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이 소아들에게 항생제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가 ‘급성상기도 감염’, 소위 감기에 대한 항생제 과다 처방률(처방의 70% 이상)이 전체 소아과 105곳 중 46곳(43.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광주가 63곳 중 26곳(41.3%), 울산이 46곳 중 17곳(37%), 부산이 155곳 중 56곳(36.1%)이 적발됐다.의료기관별로는 일반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55.32%에 달해 전체 병원의 항생제 평균 처방률 28.46%보다 훨씬 웃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 의원은 “항생제 처방률에 대한 병원 정보를 인터넷에서만 공개할 것이 아니라,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의
노사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개원이래 단 한번도 노사분규가 일어나지 않은 곳도 있다.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 6일 병원측에 따르면 약 2개월 반 동안 총 6차 본교섭 및 4차에 걸친 실무교섭결과, 노조원의 83%가 찬성해 합의안이 가결됐다.주요 합의 내용은 전국보건노련 소속 국립대병원 임금 인상률 가이드라인인 총액 기준 2.5% 인상, 병원 경영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수당 지급, 헬스장 운영, 교직원 포상 확대 등이며 복리 증진에 상호 노력하는 조건이다.
유한양행이 처방약 시장에서 두곽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웃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케팅 부분에서의 지출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이 줄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1일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추정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1468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이 같은 실적은 대부분의 처방약부분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일단 업계는 유한양행이 혈전치료제 '안플라그',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등 주력제품들이 신규거래처를 확장하면서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는 데다 리피토 제네릭인 안플라 그 등 제네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높은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출에 비례한
한국제약협회가 7일 발표한 감사원의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 발표에 대해 충격에 휩싸였다.협회는 7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의 강도 높은 약제비 절감정책으로 휘청거리는 제약업계에 사실상 결정타를 날리도록 주문한 감사원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충격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협회가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감사의 방향이 제약기업의 생존과 생명산업의 미래와는 아무 상관없이 약값을 인하할수록 국민과 보험재정에 이익이 된다는 위험천만한 단순논리로만 접근했다는 것이다.협회 측은 이 논리대로라면 국내 들어와 있는 특허만료 약가는 9,109억원이 인하되어야하며, 또 미 FSS가격을 적용한 약가재평가로 663억원이 추가 인하되어 총 1조원 이상의 약가인하가 이루
녹십자는 임직원들이 연구과제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R&D구성원들과 토의할 수 있는 포스터데이(Poster Day)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터데이 행사는 녹십자의 R&D부문인 개발본부와 종합연구소,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각 팀별 연구과제를 그림과 도표, 간략한 설명으로 포스터를 통해 소개하는 녹십자만의 독특한 연중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됐다.녹십자 허일섭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헤파빅-진의 IND승인, 그린진의 허가임박 등 신약개발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향후 해당 연구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부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목암연구소와 종합연구소의 lab을 방문하는 오픈 랩(Open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2008년도 제2차 보건신기술(HT)인증 신청기술을 접수한다.보건신기술 신청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이다. 보건신기술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기술로 제조한 제품에는 보건신기술(HT)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지원시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보건신기술을 인증 받고자 하는 단체(대학, 국
대한혈액학회가 창립 50주년 종합학술대회에서 헌혈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축구선수 김남일 선수와 아나운서 김보민 씨를 선정, 혈액의 중요성을 국민에 알리기에 나섰다.국내 혈액관련 학술단체인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혈액주간으로 제정했다.혈액주간의 제정 이유에 대해 학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등의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특히 최근 국내에서 혈액관련 사고와 헌혈자수 급감, 이에 따른 혈액부족이 도미노 현상처럼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캠페인 결정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하지만 처음 취지와는 달리 대부분의 캠페인이 용두사미 격이 되고 있어 과연 지속적으로 진행되겠느냐는 의문이 남고 있다.학회
중증질환인 백혈병골수이식과 B형간염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이르면 오는 11월 30일부터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 15일 오후 보고했다. 추진현황에 따르면 정부는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과 의료안전망 확충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의료·혈액·식품안전에 대한 정부책임을 강화키로 했다.복지부는 우선적으로 중증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백혈병 골수이식과 B형간염 치료제에 대한 건보 보장성을 11월 30일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500억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하고, 2010년까지 어린이병원을 8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음파 등 산전검사 비용에 대한 건강보험이 오는 11월
제3차 공정경쟁 TFT회의 개최 ◦ 일시 장소 : 3. 19(수) 11:00 / 협회 4층 회의실 ◦ 논의사항 - 제3자 지정기탁제 관련 세부 가이드라인 검토 - 공정경쟁규약 및 투명사회실천협 공동자율규약 개정 검토 ▣ 2008년도 생산실적 보고관련 설명회 개최 준비 ◦ 일시 장소 : 3. 24 (월) 10:00 ~ / 협회 4층 강당 ◦ 대상 : 생산실적보고 대상 업체 ◦ 내용 : 생산실적보고주기 변경 및 보고 항목 증가에 따른 작성방법 설명 ▣ 2008년도 제1차“의약품안전관리세미나”개최 ◦ 일시 장소 : 3. 25(화) 14:00 ~ / 협회 4층 강당 ◦ 대상 : 회원사 제조물책임 담당자 ◦ 주제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PL사고 대응 방안 ▣ 외자계 회원사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2008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100명을 채용한다.작년 하반기에도 130여명 규모의 정기공채를 실시한 바 있는 한미약품은 해외사업과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1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한미는 이번 공채에서도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에 대한 실무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부문의 경우 수출지역이나 인원 등에 대한 별도 제한사항 없이 실시하며 지원자의 개별능력에 맞춘 파격적 대우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와함께 영업, 연구개발(바이오·분석연구·약리독성), 제조공정(QC·제제연구), 임상, 마케팅 부문에 대한 신입 및 경력직원도 채
저가 약을 보험상한가 보다 싼값에 구입하면 일정 %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가 국회의 반대로 불발됐다.복지부는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리베이트 수수금지 ▲제약사·도매상 조사 강화 ▲리니언시(자진신고자에 대한 처벌 감면제도) ▲포상금 강화 등의 정부대안을 들고 나왔으나 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이날 의원들은 입법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단체별로 이견이 크다, 불법 리베이트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유보를 통보했다.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간호사가 막상 현장에서는 일반 간호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전문간호사는 보건, 마취, 가정, 정신, 응급, 산업, 감염관리,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아동, 임상전문간호사로 모두 13개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해선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교육기관(대학원)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대한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이 조사한 ‘전문간호사 근무현황 설문조사 결과(164명)’에 따르면,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이를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85.4%의 응답자가 근무기관에서 전문간호사 취득여부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그 자격을 공식적
1. 승 진 평가실 평가3팀장 유명숙 급여기준실 이의신청부장 김선동 광주지원 심사평가1팀장 김숙자 창원지원 심사평가1팀장 김정숙 (이상 4명) 2008. 2. 11일부. 2. 전 보(보임) 혁신기획실 기획예산팀장 정동국 총무관리실 관재부장 황차익 고객지원실 고객지원팀장 이태선 고객지원실 민원상담팀장 박명숙 고객지원실 요양기관지원팀장 이재범 정보통신실 평가정보부장 방근호 심사실 심사2부장 김규임 심사실 심사4부장 허
요양기관과 약국이 보험상한가보다 싸게 구매시 차액의 일정 %를 되돌려주는 제도가 올 상반기중으로 시행된다.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약품 저가 구매 요양기관에 장려비를 지급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며, 전체회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어서면 이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시행된다.저가 구매 인센티브 제도는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약값보다 의약품을 저렴하게 사서 실거래 구입 가격대로 건강보험에 청구하면 싸게 구입한 가격의 일정 부분을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로 주는 제도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복지부 보험약제팀 관계자는 “현재 병원협회와 의사협회, 약사회 등 관련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건강보험에 등재된 보험약값과 요양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4일 ‘2008년도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를 5천건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식약청은 유해사례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작년 6곳이던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올해 9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원내 및 해당지역의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의약전문인·소비자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더불어 우수보고자·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도 마련된다.특히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에 대한 일선 의·약사들의 인식 및 참여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교육·홍보와 함께 현재 약국 및 제약업소로 한정되어 있는 유해사례 보고 의무를 의사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중이다.아울러, 복지부 및 건강보험심
앞으로 고혈압·당뇨 등 장기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포인트 점수를 부여해 점수만큼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건강포인트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또 흡연·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지출이 눈덩이처럼 커짐에 따라 흡연자와 비만자에 대해서도 국가 차원에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2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건강권 확대를 약속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위해 이러한 건강포인트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세부추진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포인트 제도는 만성질환자가 정기 치료와 교육, 합병증 검사 등을 받을 때마다 미래에 치료비로 대체가 가능한 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정기준 이상 포인트가 적립된 환자에게는 그만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2008년도 보건신기술인증 신청기술을 오는 2월 15일(금)까지 접수한다.보건신기술 인증 신청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보건신기술로 인증받게 되면 인증기술로 제조한 제품에는 보건신기술(HT)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보건신기술
제약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시판후조사(PMS)의 관련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시판후조사가 일부 제약사의 판촉활동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복지부와 협의해 시판후조사의 대상과 운영현황을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또 약사법상 시행의무가 없는 시판후조사에 대해서도 실시계획을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고 환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도록 했다.더불어 병원이나 약국이 보험 상한금액보다 약을 싸게 구입할 경우 그 차액 일부를 지급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도 추진된다.이와 함께 약사 면허 임대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약국 개설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사를 고용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도 추진된다.마지막으로 병원협회나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연간 3천여 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해에만 수만 수십만 건이 접수되는 외국과는 비교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모두 3,750건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지난 2004년은 907건, 2005년 1,841건, 2006년 2,467건 등으로 올해가 가장 최고 증가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증가된 요인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우선 지난 2004년 감기약 뇌졸중 유발성분(PPA, 페닐프로판올아민) 파동 이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점을 들 수 있다.또 2004년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제약회사 등으로 하여금 ‘중대하거나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처방을 줄여 약제비가 절감될 경우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하지만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중복 처방을 할 경우에는 삭감조치된다.28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제비절감을 위한 건강보험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발표했다.과다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국민의 약값부담 경감과 국민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한 것.세부안으로는 심평원이 운영하는 ‘의약품 처방총액 절감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해당 의료기관의 참여 전·후 처방총액을 비교해 절감액의 3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받는 의약품 수는 1회 평균 4.16알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