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 이준호 교수(성형외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의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성형외과 분야 중 유방성형술을 주 연구 분야로 현재까지 SCI 및 SCIE(과학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를 포함하여 모두 28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 인체자원은행(은행장 박성섭)이 최근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서울대병원은 2010년 국가지정 ‘인체자원단위은행’으로 선정돼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 시스템을 구축했다.현재는 총 37,314명, 467,069vial의 고품질 자원을 확보해 분양하고 있으며, 내분비질환, 영양 및 대사질환, 신경계질환, 신장질환, 여성생식기 악성종양, 심혈관 질환, 10대 질환 코호트 등을 중점 수집분야로 두고 있다.해당사업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에서 인체자원을 확보·관리하고 연구자들에게 분양해 국내 보건의료분야 연구경쟁력을 높이고자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박세훈)가 최근 충청남도 119구급서비스 품질과 도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센터는 △ 질환별 응급처치 역량강화 워크숍, △ 병원 전 술기 워크숍, △ 환자분류, 신체진찰 및 활력징후 측정 워크숍, △ 기도 관리 워크숍, △ 심전도 워크숍 등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박세훈 센터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포상까지 받아 보람이 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충청남도 응급의료의 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교수가 2017년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인의안저사진 데이터베이스구성 및 레이블링 시행,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안저사진 판독의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산균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제도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각 산업군의 퍼스트브랜드를 뽑는다.일동제약 '지큐랩'은 유산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강민성[사진 오른쪽] 사무국장과 오단비[왼쪽] 연구원이 석면피해 구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환경부장관과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2009년 개소한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석면피해를 진단, 치료, 연구, 관리하는 국가지정 석면전문기관이다.이번 표창은 센터가 석면피해 우려 지역주민들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를 비롯해 석면노출 정보 수집과 DB구축, 석면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전담함으로써 석면피해 구제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영상의학과 차순주 교수가 12월 20일 서울 중앙 우체국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차 교수는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암 전이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로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RNA(micro RNA)를 이용해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동시에 표적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전을 확인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가 12월 29일 의정부시로부터 시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 감염병 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을지병원이 지역 내 타 병원의 소아 결핵 사태와 관련, 감염 예방 및 차단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4시 노원구보건소에서 노원구청장 감사패를 받았다.이승진 병원장은 “의사로서 감염 관련 환자들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더 나은 길이 무엇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환자를 돌보라는 뜻으로 알고 국가 감염병 예방에 열심히 기여하고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가 1월 2일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에서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 임세용 전 행정부원장이 일자리 창출 유공자로 선정되어 2017년 12월 29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임 전 행정부원장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등한 보수·복리후생으로 안심일터를 조성하고, 사회 형평적 채용 정부 목표 100% 달성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사라 교수가 지난 2017년 12월 18~19일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WASET) 주최로 열린 인지치료 및 이상심리학 학술대회(태국 방콕)에서 최우수 프레젠테이션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김 교수는 환자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국내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1차 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교수는 최근 3년간 족부·족관절분야 SCI 논문 10편을 발표했으며, 특히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출간한 발목 인공관절 관련 논문으로 2017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비만과 관련한 질병의 예측인자연구와 체성분 분석, 소아비만과 관련한 다수의 SCI급 논문들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 교수, 최은영[사진 왼쪽부터] 강사 연구팀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 Pacific Vitreo-retina Society 2017)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팀은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2형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혈관촬영술을 이용한 중심와 무혈관 부위 및 황반부 혈관구조의 분석(Analysis of Foveal Avascular Zone and Macular Vasculature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Angiography in Type 2 Diabetic Eyes without Diabetic Retinopathy)’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가 최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혜산 학술상을 받았다.명 교수는 ‘Occupational exposure and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 multI center case-control study in Korea’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12월 27일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로부터 중국 공민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로 감사패를 받았다.김 원장은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국내·외 구분 없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구축한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제약 합성연구소 김현규 소장이 26일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연구개발과 연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정병민 전공의(3년차)가 지난달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어지럼증 환자의 이석 기능평가 연구로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정 전공의는 ‘경부 전정유발근전위와 외안근 전정유발근전위의 동시측정’에 대한 논문을 영어로 구연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