지를 관찰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지난 22일 병원 회의실에서 우리들안과의원(원장 류지한), 눈에미소안과의원(원장 지용훈), 연세김안과의원(원장 김태연), 우리안과의원(원장 김동춘) 등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검사의뢰 및 회신,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한편 김안과병원은 전국 각 지방에 위치한 안과의원 54곳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서울시 임상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고대 구로병원 김영분 간호부장이 제10대 서울시 임상간호사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2년동안 서울시 임상간호사회를 맡게되는 김 회장은“임상간호사의 위상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 또한 금연캠페인 등의 건강계몽사업과 홍보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