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안명주교수가 보령암학술상 제17회 수상자로 선정됐다.안 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임상의사로서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의 임상적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안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에 총 107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NEJM에 2편, Lancet에 1편이 게재됐다. 올해 17회를 맞은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 국내 종양학 분야 연구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4월 4일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김문영 교수가 3월 29일 열린 제6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ICMRI 2018)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자기공명 형태추적 기법을 통해 얻은 변형 값이 정상 심박출량을 보이는 무증상 대동맥 판막협착 환자군의 임상적 심혈관 사건의 예측지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정증열 교수가 3월 30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파열된 회전근개 치료에서 봉합 가능성 정도를 예측하는 연구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곽호신 교수가 2018년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희귀난치병인 연수막 암종증(leptomeningeal metastases)의 대사체 분석에 관한 연구로 기초부문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받았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신경과)가 3월 23일 열린 2018년도 제22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회(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가측 발판이 균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3월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센터장, 유춘근 교수, 백진희 교수가 3월 31일 열린 제51차 대한대장항문학회(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폐쇄성 대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가상 대장 대시경'이다.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팀이 3월 31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유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와 국소방법 간의 비교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라혜주 전공의(3년차)가 2018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받았다.라 전공의는 '다초첨운동신경병증의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의 보완적 역할에 대한 증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3월 24일 열린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한림대학교 동탄병원)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원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후두점막의 중배엽 줄기세포의 조절을 통한 액체플라즈마의 재생 효과'로서 액체 플라즈마로 후두점막 중배엽줄기세포를 촉진 및 응집해 점막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킨다는 내용이다.
부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지훈 전공의, 구자윤 교수, 하홍구 교수가 3월 16일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폐 결절이 있는 신장암 환자에서 폐 전이의 관련 인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한양대 의생명공학과 박현희 박사, 이은혜 연구원)이 3월 10일 열린 2018년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정기학술대회(이화여자대학교 지하4층 이삼봉홀)에서 2개의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을 초기 진단할 수 있는 펩타이드 프로브의 개발, 그리고 콜레스테롤전달체인 ABCA1의 동맥경화 바이오마커 사용 가능성(경희대병원과 공동연구) 등의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의 '피지오겔'이 한국 소비자 협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피지오겔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가 3월 10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회(여수 엠블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의 SLC5A5, SLC2A mRNA 발현'이라는 논문을 통해 갑상선암의 SLC5A5와 SLC2A mRNA를 이용하여, I-131 scan과 F-18 FDG PET에서 관찰되는 섭취의 관련성 및 재발/사망 등 예후의 관련성을 확인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정혜원 교수가 제26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안과학회와 (주)한국톱콘이 후원하는 이 상은 시상년도 직전 해에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안과학 연구업적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해 대한안과학회에서 시상한다.정 교수는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된 망막색소상피세포 변성을 억제하는 오토파지와 케라틴8의 역할'이라는 논문을 Autophagy에 발표했다.
제51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와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선정됐다.남 교수는 네이쳐 제네틱스에, 박 교수는 유럽심장저널, 조 교수는 임상종양학저널에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가 다음달 19일 열리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서울)에서 GSK 젊은 의학자상을 받는다.원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후생유전학적 변이와 대뇌 백질 경로의 연결성 간의 상관 관계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정한샘 교수가 3월 10일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올랜도) 심장관련 논문 경연대회에서 '2018년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정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투여하는 티카그렐러 약제와 프라수그렐 약제의 혈관기능, 염증마커, 혈관내피 줄기세포에 미치는 차이점'.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티카그렐러와 프라수그렐의 교차 투여시 혈관기능, 염증마커, 혈관내피 줄기세포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밝힌 내용이다. 한편 정 교수는 2012년 미국심장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데 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가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릴리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함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뇌손상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교수는 2012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GSK 학술상, 그리고 2014년에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