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의 피임법이 과거 영구적 불임에서 일시적인 피임방법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세 이전의 젊은 여성은 먹는 피임약과 콘돔 등 일시적 피임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부속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팀이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잡지(제 45권 제6호, 2002년 6월)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00년 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1년 10개월간 순천향대학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가임기 여성 1,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임방법은 콘돔(29.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자궁내장치(21.1%), 난관수술(13.5%), 먹는 피임약(12.2%), 월경주기법(9.3%), 정관수술(7.9%), 질외사정법(6.4%)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의사급여의 갑근세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병원의 대량도산을 막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전문의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일부를 연구수당 등으로 감면하여 줄 것을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에 건의했다.이와함께 내년 5월 기준경비율제도 시행에 따라 마련될 병원·종합병원의 기준경비율이 적정하게 설정되어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어 줄 것도 요청했다.이와관련 병협은 고용의사 갑근세에 대해 의학교육연구비의 소득세 비과세 방안으로 현행 소득세법시행령 제38조(근로소득범위)에서 '의대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들은 연구보조비 형태로 급여의 20/100을 근로소득세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을 확대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 전문의에 대해서도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근로소득 제외대상 확대 요구와 관련 병원계
독일·프라이부르크 1년 전부터 변비를 호소했던 5세 여아가 혈변과 복통으로 입원했다.베를린대학병원 소아과 Raganhild Altinoz박사는 이 증례에 대해 제79회 독일소아치료·청년기의학회 포스터발표에서 보고했다.원인은 피부질환이었다. 입원 전에 식사 변경이나 락툴로스(lactulose) 치료로 변이 딱딱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속적으로 혈변이 나타났다.진찰 결과 외음부의 출혈이 나타났고 경계가 선명한 탈색부위가 외음과 항문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박사는 경화성 위축성태선으로 의심, 조직학적 검사결과 진단을 확정했다.이 질환은 자가면역 유래로 보이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이며 폐경 여성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위축성 또는 손상받기 쉽고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한다.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독일 비스바덴 고장(meteorism), 복통, 설사 등의 당질흡수장애로 인한 증상에 효과적인 대책은 당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전혀 당을 섭취할 수는 없기때문에 과당흡수장애가 증상의 원인인 경우에는 그 흡수를 촉진시키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내시경 전문의 Peter Born박사는 제108회 독일내과학회 포크(Falk)재단 주최 심포지엄에서 『성인의 약 3분의 1에 당질 흡수장애가 있으며, 소화기과 수진 환자의 20~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orbitol시험이 아니라 호기테스트해야이 경우 경구부하 호기 테스트 또는 H2호기 테스트를 실시하면 진단을 확정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당질흡수장애의 15~20%는 유당(乳糖) 때문이며 58~72%는 과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크푸
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 응급의료부 Phillip Scott교수는 『급성기 허혈성 뇌혈관장해 환자에 대해 응급치료실(ER) 의사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면 뇌졸중 전문팀이 치료했을 때와 합병증 발생률이 같다』고 미주리주(센트루이스)에서 열린 응급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고하고 자세한 내용을 Academic Emergency Medicine(9:447) 발표했다. 출혈성 합병증은 7%이번 조사는 미국내 4개 병원의 ER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한 급성기 허혈성뇌혈관장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뇌졸중 전문팀이 실시했을 때와 같았다. 즉,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하면 ER의도 뇌졸중 전문팀과 거의 비슷하게 뇌졸중 환자에 혈전용해제를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것
독일·에어랑겐 일반적으로 소름과 오한을 보이는 환자가 불안해 하는 경우 패닉장애를 의심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 잠재하는 경우도 있다고 에어랑겐 뉘른베르크대학병원 신경과 Hermann Stefan교수가 Der Nervenarzt(73:188-193)에 증례를 들어 보고했다.75세된 여성이 처음에 가슴과 두부(頭部), 팔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 입에서 버섯같은 맛이 느껴지고 오한이 계속된다.첫째날 약 20회에 걸친 이러한 발작이 약 5주 간격으로 반복 발현됐다. 이번 보고된 환자는 6년 전부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발작 발현시의 상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이 환자는 호흡이 깊고 불규칙하고 상동언어(常同言語, stereotyped speech)가 나타났다. 뇌파소견에서는 좌측두엽에 발작 패턴
독일·프랑크푸르트 심하게 붓고 가려움을 동반하는 소수포가 손이나 발에 발생했다면 발한장애를 의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 피부과 Thomas Zollner강사는 『이러한 환자에는 탄닌산(tannic acid)과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라고 Atopische Dermatitis에서 주장했다.발한장애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전체의 약 40%에서 나타나는데, 발한장애를 동반하는 다른 질환으로는 다한증, 농포성진균증, 니코틴남용, 약제 알레르기나 음식알레르기 등을 들 수 있다.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소수포의 주요 발현 부위는 손바닥과 발바닥인데, 손등이나 발등에 나타나기도 한다.Zollner강사에 의하면 탄닌산 등의 수검제 또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용액이 효과적이라고 한다.또 국소적으로 발한이 증가
독일·프랑크푸르트 많은 간질환자에 간이식은 생명을 구하는 한 방법이다. 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 일반·혈관외과 Bernd H. Markus박사팀에 의하면 정상간의 3배 중량인 낭포간을 앓고 있는 33세 여성환자도 이식수술에 성공, 출산하는데 까지 성공했다.박사는 Hess. Arztebl(62:565-568,2001)에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이 환자는 몇주간 입원이 불가피했다. 복수가 차 매일 복수를 제거해야 했고 간기능은 극도로 낮아졌다. 입원 전 이 환자에는 낭포절개술이 2회 실시됐다. 결국 간이식이 실시됐는데 적출된 간장은 5kg이나 되었으며 여기저기에 11cm크기의 낭포가 나타났다.Markus박사에 의하면 간이식 후 26일째에 퇴원한 이 환자의 몸상태는 현재까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최근 건강한 여아도 출산
인제대학교 백병원(백낙환(白樂晥)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5일(월) 오전 김진복 의료원장, 조강희 서울백병원장, 김상우 상계백병원장, 이혁상 서울백병원 명예교수를 비롯,여 12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학교ㆍ백병원 인당관(仁堂館)」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당관 제막식, 테이프 커팅, 인당관 명칭 공모 당선자 포상(이상복 서울백병원 분만실 수간호사), 김공현 보건대학원장의 건물배치현황 설명, 백낙환 이사장의 기념사, 김진복 의료원장의 건배 제의, 인당관 순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영락교회와 중부경찰서 사이에 위치한 인당관에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10,11,12층), 디자인연구소(9층) 외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2층)를 비롯하여 건강증진센터(3,4,5층), 교수연구실(6,7
독일·프랑크푸르트 급성협우각 녹내장에 벤조디아제핀이 금기로 돼 있으나 이는 잘못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 정신의학센터 Jurgen Fritze 교수는 기존의 이론은 잘못된 것이라고 Der Nervenarzt(73:50-53)에서 주장했다. 교수는 『30년전 디아제팜 투여 후에 녹내장을 일으킨 유일한 증례가 보고된 이래 이 약에는 항콜린 작동성이 있다는 이유로 이후 대부분 약제 정보가 급성협우각 녹내장에는 벤조디아제핀을 금기로 게재해 왔다』고 설명. 『그러나, 이번에 문헌을 검토한 결과, 이러한 상식적 견해의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수는 이번에 인터넷으로 대규모 의학 데이타베이스를 검색하고 동시에 독일의사회의 약제위원회 및 독일연방약제·의료제품연구소의 공통 데이터
독일·비스바덴 신동맥협착에 의한 고혈압증환자의 혈압을 개선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약물요법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혈관성형술이나 외과적개입이 필요한가.이러한 주제에 대해 제108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많은 연구가 보고됐다.뒤셀도르프대학병원 신장병·류마티스과 Bernd Grabensee교수는 『고혈압증이 2제 병용요법으로도 충분히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혈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한다.그는 『이때 표준적 진단법은 디지털서브스트럭션안지오그래피(Digital Substruction Angiography, DSA) 』라고 말한다.60세 이상이면 보존요법이 우선다른 진단법으로는 MR 안지오그래피 및 CT안지오그래피도 적합하다. 또 duplex식 초음파검사로도 협착부위는 잘 묘사된다고 한다.동물실험에서는
독일·뷔르츠부르크 최선의 소생법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국제적인 검토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지견이 얻어진 것을 계기로 권장 소생법의 통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자세한 사항을 보고했다.독일의사회가 그 권장소생법을 개선된 국제지침에 맞춘 것은 작년. 미국심장협회(AHA)와 국제소생연락위원회(ILCOR)도 재빨리 새로운 지침을 만들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는 구조활동의 어떤 단계에서 구조를 요구하는가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인환자에서 순환정지와 심실세동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된 이후 의식이 없는 환자에는 되도록 조기에 제세동을 실시하기위해 즉시 구조를 요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다만 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호흡기계의 원인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우선 1분간의 인공호
독일·울름 울름대학병원 피부과 Georg Mooser박사는 양손에 발생한 무증후성 발적과 종창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63세 남성환자에 대해 Hautarzt(52:439-443, 2001)에 보고했다.이 환자에는 1년 전부터 바세도우병이 나타났으며 침윤성안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방사성 요오드로 치료했지만 잠재성 갑상선기능 항진상태는 계속됐다.3개월 전부터 모든 손가락이 딱딱하게 부어오르고, 오른손 4번째 손가락과 왼쪽 손목에 플라크가 발생했으며 표면이 수포때문에 오렌지 껍질처럼 변했다.또 양쪽 하퇴와 양쪽 발의 피부도 일부가 적갈색으로 변색됐으며 딱딱하게 부어올랐다. 조직학적으로는 피부결합조직 전체의 뮤신 함유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액수종으로 인정됐다.국한성 점액수종은 바세도우병 환자의 약 5%에서만
환아들이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힘든 병마를 이겨내고 있다.병원예술재단(Hospital Art Foundation)은 지난 8일 여의도성모병원을 시작으로 경희의료원과 전남대 병원 등 3회에 걸쳐 국내 대학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그림축제를 열고 있다.이번 행사는 환아, 가족,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그림을 만드는데, 6개의 캔버스가 모여야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환아들은 자신이 참여한 그림을 보면서 성취감과 치료의욕을 얻게 된다.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어린 환자는 치료의욕이 높아져 치료를 시작하면서 거부했던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러한 행사를 20년간 해 오고 있는 병원예술재단은 비영리단체로 삭막한 병원의 벽과 천정에 생동감을 불러넣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
독일·바트메르겐트하임 오늘날 내과영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진단복강경(미니복강경)은 신속, 간편한데다 정보량이 많은 진단방법이었다. 마인츠대학병원 제1내과 Ulrike Denzer박사는 제38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진단복강경에 대해 『복부의 매우 작은 구멍을 통해 복부종양에서 간경변에까지 내과의도 진단확정이 가능다』고 이 수기에 대해 소개했다.간질환 감별 능력 뛰어나>내과 영역에서는 CT나 MRI 등의 화상진단의 보급을 통해 복강경은 겨드랑이에 넣은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이 기술은 다시 평가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 기기의 소형화에 따라 진단복강경이 개발되고 환자에 부담이 적은 효율적인 진단법이 되고 있다. 외과 영역에서 이용되는 복강경과는 달리 진단 복강경에서 필요한 것은 진통진정상태에서 실시하는 천자 절개뿐이며
독일·쾰른 견관절의 변성질환, 고관절증, 슬관절증에 대해 운동요법은 관절통 치료에 중요한 구성요소다.비텐헬덱크대학병원(비텐) 정형외과 Hans-Georg Fieseler박사는 『정기적으로 의료체조 메뉴를 바꿔주어야 하고 각종 훈련을 환자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박사는 물리요법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평소에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훈련법 일부를 제2회 술후훈련과 관련한 의사와 개호자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소개했다.환자가 1~2회 병원의 물리요법실을 방문할 때 의사가 해야 할 일은 많다. 도움없이 간단한 훈련법을 환자에 습득시켜 집에서도 혼자서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이렇게 하면 환자의 훈련 진척도를 의사 스스로가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훈련하려는 의욕을 높일 수 있다.Fiessl
동아제약(대표이사 유충식)이 천연 위궤양 치료제인 스티렌(Stillen)이 곧 발매된다.스티렌은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와 동아제약이 1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만든 위염치료제로 최근 위염환자를 대상으로 3상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중맹검, 실약대조, 무작위임상 방식으로 급·만성위염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국내 5개 대학병원(아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대상 환자의 내시경검사 결과 완치율과 유효율 면에서 플라세보보다 치료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특별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기존의 위염 위궤양치료제인 오메프라졸, 라니티딘 등 산분비 억제제는 만성위염이나 알코올, 소염진통제 등에 의한 위장장애에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는 지난 2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864병상 규모의 원광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상수)과 PAC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메디페이스는 호남 지역 의료계의 거점 병원인 원광대학교 의료원 PACS 구축을 계기로 이 지역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는 6월 마지막 주에 시작하여 12월 초 쯤 끝낼 예정이다 메디페이스의 PACS 사업 본부 이중순 부사장은 『원광대학교 의료원 PACS 수주는 최근 외산 PACS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 받아 이루어 낸 값진 계약』이라며 의의를 밝혔다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의료원은 메디페이스가 지난 4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LG CNS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수주한 대학병원 1호로서
리세드로네이트(상품명 악토넬, 한독아벤티스파마)가 척추 골밀도가 낮은 폐경여성의 초회 척추골절을 75%나 줄여주는 것으로 조사됐다.오마하 크레티튼대학 연구팀은 Osteoporosis International誌 6월호에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골절이 발생한 후 치료하기 보다는 발생 전에 치료하는 것이 척추골절 위험을 가진 여성에 매우 중요하다며 골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연구는 리세트로네이트를 이용한 4건의 플라세보대조시험에 참가한 폐경여성 중 첫 번째 척추골절감소효과를 평가한 것이다.연구 결과, 대조군에서 초회 척추 골절발생률이 9.4%인데 반해 리세드로네이트 5mg을 투여한 군에서는 2.6%로 75%의 상대적 위험 감소율을 나타냈다.네덜란드 매스트리히트대학병원 연구팀은 『초회 골절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골
고영초(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대학 25주년 기념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김 교수는 여기서 신경외과 미세수술 및 두개저 종양 수술분야 세계 최고 대학병원의 발전된 모습과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전두엽 신경교종 환자의 수술후 발생한 보조운동영역 증후군」(Supplementary Motor Area syndrome in patients with prefrontal glioma)이란 주제로 논문 발표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