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전이된 진행성 신세포암(신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다. 하지만 듀크대학의료센터 내과·면역학 자레드 골롭(Jared Gollob) 교수는 진행신세포암 치료제로 승인된 Sorafenib(상품명; 넥사바, 바이엘헬스케어)을 인터페론(IFN)α와 병용할 경우 주효율은 40% 높아진다고 제4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보고했다. 반응 지속시간은 불확실 이번 결과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하면 각종 진행성신암 환자에서 암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치유까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험에서는 소라페닙과 IFNα을 병용한 환자의 40%에서 원발소의 신세포암과 전이암, 침윤암을 확실히 축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포암의 치료효과 판정은 모든 종양에서 30% 이상
감기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양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아 대증적인 치료가 주를 이룬다. 임상결과는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을 사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호흡기계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계를 활성화하거나 직접 바이러스를 억제해 회복을 촉진시킨다. 부천다니엘병원 내과 이준구 선생은 “감기가 걸리면 기존치료에 비타민을 병용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며 새 분야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감기에 효과” 항염·면역기능 활용범위 넓어 감기는 평균적으로 성인들은 1년에 2~5번, 소아는 7~10번 정도 걸린다[그림1]. [그림1]나이에 따른 호흡기질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한국화이자제약의 항암제인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수텐은 이마티닙 메실레이트(imatinib mesylate, 제품명: 글리벡) 치료에도 질환이 진전되거나, 이마티닙 메실레이트에 내약성이 없는 위장관기저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치료와 진행성 신세포암(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치료에 적응증을 받았다. 다국가 무작위 3상 임상에 따르면, 수텐은 인터페론 알파(22주)보다 2배 이상 유의하게 연장된 무진행생존 중간값(46주)을 보였으며 반응률은 수텐 31%, 인터페론 알파 6%로 수텐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화이자측는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약가 업무를 진행
세포주 개발 기술을 보유한 팬젠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인 ‘큄바이오텍(Quimbiotec)’ 제약사에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1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큄바이오텍에 판매하는 세포주는 희귀병인 혈우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주로 그 규모는 미화 18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다.팬젠은 과거에도 멕시코의 유수제약사인 ‘그루포이파코(GrupoIfaco)’사의 계열사인 ‘크라이오파마(Cryopharma)사’에 빈혈치료제(EPO) 생산 세포주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터페론베타 생산 세포주를 미화 20만 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팬젠의 윤재승 사장은 “앞으로도 큄바이오텍사에 2종의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판매를
아토피 유산균·항산화비타민으로 예방아토피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제제), 보완의학적인 국소도포제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기능식품과 임신 중 관리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국소 스테로이드+칼시뉴린 대두 경희대의대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중요한 치료제로서 단기간(2~4주)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장기치료(1년 이상)는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인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의 승인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칼시뉴린의 병합요법이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장벽기능의 손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
RSV특이 성질이 후유 합병증 결정일본 지바대학 Naoki Shimojo 교수는 소아 호흡기 감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RS 바이러스(RSV)에 대한 면역반응과 알레르기 발달이라는 강의에서 “영유아기의 RSV감염이 기관지천식의 발병에 관여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병리기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RSV의 면역반응을 명백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Shimojo 교수는 또 RSV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에서 면역반응의 두 가지 측면(선천면역과 후천면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T세포 활성도가 후유증 유발교수는 RSV에 대한 선천면역반응의 하나로 RSV 세기관지염 환자의 T 세포 사이토카인 생성을 연구했다. RSV에 감염된 영아의 T 세포에서는 인터페론 감마의 생성세포 비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통
건선치료에 光요법 점차 확산광선+국소+전신 등 전방위 치료해야 효과아토피피부염에는 새 파장이용한 요법·도포물질 개발도 중요 광선을 이용하는 치료가 피부과 영역에서 광범위하고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그 치료법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건선은 물론 아토피피부염, 백반증, 피부림프종 등으로 적용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광치료법과 관련하여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와 동국대병원 이애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건선에 광치료 ‘효과적’ 최 교수는 “건선치료에는 환자상태, 과거 치료법, 증상 중증도 등에 따라 국소치료, 광선치료, 전신치료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 요법을 단독 실시하거나 병합, 순환,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진행성신세포암에생명연장 효과【미국·메릴랜드주 록빌】 FDA가 성인 진행성 신세포암환자 치료제로 바이엘사의 넥사바(sorafenib tosylate)를 승인했다. 진행성신세포암은 신장암 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타나는 타입.진행·사망까지 기간 2배로FDA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스티븐 갈슨(Steve Galson) 장관은 “진행성신장암의 치료제인 sorafenib의 승인으로 신세포암환자들은 새로운 치료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FDA는 치료법이 한정된 암 등 중증 질환에 효과적인 새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에서 신장암은 전체 성인의 암의 약 3%을 차지한다. 미국암협회(ACS)에 의하면 매년 약 3만 2천명이 새롭게 신장암으로 진단되며 약 1만 2천명이 사망하고 있다. 신장암 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로는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와 인테페론 및 페그 인테페론과 같은 주사제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의 환자에서만 지속적인 반응이 관찰된다는 점, 투약기간 및 치료의 중단기준이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 장기간 투약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라미부딘에 이어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의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약제를 순차적으로 투약하는 경우 다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만성 B형 간염 치료 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및 향후 치료전망에 관해 살펴본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과 연종은 교수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지속적인 B형 간염바이러스 증식억제를 통하여
근래에 들어 항바이러스제인 핵산 유사체들이 도입된 후부터 B형간염 치료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돌연변이와 이에 따르는 약제 내성 발생은 역전사 과정을 거치는 HBV 증식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들이다. 여기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몇몇 핵산유사체의 효능과 장기간 사용했을 때에 나타나는 내성 발생의 현황 그리고 이에 관련된 바이러스 유전자의 변이에 관하여 알아본다.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권소영 교수새로운 핵산 유사체B형간염바이러스(HBV)는 DNA바이러스로 숙주의 세포 내에서 cccDNA transcri-ptional template의 형태로 존재하며, 바이러스의 증식 과정에서 pregenomic RNA의 역전사 과정
만성 B형 간염의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는 간염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영구히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력을 감소시키고 간세포 손상이 호전되도록 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바이러스가 줄어들고, 간수치가 정상으로 되면서 간세포 염증을 호전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장기적으로는 간경변이나 간암 발생을 억제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항바이러스제는 전반적인 유효성과 안정성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보여 준다. 본 내용에서는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와 현재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원혁 교수 인터페론은 치료 기간이 한정적이고 내성 발현이 드문 장점이 있는 반면, 부작용이 흔하고 일부 환자에서만 국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치
만성B형간염의 치료는 현재 핵산유사체의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제는 아직 완벽한 치료제가 아니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B형 간염 대부분이 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세계의 문제점이 바로 아시아의 문제점이며 또 우리나라의 문제점이다. 예측건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제제들이 소개되며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 전 환자에게 이들 약제의 효과와 문제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또 이에 관한 끊임없는 정보에 귀를 기울여 이 약제를 치료받는 환자에게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홍 교수 국내 만성간염의 48% 정도는 20년 내에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며 이중 70%는
【그리스】다발성경화증(MS)의 초기징후가 나타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페론(IFN)β-1b의 시험결과가 제21회 유럽MS치료·연구위원회(ECTRIMS)/제10회 남·중앙·북미국 MS치료·연구위원회(ACTRIMS) 합동학회에서 보고됐다. 이번 학회에서 밝혀진 결과에 따르면 IFNβ-1b를 조기투여하면 MS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행 위험 50% 감소BENEFIT(Betaferon짋/Betaseron짋 in newly emerging multiple sclerosis for initial treatment)라는 20개국 98개 시설이 참가한 IFN-β-1b 제III상 임상시험은 MS를 시사하는 초발 탈수(脫髓)증상을 보이고 전형적인 MRI소견을 가진 478명을 대상으로 IFNβ-1b 2
다발성경화증 등 12개 희귀질환에 투여가 필요한 총 103개 의약품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됐다. 보건복지부는 총 160억원의 재정이 투입된다며 이번 조치로 약 7만명의 환자들이 보험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상항목은 다발성경화증에 사용되는 인터페론 베타주사제와 만성신부전환자에게 투여되는 만성변비치료제 및 철분주사제, 파킨슨병의 이상운동증에 개선효과가 있는 아만타딘 경구제 등이다. 특히 만성변비에 사용되는 락툴로스경구제에 대해서는 중증의 경우 1인 45ml에서 60ml까지 인정기준을 확대했으며, 자가면역성 수포성 피부질환자의 경우 기존 표준요법에 치료 효과가 없을 경우 셀셉트캅셀을 42만원(기존 210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급성진행성사구체신염, 막성 신증후군
간염, 간경변 동반 간염환자 및 B형간염으로 간이식 후 1년간B형간염 치료제 제픽스와 헵세라의 보험기준이 확대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1일 간염 및 간염 및 간경변을 동반한 만성 B형 간염 환자들도 이제 제픽스와 헵세라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최대 2년간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 3개월마다 e항원 및 B형 간염 바이러스 DNA(HBV-DNA)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소급적용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9월 1일 이후 검사결과를 첨부하여 보험적용 기준에 맞는지를 확인받아야만 한다. [lamivudine 경구제(품명: 제픽스정, 제픽스시럽)]1.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허가사항 범위이지만 동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독일·뮌헨】 임신 중에 산모가 흡연할 경우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태아의 면역응답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소아과·소아보건과학 박사과정인 폴 노악스(Paul Noakes) 씨가 제19회 세계알레르기회의(WAC)에서 발표했다.엄마 아토피와는 무관달수를 정상적으로 채우고 분만한 건강한 산모 117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흡연은 일부 사이토카인의 제대혈중 농도와 관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영향은 산모의 아토피와는 무관하며 흡연에 의한 산화스트레스의 존재를 시사해 주고 있다.연구에서는 대상자를 흡연군(60례)과 비흡연군(62례)으로 나누고 연령과 사회경제적 상태가 일치하도록 설정한 다음 각 군마다 아토피와 비아토피 여성 같은 수를 포함시켰다.흡연 유무는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혈중농도로
진매트릭스社 Clinical Chemistry誌 게재 유전자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됐다. 바이오벤처기업인 진매트릭스사는 29일 바이러스 유전자나 인간 유전체에 존재하는 수십개의 유전변이를 일괄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형 진단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또한 이 기술을 이용 간염바이러스 유전자형 진단법을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이 방법은 기존의 DNA에 탐색자를 붙이는 기술과는 달리 DNA가 갖고 있는 염기 고유의 질량값을 측정하여 유전자형을 파악해 낼 수 있으며, 100%의 정확도와 시간당 400여개를 분석할 수 있는 대용량 자동화분석능력도 갖고 있다. 실제로 이 진단기술을 이용하여 C형간염 유전형 진단제로 40개의 유전자형을 모두 진단할 수 있음이 서울대병원 내과 김윤준 교수에 의해
메틸프레드니솔론 병용도 효과적【파리】 진행중인 MS(다발성경화증) 환자 54명(1차진행형 7명, 2차진행형 47명)에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와 스테로이드인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을 병용 투여한 결과, 여러 증례에서 증후가 개선됐으며 연간 재발률도 치료 전후에 유의하게 개선된다고 Revue Neurologique (2004;169:659-665)가 발표됐다. 1점 이상 악화례 대상 니스대학병원센터 신경과 델몽트(E. Delmont) 교수는 이번 연구의 목적이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에 대한 임상응답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험자는 재발 유무에 상관없이 1년간 EDSS(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
【이탈리아·메시나】 B형간염 바이러스(HBV)의 불현성감염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리고 위험은 어느정도일까. 메시나대학 내과 임상·분자간장학부 지오반니 라이몬도(Giovanni Raimondo)교수가 이와관련하여 Lancet (2005;365:638-640)에 발표했다. HBV-DNA의 검출이 중요 과거에는 혈청마커의 발현에 상관없이 HBs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HBV-DNA가 검출됐다면 불현성 B형간염으로 진단했다. 대개 HBs항원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변이 바이러스와의 관련성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도 바이러스의 복제와 유전자발현이 크게 억제되는 경우가 많다. 불현성 B형간염환자의 경우 혈중 바이러스량은 고감도 검사법이라도 거의 측정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HBV의 불현성감염만으로 간장애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