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광고 사전심사결과 대부분 조건부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형일)는 지난 17일 첫 회의를 열고 그동안 접수받은 109건 중 위원장 직권 사항으로 분류된 24건을 제외한 85건에 대해 심의했다.그 결과 10건만 별다른 지적없이 통과됐고, 약 10건은 승인되지 못했으며, 나머지는 조건부 승인결정이 내려졌다. 조건부승인을 받은 곳들은 대부분 의원을 제외하고 특정과만 표시하거나 전문과목 명칭에 남성, 여성 등을 붙여 쓴 경우로 이 부분들을 수정한 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형 의료광고의 경우에는 독자가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표기하면 되지만 표기기준은 사안별로 판단키로 했다.승인 받지 못한 곳은 기존 방법이나 다른 병원의 시술과 비교하는 내용의 광
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 이하 의사회)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이하 대총)에서 대한의사협회탈퇴여부 및 회비납부거부를 결정키로 했다. 의사회는 지난 2일 전체회원(4,000명)을 대상으로 의협탈퇴 여부 및 회비납부거부에 대한설문조사서를 발송했으며, 12일 현재 1,000건 이상의 답신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대총 이전에는 회원들의 답신을 다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를 취합해 의협탈퇴여부 및 회비납부거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회는 이번 대총에서 내과에서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과 명칭을 ‘대한내과의사회’로 재변경하는 안건도 상정키로 했다. 명칭변경문제에 대해 한 대의원은 “현재 명칭은 대한내과학회의 반발과 연수평점부여권한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www.pfizer.co.kr)은 ‘제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로 한상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을 선정했다.
병의원들-심의위원구성 아직 안돼 불만 속출의협-30일내 허용여부결정, 늦지 않았다 대한의사협회가 5일 본격적인 의료광고사전심의(이하 사전심의)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병의원들의 불만이 속출하면서 첫날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병의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불만은 준비소홀. 즉 의협이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아직 심의위원들 선정도 끝나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한 병원 관계자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도 안 되어있는 상황에서 과연 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고, 심의위원들 선정이 되지 않으면 심의자체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 개원의도 “심의를 맞추려다 보니 계획돼 있던 광고일정에 차질을 빚게됐다”면서 “예전광고와 큰 차이도 없는데 그
오는 22일 개최될 제59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의 회비 납부 문제가 또 하나의 이슈가 될 전망이다.3일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제1차 중앙상임위원에서 의협 회비를 일괄 납부함으로써 각종 의협의 투표에 참여하고 발언권을 획득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고 밝혔다.현재 공보의협 이현관 회장은 대한공공의학회 소속 대의원 자격으로 정기대의원총회에 공보의들의 의협 회비 납부 문제를 부의안건으로 제출해 놓은 상태.이 회장은 “지금까지 의협에서는 회원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에게 회비를 받지 않고 있었다”면서 “때문에 복무 3년간, 회원으로서의 권리가 제한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고 성토했다.그는 “복무 만료 후 수련을 받거나 지역의사회에
오는 29일부터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미리 받는 것이 금지되고 입원보증금을 청구할 수 없도록 개정된 ‘의료급여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행령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의료급여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사전에 받거나 입원보증금을 청구하면 1년이하의 업무정지에 처해진다. 또 비급여진료비의 급여대상 여부 확인 조항이 신설돼 진료를 받은 수급권자가 동 진료의 급여항목 해당 여부를 심사평가원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부담금이 과다하게 납부된 경우에는 환불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1일터 시행되는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1종수급권자의 본인부담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1차 의료기관 이용하는 환자는 ‘처방전 교부때는 1000원’, ‘의약품 직접 조제 또는 처방전 미교부 때는 15
21일 열린 의료법 개정 저지 과천투쟁에 약 5만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져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의료법 개정안은 국민 건강을 죽음으로 내보는 행태라는 의미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데일리메디 제공]지난달 11일 과천에서 열린 의협 단독으로 진행된 의료법 개정저지 반대집회와 달리 이번 궐기대회에는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해 투쟁의 세를 불렸다. 이번 집회에는 최소한 5만명 이상의 의료인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각 협회의 집계별도 의협 3만명, 치과의사 7000명, 한의협 1만5000명, 간호조무사협회 1만명 등 6만명 이상을 공식적인 참여인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과거 각 협회별로 열린 집회는 있었지만 범의료계가 총망라돼 한 목소
의료법 개정으로 인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비대위원장 윤한룡)등 3개 단체는 오는 21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이유로 “현재 불법의료가 범람하는데도 복지부가 단속과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이번 고발에 대해 의협 한 관계자는 “의,치,한의사의 궐기대회를 앞두고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건복지부가 내일(21일) 의료인 4개 단체 집단 휴진에 대비,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21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 전면개정 반대를 주장하며 오후2시 과천에서 공동집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 날 집회는 4개 단체가 전일 휴진을 결의,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상당한 불편이 예고되고 있다. 복지부는 “의원 2만3000개소 한의원 약 9000개소, 치과의원 약 1만1000개소 등이 휴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집단휴진이 예상돼 병원급이나 응급의료기관 이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소아과나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어린이, 임산부 등이 상대적으로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복지부는 △대체 진료 가능 의료기관(공공의료기관,보건소,
공정위가 서울시소속 구의사회 중 강북, 도봉, 중랑, 마포, 동대문구 등 5곳에 대해 예방접종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했다. 공정위 카르텔조사단 서비스카르텔팀 조사관은 “아직 행정처분결정이 내려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답할 수 없지만 가격담합행위가 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중 어느 선에서 시작됐는지에 따라 과징금은 최소 몇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조사가 시의사회나 의협 차원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5개 구의사회가 공정위로부터 지난 9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아직 정확한 상황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일부에서 임의로 공문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사회는 그런 공문을 내
수가계약 뿐만 아니라 요양급여 및 심사기준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의약계를 대표하는 자가 계약토록 하는 건강보험법 개정이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는 13일 제9차 보험위원회 및 시도·학회·개원의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 제2항 개정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이번 개정 추진 배경에는 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상대가치점수의 점수당 단가만을 계약의 대상으로 하고 있어 형식적 계약제도라는 한계와 비효율성이 거론됐다. 또 요양급여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양급여기준 및 심사기준, 요양급여의 범위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토록 하고 있는 것도 실질적인 건강보험 계약제 확립을 위해 해결할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의협은 이번 개정(안)의 입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한시적신의료」제도 도입을 위한 심포지엄을 2007년 3월 21일(수) 오후 2시 30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신의료기술 발전 도모를 위한 한시적신의료 제도 도입 기반 조성과 의견수렴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서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평원 정정지 실장이 「한시적신의료 제도 도입의 필요성 및 운영방안」,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가 「신의료 신속 수용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박상근(인제대 백병원부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홍정룡(동부제일병원 이사장), 의료기술평가학회 서국희(한림의대 교수), 언론계 신재원(MBC 의학전문기자),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공동대표), 보건
임시대의원총회서 결정-의협탈퇴는 안해 회비납부 및 회무거부는 보류 대한내과개원의사회(회장 김일중, 이하 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을 의사회에서 제명시켰다. 다만 “환골탈퇴 후 의사회 10년 전통에 걸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무전반에 대해 분발한다는 조건”으로 현 집행부에 대해서는 재신임키로 했다. 의사회는 지난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세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아울러현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을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또한 의협회비거부와 의협탈퇴는 대승적 차원에서 보류키로 했다.하지만 의사회는“의협이 회무처리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다면 오는 4월 22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회비납부거부나 회무거부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혀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 등 3개 의료단체가 의료법 개정 반대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이들 단체는 오늘(7일) 복지부의 의료법 입법예고안을 총력 저지해서 개정안에 자신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합심, 공동 대처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단체들은 “오늘 이후 각자의 의료영역에서 최선의 진료로 책임을 다하고 상호간 비방을 자제하며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선언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 법안이 의료의 전문성은 무시하고 통제만 강화하는 등 시대에 역행하고 있어 의료의 하향평준화를 조장, 국민의 건강권이 침해된다고 주장한다.또한 환자 권리강화를 명분으로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과도한 의무만 부과하고 있다고 피력했다.이에 따라 단체들은
의협 “의료법 무산에 모든 역량 쏟아야 할 때” “원로들 말 구속력 없어”원로들, 이미 물건너간 의료법 “자신사퇴안하면 불신임 요구할 것”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의협 원로들의 의협 집행부의 사퇴 요구에 대해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의협 관계자는 “지금은 의료법 무산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모를까 아직 입법예고에 불과해 정부안이 확정됐다고 볼 수 없다”면서 사퇴 요구의 거부를 시사했다. 관계자는 또 “원로회의는 공식적 회의 성격이 아닌데다 법적인 구속력도 없다”고 말하는 등원로들의요구에 신경쓰지않는 분위기를 내비쳤다.의료계 원로들은 어제 성명서를 통해 약 5개월간의 의료법 개정작업기간에회원들에 대한 보고의무를 다하지 못한데다 당국과의 협의에
前 의협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등을 지낸 의료계 원로들(이하 원로들)이 지난달 3일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결의내용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로들은 “지난달 3일 임시총회에서 현 집행부는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안대로 통과되면 총 사퇴하기로 했었다”며 “사실상 정부안이 확정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실행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이 권고문은 유희탁 현 의장에게 전해졌으며, 장동익 현 회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유 의장은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안대로 확정, 입법 예고됨에 따라 이 같은 권고문이 나온 것 같다”며 “이에 대해 오는 10일 개최될 대의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의료계 원로들이 집행부에 사퇴를 요구한 것은 처음으로 이에 대한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2년 사이 의료계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난 ‘여풍(女風)’은 향후 10년 이내에 여의사가 남자 의사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을 정도로 확연하다. 특히 단순한 ‘여의사 증가’라는 의미를 넘어 수석합격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여의사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여풍’은 이미 의료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도 본격적인 ‘여성 상위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의사에 대한 불합리한 편견, 임신과 출산 등 불합리한 제반 여건을 개선하자는 사고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 의료계의 ‘여풍’은 먼저 의과대학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현재 여자 의대생 비율은 30%를 넘어섰으며 의과대학에서의 생활에서도 여학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이 사실로 굳혀지고 있는 상
보건복지부가 허위청구 의료기관에 대한 실명공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실명공개는 명백한 개인기본적침해”라며 “복지부에게 허위청구 의료기관 실명공개와 관련한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명을 공개할 경우 형사고발은 물론 헌법소원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일반적으로 개원의들이 본인 이름으로 개업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 명단공개는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환경 박탈은 물론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적 일탈자로 매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실명이 공개될 경우 인격권(명예훼손), 평등권, 직업(행사)의 자유, 과잉제한금지의 원칙, 적법절차의 원칙 등을 근거로 형사고발 및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관련 공무원에게 민·형사적
오는 4월 확대 시행될 의료광고가 사전심의라는 벽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복지부는 의료광고를 대폭 확대·허용함에 따라 잘못된 의료광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막기위해 사전심의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그러나 지난 23일 대한병원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광고 사전심의 어떻게 할 것인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에서 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 대표들은 심의 대상이나 기구 등에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심의기구를 각 의료인 단체에 위탁하는 방안과 각 단체들이 연합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나 심의주체에 대해 “의협이 맡아야 한다”는 대한의사협회측의 주장과 “각 단체별로 심사기구를 별도로 구성, 직능에 따라 심의를 달리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