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의료관광(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해 그간 반대 입장에서 적극 돕겠다며 입장을 바꿨다.의협측은 이에 대해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 선정 등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 등의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아젠다가 정부 중점 추신 사항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국회에서 외국인 환자에 대한 유인, 알선 등의 유치행위를 허용할 수 있도록 의료법이 개정되고 발표됨에 따라 마냥 반대만 할 수 없어 할려면 제대로 하겠다는 뜻이다.의협측은 그간의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것이 중대형병원 및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급여 위주의 진료 과목에 편중되지 않고 의료체계의 왜곡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권도에 한의학을 접목시키고, 모스크바 의과대학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설립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러시아 태권도협회 집행부(클리우치니코프 에브게니 수석부회장 외 4인)는 3일 오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를 방문해 러시아 내에서 태권도와 한의학의 접목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모스크바 의과대학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설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러시아 태권도협회 클리우치니코프 에브게니 수석부회장은 “오는 4월 루마니아에서 개최예정인 유럽 태권도연맹(ETU) 세미나의 공식 회의 주제 중 하나로 ‘한의학’이 선정됐다”며 “한국 한의사의 침술과 안마 등의 치료법 시연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은 “현재 러시아 유력도시를 중심으로 사물놀이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전문가를 줄이고 대신 소비자 대표가 추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23일 결정(조정)신청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 등을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개정에 따르면, 위원 구성에 있어 의·약학 분야의 각 1인을 줄인다.해당 인원은 대한의사협회의 약물역학 전문가와 대한약사회의의 임상약학 전문가다. 이에 따라 의협소속의 전문위원은 5명에서 4명으로, 약사회소속의 전문위원은 4명에서 3명으로 줄게 됐다.대신 소비자 대표와 보건의료통계 전문가 각 1인을 추가·보강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대표는 모두 3명으로 늘게 됐다. 특히 소비자대표의 보건의료전문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9개 단체로 구성되어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을 앞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의협은 오는 15일부터 반달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개원세미나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특히 개원의들에 어려워하는 병의원 운영에 필수 사항인 ‘의원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와 작성법’에 대해 박정하 의협 의무이사가 직접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세무 및 노무서비스는 위니즈로의 정영대 변호사가, 의료소모품 및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IMK 김연수 부장이, 개원자금 마련에는 삼성카드사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아울러 의협과의 협약을 통해 세무 및 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위니즈로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의원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세무정보와
대한의사협회가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일부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방송금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유는 이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한방요법이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자칫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의협은 23일 이러한 이유를 들어 KBS 1TV에서 26, 27일 양일간 방송할 예정인 ‘몸, 음식으로 다스린다’ 1, 2편과 MBC 라디오에서 방송할 ‘아침을 달린다’ 프로그램에 대해 “공공성을 해치고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공문을 전달했다. 의협은 또 “이러한 요청에도 방송된다면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해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모든 조치를 취해 방송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다른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다. 즉 올해 말쯤 한방물리요
대한한의사협회가 설 연휴를 맞아 공중파 TV와 라디오를 통해 대대적인 한의학 관련 특집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KBS 1TV를 통해 약선(藥膳)을 중심으로 한의학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방송에는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김달래 교수와 동국대 한의대 구병수, 서운교 교수, 원광대 한의대 이기상, 조한백 교수와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 자인한방병원 류은경 원장 등 저명 한의학 박사들이 출연해 노화예방, 스테미너, 성장, 관절 등에 좋은 한의학적 처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로 100세를 맞은 윤성혁 원장이 직접 출연해 지금까지도 젊은 한의사 못지않은 왕성한 진료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수건강 비결을 소개할
대한의사협회가 고사위기에 처한 산부인과 살리기에 나섰다. 의협은 21일 정부에 산부인과에 대한 수가인상 등 특단의 대체마련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의협이 제시한 대책은 수가인상. 현재 국내 산부인과는 낮은 의료수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하고 있다. 산부인과 폐원율은 2007년도 말 현재 평균 7.7%를 훨씬 웃도는 8.5%(심평원 자료)에 이르며, 2008년도 말 기준으로 집계하면 사상 최악의 폐원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협은 설명했다.더 심각한 것은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개,폐원 현황. 2008년 현재 산부인과 개원율이 전체 진료과목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등 폐원은 늘고 개원은 급격히 줄고 있어 의료체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의협측에 따르면 산부인
고대의대교우회(회장 유광사)가 17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고려의대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만남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제3회 고대의대의 밤’을 가졌다. 이날 예상인원 600명을 훨씬 초과한 8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 케이크 커팅(왼쪽 두번째부터 오동주의무부총장 유희탁 대한의사협회의장 천신일총교우회장 유광사의대교우회장 이기수총장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나흥식 의대학장)
오는 13일부터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에서 무료 한의학 의료상담 서비스가 시작된다.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지난 11일 160명의 상담 한의사 선정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국민들에게 올바른 한의학 정보와 올바른 의료상담을 제공하게 된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위촉식에서 “네이버 상담 한의사는 한의학 홍보와 함께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왜곡된 한의학 정보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한의학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네이버 한의 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봉 홍보이사는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우수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500명선까지 상담 한의사를 증원할 방침”이
전문의약품 피임약이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중 약국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피임약을 누가 진단비와 약값을 이중으로 내가며 이용하겠느냐는 관측이 빗나가고 있는 것이다.지난 2007년 9월에 바이엘쉐링파마가 첫 선을 보인 당시 유일의 전문피임약 야스민은 지난해 2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에도 관심이 높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3분기 동안 12억 3천 만원을 기록했고 매분기별 성장률도 36%, 28%를 기록했다. 피임약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2007년 9월에 판매했으니 실질적인 매출이 일어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시기는 지난해였다.특히 제일 잘 팔리는 일반약 피임약도 60억원을 채 올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출
산부인과 의사로 구성된 피임연구회가 대한의사협회가 주장한 '일반피임약 전문약 전환'에 대해 동의한다는 공식의견을 내놨다.9일 연구회 이임순 회장은 "의협이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피임약의 위험성이나 부작용을 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은 있었다"면서도 "일반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어야 하는데는 동의한다"고 말해 큰 이견이 없음을 내비쳤다.의협은 지난 7일 "경구용 피임약이 금기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부작용도 흔히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있어 오남용의 우려가 심각한 실정"이라는 의견과 함께 경구용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구한바 있다.의협 관계자는 "피임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게 된 배경은 저
대한의사협회가 일반의약품이 대다수인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해 가뜩이나 매출이 저조한 일반약 판매에 비상이 걸릴 조짐이다.7일 의협 측은 “경구용 피임약이 금기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부작용도 흔히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있어 오남용의 우려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경구용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주장하는 피임약 금기복용자는 혈관질환자(고혈압, 혈관염, 혈전색전증, 뇌혈관 질환, 관상동맥질환 혹은 과거력), 심각한 간기능 장애자, 유방암 환자, 진단되지 않은 질출혈자, 35세 이상의 흡연자, 임신여성, 편두통, 자궁근종, 임신성 당뇨, 수술이 예정
올해 1월 1일 진료분부터 한방의료기관의 산재보험 첩약급여가 적용된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일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개정에 따른 산재보험 요양급여 적용지침을 확정하고, 한방첩약이 필요한 산재 근로자의 요양지원을 위해 첩약 및 탕전료를 산재보험 요양급여로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신설된 산재보험 첩약급여 내용은 ▲한방첩약(1첩당) 4,870원 ▲한방탕전료-입원환자 탕전료(1일당) 1,340원 ▲한방탕전료-외래환자 탕전료(1회당) 6,700원 등이다.산정기준에 따르면 한방첩약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되, 요양업무 처리규정에 따라 한방과 양방 의료기관에서 병행진료 하는 경우에는 다른 약제와 중복 투여가 불가능하므로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
대한한의사협회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활동할 상담 한의사 68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활동할 온라인 상담한의사는 160명으로 늘어났다.네이버 한의 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를 맡고 있는 이상봉 위원장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원한 총 117명의 한의사를 심의한 결과 68명이 확정지었다"면서 "향후 이들은 국민들에게 한의학과 관련한 신뢰성 있는 의료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할 네이버 상담 한의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31일 밝혔다.한편 운영위는 본격적인 상담서비스에 앞서 오는 2009년 1월 11일 오후 1시에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자리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이상봉 홍보이사와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 한의사의 선정 기준을 비롯한 선
대한한의사협회가 28일 검찰의 부정 사향 유통 단속결과 발표에 대해 “한의원을 비롯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사향은 의약품으로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정품만이 공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 최방섭 부회장은 “협회는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불량불법 한약재에 대해 이미 협회 차원에서 관계당국에 지속적 단속 및 수사를 의뢰해 온 결과”라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사향 등을 비롯한 부정불법 한약재 유통이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협회는 "현재 우리회원사들은 사향을 비롯한 모든 의약품 한약재의 경우 한약규격품 사용 의무화에 따른 제조회사에서 허가, 제조된 품목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약재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
대한한의사협회가 뜸치료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김현수 회장은 24일 김춘진 의원이 발의할 계획으로 알려진 일반인 뜸치료 자율화 법안과 관련해 “뜸시술은 환자에게 2도 이상의 화상을 입히고, 이로 인한 합병증과 심대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진당 등 한의한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의 시술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김 회장은 “뜸은 한의사에게도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과거 뜸으로 인해 배상이 이뤄진 건은 37건으로 피부이식, 성형을 요하는 화상, 켈로이드성 반흔과 통증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일반인이 만병통치약 처럼 사용하고 있는 뜸치료에도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현재 많은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뜸을 사다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수가 인상 수치가 2.1%로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2009년도 수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건정심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의료제도 개선 의견과 함께 2.4%+α 인상안과 공익대표의 2.1% 인상안을 두고 토론을 걸쳐 표결 처리한 결과 8:12로 공익 중재안을 수용했다. 이번 수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시에 대한의사협회에 제시했던 2.5% 인상안보다 오히려 0.4%가 낮은 수치다.
세브란스병원이 환자에 대한 인공호흡기 제거하라는 서울지방법원의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비약상고라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세브란스 박창일 원장은 17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서부지법 결정은 기존 판결과는 달라 법원 결정에 따를 필요가 없다고 최종 판단, 대법원에 비약 상고하겠다고 밝혔다.비약상고는 상위 법원에 항소없이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하는 방식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현재 원고측은 병원측의 항소 움직임에 동의를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박 원장은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고측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상고를 강행하겠다고도 덧붙였다.병원측이 이번 결정은 사회 각층 특히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등 의학단체와 각계 인사의 의견을 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세계 제일의 의료심사평가기관(The World Best HIRA)'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기반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심평원 World Best 전략기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연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심평원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수행한 것이다.심평원 측은 “연구를 마무리하면서 발표내용에 대하여 소비자, 의료계, 정부 등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연구팀의 최병호 선임연구위원(보건사회연구원)이 ‘심평원 World Best 전략기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 영국 등 G5국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과 심평원이 World Bes
대한한의사협회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침술 수가가 상향조정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약 810여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협회는 8일 수가 인상 결정대로 침술의 한의사 업무량을 증가시킬 경우 총 상대가치점수는 12억 44,370,000점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를 본인부담금 포함 금액으로 2009년 수가로 환산할 경우 약 816억여원이 늘어난다고 밝혔다.이어 협회는 이 금액은 순증된 금액으로 앞으로 4년간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년에는 순증된 총금액의 40%가 반영된다고 덧붙였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침술 치료는 한의사 고유의 가장 대표적인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평가 받아왔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취혈술과 침수기술이 한의사 업무량에 포함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