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6월 8일(토) 오후 12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1층 소강당▲내 용 :-비만 벗어나기: 운동과 식이요법(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고도비만과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외과 박영석 교수)-수술 전후 영양 관리(백연주 영양사) ▲문 의 : 010-5831-5121(비만대사센터)
갑상선호르몬수치가 정상범위내에 있어도 낮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참여자를 대상으로 갑상선호르몬농도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넘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진단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남성 2,285명으로 모두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정상범위 내였다.연구팀은 티록신과 칼시토닌 등 2가지 호르몬을 측정하고 수치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누고 대사
50대 이상 요통환자는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팀은 국민영양조사(2013) 데이터의 50세 이상 성인 2,681명을 대상으로 요통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요통군과 비요통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요통군의 우울증 진단율은 9.3%로 비요통군(3.3%) 보다 높았다. 우울감 경험도 각각 26%와 10.6%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심지어 자살생각은 16.3%와 3.7%, 자살시도는 2.6%와 0.7%로 약 4배 높았다.요통환자의 우울감을 낮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중년여성에는 가족간 소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와 강서영 전문의(국제진료센터 임상전임강사) 연구팀은 평균 57세 부부 469쌍(938명)의 의사소통 정도와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관련 요인, 과거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부부 별로 가족소통이 활발한 군과 그렇지 못한 군으로 나누어 주관적 건강상태를 평가했다. 평가 척도는 △매우 좋다 △좋다 △보통이다 △나쁘다 △매우 나쁘다 등 총 5개였다.조사 결과, 가족
▲일 시 : 2019년 5월 24일(금)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내 용 : '스트레스 받을 때 마음 다스리기'▲문 의 : 031-900-3398
▲일 시 : 2019년 5월 14일(화) 오후 2시▲장 소 :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문 의 :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남성에서 신체 염증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성 박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5∼2016년) 참가자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커피 및 녹차의 섭취량과 염증지표 CRP의 상관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CRP는 염증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심혈관질환의 강력한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다. CRP 수치가 높을수록 염증 가능성이 크다. 만성염증은 암을 비롯해 동맥경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 대상자 3천여명(19~64세)을 대상으로 분석한
사무직 근로자가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사무직이 더 높았다.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흠 교수팀은 전립선 초음파 등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남성 4천여명을 대상으로 직업별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교수팀의 전립선 크기가 25㎖ 이상일 경우를 전립선비대증 기준으로 삼았다.대상자를 사무직과 생산직으로 나누어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을 확인한 결과, 각각 29.5%와 23.1%로 생산직이 6.5%P 더 많았다. 대사증후
▲일 시 : 2019년 5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장 소 : 논현동성당▲제 목 : '노화와 장수'▲문 의 : 032-280-6244
▲일 시 : 2019년 5월 3일(금) 오전 10시 40분▲장 소 : 해안성당▲제 목 : '만성질환관리'▲문 의 : 032-280-6244
과음하는 젊은 여성은 전신 비만 위험이 1.7배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순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 참가자 여성(19~39세) 822명을 대상으로 비만율 및 복부비만율과 생활습관 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Korean J Health Promot)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비만과 복부비만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비만, 허리둘레가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국내 젊은 여성의 비만 및 복부비만 유병률은 각각 20%와 17%로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위험이 2.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손정식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6년)에 참여자 19∼64세 성인 8,280명(남 3,194명, 여 5,08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가족력 소지 여부와 실제 고혈압 발생과의 상관성 등을 분석해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대상자를 가족력 있는 군(3,626명)과 없는 군(4,654명)으로 나누고 고혈압 유병률과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등을 비교했다.그 결과, 가족력 있는 군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혈관에 염증 반응을 통해 고혈압과 관련된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장애가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복부 내장비만이 많은 성인은 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국립암센터 김현진 박사 공동연구팀은 동일 농도의 미세먼지라도 복부비만자는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이 될 위험이 높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지방세포는 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분비하고 활성산소종을 생산하는데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 축적과 더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연구 대상자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일 시 : 2019년 4월 22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장 소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제 목 : 21세기 건강하고 생산력 있는 고령사회에 대한 고찰▲문 의 : 02-2629-1273
특정 영양제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터프츠대학 팬 첸 박사는 미국 성인의 영양섭취데이터와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영양제의 시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첸 박사는 미국보건영양조사(NHANES) 3만여명 분량의 성인데이터를 이용해 30일 전 섭취한 영양제 및 식사와 사망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사망위험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 암 등이다.추적 6.1년(중앙치)간 사망은 3,163명. 이 가운데 심혈관질환이 945명, 암사망이 805명이
허리둘레가 커질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해 허리둘레와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20세 이상 2,326만여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수검자데이터(2009~2015년).교수팀은 대상자의 허리둘레를 5cm 간격으로 나눠, 남성은 85~90cm, 여성은 80~85cm를 기준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5cm 증가할 때마다 사망위험율이 10%이상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는 근육량 대비 복부지방량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팀은 한국인 17,870명을 대상으로 사지 근육량을 키, 체중, 비만지수(BMI), 체지방으로 보정한 지표, 그리고 근육량과 복부지방 비율을 각각 비교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신체 근육량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활동량도 감소하면서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는 등 근육감소는 심혈관질환과
아침을 챙겨먹는 학생일수록 학업성적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성중 박사팀은 2017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로 아침식사와 학업성취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6만 1,861명. 매일 아침식사하는 비율은 남녀 학생 각각 40%, 33%였다. 1주일 아침식사 횟수와 학업성적을 상, 중, 하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매일 먹는 학생의 47%가 상위 성적이었다(중 28%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C를 높이려면 허리둘레를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녹색병원 가정의학과 천동호 박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5) 데이터로 HDL-C와 허리둘레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온라인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성인남녀 5,069명. 이들의 평균 허리둘레는 남녀 각각 86.5㎝와 80.0㎝로, 남성이 여성 보다 평균 6.5㎝ 굵었다. 평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남성(46.9㎎/㎗)에 비해 여성(53.6㎎/㎗)에서 높았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용 챗봇이 개발됐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와 (주)와이즈넛은 최근 만성질환자용 챗봇을 공동 개발했다. 챗봇(chatbo)이란 채터 로봇(chatter robot)의 앞글자로 만든 합성어로 메신저를 통해 일상 언어로 대화가 가능한 채팅로봇 프로그램을 말한다.기존 스마트폰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 환자와 의료진을 이어지는 수동적 역할이나 생활습관의 단순 기록이었다면, 챗봇은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질환관리에 환자를 적극 참여시킨다.챗봇은 치료 전에 대화를 통해 문진한다. 딱딱한 문진표 대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