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6월 13일(목) 오후 2시▶ 장 소 :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ADHD 오해와 진실▶ 문 의 : 2001-2783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회갑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할 뿐 아니라 회갑연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정년 60세 시대에 이 단어가 갖는 의미는 여전하다.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인 강흥식 영상의학과 교수가 회갑을 맞아회갑연 일체를 거부하고 대신 자신의 이름을 딴 '강흥식 근골격영상의학상'을 제정해 화제다.지금까지 의대 교수의 회갑이나 스승의 정년퇴임은 고급호텔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다.하지만 서울대병원에서 근골격계영상의학 전임의를 수련한 제자들은 강흥식 교수의 회갑을 기념해 행사비용 대신 근골격영상의학상 기금을 매년 3백만원을 조성했다.이 상은 강 교수가 제정했지만 주관은 강 교수가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지낸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다.이 상은 근골격영상의학 관련 논문을 저명한 SCI
강북삼성병원은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소화기 암센터를 4월 29일 개소한다.이번 개소할 소화기암센터는 진료일 기준 당일 암 확진, 3일 내 수술, 수술 후 7일 내 퇴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첫 방문부터 수술 후 완치까지 전담 의료진(소화기내과, 소화기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이 늘 함께하고, 수술 5년 후 완치판정을 받을 때까지 전담 의료진이 유지된다.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소화기 암센터는 암 조기진단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병원 건진센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암의 진단부터 완치까지 암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와 기다림에 부응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요즘 유방암 분야 이슈는 맞춤치료다. 환자의 나이, 성별 등 환자별로 치료법을 달리할 수 있다. 이번 국제 유방암심포지엄에서도 맞춤형 치료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한국유방암학회 박찬흔 회장(강북삼성병원)은 오는 26~27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유방암심포지엄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에 따르면 유방암은 매년 7%씩 증가하고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에 달한다. 특히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호르몬치료에 이어 최근 표적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는 것.그만큼 유방암 학계에서도 맞춤형치료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번 국제 심포지엄 주제는 유방암 고위험군의 조기진단을 포함해 유방암의 분
▶ 일 시 : 3월 19일(화) 오후 2시▶ 장 소 :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문 의 : 02-2001-2784
▶ 일 시 : 3월 12일(화) 오후 4시▶ 장 소 :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 문 의 : 02-2001-2784
석면에 노출된 사람이 흡연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사망률이 5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강북삼성병원 오태윤(흉부외과), 김동일(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석면 노출로 인한 폐암은 석면 노출이 많을수록, 흡연을 할수록 가능성이 높아졌다.오태윤, 김동일 교수팀이 석면노출에 의한 폐암 발병환자를 조사한 결과 폐암의 종류인 편평상피암 환자가 43%로 가장 많았으며 소세포암 환자는 28%, 선암 환자 19%, 대세포암 환자 10%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석면과 흡연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석면노출자는 담배도 피우지 않고 석면에 노출되지도 않은 대조군에 비해 폐암사망률인 53배에 달했다.이는 흡연을 하지 않는 석면노출자가 흡연도 안하고 석
강북삼성병원이 직장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정신건강연구소’를 건강의학본부 산하에 설립했다.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소장으로 임명된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그동안 삼성그룹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맡아 온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의 풍부한 자료와 2011년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검진을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정신건강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실시할 예정이다.그 밖에도 현재 삼성전자 사업장에 파견 되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전담하는 14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의 인력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향후 삼성은 물론이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한 모든 기업과 회사에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아토피피부염 의심 아동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비타민D 결핍이나 부족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정연 교수는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다니는 아토피피부염 의심환자 79명(평균 나이 7.1세, 6세 미만 18명, 6세 이상 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알레르기 검사를 한 결과 71%(56명)에서 알레르기 양성(아토피)으로 진단됐으며 중증도에 따라 경증 33%(26명), 중등증 48%(38명), 중증 19%(15명)로 나타났다.심 교수는 또 아토피피부염과 비타민D수치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비타민D 결핍(20ng/ml미만)과 부족(20ng/ml이상~30ng/ml미만)은 각각 27%(21명)과 3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 수술을 잘하는 병원 44곳을 발표했다. 1등급에는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소재 대부분의 대형병원이 포함됐다.하지만 고대의대부속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립암센터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은 2등급을 받았다. 상계백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은 3등급을 받았다[표 참조].심평원에 따르면 2011년도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 평가한 결과, 검사 시행률, 암병기 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수술 사망률은 2010년 보다 월등히 감소해 진료에 대한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암 병기 기록률, 병리보고 기록률 등은
강북삼성병원 교수회가 2012년 12월 18일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교수회 기금의 첫 수혜자는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로 치료비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교수회 회장)는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게 주치의가 직접 돕는 보람된 일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소화기 내시경실이 18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2일 실시된 평가에서 인력, 시설 및 장비, 내시경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를 평가 받았으며, 이번 인증은 3년마다 재인증 받아야 한다.
정신과 입원진료를 청구한 의료기관 중 의료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한 병원으로 서울의료원, 서울보훈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57곳이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 462곳의 적정성 평가에서 서울의료원 등 57곳이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은 입원실 면적, 침대의 비율, 의료서비스 질, 변기와 병상의 비율 등 ‘치료환경’ 부문과 고가의 비정형약물 처방 비율, 입원 일수, 퇴원 후 7일 내 재입원율 등 ‘의료서비스’ 부문의 평가결과를 종합해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1등급을 받은 병원으로는 ▲서울의료원 ▲서울보훈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강원대병원 ▲을지대병원 ▲전주예수병원 ▲원광대부속병원
▶ 일 시 : 12월 4일 오후 3시▶ 장 소 :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아기 건강 시작은 태교부터▶ 문 의 : 02-2001-2784
처참했다. 수 년째 전공의 기근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저주는 올해도 풀리지 않았다.우려대로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정원 채우기는 고사하고 아예 지원자가 전무한 병원이 다반사였다.데일리메디가 2013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분석에 따르면대표적 기피과인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지원자 가뭄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107개 수련병원(자병원 모집 포함) 중 이들 3개 기피과 정원을 모두 채운 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두 곳에 불과했다.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산부인과 7명 정원에 7명, 비뇨기과 3명 정원에 3명, 흉부외과 5명 정원에 5명이 지원,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건국대
▶ 일 시 : 11월 20일(목) 오후 3시▶ 장 소 : 신관 15층 세미나실▶ 제 목 : 제2의 눈 콘택트렌즈 - 올바른 처방과 관리▶ 문 의 : 2001-2780
▶ 일 시 : 11월 15일 오후 3시▶ 장 소 :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문 의 : 2001-2784
췌장암 환자에서 황달이 향후 생존 기간을 예측하는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외과 췌장암 클리닉 신준호 교수는 췌장암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를 연구한 결과, 황달이 있는 환자는 없는 환자에 비해 생존 기간이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hepato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췌장암 환자의 60%는 폐나 간 등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다음에서야 진단되기 때문에 치료할 수 없다. 그리고 20%는 췌장 주변 주요 혈관으로 전이되어 항암요법 치료만 가능하고 단 20%만이 췌장 절제술이 가능하다.하지만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환자의 20%는 질환 발견 당시 매우 심한 황달을 보인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고 수술하면 진행 속도가 다른 장기
삼성서울병원 전호경 교수가 지난 9월 10일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에 부임했다. 대장암 권위자인 전 교수는 오는 16일부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당뇨병 치료 권위자인 박성우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성우 회장은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환자 스스로 질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당뇨병은 타 질환에 비해 교육과 자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환자 개개인의 작은 변화가 사회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는 박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 한림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원을 시작으로 당뇨병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