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량 감소로 뼈가 체중이나 기계적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가볍게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12배 정도 높으며, 연령대는 50대의 발병률이 90%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연령별 골다공증 환자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 골다공증 환자는 0~39세까지 7,433명에 불과했으나, 40세부터 69세까지는 472,732명을 기록해 63배
대한류마티스학회가 3월 30일 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와 학술연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양대학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데이터베이스를 총 3차례에 거쳐 대한류마티스학회에 이관하게 되며, 양 기관은 이후 △공동연구 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연구원 상호교류와 교육 △공동연구 수행 결과의 공동 발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일 시 : 2018년 4월 8일(일) 오전 9시▲장 소 :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류마티스(오전)-관절통과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적 접근(중앙의대 최상태)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한림의대 서영일)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고려의대 최성재) -관절염 진단의 영상의학적 접근(건국의대 김해림)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원광의대 이명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연세의대 이상원)(오후)-증례로 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성균관의대 차훈석) -증례로 본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류마티스관절염환자가 독감백신을 접종 한 후 면역억제제 투여를 일정기간 중단하면 백신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균, 이은봉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환자에 4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GC녹십자)를 접종한 후 면역억제제(메토트렉세이트) 투여를 2주간 중단했을 경우 백신 효과를 관찰해 류마티스질병연보(ARD,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그 결과, 면역억제제 투여를 중단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백신 효과가 15~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터나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유셉트를 판매한다. LG화학은 유셉트(Eucept)의 국내 판매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등이다.회사측은 환자가 자가주사하는 제품 특성상 손이 불편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타입으로 주사기를 디자인 했다. 또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더욱 가는 주사바늘을 적용해 주사 시 통증 감소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유
우유와 소고기에서 흔히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유전적 발병위험이 높은 사람들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은 마이코박테리움 아비움 아종(亞種)인 파라투베르쿨로시스(MAP)라는 박테리아가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련한다고 Frontiers in Cellular and Infection Microbiology에 발표했다.이전 연구에 의하면 MAP는 크론병과 관련한다. 동일한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있으면 2가지 박테리아 모두 동일 유형의 면역억제제로 치료한다.크론병은 위장관 점막을 공격하는 항체가 만들어
LG화학의 에터나셉트(제품명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LBEC010(코드명)가 일본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LG에 따르면 일본에서 에터나셉트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이 약물이 처음이다.이 약물은 2012년 일본 모치다제약과 공동연구개발 및 현재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영업에 강점을 가진 일본 아유미제약이 공동판매한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가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한국얀센(대표이사: 제니 정)은 심퍼니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28일 성인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허가에 따라심퍼니주는 류마티스관절염 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성인에서 보편적인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단독 투여할 수 있다.이번 허가는 활성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GO-ALIVE, 총208명)과 활성 건선성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GO-VIBRANT, 총480명)에 근거했다.또한 기존의 질환완화약제(DMARDs) 치료 반응이 부족한 경우활성 건선성관절
화이자의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와 젤잔즈 XR(토파시티닙 서방제)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중등도~중증 성인 활동선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임상 3상 OPAL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에 근거했다.
한국릴리의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11일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적응증은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이다.JAK 억제제인 올루미언트는 류마티스관절염 발생에 관여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1과 JAK2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단독투여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투여할 수 있으며, 권장 용량은 1일 1회 4mg으로 환자에 따라 2mg을 선택할 수도 있다.올루미언트의 효과는3천명 이상의 중등도 및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대상으로 한 4개의 주요 3상 임상연구에서 입증됐다. 메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류마티스관절염센터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팀(강찬, 이우용[사진 왼쪽부터] 교수)이 11월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9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서 해외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고령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후 주변부 감염 시 항생제 함입 아크릴 시멘트 삽입물의 유용성”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교체처방 관련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된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샌디에이고)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발표될 트룩시마 데이터는 앞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의 연장 연구.이 연구에 참여한 충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 환자 295명을 트룩시마와 트룩시마 교체투여군으로 나누어 반응률 등을 지표로 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첫 투여 후 72주째까지 트룩시마과 오리지널군, 트룩시마 교체투여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