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10일 병원동 로비에 건강보험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 센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상주하면서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건강보험 민원업무(자격, 보험료, 보험급여, 가입자지원 등) △의료이용 중 발생되는 고충처리(급여기준, 절차 등) △요양기관 담당직원의 건강보험 문의 및 민원처리 협의 △기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 원장은 “센터 개설을 통해 건강보험 관련 민원이 보다 신속하게 해결되어 환자의 편익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건강보험상담센터는 지난 9월 현재 전국 23개 대형병원에 설치돼 있다.
심평원 김창엽원장은 지난 9월27일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천사의 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홍보실, 급여기준실, 평가실직원들은 공동으로 장애우공동체 겨자씨 사랑의집(경기도파주시소재)을 방문하여 성금(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공동체작업(봉투제작)을 함께하며 겨자씨 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복돋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장승진】 ■ 혁신기획실 업무혁신팀장 : 이 기 성 ■ 총무관리실 총무부장 : 박 상 두 ■ 정보통신실 정보개발부장 : 이 병 민 ■ 급여기준실 수가기준부장 : 송 재 동 ■ 보건복지부(노인요양제도)파견 : 최 광 순 ■ 총무관리실 복지협력부장 : 기 호 균 ■ 급여기준실 재료기준부장 : 조 정 숙 ■ 약제관리실 약제등재부장 : 이 소 영 ■ 조사연구실 연구개발팀장 : 김 재 용
환자들이 병·의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사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작위 추출한 요양기관 699곳 가운데 입원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는 요양기관 646곳의 급여식 제공 입원환자 1,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그 결과 환자 54%에 해당하는 874명은 식사의 질이 좋다고 답해 절반이상 만족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41%인 652명도 보통이라고 응답해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5%인 82명은 좋지 않다고 답했다.공단은 입원환자의 만족도가 이같이 나타나 요인으로 식사의 질을 유지하려는 요양기관의 노력과 함께 식대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입원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특히 설문대상 1,628명 가운
한국얀센의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를 암환자에게 1차 지속형 제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얀센은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변경된 요양급여기준이 지난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사용범위가 확대됐다고 3일밝혔다.이에 따라 암환자는 듀로제식 디트랜스를 용량 제한없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암성통증 환자는 25mcg/h 이내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한편 얀센은 최근 12mcg/h 제제를 추가로 출시해 12, 25, 50mcg/h의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돼 암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시행을 골자로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복지부는 관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6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이 도입되면, 의약품의 제조업자나 수입자가 의약품을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으로 적용받고자 하는 경우 현행의 의무적 적용방식과는 달리 자율적으로 신청하게 된다. 또 신청한 의약품에 대하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설치하게 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경제성·급여의 적정성 및 급여기준 등을 평가한다. 기존에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으로 적용받고 있는 의약품과 동일성분·동일제형이 아닌 의약품(복제약 아닌 신규 의약품)에 대하여는 경제성 평가를 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치게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지난 21일 병원 로비에 ‘건강보험상담센터’를 설치했다.병원측은 센터 설치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건강보험증 발급, 장제비ㆍ보상금ㆍ환급금 등 보험급여 신청서 접수, 건강검진 확인서 발급 등 기본적인 건강보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이용절차ㆍ방법, 진료비 문의, 보험급여 적용여부 등 요양급여기준 등에 관한 상담 및 안내를 한다. 특히 암 등 중증질환자 등록ㆍ확인증 발급 등이 신속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새로운 약가제도인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 규칙 개정안’이 오는 24일로 최종 입법예고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한미FTA 협상단은 20일 국회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보험에 등재되는 모든 약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위해 심평원내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설치된다. 또, 건강보험공단에는 이같은 경제성평가를 통해 유효성 여부를 판단한 뒤 개별 제약사와 의약품 가격협상에 대한 조항도 신설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더불어 가격협상 이후에는 복지부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보험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병의원 입원 환자식 제공 실태에 대한 집중적 점검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입원환자 식대 보험급여 정책의 조기정착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금번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급여 시행 한 달 후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조직망 (전국 227개 지사)을 활용하여 7월 말까지 실시되며, 무작위 추출된 69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불시에 이루어진다. 점검 기준은 입원환자식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물론 입원환자 식대 급여기준의 준수 여부와 함께 입원환자식의 수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열악한 환자식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비급여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는 요양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단체가 “이레사는 혁신적인 신약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8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통해 “이레사는 제 3상 임상시험에서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만한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따라서 혁신적 신약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혁신적 신약이 아니라 일반식으로 재조정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이어 시민단체는 “당초 약가인하안을 제기할 때 상한금액조정 방식의 하나로 상대비교가를 제시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점을 근거로 한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레사는 일반신약에 적용되는 상대비교가로 재조정돼야한다”고 기존입장을 강조했다.또 약가재평가를 통해 약가 조정이 이뤄져야한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장에 대해 단체는 “현행 규정상 조정은 3년마다 시행하는 평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보건복지부의 이레사 약값의 자진 인하 요청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복지부 시민단체 의견만 반영해” “등재약가 재산정은 향후 약가결정에 큰 혼란” “약가결정해 놓고 이제와서 딴소리”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복지부의 이레사 약가인하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라는 성명서에서 이번 조치는 건강세상네트워크라는 시민단체의 주장만을 받아들여 적용한 조치로 전례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번 약가 인하 권고는 지난 2004년 정부의 합리적인 근거와 기준, 절차에 의거해 국내 허가 및 약가를 책정받은 마당에 이레사의 약가를 추가 인하할 어떠한 정당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건강세상네트워크의 약가인하 주장 자체가 현 규정을 무시하고 사실을 왜곡했기 때문에
안국약품이 개발한 S-암로디핀성분의 ‘레보텐션’을 신규성분으로 인정받았다.회사측은 레보텐션의 주성분이 신규성분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이 제기해 왔던 특허 문제 및 제네릭 제품이라는 부분이 완전히 불식됐다고 20일 밝혔다.안국측은 “신규성분으로 인정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으로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기존 이성질체의 사례와 같이 신규성분에 대한 급여기준 검토 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어 “레보텐션의 보험약가는 524원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라면서 “앞으로 이약이 출시되면 암로디핀 제네릭 시장에 있어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한국와이어스의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의 보험급여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2일 회사측은 지금까지 엔브렐 주는 강직성 척추염에 총 9개월간의 보험급여인정을 받아 왔으나 복지부의 금번 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이들 질환에 대한 보험인정 기간이 총 2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약가도 바이알 당 16만4,000원에서 14만7,600원으로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하로 그 동안 엔브렐 투여가 필요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강직성 척추염 주요 원인인 종양괴사인자를 세포표면의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생리활성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이다. 국
골다공증 복합경구제 포사맥스플러스정의 보험적용 기준이 정상치(같은 성, 젊은연령)보다 3배 이상 표준편차(QCT 검사 110㎎/㎤ )가 감소된 경우에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포사맥스 플러스정의 투여기간은 6개월 투여를 원칙으로 하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약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는 사례별로 검토하여 급여해주기로 했다.또 COPD 치료제 스피리바는 중등증 이상의 치료에서 FEV1 값이 예상 정상치의 50% 미만에서 인정되던 것이 80%로 확대됐다.이와 함께 철분주사제 부루탈주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에서 Hb 10g/dl 이하인 경우만 인정하던 것을 목표(유지) 수치인 Hb 11g/dL가 될때까지 요양급여를 인정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정지 급여기준실장 시모상○ 고 인 : 이순영○ 모친상 :- 백원기(대신무약주식회사 상무이사)- 백중기(화흥코리아 부사장)- 백효정(미국 LA거주)○ 시모상 :- 정정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장)○ 장모상 :- 강세형(미국 LA거주) ○ 사망일시 : 2006. 3. 7(오후 16시 20분)○ 발 인 : 2006. 3. 9(오전 7시)○ 장 지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남종리 선영○ 빈 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02-3010-2000)
■ 승 진 ○ 실장 (1급) △ 평가실장 김 계 숙(金桂淑) △ 광주지원장 김 충 렬(金忠烈) ■ 전 보 ○ 실장 (1급) △ 심사실장 이 춘 래(李春來) △ 급여기준실장 정 정 지(鄭正止) △ 종합관리실장 박 혜 숙(朴惠淑) △ 대전지원장 김 남 수(金南洙) ○ 부장 (2급) △ 기획예산팀장 김 덕 호(金德鎬)발령일자: 2006. 2. 6
미FDA에서 승인한 새로운 계열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오마코가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적응증을 획득하며 최근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건일제약에 따르면 현재 오마코는 지난 2004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했으며 고중성지방혈증 및 심근경색 후 2차 예방 약제로 승인받아 오는 3월경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정당 600원대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코는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가 주성분이다. 세부적으로는 아이코사펜타노익산(eicosapentanoic acid, EPA) 460mg과 도코사헥사에노익산(docosahexaenoic acid, DHA) 에틸에스텔 380mg이다. 이 주성분이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특징을 갖고 있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달 15일부터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상한가가 각각 10%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간질환 사망률이 높고, 간염의 적정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항바이러스제(제픽스정, 헵세라정)의 급여기준을 12월 15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또 가격이 10% 인하되 기존의 제픽스정 3,798원에서 3,418원으로, 헵세라정은 10,500원에서 9,450원으로 인하된다.급여확대는 만성 활동성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증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억제제인 제픽스정(Lamivudine 100mg)의 경우 현재 2년간 보험급여하던 것을 보험기간을 삭제하여 GPT(또는 GOT)가 80이상의 경우 의사의 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은 요양기관에 대한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과 관련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현지방문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심평원은 6일 진료현실 및 진료지침적용상의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이의신청 다빈도항목의 다발생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8개 기관에 대하여 현지방문설명회를 실시한 결과를 전했다.실시 결과 병원들은 ‘직접 방문하여 심평원의 역할과 진료전반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서 감사하며 그동안 고시나 심사지침(진료지침) 등 진료담당의사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만 받다가 제정취지와 진료의 방법·범위 등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게돼 진료현장의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23일 건강보험 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건강보험 상담센터는 공단 직원 2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자 등록 및 확인증 발급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상담 △장제비, 환급금, 보상금 신청서 접수 △급여기준, 비급여 관련 상담 △건강보험증 발급, 응급환자 자격확인 △장애인보장구 무상대야 신청서 접수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 등의 업무를 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형 원장, 강형근 화순병원장, 안종주 가입자 지원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