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의료적 방법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면서도 시술법이 매우 간편해 많은 많이들 선택한다. 실제로 20대 초반부터 미간과 이마, 눈가, 입꼬리, 팔자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 시술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반복적인 시술로 내성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시술 후 효과가 예전과 다르다면 내성이 생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지난해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성 인지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 단 7%만이 시술 시 내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다수의 전문의들은 시술 전 반드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볼살, 그리고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볼패임은 얼굴을 ‘땅콩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땅콩형 얼굴이란 광대 아래로는 움푹 패이고, 그 아래 턱은 근육 때문에 다시 부각이 되는 형태를 뜻한다. 땅콩형 얼굴은 광대라인이 상대적으로 튀어나오고 하관이 넓어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얼굴의 굴곡으로 노안으로 보이는 문제도 발생한다.닥터스피부과의원(신도림) 조경종 원장[사진]에 따르면 땅콩형 얼굴 개선에는 필러와 지방이식 등이 활용된다. 다만 필러는 유지기간이 짧은데다 부자연스럽고 괴사 등의 부작용을 유
찬바람불고 기온낮은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의 부족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다. 없던 피부 질환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질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이유다. 그 중 여드름은 세심하고 적절한 조치가 특히 요구되는 질환이다. 여드름 초기에는 모공에서 과다 분비된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굳으면서 좁쌀 여드름 형태로 나타난다. 이 때 여드름 균이 침투하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2차 세균 감염으로 화농성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빨리 없애려는 마음이 앞서 손으로 짜거나 터뜨리는 등 비위생적 관리는 여드름을 악화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한국은 2025년에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잘먹고 잘사는 웰빙과 더불어 이제는 '나이를 잘 먹는' 웰에이징(well-aging)이 행복을 위한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좋게, 잘의 뜻을 가진 웰(well), 그리고 나이들다의 뜻을 가진 에이징(aging)의 합성 신조어로서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든다는 의미다.피부과에서도 이러한 웰에이징 트렌드가 불고 있다. 인기많은 시술로서는 웰에이징, 안티에이징 외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
부끄럽지 않아도, 술을 안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이들이 있다. 안면홍조증 환자다. 안면홍조는 목과 얼굴 등의 피부가 갑자기 빨갛게 달아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양볼이나 귀, 코, 목 부위가 종종 붉어지거나 전신에 열감 및 피부건조증·가려움증 등이 나타나거나 피부에 붉은 기가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도 안면홍조즈에 포함된다.안면홍조증은 자신감 없거나 내성적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심하면 우울과 대인기피까지 초래할 수 있다.안면홍조증은 생활습관 탓에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여드름은 즉각 대처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색소침착이나 붉은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는 스케일링 관리와 경구 여드름약 복용으로 과다 각질을 탈락시키고 피지 과잉 분비를 조절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여드름 발생 후 색소침착과 붉은 자국에는 레이저 치료로 도움받을 수 있다.범어로제피부과 박정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럴 경우 골드 광열치료로 피지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모낭 주변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소실시키는 방법을 활용한다.이 치료법은 광대 주변의
출산이나 급격한 체중증가로 복부 등 신체 여러 곳에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은데다 오래될수록 치료하기 어렵고 하얗게 변하면서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통증은 없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오일과 연고 등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선해보기도 하지만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튼살 치료나 수술을 위해 피부과나 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다.튼살의 주요 발생하는 부위는 허벅지와 복부다. 등과 어깨, 무릎에도 생긴다. 초기에는 붉은 색이다가 점차 흰 색으로 바뀐다.차앤유클리닉 유종호 원장[사진]으로부터 튼살 발생 원인
피부질환 및 미용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톤즈의원(동탄점) 1월 10일 정식 개원했다. 병원은 색소 질환을 비롯해 여드름과 모공 흉터, 리프팅, 스킨케어 등을 치료하며 이를 위해 최신형 레이저 장비를 다수 구비했다.200평 규모로 치료 관리실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검증된 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정품 및 정량 준수, 고객 맞춤형 상담 및 케어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피부과 시술 진행 시 1회용 해면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시스템도 구축했다. 병원 관계자는 "
사람은 누구나 노화를 경험한다. 나이들면 젊은시절 보다 운동능력과 순발력이 감소되고 피로 회복력도 떨어진다.노화는 외모에서도 나타난다.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늘어난다. 원인은 피부탄력 저하다.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콜라겐 생성량이 감소한 탓이다.노화는 막을 수는 없지만 개인 마다 속도가 다르고 후천적 노력으로 늦출 수도 있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마사지를 받거나 노화 예방에 좋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최근에는 노화 시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노화의 대표 원인이 콜라겐
과거 탈모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에는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탈모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고민한다는 조사도 있고, 대표적 외모 고민 1순위로 탈모를 꼽을 정도다.탈모 원인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등 다양하다. 초기에는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요법을 시도하지만 상당히 탈모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고민한다.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뒷머리 모발을 이용해 탈모가 진행 중인 부위에 이식하는 탈모 치료법이다.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문건학 원장[사진]에 따르면 최근에는 의
남성들은 매일 면도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수염을 깎기 귀찮아서 길러보려고도 하지만 오히려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수염의 양이 많거나 빨리 자라는 경우에는 더 큰 스트레스다. 아침에 면도해도 오후만 되면 얼굴에 푸르스름하게 올라오는 수염 때문이다.이럴 경우에는 레이저 등 의료적 방법이 대안이다. 물론 남자 수염은 다른 체모와는 달라 일반 제모와는 차이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센트럴시티의원(반포) 이정도 원장[사진]에 따르면 제모 전에 피부과적 진단으로 시술 전 수염의 굵기나 자라는 정도 등을 파악해야 한다.이 원장은 "자가
현대인의 피부 트러블 최대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꼽힌다. 그러나 피부는 관리한다고 하루이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망가진 피부는 관리와 예방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워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다.서정피부과(교대) 이지영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는 피부 성분인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의 재생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여러가지 치료법 가운데 PRP(platelet-rich plasma) 시술을 꼽는다. 환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혈소판을 분리한 뒤 농축된 혈소판을 인대·연골에 주사하는 자가 유래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켄델라코리아(CANDELA KOREA)가 리뉴미피부과 네트워크 7개 전 지점을 프리미엄 센터로 선정했다.양기관은 최근 리뉴미피부과 네트워크 추계 세미나 및 켄델라코리아 프리미엄 센터 오픈식(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이날 리뉴미피부과 네트워크 7개 지점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추계 세미나에서는 피코웨이를 활용한 문신 제거, 젠틀맥스와 브이빔을 활용한 화염상·모반·혈관종 치료, 젠틀맥스를 활용한 제모 및 리쥬버네이션 등의 주제 연구가 발표됐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 켄델라는 리뉴미피부과 전
노화는 피부의 잔주름과 탄력저하 그리고 볼륨감소를 가져온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난 100세 시대에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한 번 저하된 피부 탄력은 자체 복구가 어렵고, 주름은 셀프케어로도 회복이 힘들다. 항노화 전문화장품이나 건강식품도 생각보다 효과가 높지 않다.제나이보다 젊어 보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항노화 의료적 처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법의 시술이 등장했다.대표적 항노화 시술법은 울쎄라와 주사시술, 스컬트라 등이다. 웰스피부과(압구정본점) 류효섭 원장[사진]에 따르면 울쎄라는 피부처짐과 주름의 원인
최신 미용 트렌드 변화는 빠르고 두드러지고 있다. 문신도 예외는 아니다. 눈썹이나 아이라인 문신이 얼룩덜룩해지거나 유행에 뒤떨어질 경우 제거하고 다시 새기는 경우가 많다.문신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전부터 보다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기 원하거나 메이크업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유행에 뒤지거나 탈색 등으로 반영구 눈썹문신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도 마주하게 된다. 반영구눈썹문신 제거는 일반 문신처럼 쉽지 않다.웰스피부과(압구정본점) 임지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문신 제거시 고려해야 할
피부 탄력 유지에는 콜라겐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줄어들어 피부 탄력이 줄어든다. 탄력을 잃은 피부에는 주름이 생기고 처지면서 볼륨감을 잃어 볼 부위가 꺼지게 된다. 얼굴 볼륨은 동안의 필수요소인 만큼 피부 탄력으로 볼꺼짐이 생기면 제나이보다 들어보이게 마련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고령자가 늘면서 젊어 보이려고 의료적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주름 개선은 물론이고 얼굴 볼륨감 개선까지 개선하려는 수요도 증가했다.웰스피부과(압구정본점) 류효섭 원장[사진]에 따르면 꺼진 얼굴 부위에 볼륨감을 살리는데는 주
춥고 건조해지면 피부가 더 푸석해지고 주름이 뚜렷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고기능성 화장품 사용도 잠시뿐이고 뚜렷한 개선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피부 노화가 진행돼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 인자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고려하는 이유다.따라서 피부 탄력이나 주름 개선에는 표피가 아닌 진피와 근막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리멤버피부과(별내점) 정금희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 노화가 일어나는 피부 속 진피층과 근막층에 고강도의 레이저를 조
겨울이 되면 늘어나는 걱정거리 중 하나가 체중 관리다. 추위로 인해 몸에 쉽게 지방이 여름철 보다 더 많이 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리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하관에 생기는 이중턱이다.이중턱 발생 원인은 지방도 있지만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도 있다. 한 번 생기면 턱선을 무너뜨리고 체중 보다 더 부해 보이게 만든다. 이중턱 개선에는 주로 주사시술을 이용한다. 보스피부과(청담) 김홍석 원장[사진]에 따르면 약물 성분은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데 도움되는 데옥시콜릭애씨드를 사용한다.데옥시콜릭애씨드는 신체에서 생성되
외모 개선을 위해 눈과 코 성형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눈썹문신 시술도 증가하고 있다. 눈이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바로 위에 있는 눈썹 역시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요인이다. 또렷하고 인상을 줄 수 있어 최근에는 남녀 상관없이 눈썹문신 시술을 받고 있다. 동시에 눈썹문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색이 바래지면서 눈썹문신제거 시술사례도 늘고 있다. 갈색 문신은 시간이 지나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 경우도 그 중 하나다.눈썹문신제거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레이저로 색소를 잘게 부숴 배출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체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 단계를 밟아간다. 특히 피부는 가장 큰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기도 한다.콜라겐은 피부 건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성분으로 평가된다. 특히 피부 수분을 저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콜라겐 기능 저하는 결국 피부의 수분 저하와 탄력 저하로 연결된다. 결국 다양한 피부 노화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부 노화 속도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피부 타입, 거주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근본 원인은 콜라겐 기능 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