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이진호 원장이 10월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선대의대 고영종 박사(정형외과 실험실)가 10월 14일 열린 제 46차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학술대회(그랜드힐튼서울)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고 박사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신규 약물에 관해 'A novel modified RANKL variant can prevent osteoporosis by acting as a vaccine and an inhibitor'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지난달 24일 메르스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격리입원치료 및 병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의대 간호학과 조명옥 교수 등 5명이 20일 열린 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간호인 상'을 받았다. 조 교수 외 수상자는 서울성심병원 김영애 간호부장, 대구시 보건복지국 백윤자 지방부이사관, 속초의료원 간호과와 속초보광병원 간호과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주임간호사 등 10명이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돼 봉사와 헌신의 금메달 상패를 받았다. 간호사영웅 메달은 ㈜동아제약이 후원했다. 한편 2020 세계간호사와 조산사의 해 기념 보건
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문희 교수[왼쪽]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김덕순 책임간호사가 제8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한재현 교수가 2020년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제 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윤율로상)을 받았다.서울아산병원 김건석 교수님을 책임저자로 선천적으로 왜소하거나 상대적으로 작은 음경을 가진 어린이의 음경 길이가 사춘기 전후에 얼마나 성장하는지에 대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해 유럽소아비뇨기학회에도 발표됐다.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송원준 교수가 10월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제32회 아산상 대상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 중인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72세)가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민형래 원장(54세)이 선정됐다.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는 27년간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해 왔으며, 민 원장은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지역에 종합병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며 인술을 실천해 왔다.이밖에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그리고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서울대병원 안규리 명예교수가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임인경)로부터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상을 받았다. 만성콩팥병, 신장이식 등 신장내과 분야의 권위자 안 명예교수는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이며 인도주의적 의료봉사를 실천해 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주성 원장이 10월 14일 열린 '2020 메디컬코리아 브랜드선포식 &심포지엄'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2012년 강남센터 부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와 검진시스템의 해외 수출 등 한국 의료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의료원 백남선 국제의료사업단장(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이 글로벌 헬스케어 및 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정준철 전임의가 10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EACTS 2020)에서 우수연구자상(Hans G. Borst Award)을 받았다.정 전임의는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 I형 대동맥박리증 환자의 장기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 전 하행 대동맥의 직경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