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릴리가 15일 테헤란로에서 다제내성결핵의 퇴치를 위한 전직원 걷기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세계 4만명의 릴리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직원 1명이 2킬로미터를 걸을 때마다 금액을 적립할 수 있게 만들어 이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존 골흡수억제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포스테오를 투여하면 1년후 척추 골밀도가 10.9% 가량 증가했다는 임상 사례 연구가 나왔다.독일 쾰른(Cologne)대학의 요한 린게(Johann Ringe) 박사는 를 지난달 25일 ‘한국릴리 골다공증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2개월 동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및 기존 골흡수억제제를 사용에 실패한 5명의 폐경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포스테오 투여 6개월 후 환자들의 척추 골밀도가 평균 6.6% 증가했으며, 12개월 후에는 10.9%가 증가했다. 골반 전체의 골밀도는 투여 6개월 후 평균 3.1%, 12개월 후 4.4%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척추 골절과 동반되었던 허리통증이 줄어들
한국릴리 홍유석 대표 등 임원진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하루 전날인 30일 인삼주스를 직접 만들어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근로자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 대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한국 릴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산인 직원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말초동맥순환제인 사미온정이 최초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약가 상한금액이 20% 인하됐다.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기등재 의약품 등의 급여여부 및 상한금액 조정∙산정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제네릭으로 처음 등재된 품목은 대웅제약의 이부네인. 이에 따라 일동제약 사미온은 보험약가가 308원에서 246원으로 인하됐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를 위반한 346품목의 상한금액을 평균 0.47% 인하키로 했다. 주요 품목은 화이자의 뉴론틴캡슐,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 한미약품 아목클란현탁정 등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한독약품의 알베스코 흡입제80과 160이 각각 12,610원과 18,910원으로 보험∙등재했다. 반면 최근 2년간 급여 청구나 생산실적이 없던 보험등재 의약품 3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사옥 이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초 용산구에서 중구로 옮긴 이후 매출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중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현재 중구는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 한국노바티스, GSK백신사업부, 한국산도스 등 제약사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제약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제약사들의 성장률도 높은 편이다.주변 제약사들의 기를 받았는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06년 매출 870억원에서 지난해 1020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무려 20%에 가까운 성장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성장 제약사들의 기운 때문이다”라며 회사의 성장을 축하해 주는 분위기다. 하지만 진짜 성장 배경은 미카르디스, 스피리바, 엑티라제 등의 선전이다. 특히 간판
한국릴리는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사이트 ‘해피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릴리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 관련 퀴즈로 질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네티즌들의 참여로 기부되는 해피빈 사이버 머니 ‘콩’의 금액 전부를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릴리의 홍유석 대표이사는 “결핵이 과거의 병이라는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은 차츰 높아지고 있고,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 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마케팅 제휴가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제약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제휴 형태는 제품의 라이센스를 얻기 보다는 코마케팅이나 코프로모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미 제휴건은 올해 들어서만 3건이다. 1월에 유한양행과 얀센이 스포라녹스 공동판매 협력을, 노바티스-한독약품이 당뇨병 신약 가브스를 코프로모션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올메텍을 공동 판매한다. 외자사와 국내사 간의 제휴는 이미 작년서부터 조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MSD가 SK케미칼에게 가다실과 로타텍의 유통을 위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봇물을 터뜨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MSD의 코자는
한국릴리가 ‘세계 결핵의 날’인 오는 3월 24일부터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실시한다.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함께 결핵환자 지원을 위해 시작된 본 캠페인은 릴리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릴리 다제내성 결핵(MDR-TB)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한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시작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의 한국릴리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장염 백신인 로타릭스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식약청은 벨기에 GlaxoSmithKline Biologicals S.A에서 제조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 생바이러스백신인 ‘로타릭스’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허가사항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사람으로부터 분리한 로타바이러스를 약독화한 것으로 생후 6주이상의 영아에서 위장관염 예방을 목적으로 2회에 걸쳐 경구 투여토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식약청은 한국화이자제약 ‘수텐’ 서울대병원 ‘RAD001’, GSK의 ‘타이커브정’과 ‘GW856553X’, 국립마산병원 ‘씨제이후라시닐정’, 삼성서울병원 ‘쎄레브렉스캡슐’, 한국룬드벡 ‘LuAA21004’, 한국릴리 ‘스트라테라캅셀’ 등 11건의 의약품과 동아제약 ‘DA-300
한국릴리의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가 기존 치료제에서 효과를 얻지 못한 중증 골다공증 및 골절 환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Mc Master)대학의 릭 아다치 (Rick Adachi) 박사는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한국릴리 골다공증 심포지엄’에 참석해 EUROFORS(European Study of Forsteo)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교수는 “포스테오를 골다공증 치료경험이 전혀 없거나 기존 골흡수억제제를 복용하던 환자 그리고 기존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한 중증골다공증 환자로 3개 군으로 나누어 투여한 결과 모든 군에서 척추, 골반 전체, 대퇴부의 골밀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이어 “기존 골흡수 억제제 치료에 실패했거
한국릴리가 곧 선보일 새로운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가 우울증상 개선은 물론, 우울증상을 동반한 신체통증에도 효과가 있는 약제라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학계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50% 이상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적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 국내에는 이 같은 역학 자료는 없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견해다.그런 면에서 심발타는 우울증상개선과 통증치료 두 가지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우울증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우울증과 통증 개선에 대한 임상은 다양하게 실시됐다. 위약을 비롯,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
순응도를 개선한 정신신경제 치료제들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보여 해당 질환자들의 치료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보통 정신신경계 질환자들은 치료과정에서 약물복용 중단 현상이 다른 질환에 비해 높은 편이다. 미국 캐티(CATIE) 연구조사결과 76%로 나타나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환자가 약을 기피하는 것 외에 발현시간이 늦고, 부작용이 발생하며, 초기 용량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제약사들이 새로운 약물을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작용을 개선시키고 초회 조절이 필요없도록 만들었다는 점. 결과적으로 모두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최근 한국얀센이 선보인 정신분열증약 인베가는 부작용 개선과 빠른 효능으로 순응도를 높인 약물이라는
대표적인 유럽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와 한국로슈가 한국제약협회를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1월말에 탈퇴했으며 한국로슈는 이보다 한 달 앞서 지난해 12월 달에 한국제약협회에 탈퇴서를 서면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한국제약협회에 소속된 다국적 제약사는 32개사에서 30개사로 줄었다.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2개 협회에 중복돼 있다는게 탈퇴 이유.그러나 이것은 표면상의 이유라는게 중론이다. 한-EU FTA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중심으로 이뤄지는 제약협회로부터 더 이상 얻을게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한 제약사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특성상 제약협회는 국내사를 보호하는 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다”면서 “이에
【워싱턴】 최근 2건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청소년 자살률 추이는 1990년대 낮아졌다가 2003∼04년에 급격한 상승세로 바뀌었다.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7; 164: 1356-1363)에 의하면 19세 미만 청소년의 자살률은 2003∼04년에 14% 상승했다. 또한 미질병관리센터(CDC)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007; 56: 905-908)에 의하면, 10∼24세의 자살률은 과거 15년간 28% 낮아졌지만 2004년에는 8% 높아졌다. 이는 CDC가 1979년 자살 데이터를 수집한 이래 역대 최대 상승률이다.FDA 경고 영향도 우려CDC의 보고에 의하면 자살률은 1990∼2003년에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한국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새 우울증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를 공동 판촉한다.SNRI계열 차세대 항우울제인 ‘심발타’는 릴리제품으로 파록세틴과 효과는 동등하면서 주요우울증(MDD)에 동반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이다.최근 양사는 ‘심발타’를 국내에서 코프로모션키로 합의하고,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양사의 공동판촉은 본사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이미 미국과 일본, 호주를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코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심발타는 지난 7월30일 시판허가를 받아 현재 심평원에서 급여 판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중순경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진
최근 세로노와 합병을 통해 새로 태어난 머크세로노가 본격적으로 의약사업부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마케팅 전략 및 매출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단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의약사업무 총괄의 김영주 전무의 영입이다. 김 전무는 한국릴리의 항암제사업부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 5월부터는 노바티스에서 영업·마케팅 총괄로 이사로 재직한 바 있는 제약통이다. 최근까지 노바티스에서 피부과 및 신제품 론칭 사업부를 총괄해왔다.특히 머크세노로의 파이프라인 중 순환기, 피부과, 항암군 등 상당수가 김 전무가 경험한 영역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김 전무 아래로는 4명이 이사진이 각자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마케팅 총괄로는 이진아 이사가, 영업총괄에는 안병일 이사가 이끈다.
한국MSD가 최근 신약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아울러 홍보도 강화시키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21일에 이기섭 씨를 대외협력부 상무로 영입한데 이어 한 달 전에는 대리급 홍보경력사원을 보강하며 전반적으로 팀조직을 강화했다.특히 이번에 영입한 이기섭 상무는제약계에서는 홍보 전문가로 평가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MSD의 홍보에 큰 변화가예상되고 있다.이 상무는 지난 29년간 한국릴리 대외협력부 부사장, GM코리아 대외총괄 상무, AT&T 아태지역 홍콩본부 상무, 듀폰코리아 아태지역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홍보외에도 마케팅, 대관업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앞으로 이기섭 상무는 약가, 보험, 약물경제성 평가 연구 및 정책, 홍보 등 한국 MSD의 대외협력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홍보팀
다국적 제약사들의 홍보에 여풍이 거세다. 영업과 마케팅에서 여성 채용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지만 이러한 채용패턴이 홍보부에서도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여성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현재 다국적 제약사의 홍보팀 수장은 모두 여성이다. 화이자제약을 비롯해 GSK,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MSD, 릴리, 사노피아벤티스, 스티펠, 바이엘, 머크주식회사, 애보트 등 모두 여성이 기업홍보는 물론 제품의 홍보도 이끌어나가고 있다. 유일한 청일점이었던 베링거인겔하임도 올해 초 여성으로 교체됐다.다국적 제약사들의 수장이 여성이라서 그런지 팀원도 모두 여자다. 최근 채용을 마친 머크주식회사, 노바티스, 바이엘, 릴리, 애보트 등이 모두 여성을 뽑았다. 또 앞으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인 제약사들도 여성을 선호한다는
캐나다인 10명중 7명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다가 시알리스로 바꾼 경우 교체한 약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한국릴리가 시알리스 발매 4주년을 맞아 개최한 ‘FreEDom’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조사는 의사와, 환자, 파트너의 입장에서 느끼는 선호도를 다각도에서 조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발표된 TED연구는 캐나다에서 12주간 266개의 병원에서 24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 중 703명은 시알리스를, 나머지 1722명은 실데나필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각각 다른 치료제로 바꿔서 복용하고 선호조를 평가했다.우선 의사평가에 따른 환자의 선호도 (Physician-rated Patient treatment Preference Questionnaire,
플라빅스 보다 효과가 뛰어나 제 3세대 항혈전제라고 불리는 프라수그렐(Prasugrel) 성분의 3상 임상결과가 최근 미국에서 공개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곧 대규모 임상에 돌입한다.현재 미국 릴리와 일본 다이이치 산쿄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프라수그렐 성분의 이약은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 수용체를 막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화와 응집화를 방지한다.양사는 이번 임상으로 비춰볼 때 주로 심근경색 환자들 중에서도 중재적 관상동맥성형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필요로 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Acute Coronary Syndrome) 환자들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