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최근 27개 기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자원봉사자 114명을 표창했다.국립암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정 교수팀의 연구주제는 ‘염증성장질환을 가진 동물에 적용시키기 위한 세포 치료제로서의 편도줄기세포 면역기능 증강에 관한 연구’로, 향후 편도줄기세포를 이용해 염증성장질환에 최적화된 높은 생착률과 분화능을 갖춘 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5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심평원은 올해 3월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체결한「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프로젝트’)」의 총계약금1,350만 달러 중 착수금인 337만 달러를 수주했다.심평원은 바레인 프로젝트에 국내 민간 IT시스템업체(LG CNS 컨소시엄)를 참여시켜 공공-민간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도영록 교수팀(도영록 교수, 이성록 전공의, 박상균 전공의[사진 왼쪽부터])이 최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조기 신경학적 악화가 발생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서 수동적 하지 거상법(Passive leg raising) 후 수액 반응성(Fluid responsiveness) 유무를 이용한 생리식염수 투여(Normal saline challenge)’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한빛나노의료기가 11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제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대상위원회,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대한민국국회 정무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마련의 동기부여를 확산시키는데 근본 취지를 두고 있다.㈜한빛나노의료기 메인제품인 ‘십이장생’은 10년 이상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품질향상과 소비자권익증진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응급의학과 이성화 교수가 11월 23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 경주보문포럼홀에서 열린 부산시 주최 2017 제6회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부산시 응급의료유공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흉부외과 안효영 교수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흉부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동학술상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횡경막 탈출 환자에서 이산화탄소 주입을 통한 흉강경 하 횡경막 주름술의 술 후 결과(Surgical outcomes of pneumatic compression using carbon dioxide gas in thoracoscopic diaphragmatic plication)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교수(재활의학)가 12월 1일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과 함께 한미참의료인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활동은 물론 의료비 지원협력 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받았다.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한 영상의학 특수검사별 검사정보 안내 Process 확립’을 발표했다.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 홍보대외협력부 양수진 본부장과 마켓액세스부의 김상훈 본부장이 지난 11월 열린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과 2017 KRPIA Members’ Night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양 본부장은 제약업계에 대한 국민과 사회의 인식을 향상시킨 공로를, 김 본부장은 다수의 신약을 국내에 신속하게 소개하고, 동기간 다수의 정부 정책, 제도 등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가 11월 17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추계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교수는 국립춘천병원(김세래 의사),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일 도시 중독 공존 실태와 상호 연관성’을 발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11월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9회 남양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영유와 뇌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에서 보이는 뇌백질 이상과 향후 신경운동발달과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준영 교수팀(김신윤, 박일형 교수, 박재영 연구원)이 최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기초부문 국제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팀은 비구방향각 및 대퇴골전염각을 3차원 골 모형을 이용하여 측정함으로써, 기존의 2차원 엑스레이 및 컴퓨터 단층촬영 이미지를 통해 측정한 전통적 방식보다 일관적인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제시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2017년도 제일 두경부외과 학술상(이하 제일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11월 23일 현대호텔 경주에서 열린 2017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사회 암관리 기획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소 요구도 기반 맞춤형 암관리사업’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마취통증의학과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민석기)가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특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기법과 함께 여성을 최대한 배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치료 후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화약품 윤도준 대표이사 회장이 11월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약업신문 주최 동암 약의상 시상식에서 제53회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 53회째를 맞은 동암 약의상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된 인사와 동 심사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자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가 11월 1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제35차 종합학술대회 부·울·경 학술대회 및 2017년도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의사회 의학대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총 23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고, 이중 14편을 주저자 (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연구를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류마티스관절염센터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팀(강찬, 이우용[사진 왼쪽부터] 교수)이 11월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서 해외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고령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후 주변부 감염 시 항생제 함입 아크릴 시멘트 삽입물의 유용성”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