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2019년 4월 28일(일) 오전 7시 10분▲빈소 :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연락 : 02-857-0444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견) 연구팀은 대기오염과 심방세동 발생 위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심장의 정상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심방세동이다.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환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많이 발생 하며, 비만이나 음주, 과도한 운동 등도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대 구로병원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료 : 최근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따른 고대구로병원의 발전방안 △홍보 : 고대구로병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인식확대 방안 △사회공헌 : 고대구로병원 지역사회(구로구, 금천구)를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자유주제 등 4개 세부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문의 : 02-2626-2263
자궁근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김용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팀은 자궁근종 및 정상 자궁근육 조직의 마이크로RNA 정보 및 유전자 발현 정도 차이로 자궁근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자궁근종은 성장 양상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그동안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다.마이크로R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지난 2월 26일 열린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시상식(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엘임상의학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 및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등 감염질환 연구 업적 및 국제 보건협력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21일 의생명연구원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3,407㎡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이루어진 의생명연구원은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에 병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시설의 교류를 활성화 한 곳에 집결시켰다.고대구로병원은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사업화에 주력해 온 덕분에 지난 6년간 303건의 지식재산권(해외출원 44건) 등록, 608건의 특허출원(해외 75건, PCT 73건), 총 2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또한 45건의 기술 이전과 29건의 제품화 외에 자회사를 7개를 설립하는 등 의
정상체중이라도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단순 과체중자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박홍석, 김종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2008~2012)를 이용해 체중 및 대사증후군과 전립선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남성 건강검진자 1천 177백만여명 가운데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이 없는 군(6백 16만명, A군),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이 있는 군(1백 22만명, B군), 그리고 과체중이면서 대사
인구의 절반 이상이 평생에 한번 이상은 경험한다는 두통. 감기나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일부 드라마에서 악성종양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모든 두통이 치명적인 뇌질환의 전조증상은 아니며 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에 따르면 원인 불명의 특발성 두통은 뇌보다 뇌막이나 뇌 바깥으로 흐르는 혈관 또는 두피나 목에 분포하는 말초신경, 주변 근육에 의한 단순 통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특정 두통은 뇌가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 있는 만큼 이차성 두통, 소위 안 좋은 두통과 그렇지 않은
3D프린팅 기술이 골절환자의 맞춤형 수술까지 확대됐다.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 충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골절환자의 실제 뼈와 동일한 폴리머 소재의 인공 뼈로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골절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기존의 금속 플레이트가 맞지 않아, 수술 현장에서 집도의가 직접 손으로 금속판을 휘어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이로 인해 수술시간이 늘어나고 수술 후 환자 몸에 맞지 않아 재수술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다.3D 프린팅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환자
공복혈당 수치가 불규칙하면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ㆍ김정아 교수팀이 2002~2007년 3회 이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인 13만 1천여명의 혈당수치를 2013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 공식저널인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혈당변동성은 평균 혈당치에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혈중 포도당 농도의 변화를 뜻한다. 평균 8.3년간 추적 관찰에서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된 대상자는 9천 3백여명. 대상자를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11월 17일(토) 열린 제30회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광개토대왕홀 컨벤션센터)에서 '고령환자에게 발생한 고관절골절에서 체내 비타민 D(Vit. D) 농도는 기능회복, 재골절, 그리고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논문으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고려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11월 21일 열린 2018 메디컬 코리아대상(그랜드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혁신적인 선진의료시스템과 최첨단 장비,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중증질환 치료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흉관배액 유지기간·통증·합병증 큰 차이 없어술후 감염위험 적고, 회복빠르고, 미용상 장점우리나라가 단일공 로봇술 사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고했다.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고대구로 한국남 교수, 세브란스병원 김대준, 박성용 교수)은 이달 5일 단일공 흉부종양 로봇 절제술 사례 14건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부외과 로봇술은 일반적으로 3~4개의 구멍을 이용하는데 국내 연구팀은 단 1개의 구멍으로 흉부종양을 절제하는데 성공했다.지금까지 단일공 로봇술은 주로
대한건선학회(회장 송해준 교수, 고대구로병원 피부과)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국내 건선 환자 현황과 치료 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건선 환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제대로 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학회는 국내 건선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건선교실'은 각 병원 건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올바른 건선 관리 및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여러 정보들을 전달한다. 그 과정에서 환자간 그리고
통계청 2018년 조사 결과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5명이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8년 시군구별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에 따르면 약 52.7%로 절반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62%로 가장 높은 반면 성동구는 20%로 가장 낮아 지역 별로 최대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표].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일과성 뇌허혈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으로 막혀 피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뚫리는 것을 말한다. 잠깐이지만 뇌줄중이 발생한 것으로 뇌졸중의 강력한 경고라고
남성 40%, 여성 20% 상승대사증후군 환자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 교수는 대사증후군 환자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남성 1.4배, 여성은 1.2배라고 유럽역학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자 2천 2백만여명. 대사증후군 유무로 그룹을 나눈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군(6백만명)과 그렇지 않은 군(약 1천 6백만명)으로 나누어 비교했다.그 결과, 대장암 발생률은 대사증후군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군 각각 1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홍진화 교수(사진)가 지난 9월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 10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인종양학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홍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개정된 미국 가이드라인의 처치 알고리즘이 우리나라 가이드라인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고대 구로병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은 3천 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비정형세포 또는 저등급 이형성세포인 여성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인 경우가 음성인 경우에 비해 자궁경부전암병변의 유병율
종근당의 ARB와 Ca길항제를 합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강압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순환기 내과 박창규 교수는 2018 세계고혈압학회(중국 베이징)에서 국내환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텔미누보의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고혈압환자 3만 2,061명. 이들을 4년간 투여해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텔미누보 환자 가운데 목표치 수축기혈압 140mmHg미만과 확장기혈압 90mmHg 미만에 도달한 환자는 2만 2,090명으로 전체 환자의 7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
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7월 19일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고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1년 5개월 만이다.감마나이프 수술은 강한 방사선인 감마선으로 수술용 나이프처럼 머릿속 종양이나 뇌동정맥 기형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단 한번으로 치료가 끝나며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수술 및 회
여름철 많은 결막염. 이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실명까지 초래하는 포도막염도 조심해야 한다무더위에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포도막은 결합된 조직과 혈관이 많아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전신질환과도 연관돼 있다포도막염은 완치가 아닌 병의 진행과 재발을 막아 합병증과 실명을 막는 치료 전략 필요"진단 어렵지만 적기에 치료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고대구로 안과 김성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