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네번째 병원(가칭 미래병원)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의료원은 18일 의대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미래병원 추진단' 출범과 함께 관련 심포지엄을 갖고 안암·구로·안산병원을 잇는 제4병원 건립에 본격 나섰다. 완공 목표시기는 KU MEDICINE 탄생 100주년인 2028년이다.제4병원의 지향점은 고도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과학 연구, 혁신 의료인재 양성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 그리고 지역의료 체계의 협력과 상생이다.추진단장인 김병조 의
중앙대광명병원이 이달 21일 공식 개원한다. 병원은 이날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상 14층~지하 8층 700여 병상 규모로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로 이루어진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상은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이 유도 방사선치료 아시아 트레이닝센터(Vision RT Asia Training Center)를 구축한다.병원은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보조기기 Align RT의 제조사 Vision RT사와 훈련센터 구축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최상의 장비와 인력, 최신 소프트웨어 및 교육 자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Align RT의 아시아권 사용자를 위한 교육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는 환자 몸에 직접 표식을 하지 않는 마커리스(marker-less) 방식으로, 3차원 카메라 기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월 17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및 용마로지스와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의료시설 시찰 및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2022) 참가를 위해 내한한 에르뎀빌렉(Tsevegmid Erdembileg) 몽골 보건부 차관과 보건개발센터 관계자 등이 11일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방문했다.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지난해 10월 몽골 보건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에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으로 1.2톤 규모다. 구호물품 수송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도 운영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지원된 의약품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10,00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이 22일 2형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트라젠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미디어 세션을 개최했다.
이틀연속 9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미크론 공동대응에 나섰다.양측은 17일 오후 만남을 갖고 오미크론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검사 이후 재택치료에 적극 참여, 안전한 검사와 치료를 위한 진료환경 조성, 격리가족을 위한 분만, 투석, 소아진료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대한비뇨의학회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2월 12일 연탄배달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하고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이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보다는 간호사 직역에게만 혜택을 부여하는 잘못된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이 14일 정식진료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A관에 위치한 이 병원은 3개층 8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방광암·인공방광센터 뿐 아니라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 센터를 신설하고,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비뇨기 질환 전체를 특화해 치료한다. 전국 비뇨의학계를 선도하는 인재들도 적극 영입했다. 국내에서 전립샘암 로봇 수술을 가장 많이 한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가 이대비뇨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민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감염병 전문 건물에 감염관리센터(Center for Infection Control, CIC)를 오픈했다.건축비와 장비, 시설 등을 포함해 총 515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2만2,070㎡(6,676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의 독립 건물이다. 1층에는 감염병 응급실, 2층에 음압격리병동과 외래, 3층에 음압격리중환자실과 음압수술실 및 CT촬영실 등이 설치됐다. 감염병 및 감염병 의심 환자를 응급실과 외래 내원 단계부터 분리하고 검사, 입원, 수술 등 진료 전 과정에서 감염 확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2월 4일부터 찾아가는 금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시간이나 장소, 사회적 편견 등으로 금연을 시작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장애인, 여성,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65세 이상 고령자다.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버스가 이동수단일 뿐만 아니라 전문금연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공간으로서 금연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의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단독법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이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의 첫날인 2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김경화 기획이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이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의협이 작년 연말부터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으로, 중수본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 포함 10개 단체가 1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안의 문제점으로 보건의료체계 붕괴, 직역간 갈등심화, 타 직역의 위상약화, 간병통합서비스 운영차질 초래 등을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가 '월드 키즈 스타' 캠페인 화보를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월드 키즈 스타 캠페인에 참여한 2,027명의 아이들 중 최종 3인을 선발, ‘Joyful MiNiMAX’ 컨셉 하에 진행됐다. 아이들 스스로 즐겁게 미니막스를 섭취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연출해 브랜드 철학인 ‘Joyful’의 가치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1월 6일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방문·외래진료를 동시에 시행하며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비한 재택치료 전방위적 진료센터를 오픈했다.센터는 재택치료 대상자 가운데 비대면 진료로는 증상을 파악하기 어렵거나 대면진료가 필요한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을 병원으로 이송, 대면 외래진료를 실시한다.일반 환자와 동선을 완전히 분리된 병원내 공원을 활용, 약 500㎡ 규모에 설치됐으며, 이동형 음압병동 모듈(Mobile Clinic Module, MCM) 2개동과 음압 외래진료실, 방사선 촬영실
약계 2022년 신년교례회가 1월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을 대비해 비공개로 개최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