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가 제3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정민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는 유승찬 중개연구조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는 나민석 강사(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가 11월 3일 메드트로닉사로부터 무선 심박동기 교육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세브란스는 다른 병원에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할 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세브란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의료봉사상에는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가, 사회봉사상에는 권순영 영양과 교육인터내셔널 대표가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가 미국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로부터 올해의 간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됐다.이번 순위는 2011년 이후 10년간 발표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해 비교 분석한 결과로 한 교수는 총 72건의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국내 최고 간 수술 권위자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최소침습수술 권위자로 국내 1위, 아시아 2위로 선정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권순효 신장내과 교수와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권 교수는 투석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3회 투석 시작 후 임상 결과를 비교하는 '노인 말기신부전 환자 대상 주 2회/3회 혈액투석 비교 연구'를 실시한다.전국 18개 기관이 연구에 참여하고 기간은 5년이며, 연구비 25억원을 지원받는다.김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연관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류마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선정됐다.클래리베이트는 2002년부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및 경제학 분야 논문 피인용을 근거로 상위 0.01%에 해당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클래리베이트가 후보로 꼽은 연구자 59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받았다.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QbD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QbD(Quality by Design,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과 망막정맥폐쇄의 위험도' 논문을 미국당뇨병학회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일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약기업 대상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인 신약 개발 과제들과 관련한 후보물질의 제조공정에 대해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를 뜻하는 QbD(Quality by Design) 제도는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 관리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약품 개발 방식이다.일동제약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사인 아이디언스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IDX-1197(베나다파립)과 관련해 글로벌 기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약 기업 대상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에 선정됐다.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를 뜻하는 QbD(Quality by Design) 제도는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판매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 관리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의약품 개발 방식이다.동국제약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단계 별로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현황과 품목 특성에 맞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아울러 메르세데스 벤츠, HSBC(홍콩상하이은행), 아디다스, 에르메스, 프라다, 유니클로, 이케아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도 선정됐다.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이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코로나19 방역 중인 지역사회 안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방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엮는다는 점에서 디지털 뉴딜의 지향하는 바를 가장 훌륭하게 해석하고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지난 3월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매달 시상하는 제도다.
JW그룹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9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미경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9일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에서 개최된다.이 전문의는 의사로서 안정된 삶 대신 33년 동안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길을 걸으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4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이미경 씨는 '조건 때문에 필요한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곳에서 인술을 펼치고 싶다'는 신념 아래 재활의학 전공의가 됐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4천여명의 제외공관원과 동반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는 2021년 재외공관 비대면 의료상담사업(주관 외교부) 주관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지큐랩은 독자 개발한 다양한 유익균과 특허 받은 4중 코팅 기술 등이 활용됐으며, 함유 균종 및 균수, 원료 성분 및 기능성, 사용층, 유통채널 등에 따라 1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등을 내세운 지큐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방송신문연합
삼성서울병원이 2021년 연구중심병원육성 R&D지원사업(보건복지부 주관)의 하나인 '미래형 환자중심 K-DEM(Digital and Electronic Medicine) Station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임상의학연구소,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 참여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가 지난 6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후 광 간섭 단층촬영에서 관찰되는 불완전 부착(malapposition)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크면 혈전성 사건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미국심장학회저널에 제1저자로 발표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 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조병철 교수(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를 선정했다.조 교수는 폐암의 전임상·임상 연구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연구를 통해 임상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치료법을 개발해왔으며, 혁신신약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최근 3년간 폐암에서 활성산소종(ROS1) 변이,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ALK) 변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등 돌연변이에 기반한 신약 임상시험을 총괄했다.아울러 이들 연구결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원장 배상철, 사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연구원은 '다중오믹스 기반 임상-중개 연구를 통한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 연구에 향후 9년간 약 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여 중점연구소가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