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슴은 크기 못지 않게 모양도 중요하다. 적당한 볼륨감에 봉긋한 가슴은 여성이라면 워너비다. 여성의 가슴 고민은 작고 처지고 늘어진 경우 등 다양하다. 너무 커도 고민된다. 유형 별 발생 원인은 다르지만 모두 가슴성형술로 개선할 수 있다.가슴 처짐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이밖에도 선천적으로 크거나 임신과 수유, 가슴 비대증이나 급격한 체중 변화 등으로도 발생한다. 가슴이 처지면 옷태가 살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능 문제도 겪는다. 특히 가슴까지 크면 어깨와 척추에 하중이 더해져 통증 뿐만 아니라 상체가 앞으로
당뇨병은 신체 여러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병 자체 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황반부종, 녹내장 등 안질환을 꼽을 수 있다. 혈당이 높아서 수정체에 침전물이 쌓이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가 심해지면 글루코오스 농도가 상승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탁화를 일으켜 백내장 진행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최근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면서 백내장 수술의 안전성과 시력 교정 정확도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액취증이 있으면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걱정은 깊어진다. 불쾌한 암내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암내 발생 원인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이다. 인체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가지 땀샘이 있는데, 아포크린샘에서 발생하는 땀은 무균 상태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 표면에 있는 세균과 만나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한다.냄새를 없애주는 데오드란트와 땀분비를 억제하는 약물도 있지만 피부 자극이 있어 지속 사용하기는 부담될 수 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
주말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잠실서울밝은안과(원장 이현철, 사진)는 바쁜 일상으로 시력교정 수술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주말 라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주말에 라식 수술을 받고 월요일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빠른 수술 시스템을 제공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하는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환자의 개인 스케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금요일 수술 프로그램은 금요일 퇴근 후 라식 수술을 받은 뒤 토요일 편한 시간에 간단한 진료받고 월요일에 출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토
진행이 느리다고 알려진 전립선암. 개인 차는 있지만 지속 관찰만으로도 무방한 환자가 있다. 이른바 전립선암이 진행하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시행하는 대기요법이다. 하지만 국한성전립선암 위험에 따른 과잉 및 과소치료에 대한 논쟁은 여전하다.이런 가운데 국한성전립선암에 대한 대기요법과 절제술, 레이저치료 등의 효과를 15년간 비교 관찰한 3상 임상시험(Prostate Testing for Cancer and Treatment, ProtecT) 결과가 국제학술지(NEJM)에 발표됐다. 결론은 3가지 요법에서 사망률 차이는 없었다. 영국에
절기상 춘분이 지나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벛꽃축제 등이 열리는 등 본격적인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활동량도 늘고 있다.이럴 때 증가하는 질환 가운데 요로결석을 꼽을 수 있다. 활동량이 늘면서 체내 수분량이 줄어 염분이 쌓이고 동시에 소변의 칼슘과 인산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요로결석은 소변 속 물질이 결정을 이루고 쌓여 요로계(신장, 요관, 방광 등)에 결석(돌)이 생성돼 소변 흐름에 장애를 유발한다.비뇨의학과 입원 남성환자의 약 30%를 차지해 요로감염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질환 인지도는 높지 않다.대
안경, 렌즈 착용이 번거로워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알아보다가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각막 절개량이 많아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 수술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근시와 난시가 심할수록 각막절삭량 늘어나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각막 혼탁, 각막 손상 등의 후유증,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망설이는 요인이다.최근에는 각막을 극최소절개하는 스마일라식이 나오면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됐다. 에스앤유(SNU)안과(서울) 정의상 원장[사진]에 따르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실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다리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증상부터 떠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만큼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진료인원은 연간 약 17만 명 이상이다. 하지정맥류 주요 수술요법은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이다.다만 연구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5~20%다. 하지정맥류 치료 중점의료기관 봄날의외과(서울) 혈관외과팀 최병서 원장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혈관이 3mm 이상 확장돼 혈관이 돌출된 경우다. 하지정
여성의 외음부에 주머니 모양의 종기를 가리켜 바르톨린 낭종이라고 한. 질 양쪽에 위치해 성관계시 윤활을 도와주는 분비물이 나오는 부위에서 발생한다고 해서 이름붙여졌다.이 분비선이 막히면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해 부풀어 올라 낭종이 발생한다. 크기가 작으면 별 증상이 없지만 커지면서 걷거나 앉았을 때 통증을 유발한다.여성의 약 2%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출산경험이 없는 2030세대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반대로 30대 이후나 출산경험이 있으면 발생률이 낮다고 한다.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 이은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바르톨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지만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호르몬 작용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잦은 헤어시술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발생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연령대의 탈모 고민도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다고 알려진 탈모가 이제는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게 된 것이다.탈모는 생활습관 관리로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진행됐다면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럴 때에는 모발이식이나 두피문신으로 개선할 수 있다.한나이브성형외과(안양점) 손형빈 원장[사진
노화는 20대 후반에 시작된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노화 속도는 빨라진다. 중년층에서는 자고났더니 주름이 생겼다고 말할 정도다.노화는 막을 수는 없지만 속도를 늦추기 위해 피부과적 시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5년째를 맞아 항노화시장이 커진 때문이다.최근에는 레이저를 활용한 리프팅시술 시행 건수도 많아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리프팅시술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피부 속 탄력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한다. 엘리트성형외과(인천점) 이영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종류도 무
정부가 이달 20일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일부 실내에서 노마스크가 허용됐지만 여전히 착용자가 더 많은 상황이다. 감염 예방 목적도 있지만 외적 자신감이 부족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외모는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이어트나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이 가운데 확실한 단시간내 효과를 얻는 방법은 성형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환한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 입꼬리 수술이
노화는 20대 후반에 시작돼 30대부터 급격하게 진행된다. 피부 탄력이 감소해 잔주름과 처짐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과거에는 피부 노화가 뚜렷해 진 후에야 리프팅시술을 했다면 최근에는 예방 차원에서 시술받는 경우도 늘었다.특히 다양한 에너지를 활용한 레이저 리프팅시술법이 나오면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닥터스피부과의원(서판교) 김경오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 처짐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장비 가운데 하나로 올리지오를 꼽는다.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까지 전달해 잔주름 개선 및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킨다. 탄력 증진을 위
리팅성형외과의 정규화 원장[사진]이 2월 26일 열린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양재aT센터)에서 실리프팅과 필러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실리프팅의 기본과 응용이라는 섹션에서 정 원장은 '쉽지만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실리프팅'이라는 주제로 코그실을 이용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시술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진행된 '신구 필러 고수들의 대격돌'이라는 주제의 패널토의에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필러의 부위 별 가이드와 안전한 필러 선택 및 부작용을 줄이는 가이드라인에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피부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전에 관리하면 막을 수는 없어도 지연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 인해 더 빨라질 수 있다. 콜라겐과 탄성섬유의 감소로 발생하는 얼굴과 목주름은 나이들어보이는 원인이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팩 등으로 고민 해결에 나서보지만 지속 가능하기는 어려운데다 효과도 기대만큼은 아니다. 이미 자리잡은 깊은 주름과 처진 탄력에는 큰 도움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려면 콜라겐 재생 촉진으로 주름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게
중년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요로결석은 남성 비뇨기과 입원환자의 약 30%를 차지한다. 요로감염과 전립선 질환 다음으로 많고 재발률이 잦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외과치료법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이다.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파괴하는 이 치료법은 피부절개와 마취가 필요없어 출혈과 통증,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재발률이 높은 결석이라도 부담없이 반복 시술과 치료할 수 있으며 입원할 필요없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할 수 있다. 잘 깨지지 않
나이를 먹으면 다양한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자외선, 체내 활성산소 증가로 콜라겐 생성 능력이 낮아져 얼굴 탄력이 줄고 처지며, 잡티와 주름이 발생한다.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바르는 화장품, 섭취하는 영양제나 음식, 시술과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피의 노화 현상 원인은 콜라젠(콜라겐) 단백질 변화 때문이다. 나이들면서 다양한 신체 대사로 발생하는 각종 유해산소는 콜라겐 단백질을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도를 떨어트린다. 결합조직 섬유인 탄성섬유량의 감소
메이린클리닉의 전지점이 알마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티타늄리프팅 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알마사는 튠페이스, 소프라노티타늄 제조사다. 앞서 메이린클리닉 압구정점 최준 원장은 3파장 티타늄리프팅을 개발한 공로로 알마사의 최고 어워드인 ALMA EXPERT를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메이린클리닉은 뉴노멀리프팅이라는 다양한 컴바인 시술을 개발해 우수 시술케이스를 남긴 공로로 ALMA ELITE CLUB를 동시 수상했다.최준 원장은 "적은 통증과 완성도는 물론 부기나 홍조 등 다운타임이 없는 리프팅에 대한 니즈에 부합하는 신개념 리프팅을 세계최
하지정맥류는 여름에 심해진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여름철에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많이 노출되는 탓이다. 실제로 하지정맥류에 더 위험한 시기는 겨울과 쌀쌀한 초봄이다. 실외는 춥지만 실내에는 난방, 히터가 가동돼 온도차가 크고, 이로 인해 다리 혈관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급격한 온도차 외에도 가족력, 좌식생활, 외상, 오래 서 있는 근무환경, 과체중 등이 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이다.다리 정맥에는 혈액이 심장으로 흐르게 도와주는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판막 기능이 약해지면 혈액이 역류하고 혈관돌출,
안경의 불편함에서 벗어나려고 콘택트렌즈를 선택하지만 그래도 번거로워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시력교정술 방식은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 다양하고 장단점도 극명하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한다. 라식은 각막 절편(뚜껑)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레이저로 교정하고 다시 덮는 방식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다만 각막 절삭량이 많아 고도근난시,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 불가능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