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에 염증성 병변을 초래하는 심근염은 불현성 증례에서 극증형까지 다양한 병태를 나타내며, 심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증례수도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이 HCV(C형 간염바이러스)다. 그리고 급성 심근염 중에서 예후가 불량한 극증형 심근염은 최근 PCPS(경피적 심폐보조)가 도입되어 구명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HCV와 심근염의 관련성과 극증형 심근염 진단의 포인트 그리고 PCPS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바이러스성 심근염에서 주목되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감염병태 다양하고 원인은 바이러스성 가장 많아심근염은 임상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심장에 이상한 증상은 나타내지 않는다. 그리고 일과성의 흉통을
뉴욕- Vasomedical社가 증강 체외 카운터펄제이션(EECP)에 관한 임상시험의 결과를 Cardiology(96:78-84, 2001)에 발표했다. 임상시험은 피츠버그대학 공중위생대학원(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이 관리하는 EECP 국제환자등록(IEPR)에 등록돼 있는 환자 중에서 1,957명의 관상동맥질환(CAD)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70%에서 QOL 개선이 중 548명은 울혈성 심부전(CHF)의 경험이 있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CHF의 기왕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의 약 70%는 협심증이 개선, 즉 협심통 발작의 횟수가 줄어들어 QOL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효과는 6개월에 이르는 추적기간 동안 계속해서 실시했다. 게다가 CHF 및 중증의 좌실기능부전(좌실구출률<35%)의 경험이 있는
미 미시간주 애나버- 미시간대학에서는 울혈성 심부전(CHF) 환자에 대해서 의료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용하면 환자는 생산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장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시간대학 내과·심장병학 Keith Aaronson교수에 의하면 자주 발생하는 심부전의 발병 상태는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에 의한 심장 발작 등인데 이러한 상태는 오랫동안 증상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 심부전은 심각한 질환이지만 환자는 QOL를 상당 수준 유지할 수 있다. 교수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운동이며 평소에 걷기만해도 환자의 QOL은 훨씬 좋아진다.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치료가 연구되고 있다. 미시간대학에서 실시 중인 연구에서는 간호사 뿐만이 아니라 영양사나 운동상담의와 긴밀한 협조를
뉴욕- 홍차나 녹차가 혈관수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릴랜드대학의료센터 Mary Coretti교수팀에 의하면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고지방식을 섭취한 후에 발생하는 혈관수축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이 연구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재입증한 것이다.Coretti교수는 『고지방식을 섭취하면 혈관내에서 화학적인 연쇄반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반응은 혈액환류량 증가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인 혈관의 확장능력(FMD,flow mediated vasodilation)을 일시적으로 막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항산화물질에는 이 연쇄반응을 막는 작용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 차에는 혈관기능에 미치는 고지방식의 악영향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증명된
워싱턴D.C.- 고혈압은 당뇨병환자의 70%이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적다고 미질병관리센터(CDC) Linda S. Geiss교수가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22:42-48)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결과 이들 질병과 관련하여 치료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과 고혈압을 병발하는 환자 중 71%는 자신이 고혈압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57%는 약물요법을 받고 있는데 대표저자인 Geiss교수는 『이러한 자각과 치료노력이 혈압관리를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이 연구는 제3차 미국민보건영양연구에서 1,507명의 당뇨병환자 데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혈압의 예방·발견·진단 및 치료에 관한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 제6차
미 텍사스주 달라스-뇌졸중환자의 관상동맥에는 건강한 사람보다 Ca가 많다는 연구보고가 발표됐다. 에라스무스대학(네델란드·로테르담) 역학생물통계학 Jacqueline C. M. Witteman교수는 관상동맥의 칼슘(Ca)이 뇌졸중 발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성적을 Stroke(33:462-465)에 발표했다. EBCT로 Ca스코어 결정관상동맥의 Ca는 관상동맥 경화증과 관련한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지방질이 침착되어 혈류를 막아 협심증이나 뇌졸중이 일어난다. 전자빔 CT(EBCT)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관상동맥 Ca스코어를 이용하면, 치사성의 심장발작이 일어날 가능성, 관상동맥우회술(CABG)이나 관상동맥풍선혈관성형술(POBA) 등이 1, 2년내에 필요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 EBCT는 X선을 이용한 화상처리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제세동기의 사용법에 대해 승무원에게 교육시킨 결과 기내 응급환자를 대처하는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텍사스주 댈라스) Theodore S. Takata씨는 AED(자동체외제세동기) 훈련을 받은 아메리칸항공 승무원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미국심장병학회(ACC)에서 발표했다. 반면 의사가 비행기에 탑승한 경우에는 오히려 AED 사용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시간·내용 모두 적절아메리칸항공에서는 약 2만명의 승무원에 처음엔 4시간 반, 그 후에는 연 1회 90분간 AED 교육을 하고 있다. Takata씨는 2000년 1~6월에 실시된 훈련 내용, 프로그램의 실시 기간, AED 사용의 유무에 관한 무기명 앙케이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51회 미국심장병학회(ACC, 2002 회장=인디애나대학 Douglas P. Zipes박사)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일간 이곳에서 개최됐다. 작년 9월 발생한 미국 테러사건이 정리된 덕분인지 이번 참가자는 예년과 같은 약 3만명이 참가했다. 이번 ACC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향후 진료와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최신 대규모 임상시험 「Late -Breaking Clinical Trials」의 세션이었다. 그 중에서도 대회 마지막날에 보고된 LIFE시험은 좌실비대를 합병한 고혈압증환자에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가 베타차단제보다 이벤트 억제효과가 우수하다는 에비던스를 대규모 시험을 통해 최초로 제시해 참가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회에서 주목받은 임상
【네덜란드】 성요셉병원 스포츠의학과 Goof Schep박사팀은 자전거 경주 등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선수에 나타나는 장골동맥의 혈류장애는 동맥혈관이 뒤틀려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수술을 통해 혈관을 펼 수 있다고 Lancet (359:466-473)에 발표했다.장골동맥의 혈류장애 많아Schep박사팀은 『이같은 혈관 이상은 정상급 선수에 많이 나타나는데 2000년의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한 네덜란드의 싸이클 선수와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선수 25명 중 5명이 수술로 혈류장애를 치료받았다』고 말했다.지구력을 겨루는 운동에서는 지구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한다. 이는 임상의도 알고 있지만 강도높은 연습 후에 선수가 신체의 이상을 호소해도 과도한 운동에 따른 피로라고 생각하거나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으
【미 뉴욕주 웨스트밸리】 Vasomedical社 Thomas R. Varricchione부사장은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 (239:599-602, 2001)에 실린 연구결과, 증강 체외카운터펄세이션(Enhanced External Counterpulsation, EECP)요법이 중증의 아테롬 동맥경화증 환자의 안(眼)동맥의 혈류속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망막허혈 개선 나타나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 의료클리닉(독일) 순환기과 Dierk Werner박사팀의 연구에서는 중증의 아테롬 동맥경화증 환자에 EECP요법을 실시하자 확장기의 혈류속도가 21.3%, 총체적인 혈류속도가 11.4%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미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재향군인병원 연구프로그램 조정센터 Louis D. Fiore, Michael D. Ezekowitz박사팀은 이 병원이 실시한 공동연구 결과 심장발작환자에 대해 저용량의 항응고제 와파린을 저용량의 아스피린과 병용투여해도 심장발작인 뇌졸중의 재발방지효과는 아스피린의 단독투여와 같다고 Circulation(105:557-563)에 발표했다. 와파린 항응고작용 낮아이번 연구는 78개 재향군인병원에서 심장발작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아스피린의 연일 투여에 저용량의 와파린을 병용투여해도 혈액 희석효과는 높아지지 않았다. 저용량 와파린은 출혈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스피린보다 값이 비싼 항응고제다.Fiore박사는 『와파린의 병용으로 약제 효과 2배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관상동맥 스텐트술을 받은 환자에서 C반응성단백(CRP) 수치가 높은 경우 스타틴계 약제를 투여하면 재폐색 등의 심혈관 이벤트 위험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스타틴계약제로 재폐색 위험 낮아져과거의 연구에서는 CRP의 수치가 높아지면 환자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었다.최근 프랑크푸르트대학(독일) 순환기과 D. H. Walter박사팀이 실시한 새로운 연구는 관상동맥 스텐트술을 받은 연속 3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박사팀은 환자의 술전 CRP와 스타틴계 약제 사용의 유무를 확인한 후 동맥의 재폐색, 심장발작, 사망 등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CRP가 상승하고 있던 환자 중 스타틴계 약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박
허혈성·비허혈성 심부전에 대해 심근세포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시도가 다양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다분화능을 가진 배성(胚性) 줄기세포(ES세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성체골수 중의 간엽계 줄기세포가 부상함에 따라 심근세포와 비슷한 세포를 분화,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게이오대학 후쿠다 게이이치(福田惠一)강사에 의해 제시됐다. 또한 최근 성체 속에 ES세포와 동일한 전능성을 갖고 있는 줄기세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보고돼 기존의 줄기세포에 대한 교과서적 위계질서는 완전히 새로 씌여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증 심부전에 대해 좌실성형술을 실시하고 있는 교토대학 심장혈관외과 코메다 마사시교수는 최근 발전된 재생의학적 접근법을 도입하여 동물모델에서 확실한 반응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후쿠다 강사와 코메
【영국·다람】 혈소판막당단백(GP)IIb/IIIa수용체 길항제의 혜택은 경피적 관상동맥 인터벤션(PCI)을 받는 환자에만 한정시킬 수 없다고 로테르담대학병원(네덜란드) Eric Boersma박사팀이 밝혔다.그리고 급성 관상동맥증상이 나타났지만 관혈적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의 예후도 이러한 약제로 개선시킬 수 있다. 박사팀은 3만례 이상의 증례 데이터에 대해 메타분석하여 Lancet(359:189-198)에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급성관동맥증상 환자에 대해 개입적 치료를 실시하지 않고 GPIIb/IIIa수용체 길항제를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사망률 및 심근경색 발병률을 저하시킬 수 있었다.이러한 위험의 세기를 투여시작 30일째 시점에서 보았을 경우, 플라세보 투여군에서는 11.8%(1,550/1만 3,105명)였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ANMCO연구센터(이탈리아) P.Verdecchia박사가 좌심실 크기로 본태성 고혈압증환자에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38: 1829-1835, 2001)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의 기왕이 없는 50세 이상의 고혈압증환자 1,033명을 대상으로 45곳의 병원 연구자가 심초음파 검사라는 화상검사를 이용하여 좌심실의 크기를 측정했다. 그 후 최장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좌심실이 큰 환자일수록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그리고 그 이외의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본태성 고혈압증이고 그 병발증을 동반하지 않는 환자의 전국적 다시설 대표 샘플에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심부전 연구프로그램 Joshua M. Hare부장에 의하면 통풍에 사용되는 알로프리놀은 심부전 치료제로도 유망하다고 Circulation(104:2407-2411, 2001)에 설명했다. 이 약은 심근이 필요한 에너지량을 감소시켜 더 효과적으로 수축시킨다는 새로운 원리에 근거하여 작용하며 울혈성심부전(CHF) 환자 9명의 심장 효율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수축력 저하 안나타나이번 시험은 알로프리놀이 총 심장효율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약으로 치료한 환자의 심장은 에너지 소비량이 20% 감소했지만 수축력의 저하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임 연구자인 Hare부장은 『알로프리놀은 심기능에 부작용을 미치지 않고 심장의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심부전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
지난 3월 17~20일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제51회 미국순환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연례회의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자료제공: Japan Medical Tribune)고위험환자 심근경색 2차예방에 아스피린 적극투여해야Herrzzentrum Ludwigshafen, Department of Cardiology, Germany Birgit Frilling씨급성 심근경색(AMI) 후의 2차 예방에 아스피린이 효과적으로 보고됐다. Frilling씨가 실시한 대규모 무작위화 비교시험(Maximal Individual Therapy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MITRA)에서도 AMI 후의 2차 예방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시간대학 Kim A. Eagle박사는 바이패스술에 의한 사망위험도가 낮은 환자는 이 수술법이 많이 실시되지 않는 병원이라도 안전하지만 더 위험할 경우에는 수술횟수가 많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편이 좋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38:1923-1930, 2001)에 발표했다. 중간 이상이면 수술 횟수 많은 곳 선택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을 바이패스술이 연간 수백건 이상의 병원으로 할지 그 이하인 병원으로 할지를 결정할 때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환자가 안게 될 수술로 인한 위험정도다. 이 보고는 미국내 56개 병원에서 응급시를 제외한 통상의 바이패스술을 받은 환자 1만 3,644명에 대해 미국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연구한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찰스가드너경병원(호주 네드랜드) Peter L. Thompson박사팀은 비타민E 등의 항산화제는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없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38:1788-1794, 2001)에 발표했다.1,111명 남성을 대상이 연구는 아테롬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위해 비타민E 등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과연 효과가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Thompson박사는 『심장예방에 항산화제가 담당하는 역할과 그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연구에서는 심장발작을 예방하기위해 비타민E 등의 항산화제의 상용을 지지하는 설득력있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에서는 퍼스(Perth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학 L. Ebony Boulware박사팀은 카운슬링 프로그램으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21:221-232, 2001)에 발표했다. 4개 시험에서 혈압개선 확인이것은 행동전략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여 밝혀진 것으로 약물요법과도 병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박사는 『행동개입으로도 혈압관리를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보고했다. 미국의 고혈압 환자는 현재 4,300만명 이상에 이른다. 치료에는 약물요법을 실시하지만 약제로 정상수준까지 강압되는 경우는 30%도 안된다. 의사의 상당수는 카운슬링이나 다른 행동개입으로 강압시킬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것을 검토한 연구는 거의 없다. Boulware박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