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피로, 불규칙한 생활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30대 부터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이 줄면서 노화가 시작된다.콜라겐은 피부탄력 유지와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대 중후반부터 생성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미 노화를 체감했다면 개인 맞춤으로 의료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청담포레브의원 김유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쥬베룩이 있다. 김 원장은 "자가 콜라겐 부스터라 불리는 쥬베룩은 PLA성분으로 스킨부스터와 쥬베룩 볼륨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최근 유관진료과 및 센터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시범사업(첨약 시범사업) 확대안에 대한 심의를 앞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약사회가 반대를 외쳤다.한약사회는 건정심이 열리는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 기간에는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사 1인당 첩약 조제건수 기준을 포함한 최소 인력, 시설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것을 명시했음에도 지금까지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며 이같은 내용의 첩약사업은 반대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도 반대 입장이다.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장소에서 기자회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치매안심병원에 상주시립요양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치매안심병원은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망막사진으로 5분만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최항녕 교수, 안과 강현구 교수,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김재한 학생, 홍재성 연구원 연구팀은 안저검사 망막 사진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선별하고 중증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어려움과 제한된 관심사,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조기진단이 중요하지만 선별검사의 한계와 사회적 자원
존슨앤드존슨의 국내 제약 사업부문 ㈜한국얀센과 의료기기 사업부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가족친화 기업에 선정됐다.존슨앤드존슨은 80년간 유지해온 기업 철학 '우리의 신조(Our Credo)'를 실현해 직원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임직원 외 직계 가족까지 포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12월 13일 열린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태국 방콕)에서 '뇌졸중 발생 후 3개월과 6개월째 안전한 균형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분석기법'연구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보라매병원 송경준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가 아시아구급의학회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9일부터 2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 교수가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제12회 동계학술대회(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골절에서 맞춤형 3D 프린팅 내고정 금속판의 실제 임상 적용'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해 본격 신약개발에 나섰다.동아ST는 앱티스의 경영권과 3세대 ADC 링커 플랫폼 기술, 파이프라인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앱티스는 올해 말 동아에스티 종속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앱티스는 항체 변형없이 위치를 선택해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인 앱클릭(AbClick)을 개발했다. 지난해에 글로벌 CDMO 론자와 ADC 사업 협력을 체결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동아ST는 ADC 기술로 신규 파이프라인 확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를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야말로 위궤양 치료하려다 암을 키우는 셈이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18~202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명 교수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과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인 PPI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에 4~8주간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과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 공동제작한 한국인 맞춤용 PNK 인공관절이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산에 의존하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활용 증가와 함께 해외시장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PNK(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는 정상적인 무릎 운동에 초점을 맞춘 한국형 인공관절을 가리킨다. 국내 환자 1만 2,305명의 무릎관절 MRI(자기공명영상) 데이터를 3차원 모델로 재구성해 관상곡률과 사상곡률 등 해부학적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