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등에서는 핵자기공명(NMR) 스펙트로스코피(spectroscopy)를 이용하여 특정 항고지혈증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환자를 동정하는 연구를 실시 중이다. 이 대학 예방적 심장병학센터 Robert Rosenson소장팀은 그 결과를 Atherosclerosis誌에 발표할 예정이다.조기치료와 비용절감에 기대NMR스펙트로스코피는 전파를 이용하여 리포단백의 크기와 농도를 분석한다. 리포단백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관상동맥이나 간장 등 다양한 장기에 침착시키는 작은 공모양체다.새로운 심장치료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3,600만명이나 되는 미국인이 항고지혈증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항고지혈증제의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음이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것은 매우 중요하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유럽 조르지오폼피도병원(파리) 순환기과 Xavier Jouven박사팀은 『혈중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s, FFA)치가 높은 중년남성은 치사성 부정맥을 일으키기 쉽다』고 Circulation誌(104:756-761)에 보고했다.건강인에서의 위험 최초로 증명심질환자에서는 높은 FFA수치가 부정맥 발생의 트리거가 되는 것은 연구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데, Jouven박사는 『이번 장기적 연구에 의해 건강인의 돌연사 위험과 혈중 FFA 고치(高値)의 관계가 최초로 증명됐다. 건강인에서도 위험한지 여부를 검증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설명한다.사람이 섭취한 지방은 지방조직에 축적되는데 이들 지방이 조직에서 방출되면 비 에스테르형 지방산(nonesterified fat
【시카고】 성인이 심혈관질환(CVD)을 일으킬 확률은 청년기 당시로 돌아가 보면 알 수 있다고 제55회 미국심장협회(AHA) 고혈압연구 심의회에서 발표됐다. 미네소타대학 소아과 Alan Sinaiko박사에 의하면 성인의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은 이미 청년기의 인슐린 저항성으로 그 방향성을 알 수 있다고 한다.13 및 15세경에 측정지금까지는 소아에서의 인슐린저항과 고혈압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으나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은 고혈압증과 확실히 관련이 있다.Sinaiko박사팀과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연구팀에 의한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 287례를 대상으로 13세때와 15세때에 인슐린 저항성, 혈압,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치를 측정했다.인슐린 감수성은 혈당을 클램프(clamp)의 최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제1회 말초동맥질환(PAD) 심포지엄에서 공동의장을 맡은 존스홉킨스대학 심장질환예방·리허빌리테이션 Kerry Stewart부장은 『PAD환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절반밖에 안된다』고 말했다.PAD는 팔과 다리의 혈관이 콜레스테롤에 의해 막히는 질환으로, 미국에서는 800만명의 성인이 앓고 있다.50세 이상에서는 5%가 PAD에 걸려 있으며 동통, 다리의 근육 통증이나 피로가 특징이다. 미국 심혈관폐기능 재활학회장이기도 한 Stewart부장은 『운동을 하지 않는 PAD환자가 너무 많다. 보행을 권장하는 의사도 적다. PAD에는 걷는 것이 가장 좋다. 정기적인 운동을 3개월 이상 실시한 환자에서는 동통을 일으키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크게 증가한다』고
일본 후생성 통계에 의하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60%가 고혈압이고, 진찰률도 전체 질병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흔히 있는 병태이지만, 나이와 고혈압은 모두 심혈관계의 독립된 위험인자다. 더구나 고령인구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고령자의 적절한 혈압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중·장년층의 고혈압과는 다른 병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특징에 기초한 대응이 필요하다. 고령자 고혈압의 특징에 대해 식후성 저혈압이나 기립성 혈압변동의 문제와 동맥경화의 지표가 되는 맥파(脈波) 전달 속도에서 본 강압치료의 존재에 대해 알아본다. 고령자 고혈압의 특징을 알아야 연령별로 강압 목표치 설정서구의 고혈압치료 목표치로 WHO/ISH의 19
【뉴욕】 노스텍사스대학(UNT)보건과학센터 심혈관연구소 Fred Downey박사와 Xiaoming Bian박사는 심장수술이나 심장발작시 순환을 보조시킬 때 기존 장치보다 훨씬 강력하게 보조하는 대동맥내 발룬보조장치(Enhanced Intra-Aortic Balloon Assist Device, EIABAD)를 개발했다.이 장치는 대동맥내 발룬 펌핑(intra-aortic balloon pumping, IABP) 등 기존 순환보조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충분한 대동맥 혈압을 유지하기위해 개발됐다.심기능 저하시에도 사용가능Downey박사는 『EIABAD로 심부전환자를 도울 수 있다. 우리의 연구 목적은 기존의 순환보조장치에서 얻지 못한 혈압을 유지하고 혈류를 개선시키는데 있다』고 설명한다.EIABAD에는 현재 I
【독일·이체호】 갑상선기능 항진은 일반적으로 빈맥(tarchycardia)과 관련이 있으며, 갑상선기능 저하는 서맥(bradycardia)과 관련한다.그러나 킬대학 부속 이체호병원 내과 Michael Kentsch교수는 『서맥환자에서도 갑상선기능 항진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Zeitschrift fu Kardiologie誌(90:492-497)에 보고했다.그는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서맥환자 237례의 호르몬을 분석. 그 결과 16례(6.75%)에서는 불현성의, 4례(1.69%)에서는 현성의 갑상선 기능항진이 나타났으며, 이 기능장애의 유병률은 일반인에서의 유병률과 동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갑상선기능 항진군에서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환자군에 비해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고 약간 고령이라는 사
[차 례] 타이 남성 돌연사에 관한 DEBUT:ICD vs β차단제 허혈성 심질환자에서의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의 心臟死 예측력/―단일시설 3,468례 추적연구에서― PCI실시 전 혈소판 응집에 대한 고용량 및 통상용량 clopidogrel 효과의 무작위 비교 당뇨병 발병의 유무 및 CVD 유무로검토한 남성의 생명 예후: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 (MRFIT)에서의 18년간 추적 조사 심장이식 16년간 1,000례 안지오텐신II 수용체길항제에 의한 관연축성 협심증 환자에서의 질산제 내성의 억제:산화 스트레스의 역할 확장장애 진단에서의 뇌성 나트륨 이뇨펩티드의 유용성-Veterans Hospital에서의 검토-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의 좌실 리모델링에 미치는 카베
【미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로체스터) 심장병학 R.Scott Wright박사팀은 응급치료실에 수용된 환자를 10년간 조사하여 과체중이나 비만한 사람들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일찍 심장발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만이 심장발작시의 연령과 환자의 입원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성과는 Clinical Cardiology誌(24:542-547)에 실려있다.정상체중 환자에 비해 과체중인 환자에서는 첫 심장발작을 일으킨 연령이 3.6년 빠르고 비만환자에서는 8.2년 빨랐다. 3개군의 입원 결과는 동등했다.연구를 집필한 Wright박사는 『관상동맥 질환에서 비만이 담당하는 역할에는 지금까지 이론(異論)이 많았다』면서 『비만환자는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등의 문
【시카고】 얼마전 개최된 제55회 미국심장병학회 고혈압연구회 추계학회에서 유트레히트대학의료센터(네덜란드) 임상역학 Lydia E. Vos박사팀은 10대에서 혈압이 높고 과체중인 경우는 30세까지 동맥경화가 된다고 발표했다.공립학교 데이터 추적조사고혈압은 성인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인자중 하나로 비만과의 관련성이 강하다. 이 연구에서는 BMI(body mass index)가 청소년기의 혈압과 청년기의 동맥경화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병행하여 검토했다.Vos박사는 『조기의 아테롬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는 사춘기의 비만을 억제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미 비만인 상태인 경우에는 감량시킬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유트레히트시 공립학교 보건기록에서 입수한 혈압치를 토대로 245례의 건강한 남녀를 추적조사
페이스메이커를 이용한 치료가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기존의 페이스메이커치료는 방실 전도장애나 동(洞) 기능 부전증후군 등의 서맥성 부정맥을 규명하기 위해 발전해 왔는데 최근 기기의 소형화, 고성능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순환기질환의 전기생리학적 이해 역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타겟으로 심방세동의 예방, 중증 만성심부전의 혈행 동태의 개선 가능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페이싱 방법도 양쪽 심실 페이싱, 양쪽 심방 페이싱에 의해 지적(至適)페이싱 부위의 탐색도 시도되고 있다.최근 페이스 메이커 치료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토호대학 오오하시병원 제3내과 엔조지 요시히사 교수, 토쿄여자의대 부속 일본심장혈압연구소 순화기내과 마츠다 나오키 교수, 후지야마의약대 제1외과 미사키 타쿠로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로부터
【미 텍사스주 휴스턴】 Texas Biotechnology社는 헤파린유발성 혈소판감소증(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HIT)에 동반하는 혈전증이나 그 위험때문에 경피적 관동맥 인터벤션(PCI)을 받고 있는 환자로 적응을 확대하는 아르가트로반(argatrovan)의 의약품승인사항 변경신청(sNDA)을 미식품의약국(FDA)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sNDA는 이러한 환자에게 PCI를 실시할 경우 아르가트로반의 투여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이다. 표준 항응고제로 기대항혈전제 아르가트로반은 미국에서는 GlaxoSmithKline社가 판매하고 있는데, HIT 환자의 혈전증 예방ㆍ치료에 승인을 받았다. HIT는 헤파린에 대한 면역성 응답으로 중증의 혈전증을 합병하거나 사망할 수 있다. 헤파린
【프랑스ㆍ팔레조】 에꼴 폴리테크닉(팔레조)의 Catherine Coirault씨는 『심부전환자에 대해 ACE억제제를 투여하면 심기능이 개선될뿐만 아니라 상당히 약해져 있는 호흡근을 강화시킨다』고 Chest誌(119:1755-1760)에 보고했다.14례의 환자에 대해 페린도프릴 4mg(아서틸, 세르비에)을 6개월에 걸쳐 투여한 결과, 심실기능 외에 5례에서는 NYHA분류에서도 개선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최대 호흡기압과 최대호기압도 유의하게 상승했다고 한다.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최근 스타틴으로 알려져 있는 항고지혈증제 대부분은 환자에 안전하고 매우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치료와 예방에 필수적10년이 넘는 의학적 연구에서 스타틴이 효과적으로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수명 연장작용 및 심질환 예방작용을 가진 것으로 판명됐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관동맥성 심질환이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의사는 환자에게 식사의 개선과 운동의 습관을 지도하여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춘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심질환 예방에 대해 좀더 힘을 쏟아야 한다.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스타틴을 비롯한 항고지혈증제도 치료와 예방에 불가피한 요소가 되고 있다.ACC의 Douglas P. Zipes회장은 『모든 약제와 마찬
【스웨덴ㆍ스톡홀름】 경피적 관동맥 인터벤션(PCI)에서 스텐트 삽입 후에 일어나는 재협착(스텐트 내 재협착)은 치료하기 어렵기때문에 이를 예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적인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재협착 예방 수단의 하나로 약제를 코팅한 스텐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sirolimus를 코팅한 스텐트를 이용하여 정량적 관상동맥 조영(QCA)에서 스텐트 내 재협착은 완전히 억제됐고, 이벤트 발생률도 뚜렷하게 감소됐음이 RAVEL시험에서 밝혀졌다. 남부 파리심혈관연구소(프랑스) Marie-Claude Morice씨는 이번 유럽심장병학회(ESC)에서 그 획기적인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코팅 스텐트~Sirolimus로 재협착 완전 억제그림.Sirolimus군과 대조군에서의 이벤트
【뉴욕】 Catharina병원(네덜란드)심장병학 Nico. H.J.Pijls교수는 중등도 폐색된 관상동맥의 혈압이 폐색 정도의 판정보다도 풍선혈관성형성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된다고 Circulation誌(103: 2928-2934)에 발표했다.관상동맥 조영검사는 운동부하와 병행하여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PTCA), 즉 풍선혈관성형술의 적응을 결정하는데 이용된다.혈관조영의 화상은 2차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화상에서 중등도 협착이 실제로 얼마만큼 중증인지 판정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Pijls교수는 『혈관조영에서는 경도 협착으로 보여도 실제는 중증인 경우일 수 있다. 해부학적 형태로서의 협착이 아니라 관혈류의 억제정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불필요한
【캐나다·토론토】 GP IIb/IIIa수용체 억제제 tirofiban(aggrastat, MSD), 아스피린, 헤파린과 침습적 치료를 미리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보존적 치료를 받은 경우보다 임상적 경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캐나다를 비롯한 9개국 2,220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6개월간 실시한 연구 성적에서 밝혀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4:1879-1887)에 발표됐다.또한 심장 손상의 지표인 혈중 트로포닌농도가 상승하는 환자에서도 침습적 치료의 일환으로 tirofiban을 투여하면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보고됐다.tirofiban을 이용한 협심증치료와 침습적 또는 보존적 치료에 의한 치료 비용의 산출(TACT
【미 텍사스주 인디애나폴리스】 2가지 다른 형태의 환자군에서 GP IIb/IIIa수용체 길항제인 abciximab(ReoPro, 일라이 릴리社)와 스텐트를 병용하면 심장발작의 발병률이나 관동맥성형술의 필요성이 감소한다는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4:1888-1894, 1895-1903)에 발표된 TARGET 및 ADMIRAL의 2개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가장 효과적인 응급법으로TARGET(tirofiban과 abciximab가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는지를 시험한 것)에서는 대기적 스텐트 이식술을 받은 환자에서 abciximab가 tirofiban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텐트 이식술을 받은 심장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ADMIRAL에서는 6개월까지의 사
【스웨덴·스톡홀름】 제23회 유럽심장병학회(ESC)가 제36회 유럽소아심장병학회(APEC)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5일간 이곳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총 1만 6천명이 넘는 심장병학회 관계자가 참가했다. ESC의 응모연제는 8,000건에 달했으며 이 중 2,680건이 채택됐다.3건의 Hot Line세션 「심근경색」「관동맥질환과 관인터벤션, 심방세동」「고혈압과 심부전」에서는 각각 6건의 중요하고 새로운 임상시험 성적이 발표됐다.ESC는 이번 회기중에 4개의 가이드라인(심방세동, 실신, 돌연사 만성심부전)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이것은 ESC의 홈페이지(http://www.escardio.org)에 가면 볼 수 있다. 즉 심방세동 가이드라인은 ESC, 미국심장병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
【美 메릴랜드州 베데스다】 환자에 심혈관질환(CVD)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는 진단을 위해 심에코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형 장치를 갖춘 심에코법 전용 검사실을 이용한다. 현재 환자 곁에서 심에코법을 실시할 수 있는 휴대형 장치가 개발돼 있지만 장치의 유효성에 관해서 2건의 상반된 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37:2013-2018,2019-2022)에 발표됐다. 첫번째 연구는 시카고대학(시카고) Roberto M. Lang박사팀이 발표한 것으로, 휴대형 심에코로 이학적 검사의 정밀도가 향상될지 여부를 조사했다. Lang박사는 『여러 연구에서 청진기를 이용한 진단은 의사의 능력과 경험에 좌우되기때문에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