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소 : 삼육서울병원(구.서울위생병원) 장례식장(특실 204호) ▶ 발 인 : 10월 10일(금)▶ 문 의 : 02-2215-4444
대한병원협회를 제외한 보건의료 5개 단체가 원격의료 및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의 철회를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는 19일 "의료기관의 부대사업 목적의 자법인 설립 허용과 대폭 확대에 이어 그 일환으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한 것은 의료영리화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원격의료 역시 진료를 보완하는 제도가 아니라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제도로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의료가 공공성보다는 효율성이나 수익성을 추구함으로써 자본에 지배되는 환경이 초래됨으로써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이들 단체는현재 우리나라에서 시급한
병원인들이 직접 여는 제1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내달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개최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8일 이번 행사의 개최에 대해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의 급성장과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가 미래의 주요산업으로 부상하면서 병원장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 참여 업체는 국내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 외에 지멘스, GE, 도시바 등 국내외 1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병원장들이 직접 개최한 만큼 병원 경영 관련 내용도 많이 소개된다. 의료기기는 물론 IT 및 의료기술융합, 병원 건설 및 장비, 건강관리지원, BT 및 NT, 제약, 보험·금융·컨설팅, 의료소모품 등 병원 관련 전 분야가 총 집결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제4회 중앙평가위원회의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강행 결정과 관련해 공동입장을 밝혔다.두 단체는 28일 "실적위주의 평가보다는 의료현실을 반영하고 의료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방식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평가위원회의 평가강행 결정을 즉각 중지하고 관련학회인 대한심장학회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중평위의 평가 강행을 즉각 중지하고 심사평가원에서는 실적위주의 평가보다는 의료현실을 반영해 의료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방식으로 평가하라"고 주장했다.아울러 관련 학회인 심장학회와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 평가를 강행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적정성 평가 및 관련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축소를 앞두고 의료현실과 동떨어진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료기관의 비판이 쇄도했다. 경영손실 보전을 위한 역대 최고 수가인상이라는 정부의 자체 평가를 체감하는 병원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는 15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개편' 수가조정방안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북권, 대구·경북권 등 인근 지역 60여곳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소병원 보험부서 실무자 160여명이 참석했다.심평원 윤순희 행위기준부장의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수가조정 방안 설명까지는 평온했다.그러나 제도개선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 병원 실무자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의·병협 정책 협의체'를 들자고 제안했다.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병협 임원들과 63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양 단체는 기존에도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 원격의료와 영리자법인 설립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현재는 유명무실한 상태였다.의협은 "일부 주요 현안에 이견이 발생한 이유가 서로간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병협과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협에 따르면 협의체가 당면과제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아울러 불합리한 수가결정구조와 건정심 구조개선 등 근본적 의료시스템의 개선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한다는 계획이다.의협 신현영 홍보이사는 "새로이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중인 전공의들의 실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주당 80시간 근무시간 상한제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방안의 일환이지만 전공의들의 수련실태가 낱낱이 밝혀진다는 점에서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이같은 전수조사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병원경영연구소에 이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병원경영연구소는 조만간 설문조사를 위한 문항을 확정한 뒤 대한전공의협의회를 통해 전공의들의 실제 근무 실태와 업무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설문조사의 가장 큰 축은 전공의들이 실제 맡고 있는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다.각 수련병원들이 의례적으로 제출하는 평가지가 아닌 실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통해 가감없이 업무를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선택진료료 및 상급병실료 제도개선 설명회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부산·광주· 서울에서 개최된다[일정표].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제도개선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제도개선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건강보험 변경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 홍보국 차장 강대경
대한의사협회가 이달 1일자로 정부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거부하고 평소처럼 진료하라는 대회원 서신문을 발송했다.의협은 "그간 업무에 협조해 왔으나 의료기관에 행정부담과 손실을 감수하라는 잘못된 인식과 정책방향을 고집하는 정부에게 더 이상 의료계의 참여와 협조는 없다"고 밝혔다.의협은 보건복지부 방침인 의료기관에 환자 내원시 일일이 주민번호를 입력해 공단 서버를 통해 자격 유무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따르지 말고 기존처럼 본인부담금만 수납받고 나머지는 공단으로 청구하라고 당부했다.또한 정부와 공단이 자격 확인없이 급여제한자의 진료비를 청구했다며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협회에 연락하면 법률자문과 함께 소송지원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협과 대한병원협회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대한병원협회가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의 대형병원 경영이익 축소 주장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병협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의 이번 주장은 회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매년 되풀이 하는 과장된 주장"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다.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으로 계상해 이익을 축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병협은 "의료장비를 구입하거나 증축한 병원은 이들 자산에 대해 감가상각을 할 수 없으며 이는 준비금을 비용처리하고 다시 감가상각을 하면 이중으로 비용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아울러 "매년 건강보험의 수가 산정방식에서는 의료손익(의료수익-의료비용)을 기준으로 환산지수를 산정하고 있으며 준비금은 제외된다"고 밝혔다.또한 "적립금을 5년 이내에 법인병원의 목
▶ 빈 소: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별관 6호실▶ 발 인: 2014.6.21(토) 오전중(미정)▶ 장 지: 미정▶ 문 의: 033-610-1444
▲대외협력국장 겸 신문국 부주간 전양근 ▲홍보국장 박혜경 ▲병원신임평가센터 국장 김종윤 ▲병원신임평가센터 수련교육팀장 장은혜 ▲기획정책국장 방성민 ▲기획정책국 기획평가팀장 정교숙 ▲기획정책국 정책팀장 최금숙 ▲총괄지원국장 김완배 ▲총괄지원국 총무팀장 황은범 ▲총괄지원국 재무팀장 김민서 ▲총괄지원국 재무팀 차장 최윤희 ▲총괄지원국 회원지원팀장 김현수 ▲보험국장 류항수 ▲보험국 보험정책팀장 노환우 ▲보험국 보험급여팀장 정윤학 ▲신문국 편집팀장 윤종원 ▲신문국 취재팀 한봉규 ▲신문국 취재팀 차장 최관식 ▲학술사업본부장 겸 국제학술국장 이숙자(이상 6월 3일자)▲국제학술국 국제팀 오세은 ▲학술사업본부 사업국장 직무대리 오정환 ▲전산정보팀장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5년도 수가협상에서 수가인상률 1.8%에 최종 합의했다.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협상단장)은 "병원경영 수지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단이 제시한 수가조정률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내년 동네의원의 초진 진찰료는 1만 4000원이며, 평일 주간 재진료는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상급종합병원 초진 진찰료는 1만 7900원이다.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는 3일 2015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통해 각각 3.1%, 1.8%씩 수가를 올리기로 했다.이에따라 의원 환산지수는 기존 72.2원에서 74.4원으로 오른다.진료비는 환산지수와 상대가치점수의 곱으로 정해지는 것을 감안했을 때,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료비는 1만 40000원이다. 올해 1만 3580원보다 420원 더 오른다.야간·공휴일 가산이 적용되면 1만 7470원으로 520원 오른다.재진일 때는 9700원에서 1만원으로, 야간·공휴일 가산까지 적용하면 1만 1830원에서 1만 2190원으로 각각 3
"우리나라 건강보험법이 제정된지 30여년이 지났다. 그간 개보수 작업은 있었지만 이제는 백년대계를 위해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때다."37대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현 건강보험법의 대대적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시행된 이래 저수가, 저부담, 저급여가 30년 넘게 지속되고 규제일변도의 병원 정책으로 병원경영이 황폐화되고 있다"고 병원계의 어려움을 강조했다.아울러 건정심 구조 및 수가결정체계 등 각종 규제를 혁파해 병원을 통한 선진의료 복지를 구현할 정책 대안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박 회장은 향후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해 "병원 경영 정상화와 함께 대국민 신뢰 회복과 전체 병원계의 발전 에너지를 모아 국익을 창출하는
박상근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22일 부회장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상임진 77인(감사 2인 제외)등 전체 이사를 확정했다.부회장에는 이 철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 정흥태 부민병원장(전문병원협의회장), 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순남 이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다시 위촉됐으며, 김갑식 동신병원장(서울시병원회장)이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부회장 한 자리는 6월 13일 총회에서 선출되는 중소병원협회장이 오르게 된다.이날 열린 제1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박상근 회장은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수가협상단을 꾸리고 코앞에 닥친 내년도 수가협상 채비에 본격 나섰다.16일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공급자 단체 기관장 상견례가 예정된 가운데, 공단은 12일까지 의약단체에 수가협상단 멷단을 제출해 줄 것을 통보했다.의협과 병협은 각각 회장탄핵, 신임회장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서둘러 협상단 구성을 마무리했다.의원급을 대표한 의협의 경우, 마지막까지 수가협상단 구성을 놓고 진통을 거듭했다.그 결과 이철호 부회장을 수가협상 단장으로 하고 연준흠 보험이사,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를 11일 최종 확정했다.통상적으로 의협 협상단은 협상 단장과 보험이사 그리고 시도회장단 1인, 개원의협의회 1인으로 구성된다.의협은 회장 탄핵이라는 사상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5월 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제37대 회장으로 박상근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서울시병원회장)[사진]을 선출했다.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박상근 회장은 병원협회 규정에 따라 정기총회에서추대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연세의대 출신으로 신경외과를 전공한 박상근 회장은 연세의대 조교수를 거쳐 인제대 상계백병원 초대 신경외과 과장으로 인제대와 인연을 맺은 이후 상계백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거쳐 현재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 서울시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연세암병원이 개원 14일만에 92%의 병상가동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성훈 병원장은 30일 현재 외래환자 2천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세암병원은 병원 광장에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석수 연세대 이사장, 방우영 전 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영재 연세의대 동창회장, 로널드 데피뇨 텍사스 의대 MD앤더슨 암센터 원장, 윌리엄 페터슨 호주 대사, 자심 알부다이위 쿠웨이트 대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윤후덕, 류지영, 신의진, 문정림, 이언주, 김영환 국회의원,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권이혁, 이호왕 대한민국학술원 전 회장, 김정배 고려대학교 전 이사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