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이후 약물사용에 대해 다소 신중해진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의·약사간 협력체계 구축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약사회는 지난 2000년 10월부터 2001년12월까지 처방조제 총 445만여건에 대한 의약분업 이후 의사 처방경향을 분석한 자료집을 발표했다.대약이 발표한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의 경우 2000년 4/4분기에 37.2%에서 2001년 4/4분기에 33.5%로 약 10.5%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체 처방에서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처방율은 2001년 4분기에 13.7%로 감소했으나 이들 처방중에서 세파계 항생제의 처방율은 같은 기간 47.0%에서 56.5%로 뚜렷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분석한 결과 의약분업이후 약물사용에 대해 다
베를린-순환기 전문의가 모이면 종종 무미건조한 연구 데이터나 가이드라인이 화제가 되기 쉽지만, 유럽심장병학회(ESC)에서는 흥미로운 증례 컨퍼런스를 다루는 것이 관례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심장병 전문의들이 회의장에 설치된 회답 집계 장치를 사용하여 협심증양(樣)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공동 진단한 모습을 보고한다. 계단오르면 흉통과 호흡곤란 보여63세의 남성환자(신장 177cm, 체중 91kg)는 수개월 전부터 노작성 협심증 증상을 호소했다. 계단을 5층까지 오르면 흉통 및 호흡곤란이 발생했다. 보고자인 Rolf Dorr박사(독일 드레스덴)에 의하면, 이 환자는 고혈압으로 진단받았는데 트리글리세라이드치는 178mg/dL, 총콜레스테롤치는 220mg/dL(LDL 120mg/dL, HDL 40mg/d
제약協 주최 의약품안전국장 초청세미나지난 7일 제약협회 주최로 열린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 초청 세미나에서 장준식 안전국장은 의약품의 안전관리 기반을 확충하고 제약관련 법령 제도 조직 등을 정비하여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전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1C 제약산업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초청 세미나에서 장준식 안전국장은 컨소시엄 형태의 신약개발 협력체계를 유도하고 개발신약의 세계화 지원시스템을 도입,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국장은 새로운 활로개척을 위해서는 과감한 M&A 유도, CRO(개발업무 수탁회사) CSO(판매업무 수탁회사)의 아웃소싱과 MR(의약정보전달자)의 역할이 좀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약품 등 안전관리의 기반 확충을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기립성 고혈압이 고령고혈압환자에서의 새로운 심혈관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 나나미 교수에 의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고령고혈압환자에 비교적 많아 실신, 넘어지거나, 혈관질환 등의 위험인자로서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기립성 고혈압의 임상적 의의가 문제시되는 경우는 없었다. 카리오 교수가 기립성 고혈압에 착안한 동기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적의의와 병태 메카니즘에 대해 들어보았다. Extreme dipper에서는 기립시 혈압 상승혈압은 보통 야간에 내려가고 기상시에 함께 상승한다. 이러한 혈압일일변동을 보여주는 dipper인데 반해 야간의 강압이 10% 미만인 non-dipper에서는 뇌, 심장, 신장 등의 장기합병증이 진행되고 심혈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교수는
獨편두통·두통학회 발표 최신 가이드라인발치나 정신요법 도움 안돼부작용 근거해 증량 한계 확인해야치료효과 없으면 감압술 필요독일·괴팅겐- 삼차신경통에 대한 치료에서는 우선 약물요법을 실시해야 하며 여기에는 항경련제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언제 어떤 약물로 치료하면 좋은지 그리고 보존적요법이 주효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독일 편두통·두통학회에서 발표된 최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문점에 대해 알아본다.삼차신경통환자는 저작(음식물 씹기)이나 발어(發語) 등의 약한 안면자극으로도 짧게는 몇초, 길게는 몇분정도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는다.냉기, 표정 변화, 양치질, 정동적 스트레스 또는 모발 접촉 등도 발작의 트리거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진행성의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는 소아의 심혈관 건강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Circulation (106:143-160)에 발표했다.AHA는 가이드라인에서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기위한 3가지 주요사항으로, 소아가 1)신체적으로 활동적이며 2)담배를 피우지 않고 3)적당한 식사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미국은 지금 비만 심각대표저자인 AHA 소아기 아테롬동맥경화·고혈압·비만위원회 전위원장이고 컬럼비아대학(뉴욕) 소아과 Christine L. Williams교수는 『심질환이 미국인 사망원인 1위지만, 이 질환이 소아기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훈련을 소아기부터 시작하면 소아는 물론 전체 연령층에서 관상동맥성 심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지난 20년동안
~패혈증과 당뇨병합병례의 임상적 검토~당뇨병 환자에서는 감염증의 합병 빈도가 높고, 일단 감염되면 중증화되기 쉽다. 특히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에서는 합병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대사이상에 근거하는 백혈구 기능의 저하나 감염 방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감염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되어 당뇨병 관리가 더 어려워진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따라서 항균제 등으로 치료하면서 동시에 혈당 조절 등의 당뇨병에 합병하는 여러가지 병태도 치료해야 한다. 카나가와현 위생 간호학교부속병원 임상검사과 사쿠라이 이와오 부장은 당뇨병 환자에서 패혈증을 보인 증례를 임상적으로 검토했다. 요로 감염증이 대부분사쿠라이 부장의 연구대상자는 1996년 7월~2001년 6월의 5년간 이 병원에서 진찰받은 당뇨병 환자
독일 기도질환대책위원회만성폐색성폐질환(COPD)으로 진단내리는 것은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다.COPD와 천식의 확실한 감별법, 피크플로를 통해 판정할 수 있는 환자의 상태, 스테로이드 투여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증례인지 아닌지의 판별법 등에 대해 독일기도질환대책위원회에서는 각종 가이드라인을 통해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FIV1이 중증도 지표환자가 객담을 동반하는 만성적인 기침과 노작성의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임상증상으로 호기성천명을 보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까.2방향에서의 흉부X선 단순촬영은 필수다. 기종성낭포나 종양, 울혈폐 등의 중대한 질환을 확인하거나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심부하를 확인하기 위한 심전도 검사는 필요없다. 심전도를 통해 전형적인 징후를
독일·비스바덴- 치밀한 계획 하에 심장이식을 하면 성공률은 상당히 높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수술 중에 사망하는 환자가 적어 이식전문센터에서 나타나는 5년생존율은 75%에 이르고 있다. 어떠한 순서로 심장 이식을 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지 독일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DGTHG)가 정리한 「심장이식」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알아본다. 독일 가이드라인서 수술 순서 밝혀1시간 내 이식 시설 도착해야신경지배 가능할 때까지 약제 이용유럽이식센터(라이덴)로부터 『적합한 심장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으면, 이식 대기자를 즉시 호출하여 1시간 이내에 이식 시설까지 오게하여 체모나 관장, 임상검사, X선 검사, 전 투약 등의 수술 전 처치를 실시한다. 또한 수술 전에는 광스펙트럼의 항균제를 1회 투여함으로써 스테로이드제를
미국 애틀랜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David Kaelber박사팀은 천식 환자에게 과도한 항염증요법을 실시하는 것은 단순히 증상을 억제할 뿐이며, 오히려 폐기능을 악화시킨다고 제98회 미국흉부학회(ATS) 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기존 연구와 반대대표연구자인 Kaelber박사는 이번 결과가 기존 연구와는 대조적이라고 말하고 『이번 연구에서는 질환도 개선되지 않았으며 경과 중인 환자의 폐에는 기능적 폐능력(capacity)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박사팀은 대도시 성인 천식환자 111명의 기록을 해석하여 全美천식교육·예방프로그램(NAEPP)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질병관리를 통해 심각한 폐기능 저하를 방지 가능성에 대해 2년간 추적조사했다.메트로헬스의료센터(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가 실시
신경과적 문제 등이 50%이상 많아뉴욕- 존스홉킨스대학 간호학부 Jacquelyn C. Campbell박사팀은 가정내 폭력(DV)에 의한 신체적, 성적학대를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학대를 받지 않게된 후에도 일반적 건강문제를 안고 있을 확률이 유의하게 높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62:1157-1163)에 발표했다.조사는 고학력, 중산층의 백인 미국여성과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을 합쳐 2,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DV경험을 가진 여성에서는 현시점에서 신경과적, 부인과적, 스트레스관련 문제를 안고 있는 비율이 DV를 받은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50~70% 많았다. DV를 받은 여성의 임상증상은 두통, 배통, 성감염증, 요로감염증, 식욕부진, 복통 등이
RITA3침습적 치료로 난치성 협심증 반감베를린- 불안정 협심증이나 비ST상승심근경색(MI)에는 보존적 치료보다 침습적 치료가 그 후의 「사망+MI+난치성협심증」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추며, 특히 난치성 협심증은 반감한다고 영국 에딘버러대학 Keith A. A. Fox교수는 영국 심장재단이 실시한 RITA3시험의 결과를 보고했다.새로운 정의에서 MI도 유의하게 감소2000년 발생된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병학회(AHA/ACC)의 불안정협심증 및 비ST상승 MI의 가이드라인」에서는 고위험환자에 침습적 치료를 권장하고 있지만 위험이 중등도~경도인 환자에는 침습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 모두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이 시험은 이들 환자에도 침습적 치료가 더 좋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다.영국의 45개 시설에서 불안정 협심증
성균관의대 신현호교수 기존 240mg/dL 제시한국인에 맞는 고지혈층 치료가이드라인이 기존의 240mg/dL로 재확인됐다.지난 8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서울대 이홍규 교수)에서 열린 고지혈증 치료가이드라인을 위한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발표됐다.이날 성균관의대 신현호 교수는 한국인의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의 치료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총 콜레스테롤 240mg/dL을 비롯하여 LDL(>160mg/dL), HDL(
순환기영역의 급성질환 대부분은 관상동맥내의 죽종이 파열되면서 발생하는 혈전성 폐색으로 인해 발병한다. 급성기에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를 이용한 항혈전요법, 특히 혈전 형성의 초기 단계에서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은 반드시 투여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은 급성기에도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재차 증명되고 있지만 적정 투여량과 관련하여 각각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가장 강력한 항혈소판제로 주목받고 있는 혈소판막당단백(GP)IIb/IIIa수용체 억제제는 최근 적용범위가 한정되고 있는 추세다. 항혈전요법 특히 항혈소판요법의 동향에 대해 병원 모토미야 부원장에게 들어본다. 아울러 아스피린 재발례방 효과에 대해서도 이시카와 교수에게 들어본다. 아스피린 투여량 문제잘 알려져 있다시피 혈소
미국 세인트폴- 미국신경학회(AAN)와 미국전기진단의료학회, 미국물리치료학회·재활학회 등 3개 학회는 『수근관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손목의 entrapment neuropathy(포착성신경병증, 捕捉性神經病症)는 임상적 현상과 MRI로 진단하기보다는 전기생리학적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Neurology(58:1589-1592)에 발표했다.이 3개 학회 전문가는 이번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근거로 지난번 진료법 권고가 실시된 1993년 이후에 발표된 전기생리학적 진단법을 이용한 113명의 결과였다. 수근관증후군 특별연구팀장인 Charles Jeblecki박사는 『이번 검토결과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장점에 대해 확고한 과학적 근거가 얻어졌다』면서, 전기생리학적 진단법은 감도(85%)와 특이
베를린- 제24회 유럽심장병학회(ESC2002, 회장=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Maartin L. Simoons교수)가 지난 8월 31일부터 5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참가수는 의사만 1만 9,000명으로 전시관계자와 보도관계자 등을 포함하면 2만 5,000명이 참가했다. 약 8,000건에 가까운 응모연제 중 채택된 것은 약 35%. 급성 심근경색환자에 대한 ACE억제제와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의 효과를 비교한 OPTIMAAL시험과 심장병 영역에서는 drug eluting stent(약제 용출성 스텐트) 관련 발표 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2회에 걸쳐 소개한다.~CARMEN~캡토프릴, ACE억제제와 병용해 좌실리모델링 확실히 개선CARMEN(C
판정에 의견차 커뉴욕- 메이요의료센터(미네소타주 로체스타) 신경학 Eelco Wijdicks박사는 80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뇌사의 판정기준을 포괄적으로 조사한 결과, 판정을 내리는데 각 국가 간에 상당한 격차가 나타났다고 Neurology(58:20-25)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위한 법적 기준은 80개국 가운데 55개국(69%)에서 제정돼 있는데, 성인의 뇌사판정 가이드라인은 80개국 중 70개국(88%)에서 정해져 있었다. 이 판정 가이드라인 중 반수는, 뇌사란 2명 이상의 의사가 판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조사에 응한 80개국은 아시아, 유럽, 남미 및 북미의 국가들이다. 판정과 관련한 의사수도 달라하나의 큰 차이는 무호흡 검사에 관한 사항이다. 보고에 의하면, 조사 대상국 중
미 텍사스주 댈라스-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일차예방을 위한 AHA가이드라인:2002년 개정판」이 Circulation (106:388-391)에 발표됐다. 이 권고에서는 20세 이상의 국민에 대해 심혈관질환(CVD)의 일반적 위험을 의사가 정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40세 이상, 그리고 복수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향후 10년간 CVD발병위험을 의사가 예측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개정작업에 참여한 Thomas Pearson의장은 『첫번째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의 대부분은 신체에 장애가 일어나거나 사망하기때문에 첫번째 관상동맥질환 또는 뇌졸중의 발작 예방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개정 가이드라인에는 지난 1997년에
제12차유럽호흡기연례학회(ERS)서 발표【스톡홀름】지난 9월 14일부터 열린 제12차 유럽호흡기학회연례회의에서 세레타이드(gsk社)가 천식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2건의 연구보고가 발표됐다.첫 번째 연구는 남아공 케이프타운대학 에릭 베이트만 교수가 European Respiratory Journal(9월호)에 발표한 것으로 『환자들을 세레타이드로 조기에 치료할수록 우수한 천식 조절 효과를 나타내며, 다른 치료제에 비해 이러한 치료 결과가 신속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GINA(Global Initiative on Asthma) 가이드라인의 천식치료 목표의 도달 여부와 천식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환자설문조사(AQLQ; Asthma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두 가지 방법을
중외제약에서 국내 3상 신약 1호 「큐록신정」(성분명 Balofloxacin)이 발매된다. 퀴놀론계 항생·항진균제인 큐록신정은 서울대를 비롯해 11개 다기관에서 전향적, 무작위배정, 이중맹검법으로 실시된 3상 연구에서 기존 약제에 비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서 지난 13일 큐록신 런칭 심포지엄(신라호텔 다이너스티)에서 서울의대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는 「큐록신 정의 임상연구」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큐록신정은 요로감염증에서 기존 퀴놀론계 항균제에 비해 유효성은 동등하면서도 안전성이 높은 약물이라고 밝혔다. 백 교수는 또 『큐록신정은 기존의 항생제를 써야 하는 모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991년에 신물질 창제 이후 10년간 총 200여억원이 투입된 큐록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