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혈전(피떡)이 혈관을 막아 발병하는 정맥혈전색전증(VTE). 모든 병에는 조기발견이 필수이지만 특히 이 질환 역시 조기진단을 받아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미국내과의학회(ACP)와 미국가정의학회(AAFP)는 최근 1차진료에서 VTE의 진단과 관리를 자세히 설명한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심부정맥혈전증(DVT)은 초기단계에 치료해야 폐동맥색전증(PE)이나 재발성 DVT 등 새로운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이 추천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Wells 예측기준 적용 권장 [권장1] 효과적인 임상 예측기준을 이용해 DVT와 PE 양쪽의 VTE 사전검사율을 평가하여 이후 검사에서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은 DVT와 PE를 진단할 때 Wel
실리디핀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를 놓고 보령제약과 동화약품공업의 한판 힘겨루기가 예상된다.이 성분은 보령제약의 시나롱이 오리지널 제품인데 동화약품공업이 이달 초 ‘실디롱정’을 출시해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형성된 상태다.실리디핀 성분은 L채널만 차단하던 기존 CCB와는 달리 실디롱은 L채널뿐만 아니라 N채널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타 CCB 복용시 나타났던 교감신경 흥분에 의한 반사성 빈맥이나 심박수 증가가 없는 획기적인 고혈압약이다. 또한 교감신경 과잉활성 억제에 의한 혈관경직도를 개선하며, 1일 1회 투여로 24시간 안정된 강압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스트레스성 고혈압에 의한 승압억제 효과가 타 제제보다 우수하다. 더불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고혈압환자의 지질대사를을 개선시켜 장기
지난 3월 15일 일본 고베에서 제71회 일본순환기학회가 열렸다. 일본순환기학회는 아시아 수준을 넘어 전세계 순환기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날 발표된 내용을 소개한다. 최근 일본에서도 순환기 분야에서는 치료방법 뿐만 아니라 예방적 역할을 담당하는 바이오마커나 진단 및 치료평가를 위한 영상진단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연제를 소개한다. ●심방세동∼폐정맥 어블레이션∼ 전체 폐정맥 포함 좌방후벽 완전 격리가 식도상해 막아심방세동(Af)의 근치요법으로 전기 소작시키는 폐정맥 어블레이션(절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식도에 상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후쿠오카대학 순환기내과 구마가이 고이치로 강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정맥
심장수술 후 심방세동(Af)을 예방하는데는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라고 핀란드 연구팀이 JAMA(Halonen J, et al. 2007; 297: 1562-1567)에 발표했다. 심장수술 후 발생하는 부정맥으로서 Af는 빈도가 높고, 과잉 염증반응이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Af나 심방세동의 기왕력이 없고 첫번째 심장수술(on-pump하에서 관상동맥우회로술, 대동맥판치환술, 또는 양쪽)을 받은 241명을 스테로이드(하이드로코르티존 100mg) 정주군과 위약 정주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수술 당일 저녁에 첫 번째로 투여하고 이후 8시간 마다 총 3일간 투여했다. 또한 대상자 전체에 경구 β차단제를 투여했다(심박수에 따라 투여량 설정). 수술 후 84시간까지 나타난 Af발생률은 스테로이드군 30%(120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스탠포드대학 소아정신과 빅터 카리온(Victor Carrion) 교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기억처리와 정동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Pediatrics (2007; 119: 509-516)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PTSD가 비교적 치료가 어렵고 만성화되기 쉬운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증상심할수록 더 축소 카리온 교수에 의하면, PTSD 성인이나 동물모델에서는 해마가 축소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똑같은 현상이 PTSD 아동에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제시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서는 학대나 심한 심리적외상을 입은 환자의 과거병력과 PTSD 증상을 가진 7∼13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 전체에 심리학적 평
뇌심혈관 질환은 이른 아침부터 정오에 걸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24시간혈압측정(ABPM)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 진찰 당시의 혈압측정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가면고혈압인 조조고혈압과 야간고혈압이 뇌심혈관위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효과가 우수한 강압제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가면고혈압(masked hypertension)과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제창한 뉴욕대학 토마스 피커링(Thomas G. Pickering) 교수와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Kazuomi Kario) 교수의 대담을 도쿄대학 후지타 토시로(Fujita Toshiro) 교수의 사회로 24시간의 엄격한 강압이 혈압관리에 얼마나
【뉴욕】 폐쇄성 수면무호흡(OSA) 환자에 수면시 무호흡요법을 3개월 실시해야 기억기능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 Chest(2006; 130: 1772-1778)에 발표됐다. 이번 예비적 지견에 따르면 OSA 환자에서 나타나는 언어기억 능력장애가 최적의 지속성 기도양압(CPAP)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정상기억력 가능성 7.9배 연구결과를 발표한 브라운대학 몰리 짐머만(Molly E. Zimmerman) 박사는 “야간에 6시간 이상 CPAP를 받은 환자는 2시간 이하 보다 기억력을 되찾을 가능성은 7.9배(P=0.01)”라고 말한다. 박사는 CPAP 치료 경험이 없는 OSA 환자 179명을 등록하고 기억장애를 가진 58명(남성 32%, 여성 68%)을 대상자로 했다. 시험시작 전 대상자의 언어기억장애는
최근 일본에서는 심장돌연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병원 밖에서 심폐가 정지하는 경우는 연간 약 9만 5천명이며 그 중에서 약 60%가 심원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본 교린대학 내과 이케다 타카노리 교수는 최근 micro-volt T-wave alternans(TWA)가 급성심근경색(AMI) 발병 후 심기능 온존 환자에서 심장돌연사 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를 알아내는데 유용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6; 48: 2268-2274)에 발표했다. 하지만 TWA는 AMI 환자에게는 유용하지만, 모든 질환을 예측하는 만능의 지표는 아니다. 예측 지표는 각각 기초 심질환이나 엔드포인트 등에 따라 효과와 분석이
전세계 고혈압치료를 선도하는 의학회의 하나인 국제고혈압학회(ISH) 2006이 얼마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됐다. 칼슘(Ca) 길항제는 높은 강압효과를 갖고 있어 임상현장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일 1회 투여하는 장시간 작용형의 처방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디하이드로피리딘계 Ca길항제라도 기존의 L형 Ca채널 외에 N형 Ca채널까지 차단하는 타입도 있어 양쪽 약제의 작용 차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는 학회에서 일반 연제를 통해 보고된 L/N형 Ca길항제 cilnidipine과 관련한 보고를 소개한다. Cilnidipine은 국내에서는 보령제약이 시나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ISH2006L/N형 Ca길항제 Cilnidipine의 유용성 관련 최신 지견cilnidipine은
【독일·다름슈타트】 초발 경련발작을 일으킨 환자가 과연 간질일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경련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폴케르 림므로트(Volker Limmorth) 박사는 “이 때 특히 중요한 것은 경련발작의 동반증상(전조, 요실금/변실금)을 발작 당시 환자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아울러 생활환경의 변화, 환자 기왕력, 가족력 등도 확인해 두어야 한다”고 ‘임상의사를 위한 신경학’에서 설명했다. 진찰시에는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여 부정맥에 관해 체크하고 동시에 실어증이나 국소신경증후, 마비의 유무를 파악하고 체온도 측정해 둔다. 생화학검사로는 크레아틴키나제(CK)와 프로락틴을 측정하고 전해질균형 이상, 저혈당, 저산소증, 알칼로시스 등의 대사이상이나 감염증은 제외시킨다.
지난달 31일, WCC 2006(World Congress of Cardiology)이 아시아 6개국(Beijing, Bangkok, HongKong, Kuala Lumpur, Seoul, Singapore)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열렸다. 이날 주제는 ‘관상동맥질환의 2차 예방에서 ACE 억제제가 보여주는 효과’로 프랑스 퐁피두 병원 니콜라스 단친 교수와 독일 케르코프심장센터 크리스티안 햄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섰다. 이날 한국의 좌장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인 가톨릭대학 성바오로 병원 김재형 교수가 맡았다.World Congress of Cardiology 2006 Live from Beijing, China October 31, 2006관상동맥질환 2차예방에서의 ACE억제제 효과관상동맥질환의 2차 예
【뉴욕】 심박수감속기능(heart rate deceleration capacity) 장애는 심근경색(MI) 후 사망률을 예측하는 유력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뮌헨공과대학 악셀 바우어(Axel Bauer) 박사는 3개국 2,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말하고 아울러 “좌실구출률(LVEF)과 기존 심박수변동 측정을 병용했을 때보다 더 정확하다”고 Lancet(2006; 367:1674-1681)에 발표했다. 개입효과얻는 환자 분류가 목적바우어 박사팀에 따르면 심박수감속기능을 2개로 나누면 LVEF가 정상인 환자에서 검출력이 높았다(전체 코호트에서 P<0.0001). 박사팀은 “심박수감속기능은 계산 알고리즘이 단순한데다 검사결과가 일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문에 심박수감속기능의 지표는
Ca길항제는 우수한 강압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제제로서 오늘날 고혈압 치료에 필수불가결한 약제가 되고 있다. 현재 임상에서 이용되는 디하이드로피리딘계 Ca길항제의 선두주자는 니페디핀(아달라트 오로스, 바이엘헬스케어)이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아달라트 발매 30주년 기념 강연회’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아달라트 오로스 임상 결과를 근거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Calcium channel blocker니페디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강연1동양인 협심증치료에 적절한 Ca길항제 니페디핀의 임상성적 Saichi Hosoda Tokyo Women’s Medical College 호소다 교수는 1970년대에 실시된 연구를 중심으로 니페디핀의 임상시험에 대해 소개했다
노바티스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경구용 신약 ‘FTY720’ (성분명: 핀골리모드)이 재발성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결과가 나왔다.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연구결과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9일 전했다.게재된 제2상 임상연구는 MRI와 임상적 재발로 질환 활성을 측정하였을 때, FTY720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고자 유럽 및 캐나다를 포함한 11개국, 32개 임상센터에서 실시된 것이다.시험은 281명의 환자가 FTY720 1.25 mg이나 FTY720 5 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6개월간 투여 받도록 무작위 배정됐으며 이중 중 위약대조기간을 종료한
【뉴욕】 신기능 저하 여부를 야간 수축기혈압(SBP) 저하폭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종합내과 마이클 데이비슨(Micahel B. Davidson) 박사는 코호트 연구를 통해 검토한 결과, 야간에 혈압이 낮아지지 않는 이른바 ‘non-dipper(야간 비강압)타입’은 SBP나 기타 신부전위험인자와는 독립적으로 향후 발생할 신기능의 유의한 저하와 관련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6;166:846-852)에 발표했다. 교감신경활동 항진을 타깃으로 치료 이번에 확인된 non-dipper타입(야간의 SBP의 하강도가 주간의 평균 SBP의 10% 미만)과 신기능저하의 관계는 시험시작 시의 당뇨병과 만성신질환(CKD)의 유무, 강압요법의 유무와는 독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심방세동(Af)환자의 항응고요법 실시시기를 결정할 때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중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병학회(ACC), 유럽심장병학회(ESC)는 공동으로 새로운 심방세동의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기존 뇌졸중 1차예방 가이드라인의 항응고요법과 조합하면 의사에게 확실히 권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Circulatin (2006;114;e257-e353) 외에도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6;48:854-906)과 European Heart Journal(2006;1979-2030)에 발표됐다. 고령 등으로 증가 경향 Af는 가장 일반적인 부정맥으로 특히 여성에서 뇌졸
【베를린/뮌헨】 독일에서는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심카테터 실시건수가 연간 약 60만건에 이르고 있다.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크리스토프 베커 교수는 “듀얼소스(Dual Source CT(DSCT)”라는 새로운 진단장치의 활용으로 심카테터 실시건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제87회 독일방사선학회에서 설명했다. 빈박증·부정맥도 확실한 영상제공 검출기가 구식 CT스캐너처럼 1개가 아니라 DSCT에는 평행하여 회전하는 2개의 X선관이 있어 화질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촬영시간도 단축됐다. 따라서 빈박증이나 부정맥 환자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DSCT는 관상동맥을 진단할 때 심카테터를 대체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일정하지 않은 환자에서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뉴욕】 토론토대학 약학부 안나 타디오(Anna Taddio) 박사는 신생아에서의 경피적 중심정맥카테터(PCVC)를 삽입할 때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몰핀주사나 테트라카인 국소주사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테트라카인보다 몰핀의 단독 주사나 테트라카인주+몰핀주사가 더 우수하다고 JAMA(2006; 295: 793-800)에 발표했다. 타디오 박사에 의하면, 신생아 PCVC에 대한 국소마취나 오피오이드의 진통효과에 대한 증거는 많지 않다. 또한 테트라카인주사와 몰핀주사를 비교한 연구도 충분하지 않다. 박사팀은 인공호흡을 받고 있는 신생아 132명(평균 임신주수 30.6주)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대조 비교시험을 실시한 결과, 몰핀 단독 또는 테트라카인+몰핀의 병용은 테트라카인 단독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
【뉴욕】 워싱턴대학 심리학과 테오도르 부케인(Theodore Beauchaine) 교수는 치명적이진 않지만 신체 일부를 절단하는 자해행위를 유발하는 생리적 마커를 발견,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2005:17:1105-1127)에 발표했다. 정동 조절 불가능 사춘기의 자살행위가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는 아직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성장기의 경계성 인경형성(BPD)에 앞서 나타나는 형태임을 시사하는 증거가 있다. 부케인 교수에 따르면 BPD가 훨씬 자살률이 높지만 이 점은 추가 연구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러한 소녀와 젊은여성은 자살할만한 뚜렷한 이유는 없는데도 정동반응이 매우 강하고 정동 조절이 매우 어려워진다. 때문에 자해행위는 정동을 감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동서신의학병원이 심장질환자 치료를 위해 일본 가고시마 의대 Chuwa Tei 교수(한국명 : 정충화)연구팀의 온열요법을 도입키로 했다.온열요법은 테이(Tei)교수팀이 약 10년간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으로 일반사우나와 달리 평균 60℃의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테이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온도의 사우나는 말초혈관을 늘려 심장부담을 줄여주고, 심박수를 10% 가량 증가시켜 줘 이완기 혈압을 10mmH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쳐있는 심장에서도 더 많은 피를 순환하게 해준다. 이런 효과는 사우나가 끝난 후에도 30분까지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장혈관센터 배종화 교수는 “온열요법은 이미 심부전, 만성피로 증후군, 만성 통증,말초혈관장애 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