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10개 제약사 대표들이 리베이트에 대해 상호감시 및 고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으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상위 10개 제약사 CEO들은 6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철저한 상호감시를 통해 리베이트 등 불법 영업관행을 고발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CEO들은 회의후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향후 불법 리베이트 영업관행을 없애기로 결의하면서 불법 영업관행에 대해선 철저한 상호 고발정신을 발휘하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제약사 대표들이 상호고발이라는 극단적인 조치에 합의한 배경은 최근 잇따라 리베이트가 터지면서 제약사들이 부패집단으로 몰리고 있다는 판단때문으로 보인다.이날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
◎일반인을 위한 천식치료:호흡기내과 김순종 교수◎천식 약물 올바르게 사용하기:호흡기내과 유광하 교수◎만성폐쇄성폐질환의 이해:호흡기내과 김원동 교수◎만성폐쇄성폐질환의 약물치료와 가정산소요법:호흡기내과 김희정 교수▶ 일시 : 2009년 6월 19일(금) 오후 2~4시 ▶ 장소 :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 ▶ 문의: 02-3444-6178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5월 20일(수) 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진행 및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가진다.▶ 일시 : 5월 27일 오후 1시▶ 장소 :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 건강강좌 주제1)의료문제의 완화 의료적 접근(내과 허대석 교수) 2)말기암을 가지고 살아가기(이영숙 사회복지사) 3)영양관리(김원경 영양사) 4)통증과 약(이경나 약사) 5)증상간호와 호스피스 돌봄(호스피스 홍진의 간호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이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문의: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 02-2072-3066
순천향대병원의 '간판 교수'로 자리매김해온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내달 1일부터 건국대병원에 새 둥지를 튼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내달부터 심찬섭 교수를 우리 병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심 교수에게 소화기센터와 건강검진센터 소장을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병원 내부에서는 심 교수에게 건진센터장을 맡기면서 센터 확장 및 발전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76년 이후 약 33년간 순천향대병원에 재직하면서 병원 내 소화기병센터를 국내 최상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심찬섭 교수는 내시경 치료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힌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배액술을 시행해 주목받은 데 이어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
동아제약은 23일 지난 1분기에 매출 1869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자체개발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매출이 꾸준히 늘었고,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ETC)부문과 일반의약품(OTC)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수출부문 또한 기존 거래처의 물량 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현지 판매로 전년대비 85%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 1분기에는 유가 및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5%이상 증가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고수익사업부문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비중이 58.1%로 확대되고, 저수익 사업부문의 정리와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대비 20.
동아제약이 오리지널 신약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도입하며 비뇨기과 시장을 적극 공략할 뜻을 내비쳤다.동아제약은 15일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社(대표 이나다 츠토무)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성분명 나프토피딜(naftopidil)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플라바스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하여 전립선 및 요도 근육의 수축을 억제, 요도를 확장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이다. 일본의 경우 임상을 통해 플라비스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야간빈뇨를 동반한 환자에 더욱 우수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을 입증했다. 이러한 효과로 일본에서는 지난 1999년에 발매된 이후 현재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에서 판매 2위를 기
약 57년 전 의료후진국이자 약소국가였던 대한민국의 37세 젊은 의학자가 미육군병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는 1953년에 수도육군병원에서 외과부장을 맡아 흉부전상 환자에 대한 흉부파편적출, 만성농흉에 대한 흉막박피술 등을 실시하는 등 폐외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어 한국 최초로 폐부분절제 수술에도 성공했다. 예편 후 서울대의과대학으로 흉부외과 과장으로 부임하면서 흉부외과학의 체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의 흉부외과의 본격 태동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기였다. 그는 서울대의대 초대 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한 이찬범(李燦范) 교수다.50년대 이찬범 교수의 자필 강의록이 발견됐다. 변변한 의학서적이 없었던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 어렵게 구한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그림을 그려 넣
일동제약 승진 및 전보인사 단행 * 부장->이사 (3명) 김원랑 채웅철 황윤조 * 차장->부장 (10명) 김병성 김재진 김학지 김현중 박종개 양한근 윤주석 이동훈 이상준 이승식 * 과장->차장 (10명) 국승 송진우 신영철 오영길 유동균 이봉주 이정엽 임준형 장동순 정회성 * 대리->과장 강시형 외 15명 * 주임->대리 곽소연 외 46명 * 사원->주임 강상원 외 90명 전보 (18명) * 임원(2명) 영업담당 곽태문 마케팅지원담당 이은국 * 지점장(7명) 대구지점장 채웅철 청주지점장
동아제약이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인 오츠카와 손잡고 공동 신약개발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일본 오츠카제약과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R&D)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동아제약과 오츠카제약은 그 동안 한국의 음료사업에 관하여 이미 합자회사인 동아오츠카를 설립하였고, R&D 제휴 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만큼 상호 신뢰를 공유하고 있다"며 "동아와 오츠카는 R&D 부문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츠카제약그룹은 전세계 18개 국가에 3만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07년 그룹전체 매출 100억달러, 오츠카제약 매출 42억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동아제약은 20일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원배 사장을 재선임하고 박찬일 개발본부장과 강경보 회계사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이날 김원배 사장은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세계 금융위기에 기인한 경기불황, 환율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움이 큰 시기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액 7023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전년대비 13.9% 성장한 8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또 영업이익은 22.4% 신장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R&D예산을 전년(450억원) 대비 75.6%가 증가 790억원으로 책정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동아제약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R&D투자액을 대폭 늘리는 등 신약개발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불황타개책으로 2012년까지 아시아권 20대 제약사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제약은 11일 공시를 통해 2009년 경영계획을 밝히고 올해 전년대비 13.9% 성장한 8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내실성장도 이뤄 영업이익은 22.4% 신장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러한 목표를 위해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영업 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R&D예산을 79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75.6%가 증가한 규모다.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브랜드 신약개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오는 1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15차년도 제 1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중간체 개발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 수출 진흥 전략을 주체로 3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나선다. “의약품 수출 진흥” 에 대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원명 이사가 연자로 나서며, “Trends and Views of AP Generics Industry(아태제네릭 산업의 전망)” 에 대해서는 Thomson Reuters사의 Michaela J. White가 강연한다.또 “The Recent Technical Trends of Solid State Chemistry in the US and EU(미국, 유럽에서 고체화학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서는 Pharmorphix사의 A
건국대학교병원의 의료진 영입이 멈추지 않고 있다. 건대병원은 3월부터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폐결핵 분야의 대가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김원동 교수와 구강암, 후두암, 갑상선암의 권위자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용식 교수를 비롯해 총 15명의 의료진을 영입, 진료한다.건국대학교병원은 2005년 개원 이래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 외과 백남선․황대용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빠른 속도로 성장․발전해왔다. 김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및 울산대의대 학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 역시 서울대의대 출신으로 일본암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원자력의학원 수련부장을 역임했다.현재 건대병원은 영입한 거물급 의사는 모두 서울의대 출신으로
동아제약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2일 오전 신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동아제약이 국내 최고의 제약기업에서 ‘신약개발로 존경받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 으로 거듭나기로 시작한 한해”라고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가치있고 희망을 주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신약개발을 통해 제3, 제4의 신약성공의 신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 포상이 함께 실시됐다. 부산2지점 강오성 부장 외 19명이 30년 근속상을, 건강증진사업부 이정우 과장 외11명이 20년 근속상을, 병원
국산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국산 신약의 세계화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2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남미 11개국 및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16개국과 1억 6천 8백만 달러(한화 약 1700억원 상당) 규모의 대규모 ‘자이데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아측은 이번 계약으로 누적 수출액은 5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010년 매출 1조원의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의미를 부였다.또한 이러한 여세를 몰아 2017년에 해외매출규모를 전체 매출의 40% 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가장 큰 수출계약을 맺은 브라질은 현재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07년 기준 2억 4천만 달러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를 막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패러다임이 발병 이후 치료 중심에서 조기검진 및 치료중심으로 전환되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GE헬스케어 김원섭 사장은 27일 삼성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얼리헬스 건상한 삶의 연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주제의 심포지움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기검진에 대한 건강관리를 의미하는 ‘Early Health(얼리 헬스)’를 제안했다.김 사장은 “한국은 인구성장률이 매우 낮은 반면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의료비 지출이 연간 3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030년이 되면 총 56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사장은 “만약 얼리헬스를 적용하면 위험인자를 지난 인구만 조기진단을 받아도 많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심장질환의 경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할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대학상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5월 1일(목)부터 5월 23일(금)까지다. 참가신청은 박카스D 홈페이지(www.bacchusd.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6월 3일(화) 박카스D 홈페이지(www.bacchusd.com)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일 경남 통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다. 21일간 경주, 포항, 울릉도, 독도, 강릉, 횡성, 양평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7월 22일 완주식을 갖는다.
중앙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중대병원은 매년 6억원씩 4년 동안 총 2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중대병원의 연구과제는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비뇨생식기 종양 진단 기술개발과 참여병원 특성화 지원’이며, 세부과제는 ‘분자유전체 연구를 이용한 종양 특이 표적인자 탐색기술 개발’ 및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종양 특이 표적인자 활용 기술 개발’ 등으로 각각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와 중앙대학교의과대학 김원용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김호식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이사장과 김원 장의 임기는 각각 올 6월과 내년 7월이지만 이들은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총선에 출마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의 사표는 2일자로 수리됐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임기를 1년9개월가량 남겨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과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의 사표도 받아들였다.
동아제약은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지난해 5월 필리핀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올해 1월부터 위염환자에게 실제로 처방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와 함께 메트로마닐라의 30개 병원에서 시판후조사(PMS)를 실시하고 파트너사인 마크로파마 (Macropharma)社를 통해 현지 처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스티렌은 이미 뛰어난 효과가 검증된 천연물신약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수출계약 체결에 이어 현재 터키, 러시아, 미국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히며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5일 필리핀 스티렌 Key Doctor 23명을 본사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