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최근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Global KU비전에 맞는 의료협력사업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선경(의료원 홍보위원장)교수를 팀장으로 사회사업사 3명, 행정직 3명으로 구성되었다.이 팀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중국의 조선족, 베트남의 라이따이한 및 북한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 동포를 위한 의료협력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유수한 의료기관과 활발한 의학교류를 전개할 예정이다. 홍 부총장은“고려대학교의 출발이념이자 내재가치인‘民族高大’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속의 한민족을 위한 의료협력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위상에 맞는 의료원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면서“고려대의료원이 민족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가능한 지원을 아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의 불법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는 진품과 가짜를 손쉽게 구별하는 방법을 제작, 식별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정품 비아그라는 2정 단위 블리스터(눌러 빼는 투명 플라스틱 포장)가 4개씩 들어가는 박스포장이며, 은색 블리스터 앞면 우측 하단에 있는 화이자 로고 색상이 각도에 따라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바뀐다.[그림참조]화이자는 이 블리스터를 90도 직각으로 세우면 파란색, 45도로 기울여 보면 보라색으로 나타난다고 밝히고, 외부포장에도 이같은 기술을 적용해 외부 포장서부터 진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지난번 홀로그램이 별 성과를 얻지 못해 이번 움직이는 로고를 새로 개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화이자측은 “원래 포장변경 스케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월경불순이나 불임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성인여성(20~50대)들은 한번쯤 PCOS(Polycystic Ovary Syndrome)를 의심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이화여대 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성연아 교수팀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여대생의 PCOS유병률이 4.9%라고 밝혔다.이는 미국 여성의 4%, 그리스 여성의 6.7%와 유사한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COS(다낭성난소 증후군)란 여성에서 남성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안드로겐)이 증가되고 배란이 되지 않는 병으로 월경불순이 가장 흔하며, 남성처럼 털이 많아지거나, 여드름, 체중증가, 불임 등의 증세가 있다.특히 외국의 통계에 의하면 당뇨병의 위험이 7배나 높고,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윤 충)이 지난 2000년 11월 사사편찬팀이 구성된 이후 3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지난30년 간의 역사를 드디어 책과 CD-ROM으로 발간했다. 경희의료원 30년사는 총 11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역사와 현황은 물론, 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명동 사채시장을 누벼야만 했던 에피소드 등 개원초기의 어려웠던 당시의 상황을 인터뷰를 중심으로 하여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CD-ROM을 동시에 제작해 개원부터 30주년까지 주요행사를 담은 역사사진과 의료원의 하루일과를 담은 경희의료원 24시, 환자들과의 사랑을 약속하는 미래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최승완 홍보팀장은 “30년사가 발간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편찬위원장인 종합기획조정실장이 세 차례나 바
지난 6월 2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정노(포천중문의대) 교수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97년 창립된 이후 요실금 및 골밀기능저하에 주력해온 학회에서 4대 회장을 맡게 된 이 교수의 학회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봤다.국내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의 통계만 놓고 보더라도 203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7천만명, 그 중 2천만명 정도가 비뇨부인과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한국은 미국보다 여성 인구 고령화가 높고, 과거로부터 민간에서 쉬쉬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잠재된 환자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학회차원에서도 필요하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의료보험적용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가 이루어져야 한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이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하면 대한민국도 신약강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김정수 회장은 SBS골프채널에서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이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려면 신약을 창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사람은 두뇌가 우수하기 때문에 정부와 언론, 국회, 국민, 업계가 모두 힘을 합하면 충분히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회장은 미래학자들의 말을 인용 “21세기는 생명의 시대이며, 이는 선진국이 신무기개발 다음으로 연구비를 투자하는 곳이 신약개발이라는 점을 보면 잘 알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화이자의 고지혈증제인 리피토는 단일 품목으로 연간 매출이 10조원에 이른다”며 “이러한 제품이 몇가지만 있어도 우리나라는 (편안히)먹고살 수 있다”고 신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 방송을 본 제약
대한의사협회가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해 사이버공간에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의협은 1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대 6년제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나간 보이스 오브 KMA시리즈 16편을 제작하여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부, 복지부 및 교육부 출입기자, 시민단체 등에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발송한다고 밝혔다.또한 격일로 관련자료를 발송하여 약대 6년제 저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관련 사이트과 관련기관 사이트 70여곳에 6년제 반대 이유와 리플을 게재토록하는 등 사이버공간의 정보전달 경로를 장악하여 강공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달부터 3개월 동안 비만관리 분위기 확산 및 조성을 위해 인터넷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번 홍보를 위해 인터넷 접속이 높은 18개 사이트에 ‘비만체크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비만상식 OX퀴즈’ 등의 이벤트와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런닝머신,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게 된다.특히 인터넷 사이트는 다음, 네이버, 하나포스 등을 포함해 10대(넥슨, 다모임), 20대(벅스뮤직, 프리챌), 30∼40대(연합뉴스, 일간스포츠), 주부(마이클럽, 한게임) 등으로 대상을 나누고 타겟메일광고(조선닷컴, 넷포인츠) 등을 포함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약대 6년제 개편안에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의협은 오는 11일 약대 학제연장 움직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약대 6년제 저지투쟁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6일 ‘약대 6년제 저지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각 시도의사회 별로 약대 6년제 반대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특히 약사가 대부분 개국약사라는 점을 부각시켜 교육비와 사회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약계의 주장대로 임상약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졸업 후 교육을 통하면 된다는 해결방안도 제시하고, 아울러 교육수준의 향상으로 약사들의 인건비도 향상될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억제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30만명을 관리목표로 설정하고 12만명은 방문상담, 18만명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억제하기로 하고, 보험급여비 누수방지를 위해 부당청구 혐의기관에 대한 진료내역을 집중통보, 구체적 진료내역 확인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3개 질환(고혈압, 당뇨, 뇌졸중)을 대상으로 현재 80개 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관리사업 대상지사를 오는 2006년까지 전국 지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 확인강화를 위해 △부당청구 개연성 항목의 지속적 개발 △보험자 이의신청 내실화 △요양기관 현지확인 통한 전문적
-> 대한병원협회 홍보학술부 실장 김성환(前병원신문 편집국장)-> 병원신문 편집국장 직무대리 김완배(병원신문 취재부장)
대한유방검진학회(회장 오기근 교수)는 오는 11일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방암 조기검진을 위한 실태 및 대책 등을 논의하고 조기검진을 위한 다각적 방법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오 회장은 학회 창립에 대해 “국내 여성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학회 차원에서 이를 알리고 조기검진을 정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또한 “이제는 단순한 검진을 떠나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하는 완치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양약품은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맞아 홍보이사로 유방희 실장을 임명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지난 29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의협과 함께 약대 6년제 반대 성명서를 공동으로 채택키로 했다.병협은 약대 6년제로 인해 결국 임상약사들의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 병원경영의 악영향을 끼칠 소지가 있고 보건의료인간 갈등유발로 국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의견으로 약대 6년제와 관련한 문제를 의협과 공조하여 대응키로 했다.성명서에는 △약사의 업무는 의약품의 제조/조제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업무한계가 분명히 된 후 학제변경이 논의되어야 할 것 △약대 6년제 추진은 약사업무 범위 변경을 위한 사전포석에 불과하며 △결국 한약학과 6년제 추진으로 이어져 보건의약계열 직업교육의 학력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뿐이고 △약대 6년제와 관련한 임상약학은 우리나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지난 9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영문요람(Catholic Medical Center Bulletin)을 발행했다.격년 주기로 국민 및 영문으로 발행되는 의료원 요람은 올해 영문요람으로 제작되었으며, 산하기관을 교육, 연구, 진료 등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자매병원 및 산하 각 기관 및 기타 관련 기관으로 배포되어 기관의 대외홍보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이번 요람은 지난 2001년의 1000부에서 500부 늘어난 1,500부로 부수를 늘려 대내외에 배포했다.
고혈압 치료제 펠로디핀의 제네릭 셀레핀이 근화제약에서 오는 7월 1일 발매된다.고혈압과 협심증에 적응증을 가진 셀레핀은 체내 흡수율이 오리지널 약물과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미국 특허를 받았다.또한 일정하게 약물이 방출되기 때문에 24시간 우수한 강압효과를 유지한다. 한편 근화제약은 시판 전 영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순환기 기초교육과 제품교육을 통해 마케팅력을 강화시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하반기 영업회의에서는 또 셀레핀 발매식 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셀레핀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5일 대변인제를 도입하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제를 정례할 것이라고 밝혔다.병원은 이날 첫 브링핑에서 삼성서울병원의 8년간 협력병원 운영실적 및 효과분석자료를 송재훈 대변인이 발표했다.분석자료에 따르면 협력병원은 12곳(97년)에서 69곳(04년)으로 6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관수도 197곳(01년)에서 529곳(04년)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의뢰실적은 2001년 788명(41%)에서 2004년 2,066명(59%)으로 3배 이상 증가하고, 되의뢰 실적은 2001년 96명(24%)에서 2004년 172명(24%)으로 환자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송 교수는 “협력병원과의 Win-Win효과를 위해서는 환자의뢰실적보다는 되의레 실적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
국립암센터가 지난 20일로 개원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5대암 조기검진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대국민 홍보와 전달 등 많은 곳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원 3주년에 맞춰 국립암센터의 수장인 박재갑 원장으로부터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암센터 개원이후 많은 부분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느 정도 결실도 보였지만 향후 진행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은 만큼 제 2의 개원이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특히 핵심적인 과제는 국립암센터의 국제화를 위해 기본적인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0대 수출기업 CEO초청강연을 비롯해 ‘바이어에게 술 대신 암예방 검진’을 이라는 구호아래 외국인 중심으로 건강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고 좋은
전국병원홍보협의회는 지난 18∼19일 대명콘도에서 의료기관의 이미지 향상과 미디어 PR전략을 주제로 2004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의료원, 경희대의료원, 서울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연세의료원 등을 비롯한 총 전국 43개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등 80여명의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다 전문화되고 특화된 홍보 전략에 대한 노하우와 실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앞으로 병원 홍보의 방향과 홍보담당자들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보령제약의 겔포스M이 지하철을 통째로 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20~30대 젊은 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이번 마케팅에는 지하철 3호선 1편성 10량 전체의 내부에 겔포스M 홍보내용으로 꾸며져, 지하철 승객이 향하는 시선에는 모두 겔포스M이 들어오게 된다.이렇게 꾸민 열차는 하루 20차례씩 운행하며 12월까지 운행한다.보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 3, 4호선에서 겔포스 광고를 하고 있지만 열차 1편성을 통째로 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고 “조사결과 3호선이 한달이 50만명이 이용하고, 또한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이 타는 열차”라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약 1억 4천만원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