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주 1회 투여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트루리시티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 ≥25 또는 인슐린 요법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병용요법이다.트루리시티는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FDA는 2014년 9월,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을 획득했다.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2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월 28일 오픈한다.개발기간만 22개월이 걸린 이 시스템은 장기요양급여비 부당청구관행 개선을 위해 사전 사후 심사체계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특히 장기요양기관이 사용하는 관리서식을 전산화하여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다.아울러 사회복지 중복수급을 사전에 막기 위해보건복지부 노인돌봄 등 전자바우처와 자료를 연계해전자정부3.0사업을 실현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57조 9천여억원이며 가운데 65세 이상이 38%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6일 발표한 2015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진료비는 지난해 보다 약 2조가 늘어난 21조 9,210억원으로 나타났다.65세이상 인구는 600만명에서 622만명으로 늘어나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2.3%를 차지했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도 약 30만원으로 1인당 월평균 진료비 9만 5천원의 약 3배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증가 원인을 인구고령화로 보고 있다.한편 2015년 입원 및 내원의 1일 당 진료비는 5만 8천여원으로 전년 보다 6.5% 증가했으며, 월 진료비도 6% 증가했다.건보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43조 3천여억원으로 전년대비 6.
의료의 질 평가 기준 항목에 환자경험이 새로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발표하고 의료 질 평가에 의료소비자의 관점 적용을 통한 평가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내외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환자안전 및 마취영역'에 대한 예비평가, 그리고 자살과 관련한 우울증 등 정신건강 측면의 접근도 시도한다.평가결과에 근거한 가감지급사업 및 인센티브사업도 지난해 대장암 등 10개 항목에서 더욱 확대된다.올해 추가되는 가감지급 항목은 급성기뇌졸중, 수술예방적항생제, 혈액투석, 외래 약제적정성(3개) 등 6개이며, 인센티브 항목은 고혈압, 당뇨병 등 2개다.심평원은 올해 적정성 평가 추진방향으로 평가인프라 및 영역강화, 평가수행체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달 2일부터 시작하는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위해 16일부터 17개 완화의료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법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말기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입원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사업이다.방문료는 의사의 경우 첫번째 방문시 102,310(병원 이상), 110,380원(의원급), 재방문시 각각 71,620원과 77,270원이다.간호사의 경우는 각각 65,160원(병원이상), 70,300원(의원), 사회복지사의 경우 41,130원(병원이상), 44,370원(의원)이다.교통비는 거리·시간 구분 없이 7,690원(병원이상), 8,300원(의원)이다. 가정 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18일(목)부터 6일간 병원급 이상 1,7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암·위암·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내용은 ▲폐암(2차), 위암(1차), 폐렴(1차), COPD(1차) 평가결과 ▲2016년 항목별 평가계획 ▲평가기준 및 조사표 작성요령 등이다.
한국다케다의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가 2월 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이번 결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환자에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다.재발성 또는 불응성 호지킨림프종과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표적항암제인 애드세트리스는 2013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2013년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성공적인 발명으로 인정받아 제약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 갈리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부장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 (이상 4명)▲1급 승진-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군산지사장 김덕용-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 (이상 9명)▲1급 전보-파주지사장 정영선-송파지사장 조영남-인천부평지사장 윤순석-평택지사장 홍순경-부산남부지사장 안병운-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성동지사장 안수민-고양덕양지사장 정홍기-청주서부지사장 성백길-여수지사장 주인철-강북지사장 서명철-업무혁신추진반장 전용배-고객지원실
보건복지부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됐다.해당요양기관은 총 21개 기관으로 병원 1곳, 의원 13곳, 한의원 7곳이며 요양기관명칭과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 공개됐다.이들은 요양급여비용을 1,500만원 이상을 청구하거나급여 총액가운데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곳이다.거짓급여 청구한 요양기관명단은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6년 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개된다.
조기진단 필수, 대국민 인식 개선 절실11월 13일 췌장암의 날 '퍼플리본' 캠페인암 발생 순위는 높지 않지만 생존율은 매우 낮은 췌장암. 조기진단 방법이 없는데다 효과적인 항암제가 없기 때문이다.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한국췌장암네트워크가 13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의 인지도 제고 및 대국민 인식 개선에 나섰다.한국췌장암네트워크 김선회 대표는 "췌장암 연구만 해왔던 사람이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생존율을 높이는데는 캠페인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출범의 당위성을 밝혔다.이를 위해 김 대표는 매년 11월 13일 세계 췌장암의 날에 맞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캠페인 동참하는 '퍼플리본'을 선언했다.학회는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환자의 20%는 완치
병원에서 진료받은후자세한 진료 내용은 알기 위해서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봐야한다. 하지만병원마다 서식이 제각각인데다 거의 암호문 수준으로내용을 파악하기 사싱상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YMCA 시민중계실이9월 한달간서울 소재 종합병원 56곳의 진료비 세부내역서 실태 조사 결과 충실한 내용을 발급하는 곳은 12.5%에 불과했다. 특히 빅5 병원의2곳은 진료내역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YMCA 시민중계실은 조사대상 병원 별 진료비 세부내역서 표시항목을 확인하고,소비자 관점에서 선정한 5개항목(세부 10항목)을 중요도에 따라 각 항목별 점수를 부여해 평가했다.그 결과, 급여·비급여 항목을 구분하지 않은 병원 8곳으로 나타났다. 급여항목 내 본인부담금 구분을 하지 않은 병원은
전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차 치과병원으로 전환했다.이번 치과병원의 이번 2차 병원 전환은 고품질 의료서비스는 그대로 제공하면서 치과 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완화, 지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공공구강보건의료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실제 치과병원이 2차 병원으로 전환 운영될 경우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이 진찰료는 현행 100%에서 40%로, 진료비는 60%에서 40%로 각각 줄어든다.이에 따라 앞으로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건강보험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이 진찰료는 60% 진료비는 20%의 절감 혜택을 보게 된다.병원측에서는 이번 2차 병원 전환을 계기로 주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의 경감 혜택을 주고, 지역주민에게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급여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9월 1일부터 간수치(AST 또는 ALT)와 관계없이 HBV-DNA가 104copies/ml이상이면서 대상성 간경변을 동반한 만성활동성 B형간염 환자, 그리고 HBV-DNA 양성이면서 비대상성 간경변, 간암을 동반한 만성활동성 B형간염 환자의 초치료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심장통합 진료'가 의무화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자율로 결정됐다.보건복지부는 27일 "10월 1일부터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에 참여하는 '심장통합진료'를 도입하고, 관련 수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자율로 결정한데 대해 "통합진료를 의무화할 경우 진료 현장에서 갈등 소지가 크고, 협진 지연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그러나 복지부는 "통합진료의 필요성 여부를 관찰해 필요시 추후 의무화 도입 등 보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아울러 스텐트 남용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문제가 있는 의료기관의 기관별 심사를 강화하는 등의 적정 시술을 위한 대책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심
중증 치매환자의 재평가 기간이 현재 최대 12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됐다. 장기요양등급 1등급 치매환자도 재평가 없이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 또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급여요건 중 재평가간격을 연장하는 내용의「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개정안을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현재 치매치료약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려면 간이정신진단검사 및 치매척도검사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치매증상이 있어야 하며,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하지만 중증치매환자의 경우 정신능력이 미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받기 위한 의료기관 방문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의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에 따라, 8월 1일부터 척추수술 후 발생한 신경병성 통증 등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 치료에 요양급여가 확대·적용된다.이로써 리리카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척수손상에 따른 신경병성 통증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암성 신경병성 통증에 이어,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에 이르기까지 총 여섯 가지 신경병증 통증 분야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8월 1일부터 인슐린 제제와 병용 투여시 보험급여를 적용 받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포시가와 인슐린 제제 병용 요법의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이에 따라 인슐린 단독 또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투여에도 당화혈색소(HbAIc)가 7%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포시가와 인슐린의 2제 병용요법, 포시가,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의 3제 병용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포시가의 보험 약가는 1정 당(10mg) 784원이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 인정은 포시가의 허가사항, 교과서, 가이드라인 및 임상연구 문
메르스 확산에 따른 의료기관 경영난이 심각해진 가운데 2개월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가 먼저 지급된다.정부는 30일 열린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올해 2~4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달치 평균 금액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은 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 138곳이며 신청 접수하면 이달 7일에 지급된다.지급방식은 7월과 8월 총 2개월분을 지급하되 해당기간의 실제 요양급여비용 보다 많이 지급됐을 경우 9~12월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에서 차감해 지급하기로 했다[그림].한편 정부는 메르스의 간접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는 요양기관에 선지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행정부원장 이상석▶ 승진▷1급 △데이터센터이전추진단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류찬 △은평지사장 임근복 △춘천지사장 고재덕 △강릉지사장 김동기 △부산사하지사장 박태근 △울산남부지사장 성민경 △창원중부지사장 조방식 △안동지사장 박득수 △칠곡지사장 이해준 △전주남부지사장 최병도 △여수지사장 노상필 △천안지사장 김재경 △인천중부지사장 이성규 △시흥지사장 정재규 ▷2급 △노원지사 손경미 △강동지사 민옥경 △춘천지사 정인영 △태백정선지사 박준호 △해운대지사 최경희 △부산사하지사 박삼식 △부산사상지사 양재춘 △울산남부지사 노흥균 △김해지사 신현섭 △양산지사 김칠봉 △대구달서지사 김기형 △포항남부지사 정성연 △경주지사 장은석 △경주지사 강효희 △구미지사 박병희 △경산청도지사
말기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1일 개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외원회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를 6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7월15일부터 시행한다고 의결했다.건강보험 적용 항목은 상급병실료 및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와 활동 보조(간병) 등이다. 1인실은 의원급만 급여, 병원급 이상은 1인실 상급병실료를 받도록 허용한다.예컨대 병원급 완화의료병동에 23일간 입원했다면 간병비를 포함해 총 196만여원이 들지만 적용 후에는 약 4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이와함께 초음파 검사에도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올해 7월부터는 4대 중증질환으로 진단되기 전이라도 필요한 경우 보험이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4대 중증질환으로 의심돼 진단을 받더라도 적용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