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 윤혜전 전임의가 최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 15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최고 구연상을 수상했다.김 교수팀은 ‘핵의학적 분자영상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을 이용한 관내 상피암의 침습성분 예측’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수술 전 조직검사 결과 관내 상피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핵의학적 분자영상법인 양전자단층촬영(PET-CT)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이 수술 후 관내 상피암 내 침습 성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제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암센터(Mayo Clinic Comprehensive Cancer Center)와 상호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상호 협력 내용에 따라 향후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와 메이요 클리닉 암센터 간에는 ▲연구 - 공동 연구, 임상시험 ▲교육 - 간호인력, 전공의, 전임의, 박사 후 연구원, 교수들의 교환 방문 ▲정기적 학술 교류 – 공동 컨퍼런스 개최 ▲비디오/텔레컨퍼런스를 통한 정기적 교류와 함께 양 기관에서 개발한 암 치료 진단 기법과 암 예후 예측인자에 대한 결과를 서로의 환자들에서 검증하는 내용의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사진]와 김지완 전임의가 지난 11(금)~13일(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회(The 5th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한 5년 내 사망률과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에 대한 내용이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소화기내과 김정욱 전임의가 6월 28일(토) 일본 도쿄에서 열린 ‘11차 한·일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정욱 전문의는 학회에서 ‘Mannose 결합 lectin2의 코돈 52·54·57부위 유전자 다형성은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위십이지장 질환 발생 위험에 영향이 없다(Mannose-binding lectin 2 polymorphisms at codon 52, 54 and 57 do not increase the prevalenc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the risk of gastroduodenal diseases in Korean population)’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Manno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전임의가 2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7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수상논문은 ‘백서 전뇌 경색 모델을 이용한 원격 전처치의 신경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Neuroprotective effects by remote ischemic preconditioning in a global ischemic rat model)’로 장기에 비치명적인 허혈이 선행된 경우, 다른 장기에서 허혈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 발생하는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임상적용이 쉽고 위험도가 낮으며 소모비용이 적어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김형호, 박도중, 안상훈 교수팀)이 지난 달 위암 복강경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2003년 5월 첫 수술을 시작했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전체 위암환자의 약 90%를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문혜성)이 오는 15일 오후 3시 50분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산부인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각 분과별인 산과, 생식내분비, 종양 등 3개 파트로 이뤄져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강좌 후에는 ‘전원 환자 사례 보고 및 Q&A’를 주제로 이제연, 양가영, 박소연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임의의 디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문의: 02-2650-5274.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팀(제1저자 송은미 전임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정성애 교수팀은 'Dextran Sulfate Sodium(DSS)장염 동물 모델에서 Benzoxazole 유도체인 B-98의 장염 예방 효과 및 T세포 분획 변화'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DSS를 이용한 장염 모델에서 새로운 5-lipoxygenase 억제제인 B-98를 이용하여 장염의 염증 소견이 호전되고 IL-6가 감소한 것을 확인함으로써 장염 모델에서 B-98의 치료 효과가 있음을 제시했다.또한 DSS 장염 모델에서 Th1, Th9, Th17 세포 분획이 증가하였으며, B-98 투여시 감소하여 치료 효과가 Th1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김영일 전임의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에서 microRNA-135a의 ROCK1 유전자 발현 억제 효과를 통한 림프절 전이 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신승훈 교수팀 논문‘Feasibility of Intravenous Flat Panel Detector CT Angiography for Intracranial Arterial Stenosis’(공동저자 전진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전임의)이 지난달 1일 국내 최초로 미국신경영상의학회에서 발간하는 미국신경영상의학회지(AJNR, 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의 다이제스트로 선정됐다.AJNR 다이제스트는 AJNR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중요한 논문들만을 골라 특집으로 발간하는 논문집이다.논문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인 뇌혈관 협착증을 진단할 때, 조영제를 정맥 주사해 혈관조영기로 촬영한 뇌혈관영상이 기존 뇌혈관조영기를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폐암센터 강효재 전임의가 지난 11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1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강효재 전임의는 ‘Procalcitonin(프로칼시토닌)을 이용한 세균성 폐렴과 방사선 폐렴 및 항암 유발 폐렴의 감별’의 연구 논문으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정형외과학 교실 주임교수)가 지난 11월 15일 인도 자이푸르에서 개최된 인도 인공관절학회(Indian Arthroplasty Association)에서 미국 Cornell 대학 The Hospital Special Surgery의 C. Ranawat 교수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지난 9년 동안 인도에서 온 3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의 인공관절 fellow(전임의) 연수를 지도했고, 지금까지 인도 정형외과학회에서 7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펼쳐왔다.또 지난해에는 인도 캘커타에서 장준동 교수의 이름을 딴 Chang's Orthopaedic Conference(COC)가 개최되는 등 인도 인공관절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영 전임의가 지난 11월 1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3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 김대호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발표한 것으로 제목은 ‘알코올 관련 자극이 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 기능 MIR를 이용한 뇌기능 연구’이며, 논문의 주요 내용은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난 사람의 뇌기능을 연구한 결과 언어 담당 뇌영역의 활성화가 감소되어 있으며 특히, 알코올 중독이었던 사람들은 현재 알코올 관련 자극을 위협 신호로 감지하고 뇌의 전두엽 하측 부위가 활성화 되어 알코올 자극을 회피하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이다.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김영일 전임의는 지난 달 10월 12일부터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21차 유럽연합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이 위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Travel Award를 수상했다.이번 발표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우리나라 제2형 당뇨환자 중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경우 다른 경구 당뇨약제를 사용한 경우 보다 위암발생이 낮다는 결과를 밝힌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환자가 매우 많은대 형 종합병원에서의 암치료는 세밀하지 못합니다. 3단계 심층진료라는 최적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안양샘병원, G샘병원, 여성샘병원 등을 보유한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대표이사(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전인적 암치료를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 대표는 얼마전 암치료를 특화시킨 G샘병원을 경기도 군포에서 오픈하고 혈액종양 전문의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펼칠 계획이다.환자의 최적화 진료를 위해 이 대표는 3단계 심층진료시스템, 즉 ‘의료진 담당 환자수 최소화’, ‘환자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30분 진료 원칙 수립’, ‘통합전인치유’ 등이다.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통합전인치유 시스템’은 첨단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요법 등과 심리치료 프로그램까지 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소아외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병원 박귀원 교수를 2014년 3월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박귀원 교수는 지난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전임의로 부임힌 이래 교수로서 현재까지 30년 넘게 수술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특히, 박 교수는 소아외과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흉부와 복부의 선천성 기형 수술을 연간 100례 이상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박교수의 영입은 지난 2011년 갑상선질환 분야의 명의인 조보연 교수의 영입으로 내과학분야를 활성화시킨데 이어, 중앙대병원의 외과학 분야는 물론 소아외과학과 관련있는 인접분야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병원측의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암센터 신경클리닉 김수현 전문의가 LG미래의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수현 전문의는 국립암센터에서 전임의 기간 동안 지원진료센터 의료진들과의 다학제적 협력시스템 속에서 제1저자로 참여,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 연구 분야 13편의 논문을 SCI 등재 저널에 발표하여 관련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경희 전임의가 지난 12일 ‘제5회 미래의학자상’ 을 수상했다.‘미래의학자상’ 은 한국 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서 지난 2009년 제정된 상으로 청년의사신문이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한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이 의협이 밝힌 투쟁준비위원회 신설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전의총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장기적 투쟁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 신설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앞서 26일 노환규 의협 회장은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투쟁준비위원회 신설 의결을 회원들에게 보고한 바 있다.이에 전의총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잘못된 의정합의로 약사와 제약사의 잔치판이 돼버리고, 정작 의료수가는 10여년 동결수준이 됐다"면서 "게다가 건보재정 악화의 주범이 의료계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지난해 토요일 휴진투쟁이 용두사미가 돼 투쟁동력을 상실케한 점등을 깊이 되새겨서 이런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의총의 판단.전의총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현희 전임의가 지난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 19차 춘계학술대회 free paper session에서 ‘Best Presentation’상을 수상하였다.김현희 전임의는 ‘Maximally-tolerable dose versus low dose of propranolol in the prevention of esophageal variceal rebleeding(식도정맥류 재 출혈 예방에 있어 최대 내약 용량과 저 용량 프로프라놀롤 효과의 비교)’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