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대개 위궤양이나 위염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담석으로 인한 급성담낭염인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복부통증이라도 급성충수염, 위궤양, 위염, 담낭염, 췌장염, 요로결석 등 그 원인 질병은 매우 다양한데, 특히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단식과 체중감량도 담낭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급성담낭염환자는 최근 7년간 약 40% 증가했다. 가장 큰 원인은 담석.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저섬유질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다.급성담낭염의 특징은 상복부(윗배) 통증. 급체했을 때 느끼는 통증과 비슷한 만큼 따라서 위장 문제로 착각하기 쉽다.급성담낭염의 주요 원인은 담석이다. 담석이 담낭관을 막아(담낭관 폐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안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턱뼈 부정교합 ‘턱 성장기’ 놓치면 치료 어려워유치·영구치 전환기엔 치과 교정과 전문의 검진 필요 교정치료는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치료 가능 연령이 넓은데다 개인마다 치아발달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적합한 시기를 단정하기 어렵다. 특히 주걱턱, 무턱과 같은 턱 성장과 관련된 부정교합은 성장기에만 교정이 가능해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강동경희대병원 교정과 강윤구 교수는 “어린이 치아교정을 고려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무렵”이라며, “유치·영구치 교환시기는 턱 성장과 영구치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팀이 생리기간 나타나는 생리통과 여드름에 대한 한약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생리통이 있으며, 생리 시작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을 투여하여 통증 완화 및 여드름 증상 개선을 평가한다. 복용 약물은 계지복령환 및 당귀작약산으로 한의사의 진단 하에 둘 중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는 약을 처방한다. 이 두 가지 처방은 생리통이 있는 환자에게 이미 처방되어온 한방약제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생리통이 있으며, 생리 전후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성이다. 연구는 8주간 5회 방문하게 되고, 이후 한 달 간격 2회 전화 상담이 실시된다. 대상자는 여드름 관련 기본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 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팀이 암 환자의 수면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천왕보심단을 투여하거나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임상연구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 중 악성 종양(암)을 진단받고 수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다. 참여자는 문진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정되며, 1주 간격으로 총 5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천왕보심단은 액상제제의 한약으로 한국 식약처 승인을 받아 현재 수면장애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참여자에게는 진료비, 검사비, 시험 의약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2-440-7284.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팀이 건망증(경도인지장애)에 대한 한약 ‘가미귀비탕’의 치료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연구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에 투여되는 가미귀비탕은 가루로 된 한약으로 현재 건망증 등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만 55세 이상 90세 미만의 건망증을 호소하는 남녀로, 문진 및 신경심리검사 후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다. 선정되면 24주간 매일 3회 약을 복용하고 총 3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참여자에게는 진료비, 혈액검사 및 MRI를 포함한 각종 검사비, 시험 의약품(가미귀비탕)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2-440-8557.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11일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직접 외래 접수처, 입원병동을 찾아 내원객과 입원환자들에게 휴대용 부채 6,000개를 나눠주는 초복맞이 '고객사랑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면무호흡이 중장년층 전용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층에서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5년간(2012~2016년)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질병코드 G473)으로 진료를 본 환자의 6%(8,252명)는 0~19세로, 이 연령대가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성장 결핍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느 연령대보다 눈여겨봐야 한다.청소년기 전 아동기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비대된 아데노이드나 편도가 상기도 부분을 좁아지게 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청소년기에는 후두가 혀보다 하방으로 위치하기 시작하면서 구조적으로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아동기에는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더라도 혀가 기도를 눌러서
통합뇌질환학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30일 서울역 제1세미나실에서 뇌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진료하는 교수와 한의사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개최했다.통합뇌질환학회는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을 포괄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학적 뇌질환 진료기술 개발 및 체계화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향후 이를 활용하여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의학 중심의 통합의학적 뇌질환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인식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통합뇌질환학회의 첫 번째 회장을 맡게 된 박성욱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는 “이번 통합뇌질환학회 창립으로 다양한 학문분야 연구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통
여름철 조금만 더워도 쉽게 땀 흘리는 남성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바로 요로 속 ‘돌’이 발생하는 요로결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6년 요로결석 진료환자는 28만6295명으로 이중 남성이 66%, 여성 34%로 남성이 2배 가량 많다. 이는 남성이 간에서 결석의 주성분 중 하나인 수산염을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요로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은 여름철(7월~9월)이다. 무더위가 많은 7~8월에 땀을 많이 흘려 수분 손실이 늘어나면 소변결정이 생기며 이로 인해 요로결석이 생기기 때문이다.요로결석은
Δ경영정책실 부실장 심계식Δ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이봉재Δ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이진무Δ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지유진Δ의대병원 수술부장 주선형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수박, 참외, 토마토 등 시원한 여름 과일로 여름을 나기 위해 과일가게는 장을 이룬다. 하지만 여름 과일이 모두에게 이롭진 않다. 특히 칼륨 배설 능력에 장애가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독배와 같이 위험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 주의해야 할 7가지 수칙을 문주영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칼륨의 함량이 높은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를 피해라!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8월부터 서울 지하철역명이 인근 병원명과 병기된다.최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를 모집한 결과, 총 8곳의 역에서 역명과 병원명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름을 병기하는 역에서는 각종 표지판 및 차량 안내방송 등에 병원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역명에 이름을 올리게 된 병원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병원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다 기존 역사 내 조명광고, 스크린도어 광고와 전동차 내부 패널 광고에 비해 인지도 확산과 홍보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병원명과 이름을 병기하는 역은 2호선 신림역(양지병원역), 2·4호선 사당역(대항병원역), 4호선 혜화역(서울대병원역), 5호선 고덕역(강동경희대병원)과 영등포시장역(한림대한강성심
▶ 일 시 : 6월 22일(목) 오후 1시 50분▶ 장 소 : 별관 지하 1층 강당▶ 제 목 : 뇌질환 건강관리▶ 문 의 : 02-440-7161
미세먼지의 습격! 여성 폐암환자 5년 새 33% 증가세계보건기구(WHO) 2012년 자료에 따르면 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정에서 요리할 때 발생한 미세먼지와 공기오염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호흡기 질환이 40%, 심혈관계 질환이 60%를 차지했다. 한 해외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10㎍/㎥ 증가할 때 마다 천식환자 사망위험은 13%, 폐암 발생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내 여성 폐암 환자도 2012년에서 2016년 사이에 33% 증가했다(2만 2천여명→2만 9천여명). 같은 기간 남성이 19%에 비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병원은 올해 1월 4일부터 3일간 전문조사단이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02개 항목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이성복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고 치과대학병원 위상에 맞게 세계 초일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임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달 31일 별관 강당에서 ‘함께할 내일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한 High 경희, High Five!’라는 타이틀로 슬로건 2020을 선포했다.‘High 경희’는 개원 10주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미를, ‘High Five!’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개 실천과제를 표현했다.5개 실천과제는 ‘High Responsibility(책임경영), High Performance(목표관리), High Safety(환자안전), High Touch Experience(경험관리), High Communication(소통활성화)’로 전사적 업무추진과 교육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박창범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집필한 ‘수련의부터 준비하는 SLOW 개원전략’울 출간했다.이 책은 개업에 필수 정보인 인사 관리 및 건강보험 청구는 물론 의료장비의 선택, 입지선정, 점포계약 등 경영 및 법률적인 문제들을 개원의가 직접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례를 담아 설명하고 있다.박 교수는 “수련할 때에는선배 전공의 및 전문의와 책임을 나누지만, 개업하게 되면모든 책임은 본인의 몫”이라며 “이 책을 발판으로 경영과 법률지식을 꼼꼼히 따져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개원에 이르렀으면 한다”고 출간 의의를 밝혔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만성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 대상으로 침 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인 소화불량과 더부룩한 증상을 갖고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이다.참여자는 약 4주간 주 2회 침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총 9회 방문하게 된다. 임상연구 기간 동안 진료, 침치료,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과 경희대한방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문의 02-440-7132.
중앙대학교병원이 3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환경에서 가능한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 관련 분야의 모든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2부 ‘Nutritional su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