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다빈치SP(싱글포트) 로봇수술 1천례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병원은 지난 2018년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빈치SP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1년도 채 안된 2019년 2월에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SP 로봇수술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수술례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와 갑상선내분비외과 수술에도 해당된다. 또한 산부인과(자궁내막암 병기결정술, 자궁경부암 광범위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간담췌외과(담낭절제술),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등의 술기도 세계 최초로 시행했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6일 다빈치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2018년 4월 1천례를 돌파한데 이어 2년 3개월만에 2천례를 추가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6월 19일 기존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를 최신형인 Xi모델로 교체하고 25일에는 새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체에는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ITM)과 심나우(SimNow)도 함께 도입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양성질환 수술에만 많이 사용돼 왔던 단일공 로봇수술이 전립선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 전용 다빈치 SP(single-port)의 전립선암 수술 결과를 분석해 비뇨임상연구저널(Investigational Clinical Ur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 수술은 암세포 제거와 동시에 비뇨기를 보존해야 하는 만큼 주변 조직을 최대한 살리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이 전립선암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다빈치 SP는 미국 다빈치의
복부에 한개의 구멍을 뚫고 로봇으로 흉선을 절제할 수 있게 됐다.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복부를 통한 로봇 단일공 흉선 절제술 사례를 유럽흉부외과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다.흉선은 가슴 중앙의 양측 폐 사이이면서 흉골의 뒤쪽, 심장 앞쪽에 위치한다. 흉선종으로 진단되면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흉선종을 포함한 흉선 전체를 절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흉선 절제술은 한쪽이나 양쪽 옆구리 부위의 갈비뼈 사이를 통해 흉강에 접근한다. 이 방
유륜을 이용한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이 치료결과는 물론 미용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센터장과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는 기존 유방 전절제술에서 한층 발전된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의 결과를 국제외과학회 학술지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이 절제술은 유방 피부에 수술 자국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륜을 절개해 암 조직을 절제하고 동시에 유방도 재건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34명. 이들
같은 최소침습수술이라도 로봇수술이 복강경수술 보다 장점이 많다는 장기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팀(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교수)과 응급중환자외과(신호정 교수)는 최소 침습수술을 받은 위암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의 장기간 비교 성적을 국제학술지 외과학회연보(Annals of Surger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수술법을 제외하고 측정 가능한 요인, 즉 나이와 성별, 기저질환, 비만지수 등을 통계적으로 보정해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시간은 복강경이 148.32분인데 비해 로봇
제주대병원 비뇨의학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지난해 중반 2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초 300례를 돌파했다. 비뇨의학과 박경기 교수는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 첨단 기술및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의 도입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도내에서 완전한 질병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있는 한 제주대병원의 지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 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해 총 2대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봇수술 대기환자는 약 2개월에서 절반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은 2013년 11월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해 2017년 이 지역에서 500례를 최단기간에 달성하고, 지난해 5월에는 로봇수술 1천례를 실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학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95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방법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개월간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그 결과, 한림대동탄은 전국 26위이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단일 종합병원에서는 전국 3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수술 가운데 전립선암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 순이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했으며, 지난 1월에는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총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중이다.
자궁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오는 자궁탈출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급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자궁탈출증 환자는 2010년 21,161명에서 2019년 25,942명으로 9년간 약 22.6%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의 증가세는 전 연령의 2배에 달한다. 생명과 직접 관련은 없어도 자궁탈출증은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민정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층의 삶의 질 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자궁탈출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서울백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장석환 -내시경실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황동희 -중환자실장 박이내 -응급의료센터장 김주현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장 팽성화 -심혈관센터장 양태현 -소화기센터장 최정식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장 김계민 -수술실장 유병훈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조용진 -QI실장 김경아 -응급실장 박준석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유지현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 △해운대백병원 -원장 최영균 -진료부원장 김양욱 -기획실장 김태년 -수련부장 윤정희 -QI실장 김대환 -홍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했다. 4세대로 최소 절개 및 고화질 3D 영상, 손 떨림 보정을 통해 더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다. 병원은 2007년 도입한 다빈치S를 포함해 총 2대를 운영한다.
분당차병원이 지난 2013년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수술 2천례를 실시했다. 분당차병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과 담낭암 동시 절제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간절제술이 필요한 관낭종의 로봇수술에 성공했다.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단일공 수술로 자궁과 담낭을 동시 절제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실시했으며,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십이지장 팽대부 종양 환자의 췌장을 보존하는 로봇 팽대부 절제술을 개발하고, 단일기관 최다 십이지장 종양 로봇수술 경험을 세계학회에 보고했다.2018년에는 최고난이도 수술인 미만성담도암의 간·
▲일 시 : 2020년 1월 10일(금)낮 1시~5시 30분, 11일(토) 오전 8시~5시 20분 ▲장 소 : 10일 고대의대 최덕경 강의실(320호), 11일 고대의대 유광사홀▲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내과전문의 평생교육 4점▲문 의 : 02-704-8574, ▲접 수 : app@app2010.com
고대안암의 로보수술센터가 올해 4천건의 수술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2천건에서 2년새 배로 급증한 것이다.지난 2007년 개소한 센터는 그해 7월 첫 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2년에 1천건, 2018년에는 3천건에 이르렀다. 특히 고난이도와 중증환자 위주의 실적으로 그 의미가 더했다.이러한 결과를 얻는데는 교육과 의학연구 2가지가 큰 원동력이었다. 우선 국내외 의료진들의 로봇수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시뮬레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해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개복
중앙보훈병원이 치료잘하는 국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이라는 경영목표를 비롯한 향후 2030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병원은 19일 오후 개최한 비전 2030선포식에서 내년에 최소침습수술, 정밀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정보화 전략에 맞춰 P-HIS, 닥터앤서, AI(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도 도입한다.나아가 보훈, 군, 경찰, 소방을 연결하는 국가돌봄병원 시스템을 주도하고 상급종합병원 지정,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허재택 병원장은 "미래는 꿈꾸며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몫이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로봇 자궁 근종절제술 1천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009년 4월에 로봇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1천명의 환자에서 총 4천 493개의 자궁근종을 절제했으며, 1천명 환자 모두의 자궁을 재건해 가임력을 보존했다. 특히 로봇수술 도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