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국내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받았다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가 9월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로부터 제1급 보건훈장을 받았다.우즈베키스탄은 지난 9월 1일 제29회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국가훈장 ‘Order of Salomatlik(제1급 보건훈장)’을 제정했으며, 국가의료시스템 구축과 보건 분야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최 교수를 수훈자로 선정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사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다양한 검진특화서비스 제공으로 헬스케어시스템부문 대상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외상 후 사지 골수염 재건팀(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성형외과 정성호 교수팀)이 지난 7월 24일 열린 대한골절학회 46차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재건팀이 발표한 논문은 '하지에 발생한 외상 후 골감염의 치료에 있어 다단계 유도막 골재건술 치료 후 성공 결과와 감염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가 9월 5일 열린 제64회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무시멘트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서 3D CT 분석을 통한 비구 주변 골절 발생 및 그 예후'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비구 주변 골절 발생은 드물지 않지만 임상적 예후와 생존 결과는 대부분 양호하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김재규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가 9월 8일 제2회 대한의학회 세부·융합학회 부문 대상(大賞)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김상일 교수팀이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SS 2020)에서 하재구학술상을 받았다. 교수팀은 전이성 척추종양환를 대상으로 종양 범위 별 보행능력을 비교한 결과, 광범위하게 절제받은 경우에 보행능력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가 지난 8월 10일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2020 상반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맹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우리나라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 현황 및 환자·보호자 입장에서의 만족도 연구'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지난달 1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하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출산 이후 미역국 섭취 후 갑상선기능저하 위험은 무관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8월 21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되돌이 후두신경 재생을 위한 신경 인터페이스 탑재 폴리도파민 코팅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와 권재현 레지던트가 8월 21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TERT 유전자의 mRNA 의 발현량과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과의 연관성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8월 22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DNA 복구 유전자 다형성과 분화성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라는 연구논문으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