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도(계명대의대 산부인과)교수가 지난 21일 대한의사협회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는 박물관 설립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됐다. 윤 교수는 현재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다음 주 중으로 세간의 논란의 되고 있는 대형병원들의 공개진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20일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대형병원들의 공개진료 실태조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25일 경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위원회의 이번 공개진료 조사자료에는 대부분의 대형병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병원계에 파고가 거세게 일 전망이다.실제로 지난달 12일 위원회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K대병원, S의료원, J대병원 등 유명 대학병원에서 공개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조사가 대형병원 위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 발표와 함께 공개진료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의 규제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수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간 지 8일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는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범의료계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등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등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19일 최종 심의를 열고 복지부가 지난 11일 제출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복지부 관계자는 “특별히 규제가 신설되거나 강화되지 않아 별다른 의견 충돌 없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의료법 개정안은 법제처에서 간단한 문구수정 작업을 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제출된다. 탄원서 제출 및 1인 시위 등 의사단체들의 강력
전공의 10명 중 7명은 응급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전공의 보호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 이하 전공협)는 19일 전국 8,12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응급실내에서 폭언과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면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29명 중 66.6%가 폭언이나 폭력을 경험했으며, ‘환자보호자’로부터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행태별로는 위협적 행동이 47%로 가장 많았고, 욕설, 신체적 구타가 그 뒤를 이었다. 폭력을 경험한 횟수는 1달에 1~2회가 71%로가장 많았으며1주일에 1~2회도 2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매일 폭력에 시달린다는 응답자도 9명이나 돼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인터넷 쇼핑몰이나 재래시장 수입상가 등에서 의약품 불법 유통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판단, 정부에 이를 근절시킬 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의협은 최근 식약청을 비롯해 검찰과 경찰 등 관련기관에 공문을 보내 보건의료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는 기구를 구성,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고 불법의약품의 유입경위를 파악하는 등 공조체제를 가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인터넷 쇼핑몰 및 재래시장 수입상가를 통해 대규모로 불법유통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지난 12일 공개한 자료를 인용
의료법 개정안이 규제심사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개악 저지 1인 시위’에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등 의료계의 투쟁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장은 17일 오전 출근시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과 후문 앞에서 의료법 개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단체장들은 의료법 개악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알맹이 빠진 개정시안 국민건강 무너진다’ ‘조삼모사 개정시안 진료비용 대폭상승’ 등의 내용이 적힌 홍보박스와 어깨띠를 둘렀다.특히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1차 의료기관들이 처할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피력했다. 장동익 의협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이 일부 수정되긴 했지만 현실성을 무시한 여러 독소조항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최고 1200만원 차이다. 전공의 연봉이 병원별·지역별로 이렇게 급격한 차이가 나니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전공의의 절망감과 박탈감은 심각한 수준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 이하 전공의협)가 전공의 당직비, 출산 휴가 현황에 이어 지난 12일‘전공의 연봉 현황’도 공개하면서 전공의 처우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006년 내과 기준으로 각 지역 대표병원을 통해 인턴부터 4년차까지의 원천징수영수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결과 41개 병원 중 전공의 평균 연봉이‘천차만별’로 확인된 것.전공의 평균 연봉이 낮은 하위 병원으로는 2천만원 대인 선병원, 서울위생병원, 계요병원, 성남중앙병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85개 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전공의 평균 연봉이 높은 곳으로는
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 이하 의사회)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이하 대총)에서 대한의사협회탈퇴여부 및 회비납부거부를 결정키로 했다. 의사회는 지난 2일 전체회원(4,000명)을 대상으로 의협탈퇴 여부 및 회비납부거부에 대한설문조사서를 발송했으며, 12일 현재 1,000건 이상의 답신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대총 이전에는 회원들의 답신을 다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를 취합해 의협탈퇴여부 및 회비납부거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회는 이번 대총에서 내과에서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과 명칭을 ‘대한내과의사회’로 재변경하는 안건도 상정키로 했다. 명칭변경문제에 대해 한 대의원은 “현재 명칭은 대한내과학회의 반발과 연수평점부여권한이
“경희대, 고려대, 조선대병원의 전공의 당직비는 고작 4천원대로 확인됐고, 1만원 이하의 당직비를 지급받는 곳도 무려 8곳(20.5%)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전공의 연봉에 이어 전공의 당직비 현황 및 출산휴가 3개월 보장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직비의 경우 39개 응답병원의 일별 평균은 17,020원이었으며 대학병원급 24개 병원의 평균은 15,269원, 대학병원을 제외한 국립병원과 기타 일반병원의 경우 평균 19,820원으로 대학병원에 비해 비교적 많이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9개 병원 중 당직비를 일별 최고로 많이 지급하는 곳은 계요병원(5만원)이었고 용인정신병원(4만원), 한일병원(3만3천원), 서울보훈병원(2만5천
결국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을 수정했다. 그러나 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 등 4단체는 “전면 거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예정대로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11일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한 의료법 전면개정법률안이 정부 내 규제심사에 들어간다”며 △의료행위 개념 △비급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 △임상진료지침 △유사의료행위 등의 조항을 삭제키로 했다. 그러나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면 거부’ 입장을 재차 천명, 정부와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발표, “정부는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를 보였으나 일부 한정된 조항에 국한해 수정된 것”이라며 “여전히 정부의 수정안은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해 전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 있어 의사협회가 회원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일부 회원들의 지적에 대해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의협 보험국은 먼저 단체 소송을 안내한 것은 사안의 성격이 보건소 신고여부로 좌우되어 단순하기 때문이며 의협 법제이사에게 소송을 맡긴 것은 승소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비용문제에 있어서도 협회는 소송희망자에 대해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소송수행에 따른 인지대, 송달료 등 소송비용을 협회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소송은 어디가지나 소송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수익자부담원칙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의협 보험국은 “소송이 승소할 경우 소송가액의 80%를 돌려받을 수 있고, 패소할 경우 참여회원이 부담할 비용이 없다”고 역설했다.또한 의협은 이번 소송에
그동안 비교적 음성적으로 이뤄져 왔던 의사단체들의 정치세력화가 양성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의사회는 최근 16개 산하 구·군 의사회와 함께 ‘정치력강화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목적으로 위원회는 의사는 물론, 병원직원, 대학생들까지 회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영향력 행사 방법은 대대적인 정당가입 운동과 의료계와 코드가 맞는 정치인에 대한 후원금 지원 등으로 연말 있을 대선과 내년 총선이 일차적인 타깃이 될 전망이다.위원회는 먼저 다음 달까지 2만명의 책임당원을 배출하는 등 부산지역 내 정치세력화를 꾀한 뒤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0만명의 당원 가입이 목표다.이를 위해 부산시의사회는 오는 22일 열릴 의사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위원회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침·뜸·부항 등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시술자격을 대폭 완화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중의술살리기전국연합 이규정 회장은 지난 9일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주최한 ‘보완대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보완대체의료의 활성화 방안으로 이 같이 제안했다. 이 회장은 “세계적으로 치료선택권을 터무니없이 제한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생명이 고통당하면 의사면허에 상관없이 유능한 치료수단을 찾을 수밖에 없다. 환자에게는 면허보다 치료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의사와 한의사의 철저한 분리제도로 통합의학으로 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고, 지나치게 단순·경직된 의료면허제도로 인해 결과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양산하고 있다고 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가 이번 감사원의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실태 특별감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보의협은 지난 7일 “정해진 복무규정을 어긴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며, 적발된 공보의들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공보의협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벌어질지 모를 의료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힘든 처지와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고려, 관계부처에서는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공보의협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감사원 특별감사는 선박승선표 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완결되지 않은 지역도 있지만, 적발된 공보의의 수는 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감사가 진행 중임을 감안할 때 인
병의원들-심의위원구성 아직 안돼 불만 속출의협-30일내 허용여부결정, 늦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가 5일 본격적인 의료광고사전심의(이하 사전심의)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병의원들의 불만이 속출하면서 첫날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병의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불만은 준비소홀. 즉 의협이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아직 심의위원들 선정도 끝나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한 병원 관계자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도 안 되어있는 상황에서 과연 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고, 심의위원들 선정이 되지 않으면 심의자체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 개원의도 “심의를 맞추려다 보니 계획돼 있던 광고일정에 차질을 빚게됐다”면서 “예전광고와 큰 차이도 없는데 그
의사단체들이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이달 셋째주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국 규모의 가두시위도 펼친다.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실무위원장 회의를 갖고 ‘의료법 관련 투쟁 단계적 로드맵’을 확정했다. 회의에는 의협(5인), 치협(4인), 한의협(3인)이 참석했다.비대위는 전면 총파업 등 대정부 강경 투쟁 시점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통과 시로 잡았다. 전체회의서 통과되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비대위는 또 이와는 별도로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마다 30분간(오전 8시20분~50분) 가두시위를 벌인다. 도시별 거점 지역을 선정해 각 시군구 범의료 4
대한한의사협회가 전 엄종희 회장의 사표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다. 협회는 4일 제38대 중앙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자 마감 결과, 이응세 전 중앙회 부회장과 김은진 전 중앙회 총무이사 그리고 유기덕 전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김기옥 전 대한의료기공학회장이 각각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유환, 대의원총회 의장)는 입후보자들의 후보자 추천장, 회비 및 각종 부담금 완납증명서, 기탁금 등을 심사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양 후보 진영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실시, 기호 1번에 유기덕·김기옥 후보, 기호 2번에 이응세·김은진 후보가 각각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양 후보 진영은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여 28일(토) 저녁 7시에 개최되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국회를 통과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안(대안)이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했다며 4일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한의협은 이번 법안이 “한방의료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의협은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법안에 장기요양인정의 신청시, 요양급여를 원하는 환자의 소견서 작성권자에 한의사가 포함됐고 방문간호시 장기요양요원인 간호사 등이 한의사의 지시서에 따라 수급권자의 가정 등을 방문, 간호토록 하고 있다”며 한의사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이어 한의협은 “노인층이 급증하면서 노인의학 측면에서 한방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법안의 통과로 노인질환에 대한 한방치료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한의협은 “한의사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양질
4일부터 의료광고 사전 심의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병의원 광고 심의를 담당할 의협의 의료광고심위위원회가 15명의 전문가로 꾸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 구성은 치협과 한의협이 추천한 각 1인과 함께 병협, 변호사, 시민연대, 신문사 등 법에서 규정한 인원은 모두 포함됐다. 특히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력 외에 성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등의 참여가 이뤄졌다. 위원회 관계자는 3일 “광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를 고려한 것”이라면서 “해당 전문가들이 심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1년 정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광고를 많이 하는 분야가 새롭게 등장하면 위원 수를 늘릴 것”이라면서 5명 정도의 여유 석을 둔 배경을 설명했다. 법에서는 위원장과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