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새해 건강결심'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건강 조언 10가지를 제시했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였다. 국내 최고 의사들조차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것이다. 다음은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말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다. [소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할 수록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상대 식품영양학과 김성희 교수팀은 중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량 및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비타민D 상태를 분석해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에 발표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밝혔다.연구 대상자는 남녀 중학생 91명.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하자 남녀 각각 16.1ng/㎖와 13.5ng/㎖로 모두 20ng/㎖미만으로 결핍 또는 부족 상태였다. 하루 스마트기기 사용시간이 5시간 이상인 경우는 여학생이 남학생의 9배(40.4% 대 4.5%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추운 겨울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근육 경직 증상을 느끼거나 예민해진 관절을 체감하는 사례도 종종 나타나곤 한다. 특히 평상시 자세가 좋지 못했다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목 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목 디스크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린다. 해당 질환은 주로 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15일 혈당측정 콘택트렌즈의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 렌즈는 눈물 속 포도당농도로 혈중포도당 농도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다른 IT기기에 전송하는 장치로 스마트콘택트렌즈라고도 한다.구글이 지난 2014년 스마트콘택트렌즈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가 지금은 포기했지만 우니라나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스마트콘택트렌즈의 전기 기계적‧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포도당 측정 및 콘택트렌즈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요구사항이 포함됐다.식약처는 눈물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콘택트렌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둔 김 씨(39세)는 어린 딸에서 가슴 멍울이 잡혀 걱정이다. 여자아이의 가슴 발달은 당연한 신체 변화이지만 또래 보다 너무 일러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걱정되서다.김 씨처럼 자녀의 성숙도가 빨라 당황하는 부모가 많지만, 요즘 아이들이 성장이 빠르니까 괜찮겠지라며 가볍게 여기기도 한다.하지만 성조숙증은 자녀의 키 성장 방해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여아의 성조숙증은 초경 나이가 이르면 완경도 빠르기 때문에 난소 종양 등의 여성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만약
업무 특성상 오래 서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목과 허리, 무릎관절 등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사용 역시 목과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누적되면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하는 경우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장시간 서있는 경우에도 주기적으로 허리와 무릎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물론 휴식이 필요하다.디스크나 관절에 문제가 생겨도 바쁜 일상생활에 치여 꾸준히 관리하기가 어려운게 현실. 하지만 디스크와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완치가 매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원장 김동욱)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www.chh.or.kr)를 오픈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하여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다.아울러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직장인 A 씨는 요즘 들어 고민이 생겼다. 8살인 딸에게 가슴 멍울이 잡혀서다. 여자의 가슴 발달은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이지만 또래에 비해 빨라 성조숙증인지 염려된다.A씨처럼 자녀의 신체에 이차성징이 지나치게 빨라 당황하는 부모가 많다. 이차성징은 모든 아이들이 겪는 신체적 변화인 만큼 성조숙증과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성조숙증 검사와 검진이 중요하다.성조숙증은 키성장와 교우관계 방해여아는 만8세 이전,
스마트폰의 셀프 동영상으로 혈압을 간단히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토론토대학 강 리 교수는 경피광학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셀프 동영상으로 혈압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다고 '순환, 심혈관이미징' 저널에 발표했다.이 기술은 경피광학이미징으로 안면의 혈류 변화를 파악해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광학센서가 피하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적색광으로 파악해 혈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캐나다인과 중국인의 정상혈압 성인 1,328명. 이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2분간 안면
삐콤씨 업그레이드 판 삐콤씨 파워정이 출시됐다.비타민B와 C의 복합제 삐콤씨는 1963년 출시된 유한양행의 대표 장수품목이다. 삐콤씨파워정은 기존 삐콤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비타민 D와 E 함량을 늘렸다.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벤포티아민을 고함량인 50mg 사용했다.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에 비해 흡수율이 8배의 높은데다 약효도 오래 지속된다.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22일 본격 오픈했다.복잡한 병원절차,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 예약, 진료도착 확인, 번호표 발행, 진료카드, 진료비 결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료내역과 처방조회, 채혈검사 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진료대기 순서도 확인할 수 있어,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 진료비결제는 물론 대리결제도 가능하다.과거 혹은 현재의 처방전 내역은 물론, 알레르기 정보, 채혈검사, 입원환자의 식단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바꿔놓은 일상의 변화는 마케팅 제반 활동에 있어서도 영향력이 결코 적지 않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수십 개의 어플을 이용해 날씨를 확인하고 뉴스를 체크하고 정보를 서칭하며 일상을 공유한다. 이용자가 늘어나게 되면 플랫폼은 마케팅적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이 당연지사일 터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상의 세계에 모바일이 가세하면서 의료업계도 이제 다채널 광고가 불가피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찍이 개원가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을 들여왔다. 검색광고는 물론 포털의 바이럴 마
7살 자녀를 둔 직장인 A씨(서울시,성동구)는 요즘 들어 자녀가 눈을 자주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 고민이다.평소에 텔레비전을 자주 시청하는 자녀의 생활습관 때문에 눈 건강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어린이근시 증상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듣고 깜짝 놀랐다.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손을 잡고 눈 건강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다.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유치원생 아이들까지 급격한 눈 건강의 저하를 호소한다.아이들의 눈 건강이 급격히 저하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그 중에서도
꿈은 잠을 잘 때 스스로 겪는 현상이다. 다른 의미로는 희망하는 미래, 이상향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 가득한 어린이, 배우고 깨닫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어린이를 흔히 꿈이 많다고 묘사한다.그러나 잠잘 때 꿈을 자주 꾼다고 마냥 좋게 볼 수는 없는 노릇. 꿈을 자주 꾼다고 해서 어린이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만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렘수면 장애에 따른 수면 이상 증세로 의심할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렘수면은 수면의 여러 단계 중 하나를 일컫는다. 빠른 안구 운동이 일어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가 임상연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했다.연구회는 19일 기자간담회(프레스센터)에서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항암제 개발사들이 진행 중인 임상연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잇는 플랫폼을 연구회 홈페이지내에 개설했다고 밝혔다.스마트폰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대한항암요법연구회, 사진)도 만들었다. 최혜진 홍보위원장은 암환자와 보호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정확한 임상연구 정보를 얻고 참여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인에게 어깨통증은 피할 수 없는 고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지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며 거북목과 일자목, 척추층만증 등 상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절질환이 발생하는 것.이에 참기 어려운 정도의 통증이 느껴져도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가 원인이라고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불감증은 관절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습관이다. 특히 팔을 들어올리거나 어깨를 회전할 때 찌릿한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단순 근육통이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오큐테인 플러스를 내달 3일 출시한다.오큐테인 플러스는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가 들어 있으며 오큐테인3 보다 캡슐 소형화와 개선된 용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회사측은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 TV사용이 많은 직장인과장시간 공부와 독서로 눈의 피로 개선이 필요한 분,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는 등 눈의 노화 방지에 추천할만하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한 번쯤 살다 보면 두통을 겪게 된다. 단순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뻐근함이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통증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목이나 어깨, 팔 등 다양한 부위에서도 동시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 두통이 아니라 경추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추 척추관협착증은 경추(목뼈)에 협착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신경인 척수를 압박해 다양한 불편 증상을 유발하는게 특징이다. 목덜미와 어깨, 날갯죽지, 팔, 손 등에 통증과 저린 느낌,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나
보건복지부가 방문요양‧목욕‧간호 서비스 기관을 현지 조사한다.복지부는 15일 방문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부당사용 여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이달말 부터10월까지 30곳을 대상으로 5개월간 실시한다고 사전 예고했다.RFID란 요양보호사가 스마트폰 앱과 수급자 가정에 부착된 태그를 활용해 서비스 시작, 종료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송하고, 장기요양기관은 전송내역을 급여비용 청구 등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조사는 RFID와 관련한 부당 행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복지부는 부당 가
조기 노안은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용어로 아직 교과서적으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빠르면 40세 이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 이른 시기에 노안이 오는 것을 조기 노안이라고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나 글자를 보고자 할 때 초점이 빨리 맺어지지 않거나 또는 아예 초점이 맺어지지 않아서 가까운 글자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눈 안의 섬모체내에 있는 섬모체근이 수축해서 수정체가 두꺼워져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