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크쉐이크시험 결과 발표 ■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예방 순환기과부장인 Michael Miller교수는 트리글리세라이드(TG) 수치가 정상, 즉 적정 수치라도 유의한 관상동맥 질환위험이 된다고 미국심장학회(AHA)학술대회에서 재입증시켰다. 100mg/dL미만이 타당 Miller교수는 밀크쉐이크 속의 지질대사를 추적한 새로운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번 성적은 현행 수치보다 훨씬 낮은 공복시 TG수치를 추천해야 한다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수는 『TG가 낮을수록 좋다는 견해를 입증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권장 수치는 소위 공복시혈청 TG치, 즉 저녁식사 이후 금식한 후의 혈청 TG치에 근거하고 있다. 이 수치는 콜레스테롤이나
제세동기인가 어블레이션인가 【독일·비스바덴】 『ICD의 작동 횟수가 너무 많으면 카테터 어블레이션 전문시설에 소개해야 한다.』 심실빈박(ventricular tachycardia, VT) 환자에 삽입형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ICD)를 적용하면 QOL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아우그스티노 수도회병원(뮌헨) 순환기내과 Michael Block교수가 비스바덴에서 열린 내과학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소생술 후 VF나 VT에 ICD ICD의 사용은 근치적 치료라기보다는 생명연장을 위한 처치로 보아야 한다. 독일에서 새롭게 ICD에 적용되는 경우가 연간 1,000건 이상에 달하고 있다. ICD는 심실세동(VF)이나 VT라는 빈맥성 부정맥을 신속하고
임상현장에서 심부전이나 고혈압 등에 대해 ACE억제제가 널리 처방되고 있다. 얼마전 AHA(美심장협회) 공식 저널인 Circulation誌(2001;104:1985-1991)에 「ACE억제제 요법시 신장에 대한 고려」라는 제목의 글(이하 과학성명)이 실렸다. 이 글은 ACE억제제 투여 중에 신장기능이 악화되면 투여를 중단하고 자세한 신장기능 검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신장 전문가인 게이오대학 내과 쿠마가이 히루오 교수로부터 들어본다.신장 기능 양호한 만성 심부전환자를 고려ACE억제제는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생명예후의 개선이라는 에비던스(evidence)가 나타나 심부전이나 고혈압 등에 널리 처방되는 약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ACE억제제는 때로는 신장기능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
관상동맥 인터벤션에서 스텐트는 풍선확장을 이용한 PTCA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스텐트는 항혈소판제의 병용을 통해 PTCA 후의 급성 관폐색이나 아급성의 혈전성 폐색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 또 재협착률도 풍선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3분의 2정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스텐트 사용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스텐트 합병증의 예방법 및 합병증 발생시의 대처법에 대해 일본 오사카시립성인병원 츠치카네 에츠오 씨로부터 알아본다.
【미 텍사스주 댈라스】 비타민C가 울혈성 심부전환자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프랑크푸르트대학(독일) 분자 심장학 실험 의학부문 Stefanie Dimmeler교수는 비타민 C는 혈관벽 안에서 세포사의 신호를 억제시켜 울혈성 심부전(CHF) 환자를 구명할 수 있다고 Circulation誌(104:2182-2187)에 발표했다. 34명에 이중맹검시험CHF 환자는 내피기능장애, 즉 신체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혈관기능의 장애가 발생한다. 이것은 심장이 약해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는데, 노작시 극도의 피로와 숨이 가빠지는 현상을 일으킨다. 연구자들은 혈관내피세포의 기능 부전이 심부전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다. Dimmeler교수는 『이전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내피세포가 아포토시스라고도 불리는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탐페레대학(핀랜드) Jussi Mikkelsson박사는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유전자를 발견하고 약년성 심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남성은 위험인자를 스크리닝해야 한다는 견해를 Circulation誌(104:876-880)에 발표했다. 중년기의 심장 돌연사에서 높게 검출그러나 이 유전성의 위험인자를 검출하는 정기 검사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Mikkelsson박사에 의하면, 혈전의 형성위험을 증대시키는 이 유전자는 HPA-2-Met라고 불리는데, 혈소판 당단백 1 b-IX-V유전자의 변이형이다. 박사는 『심장 돌연사가 원인이 되어 병원 밖에서 사망한 핀랜드인 700명을 부검하자, 이 유전자가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또, 심장 돌연사를 초래한 55세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의학부 생물의학공학부 David A. Kass교수팀은 국가적 연구에 의해 Altron社가 개발한 신약(ALT-711)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심혈관계가 경직되는 현상을 막아준다고 Circulation誌(104:1464-1470)에 보고했다.AGE 결합을 분해ALT-711은 혈관이 경화된경직된 고령자의 맥압(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의 차이)을 유의하게 낮추고 혈관의 확장능력을 약 14%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저자인 Kass교수는 『혈관경화와 이에 따른 심장이 받는 작업 부하 증가는 60세 이상에서 약 반수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역학적으로 큰 문제다. 최근 대부분의 역학적 연구에서 맥압은 고령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치료않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고령자가 자주 넘어지게 되면 나이가 들거나 관절장애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심장 페이싱(pacing)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심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의 뉴캐슬종합병원 Rose Anne M. Kenny박사팀이 실시한 고령자 페이싱에서 나타난 실신·전도(SAFE-PACE) 연구 결과, 고령자에서 나타나는 원인불명의 전도는 실신의 원인이 되는 경동맥동증후군(carotid sinus syndrome, CSS) 때문에 발생한다는 증거를 얻었다고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38:1491-1496)에 발표했다. 2腔 페이싱이 효과적고령자의 CSS는 뚜렷한 서맥(徐脈)과 비정상적인 저혈압을 나타낸
강압제 효과도 높여【미국 뉴욕주 버팔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진 고혈압환자에게 애완동물은 강압제 이상으로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주립대학(버팔로) Karen Allen박사팀은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관리하는데 강압제는 확실히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는 환자에는 개나 고양이를 길러보는 것도 좋다는 지견을 Hypertension誌(38:815-820)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진 고혈압환자 48명을 무작위로 ①ACE억제제 리시노프릴 20mg/일 ②리시노프릴 20mg/일+애완동물 사육(복약시작 당일부터 사육)―2개군으로 나누었다. 피험자에는 가정에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많은 작업을 시키고 추가로 집에서 계산이나 설명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독일·본】 어지러움이나 탈력(脫力), 의식상실 등을 동반하는 서맥성 부정맥에 대한 급성기치료는 혈행역학적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본대학병원(독일) Thorsten Lewalter강사와 Berndt Luderitz교수는 응급시에 사용해야 하는 약제에 대해 Notfallmedizin誌(27:360-365, 2001)에 설명했다.서맥이나 심박정지 때문에 의식을 잃었을 경우 즉석에서 소생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서맥이라도 혈행역학적으로 또 보상가능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약물요법만을 시도할 수 있다.이 경우 투여약제로는 아트로핀, 황산오르시플레나린, 아드레날린 등이 있다. 약제를 선택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자극전도 블록의 위치가 히스속(束)보다 위쪽이냐 아래쪽이냐
대규모 임상시험은 심혈관 영역의 새로운 어프로치의 근거가 되는 에비던스를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 작년에도 전세계의 순환기 관련학회에서 다양한 임상시험이 발표되었다. 지치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시마다 카즈유키 교수는 그 중에서도 강압요법의 뇌졸중 재발예방 효과를 밝힌 PROGRESS를 중요한 발표로 들고 있다. 또, 지난 번 개최된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도 Late Breaking Clinical Trials의 세션에서 15건에 달하는 최신의 임상시험성적이 보고되었다. 이 중 특히 주목해야할 발표를 하마마쓰 산재병원 시노야마 시게다케 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그리고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의 방향성에 관한 두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알아본다. 강압요법으로 뇌졸중 재발예방 효과 밝힌 PROGRE
【뉴욕】 미식품의약국(FDA)은 소형 송신기를 탑재한 신형 페이스 메이커를 승인했다. 이 제품은 Biotronik社가 제조한 Biotronik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 심장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원격 송신하는 장치로서는 처음 승인된 이식형 의료기기. 정기적으로 데이터 송신이 시스템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Biotronik社의 페이스 메이커를 개조한 것으로, 단거리의 라디오파 송신기와 휴대전화같은 장치를 추가했다. 데이터는 송신기가 심장에서 전화기로 중계하여 전화기가 Biotronik社의 서비스 센터에 송신한 후, 센터에서 실명확인하여 FAX로 의사에 보낸다. 이 장치는 한달에 한번에서 하루 한번까지 원하는 빈도수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시킬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심장을 정상적으로 기능시키려면 페
비대형 심근증은 과거에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1995년의 WHO/ISFC합동위원회에서 「심장의 기능 부전을 동반하는 심근 질환」으로 정의되어 원인 불명이라는 말은 없어지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사르코메아 유전자 변이가 잇달아 밝혀진데 있다. 또한 최근에 사르코메아 분자의 변이에 근거한 심비대 기전으로서 Ca2+에 의한 유전자 발현 경로가 밝혀졌다. 비대형 심근증 발병의 메카니즘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치바대학 순환 병태 의과학 교실 코무로 카즈나리 교수에게 들어보았다. 또한 치료분야에서는 중증의 병태를 보이는 폐색성 비대형 심근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에탄올을 이용한 중격(中隔) 어블레이션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일본의과대학 제1내과 타카야마 마모루 타다시 교수로부터 그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Transkaryotic Therapies(TKT)社는 이번에 파브리병 치료용으로 agalsidase α(Replagal) 효소보충요법의 임상 데이터 평가를 Circulation誌(104:1506-1512)에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파브리병 환자(26례)를 대상으로 랜덤화 이중맹검 플라세보 대조시험의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뇌혈류이상 개선시켜이 연구는 미국립보건원(NIH) Raphael Schiffmann, Roscoe Brady 박사팀이 실시했다. 참가한 환자에 agalsidase α를 1주에 1회 0.2mg/kg을 1회 40분 투여하고 6개월간 계속했다. Schiffmann박사팀은 agalsidase α를 투여한 환자는 뇌혈류 이상이 플라세보 투여 환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제74회 미국심장병학회(AHA)학회가 11월 11일부터 4일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다. 예년에는 약 3만명정도가 참가했는데 올해는 9월에 발생한 미국테러사건의 영향때문인지 약 2만 5천명이 참가했다.AHA는 응모연제의 60%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나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준 높은 연구가 모아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는 응모된 1만 3,751제 중 3,920제(28%)가 채택돼 연일 최신지견의 보고나 의견을 교환했다. 여기서는 주목받은 임상시험성적과 토픽을 소개한다. PREVENT II E2F 디코이로 CABG후 그래프트협착 감소관동맥 바이패스술(CABG)을 하는 경우 세포증식의 전사인자 E2F에 대한 디코이(decoy, 미끼용 핵산의약)로 처치한 정맥 그래프트를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 및 미국심장병학회(ACC)는 최근의 임상시험에서 얻은 증거를 가지고 심혈관질환(CVD)환자의 심장발작예방 가이드라인 1995년판을 개정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Circulation誌(104:1577-1579)에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심장발작 또는 다른 CVD 기왕력을 가진 환자에 대해서는 심장발작을 예방하기위한 베타차단제 및 ACE억제제의 광범위한 사용과 적극적인 위험인자의 관리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혈압증과 당뇨병관리 고려미국에서는 약 1,240만명이 CVD로 진단받았다고 한다. 이번 개정판작성위원회 의장을 맡은 AHA의 Sidney C. Smith주임과학담당관은 『적극적인 위험인자의 관리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은 확실히 향상된다. 이외에도 심장발작
제11회 유럽고혈압학회(올해 6월 이태리·밀라노)에서 보고된 PROGRESS(Perindopril pROtection aGaint REcurrent Stroke Study)연구는 강압요법을 이용한 뇌졸중재발 방지효과를 보여준 최초의 대규모 연구이다. 이 PROGRESS의 전체적인 모습을 좌담회를 통해 알아본다.참석자 日국립순환기병센터 명예총장(사회) 오마에 테루오 교수 시드니대학 심혈관질환과 Bruce Neal교수 지치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시마다 카즈유키 교수 카나자와의과대학 신경내과 히로세 겐지로 교수 PROGRESS 연구는 10개국 172개 시설 6,105명의 환자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적 공동 연구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이 연구의 메니지먼트 위원인 오마에 테루오 교수를 중심으로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질환(CHD)의 위험인자다. 따라서 고지혈증을 치료하면 CHD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그러나 고지혈증치료에서는 어떤 혈청지질을 지표로 삼아 치료해야 좋은지, 치료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아 논의가 분분하다.얼마전 일본에서는 제5회 국제순환기병학회가 열려 미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와 관련한 토론회가 있었다. 일본 카나자와대학 혈관분자 유전학 마부치 히로시 교수와 미국 로체스터의과대학 Thomas A. Pearson교수가 미국과 일본에서 최근 실시된 고지혈증치료의 실태에 관한 조사 성적에 대해 알아본다.미국의 고지혈증 치료실태美 로체스터대학 토마스 피어슨 교수高지혈증을 치료하면 CHD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임상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특
【뉴욕】 Aerotel Medical Systems社(이스라엘)가 의사와 간호사를 위해 개발한 Heart View 12L을 이용하면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12유도심전도(ECG)를 기록하기만하면 된다.전체 12유도를 각 유도에 대해 2.5초, 리듬유도에 대해 10초간 동시에 기록한다. 기록한 ECG는 1mV의 교정신호로 순서대로 전송시킨다.이것은 전화기를 이용하여 심장진단센터(同社 Heartline수신스테이션:HRS)에 음향으로서 전송하는 것으로, 이 센터에서는 개인용컴퓨터(PC)를 이용한 HRS가 전송된 ECG의 수집 및 표시를 실시간으로 실행한다.이스라엘이 의료기술·기기개발의 선진국이 되고 있다. 이 나라에서 생산된 많은 신형기기 중 최근 개발된 전화를 이용해 정보를 보내는 심전도(ECG)를 관찰하는 He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 응급의학 Robert Guthrie교수는 처방한 약제복용을 준수하도록 전화나 엽서를 통해 알려주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Clinical Therapeutics誌(23:970-980)에 발표했다.처방을 지키도록 자주 연락을 해도 처방에 따르지 않는 환자는 5명 중 1명이었으며 특별하게 권장하지 않은 대조군과 같았다.이 연구에서는 심장발작의 초발 위험이 있어 항고지혈증제 프라바스타틴을 복용하는 4,548례를 대상으로 했다.환자는 첫 번 심근경색 위험 저하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가정의로부터 권고받았다. 이 6개월간의 프로그램은 가정의가 관동맥질환의 위험인자를 측정하여 대응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피험자는 2개군으로 나누어 첫 번째 그룹인 3,635례에 대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