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Anderson 암센터 백혈병과주임 교수 Hagop Kantarjian아메리카대학(베이루트) 의학부 졸업. 연수·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MD앤더슨 암센터 펠로우, 83년 강사. 현재 주임 교수 및 백혈병과위원장. 백혈병의 새 치료법 개발에 관한 세계적 리더로서 여러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해 왔다. 의학논문수만 560건을 넘는다. 백혈병의 병인·병태 연구는 염색체·유전자 차원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자 타깃약물이 개발, 도입되면서 치료성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CML)에 대한 이마티닙의 효과는 분명 신기원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MD앤더슨 암센터의 하곱 칸타르얀(Hagop Kantarjian) 교수에게 치료의 변화, 신약개발 상황,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 들어
【스페인·바르셀로나】 영국 프린세스알렉산드라병원 비뇨기과 유와이스 머프티(Uwais Mufti) 박사팀은 “첫번째 생검시 염증소견은 전립선특이항원(PSA)치 상승으로 재생검했을 때 발견되는 암위험과 유의하게 관련한다”고 세계비뇨기과학토론회(CURy)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으로 기록된 전립선생검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높은 등급의 전립선상피내신생물(PIN)은 전립선암 발병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염증이 전립선암에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머프티 박사팀은 첫번째 경직장 초음파 단층법에서 밝혀진 조직학적 인자를 분석하고 재생검 후 전립선암 진단의 예측인자를 검토했다. 전립선 생검데이터베이스에 2.5년간 등록된 1,160례 가운데 119례가 재생검을 받았다. 첫번째 생검과
【런던】 난소암에 대한 파클리탁셀의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영국암연구회(CRUK) 아메드 아쉬르 아메드(Ahmed Ashour Ahmed) 박사팀은 TGF-βI라는 단백질이 적으면 파클리탁셀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Cancer Cell(2007; 12: 514-527)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CRUK와 영국의학연구평의회(런던)의 지원을 받았다. 환자 선택시 바이오마커로파클리탁셀은 원래 주목나무에서 유래하는 탁산계 약물의 일종으로, 난소암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암제다. 그러나 이 약에 양호한 반응을 나타내는 환자는 50% 정도다. 전향적 연구의 대상환자 20례의 난소암 세포계와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파클리탁셀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는 증상이 개선된 환자에 비해 치료 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HER-2 양성유방암에 대한 최적의 조기치료법을 확인하는 대규모 시험 Adjuvant Lapatinib and/or Trastuzumab Treatment Optimization (ALTTO) 시험이 진행된다.북미유방암연구그룹과 국제유방암연구팀(BIG, 벨기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시험은 치료법의 검토 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암연구 모델 개발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ALTTO 시험에서는 6대륙 50개국에서 8천례가 등록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치료제인 라파티닙(상품명 타이커브, GSK))과 트라스트주맙(상품명 허셉틴, 로슈)의 효과와 안전성, 나아가 2개 약물의 순차적 투여와 병용투여의 비교 등 최적의 투여법을 검토한다. 이 시험은 현재 전세계
【스위스·제네바】 대마초를 장기간 피우면 일반 담배 흡연에 관계없이 폐암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질랜드의학연구소 리처드 비슬리(Richard Beasley) 박사팀은 European Res-piratory Journal(ERJ, 2008; 31: 280-286)에서 대마초에 담배와 동등한 유해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발암 위험은 연기를 들여마시는 정도와 사용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발암물질 농도 담배 2배폐암은 세계적으로 악성 종양에 의한 사망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명 이상 사망시키는 질환이다.영국 등 금연운동을 선도하는 국가들은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감소하기 시작했지만 이번 연구는 새로운 우려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젊은이들의 대마초 사용이
【오스트리아·빈】 백혈병이라도 급성골수성백혈병(AML), 급성 림프액성 백혈병(ALL), 만성 림프액성 백혈병(CLL)에는 다양한 서브타입이 존재해 표준적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응답은 다양하다. 백혈병을 확실하게 진단하는데는 혈액형태학적 검사 만으로는 부족하며 세포유전학적 검사, 분자유전학적 검사 또는 면역 표현형을 이용한 것보다 매우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이다. 뮌헨백혈병연구소(독일) 토르스텐 하펠라흐(Torsten Haferlach) 교수는 이러한 최첨단 진단기기에 대해 제12회 유럽혈액학회에서 소개했다. 하펠라흐 교수는 백혈병 진단을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대규모 다시설 시험 Microarray Innovations in Leukemia (MILE) 시험을 실시했다. 이 시험의 1단계에서는 전체 게놈의
【뉴욕】 침습성이 가장 높은 악성 유방암에는 3개의 중요한 마이크로 RNA 분자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암생물학·유전학 프로그램 조앤 마사구(Joan Massagu)박사팀은 유방암의 폐 전이나 골전이를 억제하는 미세 리보핵산(RNA)을 분류하는데 성공했다고 Nature(2008; 451: 147-152)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이러한 분자를 마우스에 이식한 사람 유방암 세포에 첨가한 결과, 암의 전이 능력이 사라졌다”면서 “마이크로 RNA는 암세포에 증식과 확산의 능력을 주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켜 암의 전이를 차단한다”고 말했다. 마사구 박사팀은 이번 연구가 유방암의 전이를 차단하는 약제를 개발하는데 있어 세포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유
【런던】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전립선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영국립암공동센터가 만든 NICE의 가이드라인은 향후 임상에서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거나 진단된 남성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때 도움이 된다. 이 가이드라인의 추천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전립선암 환자 파트너, 치료자에 대해 질환 자체와 치료 선택지가 성기능, 외관, 배뇨조절, 기타 남성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자에게는 생존율과 마찬가지로 QOL을 고려한 치료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2)의료 관계자는 환자가 전립선 생검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때 전립선특이항원(PSA)치, 직장지진(DRE)의 결과, 병존 질환, 위험인자(연령, 흑인 또는 카리브계 흑인 등), 지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빈혈에 흔히 처방되는 약제와 주의결함장애 치료에 이용되는 중추신경 흥분제가 암관련 피로를 치료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크레인공동계획은 암환자에서 나타나는 피로에 대한 각종 약제의 효과를 검토한 27건의 시험(피험자 총 6,746례)을 검토한 결과를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2008; 1: CD006704)에 발표했다. 약제마다 효과 달라대표연구자인 성조지대학 올리버 민튼(Oliver Minton) 박사는 “피로에는 몇가지 요인이 관련돼 있는데다 대부분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의사나 환자 모두 피로를 대처할 수 없고 당연히 겪어야할 존재로 파악하는 것같다”고 지적했다. 박사팀
【뉴욕】 “간질 특이적인 이질 접합성 소실이나 아렐 불균형과 체세포의 종양 억제유전자 TP53변이, 그리고 국소림프절 전이의 관련성은 산발성 유방암에서는 나타나지만 유전성 유방암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클리블랜드·클리닉재단 아틸라 팩토스(Attila Patocs) 박사팀은 유전성 유방암 환자 43례와 산발성 유방암 환자 175례를 대상으로 한 시험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2007; 357: 2543-2551)에 발표했다. 림프절 상태 예측에 유익팩토스 박사팀은 (1)간질에서의 TP53변이 (2)이질 접합성 소실 (3)5 개의 특정 간질마커에서 나타나는 아렐 불균형-이 암의 진행을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 산발성 암의 간질에서 이질 접합성 소실이나 아렐 불균형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악성종양의 일종인 육종에 걸린 환자를 치료할 때 치료반응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CT나 MRI보다 PET가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존슨암센터·육종 프로그램부 종양외과 프레데릭 에일버(Frederick Eilber) 교수팀은 “육종환자의 치료 반응성을 평가하는데는 기존의 CT나 MRI의 경우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PET 스캔의 경우 종양의 크기 뿐만 아니라 대사활성 정도를 측정할 수 있어 정밀도면에서는 훨씬 유리하다”고 Clinical Cancer Research(2008; 14: 715-720)에 발표했다. 종양크기보다 대사활성으로 평가이 연구에서는 치료 후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지를 확인하는 표준 방법으로는 치료반응례의 20%밖에 확인할
【스웨덴·스톡홀름】조만간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남성을 간단한 DNA 검사로도 분류할 수 있을 것같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헨릭 그뢰베르(Henrik Groberg)교수팀은 기존에 알려져 있는 위험 유전자를 여러개 가진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4∼5배 높아진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임상사용 가능한 유전자 검사 필요현재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남성을 분류하는데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이용된다. 그러나 검사 감도가 낮은 편이라 고감도 검사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뢰베르 교수는 “멀지 않아 PSA 검사와 간단한 유전자 검사가 합쳐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생검수를 줄이면서도 더 많은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을 것”
【파리】 이탈리아 시에나대학 약리학부 종양내과 피에르파올로 코리알레(Pierpaolo Correale) 박사팀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2주에 한번 젬시타빈과 도세탁셀요법으로 면역아주반트·사이토카인요법을 병용하면 관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파리에서 열린 제19회 국제항암요법학회(ICACT)에서 발표했다. 병용군의 PR율 58.3%코리알레 박사팀은 과거에 다른 제1선택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제II상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사용된 면역아주반트·사이토카인요법은 백혈구 생산을 자극하는 과립구 마크로파지 콜로니 자극인자(GM-CSF)이다. 박사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환자 26례(연령 중앙치 72세)를 화학요법 단독군(14례)과 화학요법+사이토카인요법군(12례)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체질량지수(BMI)가 25㎏/㎡를 초과하는 여성은 자궁근종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한승수 교수와 서울대병원 김재원 교수는 에스트로겐의 세포유사분열을 촉진시키는 싸이클린D1(Cyclin D1)이 일부 종양에서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 331명의 자궁근종을 가진 환자들과 204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A 대립유전자 및 AA 유전형은 초경연령, 비만 등의 요인을 보정했을 경우에는 자궁근종과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지만, BMI 25를 초과하는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근종과의 관련성은 A 대립유전자가 2.3배, AA 유전형은 GG 및 GA 유전형에 비해 3.16배나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에 따르면 비만한 여성은 부신에서 생성된 안드로겐이 에스트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미식품의약청(FDA)은 비교적 위험이 높은 유방암 환자의 종양 재발위험과 장기 생존율을 평가하는 검사 키트인 TOP2A FISH pharmDx를 승인했다. 이 검사는 암환자의 트포이소메라제2α(TOP2A) 유전자 검출에 첫번째로 승인된 키트다. 종양재발·생존율 저하 예측TOP2A 유전자는 DNA 복제를 담당한다. TOP2A FISH pharmDx 검사는 형광표지 DNA probe를 통해 유전자나 염색체의 이상을 검출한다. 이는 형광 in situ 하이브리다이제이션(FISH법)이라는 기술이다. 암의 재발은 종양 속 유전자 카피수의 변화에 따라 활성이 바뀌는 특정 유전자가 부분적으로 관련한다. 유방암 세포 속 TOP2A 유전자의 변화는 종양의 재발 또는 장기 생존율 저하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암연구소에서는 고령의 유방암 생존여성을 대상으로 운동효과를 평가한 결과,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위험 감소포틀랜드 동남부에 거주하는 68세 리즈 파이퍼(Liz Pfeifer)는 유방암 진단 당시의 심정은 절망 뿐이었다. 그러나 이후 치료를 받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면서 자신에게는 암을 극복할 힘이 생기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는 OHSU 암연구소가 실시한 65세 이상 유방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러 형태의 운동에 대한 연구 덕분이었다. 연구소 연구주임인 OHSU 간호학부 케리 윈터스 스톤(Kerri Winters-Stone)교수는 “현재도 참가자를 모집 중인 이 연구에서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을 받고 난 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I, II상 시험의 결과라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치료하지 않은 다발성골수종 환자 42명에 대한 3제 병용요법의 반응률은 98%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나·파바암연구소(보스턴) 폴 리처드슨(Paul Richardson)교수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첫번째 요법 최고 반응률이번 사용된 3제는 bortezomib(벨케이드), lenalidomide(레블리미드), 덱사사메타존. 간단하게 Rev/Vel/Dex로 표기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환자의 52%에서 양호한 관해(매우 뛰어난 부분 관해 또는 그 이상)를 보였다. 리처드슨 교수는 “첫번째 요법의 반응률에서는 역대 최고다. 이번 병용에서는 3개의 다른 부위에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테아솜(
【뉴욕】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MSKCC) 하워드휴즈의학 연구소(HHMI) 연구원인 피터 새비지(Peter Savage) 박사팀은 마우스 실험에서 신체 면역계가 체내의 흔한 분자를 통해 전립선암을 인식한다는 연구결과를 Science(2008; 319: 215-220)에 발표했다. 신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이 분자는 단백질에서 유래하며, 면역세포는 그 분자가 종양내 세포의 표면에 있을 때만 반응하는 것같다고 박사팀은 설명했다. 암세포인식과 관련성해명히스톤(histone) H4라는 이 단백질이 어떤 방법으로 면역계에 악성 종양세포를 인식시키는지 알아낸다면 자신의 면역계를 활용하여 암과 싸우는 면역요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요법 중에는 이미 임상에서 사용 중인 것도 있지만 여전히 해명해야 할 문제도 많다
【뉴욕】 피츠버그대학 고든 우드(Gordon J. Wood) 박사팀은 종말기에서 난치성 오심·구토 관리의 임상연구에 관해 검토한 내용을 JAMA(2007; 298: 1196-1207)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이들 증상 관리의 기본은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찰”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서만이 증상의 중증도를 결정하고, 근저에 깔린 원인에 대한 단서를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치료 가능해져우드 박사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원인이 발견되면 임상의는 오심·구토의 메커니즘, 특정한 전달물질, 수용체를 구별한다. 그 이후에 관련 수용체에 적절한 길항제를 처방하는 약물요법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투여량이 충분하고 24시간 예방적 투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복수의 구
【워싱턴】 “초기 유방암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종양 절제술과 방사선요법을 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립보건원(NIH) 1990년 컨센서스 추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 유선절제술 실시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저침습성 치료로도 충분한데 일부러 침습성 높은 치료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지아공과대학 관리학 낸시 웡(Nancy Wong) 교수와 트레이시 킹(Tracey King)씨가 Journal of Consumer Research(2008; 34: 579-594)에 발표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초기 유방암(비침윤성 유관암:DCIS)으로 진단된 여성에게 82%의 의사가 유방 온존술을 추천했지만 환자의 74%만이 이 수술법을 선택했다. 경험담 통해 위험 이해웡 교수팀은 “철저한 인터뷰 결과, 스크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