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약재이력추적관리제도’가 법제화된다.전혜숙 의원(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은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128호 제3간담회실)에서 ‘한약재이력추적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전혜숙 의원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수 천년 동안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치료의 표준화나 한약재의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특히 농산물 상태인 한약재가 의약품 원료, 식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혼용되는 실정에서 원료 약재로의 한약재에 대한 관리의 차별화, 전문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약재 유통의 선진화와 효율적인 안전 관리방안을 도입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약재
제약사가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될 경우 의약품 가격을 최대 20%까지 강제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13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 세부조정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은 결정금액 대비 부당금액의 비율로 조정하고 인하율은 상한금액의 20% 이내로 규정했다. '유통질서 문란 행위'란 의약품 채택·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업자가 직접 혹은 도매업체를 통해 요양기관이나 의료인, 약사 등에게 금전, 물품, 학술지원비 및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확인된 약제의 인하율을
대한한의사협회가 논란이 되어왔던 협회 창립년도를 ‘1898년’으로 확정하고, 협회 역사편찬 작업을 2010년말 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지금까지 한의사협회는 국민의료법에 따라 1952년도에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에 기원을 두고 각종 기념행사와 역사편찬사료 등을 발간해 왔다.그러나 협회 60년사 발간작업을 위해 구성된 한의협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순환, 이하 역사편찬위원회)는 각종 자료조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회 창립년도가 ‘대한의사총합소’가 결성된 1898년이 합당하다는 견해를 최근 밝힌바 있다.이에 지난 3월 29일 개최됐던 제54회 대의원총회에서 이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 논의한 끝에 협회 창립년도를 1898년으로 정하고, 협회사 발간에 대한 제반사항을 역사편찬위
전임 부회장 신진식 원장 작고 작고일시 : 2009년 3월 1일 저녁 7:30 발인일시 : 2009년 3월 3일 오후 2:00 빈 소 : 경희의료원 영안실 101호 ※ 전화 : 02-958-9545
한의협 이상봉 홍보이사 부친상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11호 발 인 : 2월 18일(수) 오전 8시 장 지 : 용인 서울공원 연락처 : 02-2227-7547, 010-8759-7890(이상봉 이사)
대한한의사협회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침술 수가가 상향조정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약 810여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협회는 8일 수가 인상 결정대로 침술의 한의사 업무량을 증가시킬 경우 총 상대가치점수는 12억 44,370,000점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를 본인부담금 포함 금액으로 2009년 수가로 환산할 경우 약 816억여원이 늘어난다고 밝혔다.이어 협회는 이 금액은 순증된 금액으로 앞으로 4년간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년에는 순증된 총금액의 40%가 반영된다고 덧붙였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침술 치료는 한의사 고유의 가장 대표적인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평가 받아왔다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취혈술과 침수기술이 한의사 업무량에 포함돼 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2008년 10월 13일(월), 신임 홍보실장에 김도환(前 뉴시스헬스 편집국장, 38세) 씨를 임명하였다. 김도환 신임 한의협 홍보실장은 일간보사, 청년의사 기자를 거쳐 메디포뉴스 편집국장 대우, 뉴시스헬스 편집국장 등 보건의료 관련 언론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바 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약재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는 우선 고가에 속하는 한약재 중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녹용과 사향 품목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실시된다.녹용과 사향의 경우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사육의 단계에서 동물에 대한 개별 식별을 사용하고 있지 않음으로 수입되어 정상적으로 신고된 품목에 대하여 제조회사의 제조단계를 기점으로 수입면장 서류의 확인을 통한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어 정식으로 수입된 것에 한하여 위·변조 및 혼입을 방지하여 제조 및 유통회사를 거쳐 한방의료기관으로 들어오는 단계에서 위·변조 방지와 이력추적을 병행하게 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와 교통방송이 한방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실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와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20여명의 한방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루 200여명의 진료가 예상되며, 오는 6월 10일(화)~12일(목)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통방송 앞마당에서 진행된다.직업운전자들을 위한 한방의료 진료에서는 침·구·부항시술, 추나요법, 물리요법 및 한방검사 등이 환자들에게 실시되며, 진료실을 찾은 직업 운전자들은 누구나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국민의 발로서 많은 역할을 하시는 직업 운전자분들이 상시적인 직업병에 노출되고
제 39대 한의사협회회장을 뽑는 간선제 선거에서 김현수 후보가 유기덕 회장을 제치고 회장직에 당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16일(일)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현수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강재만 후보가 선출했다.이와 함께 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보선에서는 현 이범용 총회 의장직무대행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총회 부의장에는 안양시 살림한의원 이종진 대의원이 당선됐다. 중앙감사 3인을 에는 현 한윤승, 최연성, 이승교 감사를 재선출했다.김현수 회장은 “이제 한의계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우리의 눈높이를 국민들에게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밝히고, “이제 제대로 된 홍보와 세계적인 학술 자료를 만들어 한의약을 바르게 홍보함은 물론 그 어떤 한의약에 대한 도전도 단호히 대
대한한의사협회가 롯데칠성음료이 생산하는 차음료 3종에 대해 한방상품인증을 부여했다.계약에 따르면, 인증제품은 ‘내몸에 흐를 流(류), 따스한 보이차, 개운한 우롱차’으로 기간은 등에 대해 기간은 19일부터 2009년 2월 18일까지 1년간이다.인증서 수여식에서 한의협 유기덕 회장은 “이번 한방차 음료의 인증은 향후 한의학이 국민의학으로서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특히 웰빙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제품의 요구가 증대되어 한방산업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롯데칠성음료는 계약기간 동안 인증상품과 함께 한의학 관련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한의원 및 인증상품 판매처에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한의약의 홍보를 통한 한방산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3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웅진코웨이(주)와 한방상품 인증 계약을 체결하고, 인증상품인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AP-1207BH) 한방필터’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과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 간에 체결된 이번 한방상품 계약체결에서는 한약재인 ‘황금(黃芩) 추출물로 처리된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 한방필터’를 2007년 12월 13일부터 2008년12월 12일까지 1년간 대한한의사협회가 한방상품으로 인증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계약기간동안 인증상품인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에 대해 광고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등)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의 인증에 대한 표시 및 광고(문자 및 음성)를 하도록 되어있다. 한약재 황금(黃芩)을 이용한 기능성 한
동의보감을 세계적으로 브랜드화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허준문화대상 제정 및 동의보감 세계화 선포식이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2007년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국제허준문화대상의 제정 취지는 동의보감 속에 깃든 한국 고유의 동양철학과 동양의학을 기반으로 한 ‘허준 문화’란 개념을 널리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서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학술연구, 사회봉사 등을 통해 인류의 보건복지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국제허준문화대상(영문 명칭 : International Heo-
대한한의사협회가 무려 7명이나 되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보건산하단체 및 학회가 한 두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경우는 있지만 한 번에 여러 명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위촉은 대한한의사협회가 10월 한방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홍보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적극적인 홍보의지를 보여준다.홍보대사는 트로트그룹 ‘LPG’,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 방송인 ‘이기상’씨, 개그맨 ‘염경환’씨, 유도 국가대표 코치 ‘전기영’씨, 여성 3인조 전자트리오 ‘샤인(shine)’, 가수 ‘최용준’씨 등으로 모두 7명으로 직업도 다양하다.일부 홍보대사의 경우 얼핏 보면 한의학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되지만 공통점은 있다. 홍보대사 모두가 평소 한의원을 자주 이용하거나 한의학
보건복지부는 27일 요양급여비용 계약 당사자를 요양기관의 유형별로 구분, 각 유형별 대표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계약을 체결토록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 제23조 요양급여비용계약의 당사자는 의약계를 대표하는 자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병원 및 요양병원 요양급여 : 관련 단체의 장(병원협회장) ▲의원 요양급여 : 의사회의 장(의사협회장)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 요양급여 : 치과의사회의 장(치과의사협회장) ▲한방병원 및 한의원 요양급여 : 한의사회의 장(한의협회장) ▲조산원의 요양급여 : 조산사회 또는 간호사의 장 중 1명 ▲약사법에 따른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 요양급여 : 대한약사회장 ▲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진료소 요양급여 : 보건복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8일 개최된 제5회 전국이사회에서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김한성(56세) 사무부총장 겸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김한성 신임 사무총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국회보좌관을 거쳐 2003년 한의협에 근무한 이래 한의협 신축회관건립, 한의약 육성법 등 한의계 현안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회무추진력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신임 김한성 사무총장은 부인 박순서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일부 한약재 곰팡이 검출’ 발표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모든 곰팡이가 유해한 것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한의협은 7일 입장발표를 통해 한약재 위생관리에 대한 관련기준 확립 및 관계기관의 지속적 관리를 촉구한 것에는 동감하지만, 모든 곰팡이가 인체에 다 유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를 절대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될 것임을 밝혔다.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일 시중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12종 96개 제품에서 곰팡이균과 곰팡이독소 오염 정도를 시험한 결과 84개 제품에서 곰팡이균이 검출됐으며,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연합 약전 등과 같이 한약재의 곰팡이 수 관리기준 마련과 실질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를 촉구한 바 있다.이
성분명 처방 반대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일부 단체와 합의도 하지 않았으면서도 범의료 4개 단체와 공통투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의협은 지난 31일 비상대책위원회 변영우 위원장이 회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범의료 4개 단체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발표는 의료단체간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의협이 발표한 것이라면서 일방적인 통보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의사협은 앞서 지난달 29일 개최된 한의협 중앙이사회의 성분명 처방과 관련한 논의에서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 위원회는 의료법에 국한된 것으로 성분명 처방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공동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이어 합의협은 30일 오후에 유선으로 범대위측에
IMS 침시술 행위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양방의사의 행위를 용인한 판결이 나와 한의사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양방의사의 불법침술행위를 용인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고 한의계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시켜 대법원에 상고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판결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우선 협회는 재판부의 판결에는 한의사의 침시술이 무엇인지의 여부에 대하여 명확히 밝히지 않고 이를 근거로 원고의 행위가 한방의료행위인지 불명확하다고 판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판결에서 IMS관련 기전은 침술의 효과기전에도 수록된 것이여서 한방의료와 다른 것이 아니며, IMS가 침의 전진과 후퇴 그
국산 한약재에 유해물질이 있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해당 물질은 탕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준치 이하로 낮아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한약재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 결과 보고서와 관련 한약재의 유해물질은 탕전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탕제의 경우 납의 잔존율 평균값은 9.77%, 카드뮴은 6.72%, 비소는 6.08%, 수은은 6.79%를 보여 모두 허용 한계치 이하로 나타나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협회는 한약재 유해물질 실태 결과는 전적으로 정부 당국의 한약재 유통 및 품질관리체계의 소홀로 인한 것이라며