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치매의 체계적인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14일 치매예방센터(센터장 연병길)를 개설하고, 기념 축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설된 치매예방센터는 신경정신과, 신경과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영양과, 사회사업과가 참여해 종합적인 판정을 통해 맞춤형 예방법과 치료법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인 추적평가를 하고 홈페이지와 정기적인 치매가족교육 및 상담을 통한 인지장애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15층 강당에서는 치매예방센터 개설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매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이창욱교수의 ‘경도인지장애’, 서울의대 김상윤교수의 ‘비치매 혈관성 인지장애’, 한림의대 송홍기교수의 ‘조기치매
이승규(울산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주간학회(APDW) 중 전 세계 의학자 가운데 최고의 소화기 의사에게 주어지는 ‘오꾸다 상’을 수상했다.오꾸다 상은 일본의 저명한 소화기 의학자 오꾸다 박사가 제정하고 아태소화기병학회가 전 세계 소화기분야 의학자 가운데 한명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소화기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 교수는 이날 ‘생체부분 간이식’을 주제로 전 세계 1천여명의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꾸다 상 수상 기념 초청 강연을 했다.
목정은(울산의대 산부인과)교수의 정년 퇴임식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건춘 원장, 박인숙 학장, 김인구 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목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재직 시 남다른 열정으로 부인과 암 분야의 연구 및 논문으로 후학양성에 임하여 산부인과학교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교실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목 교수의 업적과 공로를 기려 내달 1일부터 2007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자문교수로 위촉하여 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세미만 소아에 천식예방 집중해야 증상 완화제 최소량만 사용 천식 대부분 5세 이전 발생 소아천식 증가이유는 환경요인 때문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Martinez FD 교수는 RSV와 소아천식이란 주제로 최근 20년 동안 천식의 세계적 증가 이유는 환경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식은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5세 이전에 대부분 발생하는데, 이때 유전적 감수성과 가능성 있는 환경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천식진행아이들 RSV 면역반응 차이나 어릴 때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바이러스는 Respiratory syncytial다. 2살 때까지 거의 모든 아이들이 RSV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는데 소수에서만이 RSV 감염으로 기도 폐쇄가 유발된다. 천식으로 진행하는
화순전남대병원 진단방사선과가 주최하는 ‘3차원 볼륨 CT - 기술과 과학’ 심포지엄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임재훈(성균관의대)ㆍ김기황(서울의대)ㆍ최병인(서울의대) 교수가 1, 2, 3부 좌장을 맡아 Philip Grant Barber 박사(GE사 기술상임연구원), 정태웅(전남의대)ㆍ임태환(울산의대)ㆍ이활(서울의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최첨단 볼륨 CT에 대한 이해와 3차원 영상 기본원리 및 임상적 응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계획되어 있다.
이종철(삼성서울병원)병원장이 서울신문이 창간 101주년을 맞아 선정한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중 의학분야 1위에 선정됐다. 이외에 노성훈(연세의대)교수, 박승정(울산의대)교수,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안규리(서울대의대)교수, 홍완기 폐암전문 재미의학자 등이 선정됐다. 이번선정에는 의학계를 포함해 정치, 경제, 공직법조, 시민사회, 인문학술, 과학, 문화예술, 종교, 스포츠 등 10개 분야별로 선정됐다. 이중 1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조유숙(울산의대)교수가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Alpha lipoic acid inhibits airway inflammation and hyperresponsiveness in a mouse of asthma라는 논문으로 Allergophama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정교(울산의대)교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차 대한간질학회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간질학회는 우리나라 신경과, 소아과, 신경외과, 정신과 의사들의 의학적 발전과 최신 지견을 상호 공유하는 학회로 간질의 연구와 치료법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재영(울산의대)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저널 네이처 리뷰 6월호에 ‘분자신경생물학에서 아연이 건강과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로써 고 교수는 세계 과학계의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99년)와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한 유일한 한국의학자가 됐다. 네이처 리뷰라는 저널은 네이처나 사이언스와 같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저널이 아니라, 네이처 리뷰로부터 의뢰받은 세계 최고 권위자가 해당 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총 정리’하는 저널이다. 따라서 고 교수의 네이처 리뷰 의뢰자체가 이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은 의미라고 평가되고 있다. 한편 고 교수는 그동안 사이언스誌에 총 6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네이처誌에 1편, 미국립과학원 회보에 1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대한내과학회가 지난달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임상예방의료의 최신경향 및 개원의 연수강좌,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으로 재난의료 및 재테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내성인 예방접종 활성화 필요해미국 성인 7만명 백신으로 사망예방예방접종은 부작용이 없이 감염질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질병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므로 대상이 많고 비용이 문제가 되지만 대부분 연구에서 비용-효과면에서 예방접종이 우수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백신은 집단면역(herd immunity)을 유발하여 전파를 막아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 사회전체에
인체내 상처치료물질인 EGF를 의약품화시킨 대웅제약의 이지에프가 지난 5일 요르단 암만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 중동 사냥에 나섰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연세의대 성형외과 유대현 교수는 면역결핍환자의 피부상처를 위한 치료라는 주제를 통해 “이지에프는 화상, 방사능 치료 등의 화학적 치료, 신장 이식 등으로 인한 면역 결핍, 당뇨병으로 인해 생긴 만성 상처도 EGF로 치료한 결과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유 교수는 특히 이지에프의 흉투생성 억제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함께연자로 나선 울산의대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상처가 난 돼지 피부에 이지에프를 투여하자 비투여군에 비해 약 2배 빠른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하고 당뇨병성족부궤양도 감염을 조절할 수 있는데다 상처면에 육아조직이 있어도 획기적인
이대호(제주의대)·한제호(가톨릭대)교수가 지난달 28~3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가 처음으로 제공하는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김민선(울산의대)교수는 학회가 처음으로 선정한 Young Investigator Award수혜자로 선정됐다.
지난 21∼22일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태용·김은숙(울산의대), 김명준·권혁상(가톨릭의대), 임창훈(성균관의대), 이성진(한림의대), 노정현(인제의대), 고관표(건양의대), 오지영(이화의대), 김똘미(연세의대) 교수가 각각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진호(울산의대)교수가 지난 16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한편 총무이사에는 양석균(울산의대)교수가 선임됐다.
지난 2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가 대한의학회에 가입한 후 첫번째인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따라서 학술대회의 명칭도 대한의학회 가입기념 학술대회로 바꾸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최초 분과로서 창립된 이래 내년에 20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 회원과 전임 회장단, 임원진들의 장기간에 걸친 노력으로 2004년에 대한의학회에 정식으로 가입됐다. 특히 이번 학회는 그 동안 후학 양성과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전남의대 이제혁 교수의 정년퇴임기념강연을 병행하여 학술대회를 진행하였다. 작년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님들의 기념강연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전통
지난 3일 대한비만체형학회(회장 장지연)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에스테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에스테틱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The New Paradigm of Aesthetic Medicine)’을 주제로 ▲비만 치료 세션 ▲체형 치료 세션 ▲Aesthetic Medicine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런천심포지움과 에스테틱 의학 워크숍이 별도 진행됐다. 세부연제로는 ▲Body shape과 영양의학의 접목에 대한 새로운 시도(박용우:강북삼성병원가정의학과) ▲어떤 비만약물을 선택할 것인가?(임옥근:한빛의원) ▲소아 청소년 비만의 실제적 접근-약물치료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기법과 약물치료(이선영: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부분 비만 해결을 위한 알기 쉬운 부위별 운동요법(진영수:
지난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1층 일폰테룸에서는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트리아핀(TRIAPAN) 관련 좌담회가 있었다. 트리아핀은 Caa와 ACEI의 first fixed combination제제로 우수한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병용요법의 우수성에 대한 그동안의 자료 리뷰와 특히 칼슘차단제와 ACEI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좌장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맡았다.※ 좌담회참석자 :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 순천향의대 김성구 교수, 고대의대 심완주 교수, 이화의대 박성훈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인제의대 이건주 교수Ca차단제와 ACE억제제 병용의 다양한 장점||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가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제의대 석세일 교수를 비롯해 서울의대 이춘기 교수, 울산의대 이춘성 교수, 연세의대 윤도흠 교수 등 18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여해 척추수술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감압 및 유합술, 척추경나사, 인공디스크 등의 경추 및 요추수술 방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 절제술 등의 최소침습수술, 척추수술기법의 변천사 등이다. 신병준 교수는 “지금까지의 척추관련 연수강좌들은 대부분 기본적 지식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술적 노하우를 배우기가 어려웠다”며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실
대한의학회(회장:고윤웅)와 한국쉐링(대표:게오르그 바그너)이 한국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 제정한 쉐링임상의학상의 제1회 수상자로 울산의대 이승규 교수를 선정했다. 이 교수는 간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임상에 대한 기여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대한의학회 총회와 함께 열린다.
제12회 울산의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지난 22일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선서식,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김명신 학생과 황윤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홍창기 전 병원장과 김상희 전 교수가 사재를 출연하여 제정한 ‘홍·김 내과상’에는 이장한(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4년차) 의사가 수상했다.‘졸업생이 선정한 훌륭한 스승상’에는 호흡기내과 김원동 교수가 선정됐다.한편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은 “인턴 과정은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이므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